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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릴레이 챌린지 참여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김학동 예천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협력체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중이며 김학동 예천군수는 문경시에 이어 참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에서 울진까지 총연장 330km, 약 7조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산업·관광·물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다.
이 노선은 13개 시·군을 통과하며 완공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을 2시간 만에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예천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로가 건설되면 동해안과 서해안이 각각 1시간대 권역으로 형성되어 관광객 및 생활인구 증가로 예천군 원도심과 신도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사업이 올해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천군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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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조부모손자녀 돌봄 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예천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조부모손자녀 돌봄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예천시니어클럽에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서 부모를 대신해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수당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참여 대상자는 예천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조부모로 10세 이하 손자녀가 예천군 또는 경상북도 내에 거주하면서 맞벌이·다자녀·한부모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며 신청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5월부터 5개월간 일 3시간, 주 5일 본인의 손자녀를 돌보는 업무를 수행하며 월평균 76.2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조부모손자녀 돌봄 사업의 목적과 운영 방식, 아동 돌봄 서비스 제공 시 유의사항 및 장애인인식개선, 아동학대예방, 개인정보보호 등 법정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업 참여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업은 조부모 세대에게는 일자리와 소득을, 아동과 가정에게는 믿을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생형 사업”이라며 “참여자들은 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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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
예천군,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
[한국Q뉴스] 예천군은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6월 4일까지 접수받는다.
해당 사업은 예천군이 2021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으로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예천군민이자 해당 건축물 소유자로서 주택 및 시설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치가 가능한 시설이다.
각 종류별 지원 기준은 3kW 태양광 패널 설치는 5,346천원, 6㎡ 태양열 시스템 설치는 7,088천원, 17.5kW 지열 시스템은 25,130천원이다.
신청 방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신청 안내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예천군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추가신청 기간은 6월 4일까지이다.
김학동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예천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발전과 함께 예천군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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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새싹 크리에이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한국Q뉴스] 문경시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 5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체험활동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함께 연계해 전문성을 더해, 1인 방송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촬영·편집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하며 미디어를 통해 자기표현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최근 급속히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 과장은“청소년들이 단순히 영상을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보며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생활, 특별운영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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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대상 알록달록 컬러푸드 영양교육 실시
문경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대상 알록달록 컬러푸드 영양교육 실시
[한국Q뉴스] 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교육은‘무지개 식품을 먹어요’라는 주제로 컬러푸드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안내하고 특히 채소·과일 에코백 만들기 체험교육을 같이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정순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컬러푸드를 활용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컬러푸드 영양교육은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센터에 등록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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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차 계약하면 잊지 말고 30일 이내 신고
주택 임대차 계약하면 잊지 말고 30일 이내 신고
[한국Q뉴스] 안동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 와 관련해 계약 후 30일 이내 미신고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의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제도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부여된다.
이번 조치는 제도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며 그간 유예됐던 과태료 부과를 본격 적용하는 것이다.
실제 과태료 부과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인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안동시는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위 신고 시에는 최대 1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다만 임대인 또는 임차인 중 한쪽이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할 경우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신고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PC·스마트폰·태블릿 등으로 비대면 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 제도는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며 확정일자 자동 부여와 정보 비대칭 해소에 도움이 된다”며 “시민이 과태료를 피할 수 있도록 제도 홍보와 안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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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실시
문경시,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실시
[한국Q뉴스] 문경시는 2025년 5월 20일 자체 발주한 주요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청렴한 환경 조성 및 부정·부패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컨설팅은 기획예산실 감사팀의 주관으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컨설팅 주요내용으로는 △공사계약 및 감독 업무의 투명성 확보 △하도급 관리 실태 점검 △민원 및 갈등 발생 소지 사전 예방 △청렴 실천방안 교육 등이며 이와 함께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공사 현장 관계자는 ‘이번 청렴컨설팅을 통해 문경시와 투명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원활하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저영 기획예산실장은 “공사현장의 청렴도 향상과 공직 부조리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공직자 대상 교육, 청렴 캠페인 등 소통과 참여 중심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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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7월부터 재활용품 수거 민간위탁 전환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안동시는 클린시티 조성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공동주택을 제외한 도청신도시 및 동지역의 재활용품 수거 방식을 직영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동시는 전 지역에서 재활용품을 직영 수거하고 있으나, 재활용품 발생량 증가와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원활한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도청신도시 및 동지역을 2개 권역으로 구분해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하고 기존 주 2~3회 수거 체제를 매일 수거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다만 읍면지역은 기존과 같이 시 직영 수거 체계를 유지하며 재활용품 배출 요일과 배출 시간도 변동 없이 유지된다.
공정한 민간위탁 운영을 위해 시는 외부 전문가 중심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위탁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에는 기본 활동계획 외에도 서비스 향상 방안, 운영 개선 제안 등 다양한 기준을 포함한다.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5월 28일까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보유해야 하며 관련 입찰공고문은 나라장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품 수거 민간위탁 전환은 도시 청결도와 수거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배출 시간을 잘 지켜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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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산불통합지원센터, 복구지원단으로 전환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발생 이후 운영해 오던 ‘산불피해 통합지원센터’의 운영을 5월 18일 자로 종료하고 복구지원단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경상북도를 포함해 안동시,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 영양군 등 5개 지자체와 세무서 농협, 법률구조공단, 군·경·소방 등 3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운영됐다.
센터는 이재민들에게 △세금 및 연금 유예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해주택 복구 자금 지원 △무료 법률 상담 △요금 감면 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산불 초기에는 생계 지원과 대피소 운영, 응급 구조 활동 등 긴급 대응에 집중했으며 이후에는 복구 기반 마련을 위한 자료 수집과 피해 지역 주민 대상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해왔다.
특히 안동체육관 등 임시 거처 제공, 각종 생필품 및 심리 상담 지원 등도 병행하며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행정안전부와 안동시는 이재민과 피해 지역이 일정 수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 센터를 종료하고 복구지원단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센터 운영 종료 이후 본격 가동되는 복구지원단은 피해 복구의 실질적 중심 역할을 맡는다.
주택 복구 및 재건을 비롯해 도로·상수도 등 공공 인프라 복구, 전문 심리상담을 통한 정신적 회복 지원,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대책 등 전방위적 복구가 추진된다.
이에 안동시도 자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복구지원단과 긴밀히 협조하고 지역 주민의 실질적 생활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복구작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 복구 행정에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통합지원센터가 긴급 대응의 가교였다면, 복구지원단은 피해 지역이 실질적으로 다시 일어서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안동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국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잊지 않고 마지막 이재민이 집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안동시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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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제’상호기부 협약
‘고향사랑 기부제’상호기부 협약
[한국Q뉴스] 상주시 건설과에서는 5월 20일 11:00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천시 건설도시과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고향사랑 기부제’상호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간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기관에서 10명씩 참여해 각 100만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했다.
상주시 건설과와 김천시 건설도시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도시간 화합 및 우호증진과 고향사랑 기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국 건설과장은“이번 상호기부 협약은 단순한 상호 협력의 시작을 넘어 지역 간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해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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