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전통시장 젊은 바람 불어넣을 청년상인 모집
2025-10-22 08:53:19
-
- 예천군, 제64회 경북도민체전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안동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 성대히 개최
- 예천군, 2025년 한우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예천군청 육상 나마디 조엘 진 선수, 전국체전 3관왕
- 예천군, ㈜인정에프엔비, ㈜알프스, ㈜코리아노바 간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 및 농특산물 유통 상생협력 MOU 체결
- 예천군, EBS와 함께하는 ‘2025 예천군 청소년 성장캠프’ 개최
- 안동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5% 적립 받고 이용하세요
- 민생회복 소비쿠폰, 31일까지 신청하세요
MORE NEWS
-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 순국 제117주기 추모문화제 거행
문경시청전경 (사진제공=문경시)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13일 운강이강년기념관 내 의충사에서 한말 일제침략기 항일의병장이었던 운강 이강년 선생의 순국 제117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이날 추모제는 식전 영상 ‘승리의 날, 운강의 외침’ 상영을 시작으로 ▲취타대 행진 ▲운강이강년 의병대장 약력 소개 ▲기념사 및 추모사 ▲제향 및 헌화- 분향 ▲‘의병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가은중학교 합창단이 ‘의병의 노래’를 제창해 운강 선생의 항일정신과 세대를 잇는 나라 사랑의 마음이 참석자들에게 전해졌다.운강 이강년(1861~1908) 선생은 문경시 가은읍에서 태어나 1907년 을사늑약 이후 전국에서 의병을 일으킨 대표적 항일의병장이다.1908년 제천 작성산 전투에서 피체되어 그해 10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했으며, 1962년 3. 1절에 정부는 이강년 선생의 공을 높이 평가해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추모제에서 신영국 기념사업회장은 “오늘은 운강 이강년 선생께서 순국하신 지 117주년이 되는 날이며 고귀한 충렬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양사업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늘의 추모제가 운강 선생의 희생과 의병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가 선생의 충렬과 애국의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고 후대에 이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5-10-13
-
제296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
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영주시)
[한국Q뉴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0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영주시의회에서 진행되는 제296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2025-10-13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청년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펼쳐
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영주시)
[한국Q뉴스]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청년회(회장 박승백)는 지난 13일 청년회원 15명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청년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낡은 장판을 걷어내고 새 장판을 시공했으며 오래된 형광등을 밝고 효율적인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또한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정리하며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작업이 끝난 뒤, 환해진 조명과 새 바닥으로 한층 밝아진 집을 보며 회원들은 서로 격려의 박수를 나누었다.집수리 지원을 받은 주민 김 씨는 “집이 오래돼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고쳐주니 마음까지 환해졌다”며 “청년회원님들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승백 바르게살기운동청년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어려운 이웃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
“감사와 소통의 시간” 영주시, 보훈단체와 간담회 가져
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영주시)
[한국Q뉴스] 영주시는 지난 10일 관내 음식점에서 보훈단체장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열어, 보훈단체의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보훈대상자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보훈회관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이날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10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유 권한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단체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진심어린 소통의 장이 됐다.보훈단체가 제시한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펴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영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훈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보훈 선양과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3
-
영주에서 만나는 특별한 과학체험, ‘과학문화교실’ 18~19일 개최
영주-3-1 영주에서 만나는 특별한 과학체험, ‘과학문화교실’ 개최 홍보이미지 (사진제공=영주시)
[한국Q뉴스]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오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 과학문화교실’을 운영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관의 주 방문층인 어린이- 청소년들이 과학적 탐구 능력을 증진시키고 진로 설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형 과학 프로그램이다.모든 프로그램은 직접 체험을 통해 관련된 과학 지식과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1회차(10월 18일)에는 식품과학 원리를 활용한 제과제빵사 체험이 진행되며 2회차(10월 19일)에는 △스탄카 △스네이크로봇 △축구로봇 △플라잉옥타곤 등 미래 산업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 신청자를 대상으로 부대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1회차에는 영주 콩 부석태를 활용한 쿠키 꾸미기 체험, 2회차에는 모듈형 전동 로봇을 이용한 로봇 축구 경기와 타로카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부대 체험은 과학문화교실 참가자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체험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영주시 콩세계과학관 누리집 내 영주시 예약통합서비스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참가비는 체험별 1인 7천 원이다.체험 대상은 만 5세부터 중학생까지이며 프로그램별 난이도에 따라 참여 가능 연령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과학문화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그 밖에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콩세계과학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콩세계과학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3
-
제9회 무형유산 구미 무을농악 공개행사 성료
제9회 무형유산 구미 무을농악 공개행사 성료(단체사진) (사진제공=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무을농악보존회(회장 지맹식)는 지난 12일 무을농악전수교육장((구)무을초등학교 무곡분교)에서 ‘제9회 무형유산 구미 무을농악 공개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무을농악의 발상지로 알려진 수다사 경내에서 고유제를 올리며 시작됐다.이어 전수교육장에서 길놀이 공연이 펼쳐졌고 무을농악의 정수를 담은 12마당이 시연됐다.이와 함께 구미의 또 다른 무형유산인 ‘발갱이들소리’ 초청공연과 전통연희단체의 민요- 풍물공연도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지맹식 구미무을농악보존회장은 “무을농악은 선조들의 흥과 얼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후손들이 그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승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무을농악의 명맥을 잇기 위해 헌신해주시는 보존회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도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무을농악은 조선 영조 대 수다사 승려 정재진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이후 상쇠 이군선(1868년생)이 가락과 놀이를 집대성해 오늘날의 형태로 전해지고 있다.전승계보가 뚜렷하고 구성과 유래가 체계적이어서 구미- 김천 지역 농악의 근간으로 평가받고 있다.구미무을농악보존회(회장 지맹식)는 12일 무을농악전수교육장((구)무을초등학교 무곡분교)에서 ‘제9회 무형유산 구미 무을농악 공개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수다사에서 고유제를 올리며 시작해 길놀이와 무을농악 12마당 시연, ‘발갱이들소리’ 초청공연 등으로 이어졌다.지맹식 회장은 “무을농악의 맥을 후손에게 온전히 전하겠다”고 했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
구미시, '2025 구미독서문화축제' 개최…책의 확장, 문화로 피어난다
2025 구미독서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10월 18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2025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책의 확장을 주제로 펼치는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작가 북토크, 북마켓, 체험과 기획전시, 독서캠핑존, 숲놀이터,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으로 도서관, 지역서점, 독립출판사, 지역소상공인,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 등 여러 주체들이 참여해 독서문화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대표 프로그램은 단연 대담형식의 북토크다.첫날에는 소설가 최진영과 뮤지션 강아솔이, ‘음악소설집’으로 책의 확장을 시도했던 김연수, 편혜영 작가와 북토크를 진행한다.김금희 작가와는 ‘대온실수리보고서’, ‘나의 폴라일지’, 종이책보다 오디오북을 먼저 출시했던 ‘첫 여름, 완주’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둘째날에는 뮤지션이자 10년 넘게 책방을 운영해 온 작가 요조가 박정민 배우와의 대담을 통해 출판인, 서점인, 작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책의 확장을 이야기한다.강아솔, 김목인, 성진환 세명의 창작자와는 책과 음악을 연결해 확장 중인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북마켓은 전국의 개성있는 서점과 출판사 26곳이 참여해 대중적인 출판물부터 여행, 심리, 일상을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독립출판물과 굿즈를 선보여 텍스트힙(Text Hip: 책과 독서를 트렌디한 문화로 인식)한 분위기 조성으로 젊은세대의 참여가 기대된다.체험과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북아트, 커스텀노트, 향수, 책갈피 만들기 등 30여개의 체험부스와 세계의 팝업북 50선, 참여작가 도서전, 지역작가 도서전이 함께 마련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또한 야외 공원에 빈백와 해먹, 인디언텐트로 꾸민 독서캠핑존과 숲놀이터,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테이블 인형극, 버블공연, 밴드 버스킹공연이 더해져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gumibook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독서진흥팀으로 하면 된다.구미시는 10월 18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2025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책의 확장을 주제로 펼치는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작가 북토크, 북마켓, 체험과 기획전시, 독서캠핑존, 숲놀이터,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으로 도서관, 지역서점, 독립출판사, 지역소상공인,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 등 여러 주체들이 참여해 독서문화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대표 프로그램은 단연 대담형식의 북토크다.첫날에는 소설가 최진영과 뮤지션 강아솔이, ‘음악소설집’으로 책의 확장을 시도했던 김연수, 편혜영 작가와 북토크를 진행한다.김금희 작가와는 ‘대온실수리보고서’, ‘나의 폴라일지’, 종이책보다 오디오북을 먼저 출시했던 ‘첫 여름, 완주’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둘째날에는 뮤지션이자 10년 넘게 책방을 운영해 온 작가 요조가 박정민 배우와의 대담을 통해 출판인, 서점인, 작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책의 확장을 이야기한다.강아솔, 김목인, 성진환 세명의 창작자와는 책과 음악을 연결해 확장 중인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북마켓은 전국의 개성있는 서점과 출판사 26곳이 참여해 대중적인 출판물부터 여행, 심리, 일상을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독립출판물과 굿즈를 선보여 텍스트힙(Text Hip: 책과 독서를 트렌디한 문화로 인식)한 분위기 조성으로 젊은세대의 참여가 기대된다.체험과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북아트, 커스텀노트, 향수, 책갈피 만들기 등 30여개의 체험부스와 세계의 팝업북 50선, 참여작가 도서전, 지역작가 도서전이 함께 마련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또한 야외 공원에 빈백와 해먹, 인디언텐트로 꾸민 독서캠핑존과 숲놀이터,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테이블 인형극, 버블공연, 밴드 버스킹공연이 더해져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gumibook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독서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2025-10-13
-
"정확한 통계로 미래 그린다" 구미시, 인구주택총조사 준비 만전
구미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동문화복지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에는 조사요원 251명이 참여하며 인구주택총조사의 목적과 절차, 조사표 작성 요령, 태블릿PC 사용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교육은 통계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면접기법과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 안전수칙, 사후조치 절차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해 조사 품질을 향상시키고 조사요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인구- 가구- 주택 현황을 조사해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시행된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요원들이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선정된 표본가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모바일 PC,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내 참여가 어려울경우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가구를 방문하는 통계조사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조사요원들의 성실한 노력이 구미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같은 지역의 이웃으로서 통계조사원에게 따뜻하게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정확한 통계는 정책의 출발점인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교육]교육개요 일시: 2025. 10. 13.(월) 09:30 ~ 17:30 장소: 강동문화복지회관 대공연장(천생아트홀) 참석자: 251명 (관리요원 32명, 조사원 219명) 강사: 박형신 주무관담당자, 교관교육이수 주요내용: 임명장 수여, 인사말씀, 교육안내, 총조사 지침 등 조사방법 교육 및 질의 응답 등조사개요 조사기간: 2025. 11월 1일(토) ~ 11월 18일(화) 18일간·온라인 및 전화조사: 10. 22.(수) ~ 10. 31.(금) 조사인력: 251명(관리요원 32, 조사원 219) 조사대상: 43,466개 가구(시설 138개 포함) 총164,375 가구·표본조사구 내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2020년 조사: 32,875개 가구 기준일: 2025. 11월 1일 0시 조사항목: 55개 항목(현장조사 42, 행정자료 13)·직업, 국적, 교통수단, 출생지, 점유형태, 난방시설, 임차료 등 조사방법: 대면조사 및 인터넷 조사 병행 주관·실시: 통계청·구미시
2025-10-13
-
부석사 선지회봉사단, 온정 가득 ‘사랑의 보리빵’ 전달
영주-7 부석사 선지회봉사단 온정가득 사랑의 보리빵 전달 기념사진 (사진제공=영주시)
[한국Q뉴스] 영주시 영주1동(동장 이지원)은 지난 10일 부석사 선지회봉사단(단장 임금화)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보리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선지회봉사단 회원들이 손수 보리빵을 만들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임금화 단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잘 챙기셨으면 좋겠고 보리빵을 드시면서 좋은 추억을 떠올리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지원 영주1동장은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선지회봉사단은 부석사 신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0년부터 매년 ‘우리동네 행복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13
-
선비문화테마파크, 스몰 웨딩존- 전통혼례로 감성 웨딩 명소 부상
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영주시)
[한국Q뉴스] 영주시 선비문화테마파크가 스몰 웨딩존 운영과 전통혼례 개최로 웨딩 관련 콘텐츠를 확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통미와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감성적인 분위기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선비세상 선비정원에 마련된 스몰 웨딩존은 주례석, 버진로드, 신부대기실, 폐백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소규모 예식도 가능한 공간이다.가족이나 연인 단위 방문객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자리잡고 있다.추석 연휴 기간에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전통혼례가 개최되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한국 전통문화에 매료된 외국인 신부가 직접 전통혼례를 선택해 화제가 됐다.전통 한복을 입은 신랑- 신부가 예를 올리며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고 관람객들은 함께 축하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나눴다.SNS에서는 “정원이 너무 예뻐서 사진이 다 작품 같다”, “한복 입고 찍으니 진짜 웨딩화보 같았다” 등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스몰 웨딩존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영상이 꾸준히 공유되며 선비세상은 ‘감성 웨딩 명소’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다가오는 11월에는 신혼부부 1쌍을 대상으로 스몰 웨딩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전통미가 살아있는 스몰 웨딩존에서 진행되는 작은 결혼식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유정근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전통과 현대 중 젊은 트렌드에 맞는 예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테마파크의 다양한 체험 공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잊지 못할 장소로 기억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