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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법률 사각지대 해소 위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추진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지난 7일 양포동에서 시민들의 고충 해소와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기존 시청에서 진행하던 무료법률상담을 확대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읍·면 및 강동지역 시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하는 법률서비스다.
이날 양포동 상담 현장에서는 계약 분쟁, 채무, 가사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이번 양포동을 시작으로 고아읍·선산읍·무을면·옥성면·도개면, 인동동·진미동, 산동읍·해평면·장천면 등 법률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 무료법률상담은 시민의 각종 법률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네 번째 월요일 시청에서 법률상담관과 1:1로 진행되는 상담 서비스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32명의 시민이 상담을 통해 법률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았다.
시는 무료법률상담을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법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노돈 정책기획과장은 “앞으로도 법률상담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 권익을 높이고 법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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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구미시민 인문기록단 모집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시민들의 주도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인문기록단 양성과정에 함께할 ‘2025년 구미시민 인문기록단’을 모집한다.
구미시민인문기록단은 문화, 예술, 역사 등 지역의 인문학 자산을 탐구하고 교육 및 현장 체험을 통해 시민 기록단을 양성하며 인문학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인문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4월 20일까지로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각 팀은 글쓰기, 사진, 인터뷰 교육 참여 후, 팀별 활동 주제를 선정, 팀 협업을 통한 활동을 기록으로 남긴다.
각 팀에게는 활동비 지원, 기록물 발간 및 배부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 선정된 팀은 4~5월 총 7회의 기초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8월까지 3개월간 팀별 주제 활동을 거쳐 9월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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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강풍 대비 산불방지 관계부서 긴급 대책 회의 개최
봉화군, 강풍 대비 산불방지 관계부서 긴급 대책 회의 개최
[한국Q뉴스]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강풍 대비 산불방지 관계부서 대책 회의를 가졌다.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7~8일 양일간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산불 발생에 유리한 기상 여건이 지속되자 산불 예방과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이날 회의에는 5개 부서 9개 팀이 참석해 산불발생 시 부서별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형산불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양병원, 요양원, 산림인접에 거주하는 재난대피취약자에 대한 관리대책을 중점 검토했다.
또한, 대형산불 대비 긴급연락체계 구축 및 상황발생 시 대피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신속한 대피와 초기대응을 위한 대비태세 또한 강화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산불은 순식간에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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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생명사랑 실천가게와 업무 협약 체결로 자살예방에 앞장서다
봉화군, 생명사랑 실천가게와 업무 협약 체결로 자살예방에 앞장서다
[한국Q뉴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인 농약취급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작년에도 생명사랑 실천가게 농약취급점 2개소와 협약을 맺어 농약의 안전한 사용에 대해 홍보하고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이용자들에게 농약의 안전한 사용법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해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신규 참여 기관 관계자는 “예전에 자살 고위험 대상자를 발견해서 연계해 준 경험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자살예방에 관심이 많다.
이번 기회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업 참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약판매점 이외에도 맘품 편의점, 번개탄 판매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도 자살 예방 및 생명사랑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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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M뱅크와 특례보증 출연 협약 체결…소상공인에 새희망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8일 iM뱅크와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미시와 iM뱅크는 각각 14억 9천만원씩, 총 29억 8천만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이로써 시는 지난 2월 구미시, 하나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구미시산림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확보한 30억 2천만원을 포함해, 총 60억원의 특례보증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
이 재원을 바탕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2배에 달하는 720억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은 2009년 도내 최초로 시행됐으며 올해는 금융기관과 1:1 매칭 출연 협약을 통해 특례보증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구미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출연협약을 맺은 관내 5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원, 청년창업자·착한가격업소·다자녀 사업주는 최대 7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시는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상담과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AI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iM뱅크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추가 예산을 확보해 연내 1천억원 이상의 특례보증 규모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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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부는 창업 바람…투자사와 손잡고 생태계 강화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지난 7일 시장 집무실에서 ‘구미시 벤처투자협의회’ 투자사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라이트벤처스, KH벤처파트너스, 와이앤아처, 바인벤처스, 대경기술지주 등 5개 벤처투자사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미 지역의 창업 생태계 정착과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구미시 벤처투자협의회는 2023년 12월,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수요에 1:1로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다.
우수 기업 발굴부터 기술·사업성 검토, 투자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개 기업을 컨설팅했으며 이 중 방산 스타트업 ㈜알에프온은 RF 기반 전자방해 기술과 드론 재밍 모듈을 개발해 지난 3월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에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생태계 기반을 튼튼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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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폐농약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체계 구축
영주시, 폐농약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체계 구축
[한국Q뉴스] 영주시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농약과 폐페인트·폐광택제·폐접착제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전용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는 환경오염의 주범이자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농약’ 및 ‘폐페인트·폐광택제·폐접착제’ 전용 수거함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환경관리원 사무실 등 총 11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의 폐농약 처리 방식은 농약업체를 통한 역수거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회수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회수율이 낮고 농가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논·밭, 생활 주변에 무단 투기 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또한, 폐페인트·폐광택제·폐접착제는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되어 그대로 매립됨으로써 토양오염 등 2차 환경 피해를 유발하는 문제점도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설치되는 전용 수거함은 유해폐기물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읍·면 담당자의 입회하에 관리대장을 작성 후 배출하도록 운영된다.
폐농약의 경우 빈 용기를 제외한 액상 또는 과립 형태의 폐농약만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며 빈 용기는 한국환경공단의 ‘영농폐기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별도로 처리해야 된다.
또한, 폐페인트 등 전용 수거함에는 액상 상태일 경우 헌 옷이나 신문지 등에 흡수시키거나 완전히 굳힌 뒤,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게 밀봉해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거된 생활계 유해폐기물은 전문 처리 업체에 위탁해 안전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영주시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농약과 폐페인트·폐광택제·폐접착제의 전용 수거함 설치를 통해 체계적인 수거·처리가 가능해지고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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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시행
영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시행
[한국Q뉴스] 영주시는 4월 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도 연 매출이 4억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같은 해 카드 매출액의 0.5%~1.1%를 환급해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 정책이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다.
한편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외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영주시가 아닌 업체 △전년도 카드 매출액이 없는 업체 △2025년 1월 1일 이전 폐업한 사업자 △사업자 미등록 업체 △세무신고 미비 업체 △본인 명의 통장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유흥업·도박·게임·투기 조장업 등 일부 제한 업종이 포함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준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순위는 온라인 등록순으로 결정된다.
신청 후에는 지원 대상 적격 심사를 거쳐,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에 사업주 본인 명의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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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한국Q뉴스] 영주시보건소는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8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고민상담소’는 △정신건강 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총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으로 구성되어 취업난, 진로 선택, 대인관계, 마음건강 등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퀴즈 풀기, 긍정 메시지 작성, 우울·불안 자가검진,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블록 망치치기 등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정신건강 자가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집중 사례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 시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청년고민상담소를 통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민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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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 불편 해소 위한 주요 사업장 점검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한국Q뉴스] 영주시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영주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재훈 부시장은 △역세권 주차타워 △뉴빌리지 사업 △더이음 어울림센터 건립 △인구활력센터 △상망동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거점센터 신축 △지역활력타운 대상지 등 총 15개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현장 안전관리, 민원 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이 부시장은 각 사업의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는 물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세심한 대응을 주문했으며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재훈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3월 13일 시장 궐위로 권한대행직을 맡은 이재훈 부시장이 시정 공백 없이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며 특히 점검 대상 사업들이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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