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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토지분할 허가 15일을 3일로 단축
문경시, 토지분할 허가 15일을 3일로 단축
[한국Q뉴스] 문경시가 지난 6월부터 시행한 ‘토지분할 허가 민원 사전 검토제’는 3개월 만에 총 79건, 85필에 대한 사전검토 실적을 달성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지분할 허가 민원 사전 검토제’는 LX공사에 측량을 신청하기 전 지적팀장 및 담당자가 사전검토를 수행하는 협의를 거치도록 절차를 개선하고 검토 과정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농지법’ 등 주요 법률을 선제적으로 확인함으로써 법정 처리기간 15일을 3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토지분할 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측량 비용 손실, 매매계약 일정 지연 등의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행정 절차 간소화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거래 지연과 불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어 재산권 행사 편의와 행정 신뢰성이 크게 향상됐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토지분할 허가 사전 검토제는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투명한 토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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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영호남 교류 행사
문경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영호남 교류 행사
[한국Q뉴스] 문경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여수시 새마을회에 방문해 여수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영호남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협의회 간의 우의를 다지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문경시와 여수시 협의회는 봉사활동 및 문화 교류, 재난 상황 시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발전과 협력을 다짐했으며 지역 특산물 교환과 환영 만찬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장동희 문경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하나되는 따뜻한 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로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종 여수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장은 “먼 길 찾아주신 문경시 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행사가 영호남의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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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커다란 방귀’뮤지컬 공연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한국Q뉴스]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등 1,2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어린이 도서 계열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리가치상 수상작인 강경수 작가의 그림책 ‘커다란 방귀’ 뮤지컬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오전 2회, 오후 1회 총 3회에 걸쳐 공연했고 방귀 때문에 놀림 받는 주인공이 그 방귀로 인해 특별한 힘을 얻어 친구들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뿌우웅’, ‘데굴데굴’, ‘훨훨’같은 생생한 의성어와 귀를 사로잡는 라이브 음악과 율동이 더해져 아이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감성 발달과 문화 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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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개최
안동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개최
[한국Q뉴스] 안동시는 지난 25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장철웅 부시장을 비롯한 조경·산림 등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도청신도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외 심의 3건, 안동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 기본계획 변경에 대한 자문 1건이 포함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도청신도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중앙선1942안동역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및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른 가로수 가지치기 및 가로수 사업승인에 관해 심의했으며 안동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 기본계획 변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도심 내 녹지공간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조성 및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안동시에서 이를 통해 도시 환경 개선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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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 마이스포럼’ 개최
‘2025 안동 마이스포럼’ 개최
[한국Q뉴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안동 MICE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포럼인 ‘2025 안동 MICE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웰니스와 MICE, 안동의 내일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웰니스 MICE 트렌드와 해외 도시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유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MICE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병로 교수의 ‘안동 MICE 산업을 통한 웰니스 클러스터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와 윤영혜 교수의 ‘AI와 웰니스를 통한 MICE 활성화 전략’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안동시 웰니스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안동 MICE 발전 방안’을 주제로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포럼은 오감으로 즐기는 안동 웰니스를 테마로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을 활용한 다채로운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럼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안동의 매력을 직접 체험 가능한 예끼아트페어 팸투어가 진행된다.
팸투어는 예술 프로그램 체험, 갤러리 및 선성현문화단지 작품 전시 관람, 공연 프로그램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안동시 MICE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웰니스라는 새로운 가치를 접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MICE 산업을 통해 안동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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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음식과 문화, 영국에서 세계인과 만나다
안동 음식과 문화, 영국에서 세계인과 만나다
[한국Q뉴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안동의 음식과 문화를 홍보했다.
‘햄튼 코트 팰리스 푸드 페스티벌’은 매년 8월 헨리 8세의 거주지로 유명한 햄튼 코트 궁전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안동의 고조리서 ‘수운잡방’에 기록된 전계아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고기 육찜을 선보여 현지 미식가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또한 한복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의상을 활용한 포토존, 딱지치기·제기차기·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 체험, 영수증 포토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안동 홍보관에는 7,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런던의 유력 일간지 런던 포스트에서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현지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음식과 문화의 매력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장에서의 인지도 제고와 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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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품권 혜택 강화로 지역경제 살린다
안동시, 상품권 혜택 강화로 지역경제 살린다
[한국Q뉴스] 안동시는 민생 경제 회복과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안동사랑상품권 이용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 구매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은 기존과 동일한 30만원이며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70만원, 10월부터는 60만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30만원을 25만 5천 원에, 모바일 상품권 70만원을 59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한 달간 결제액의 5%를 최대 3만 5천 원까지 추가 적립해 실질 할인율이 약 20%에 달한다.
안동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총 728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도비 139억원을 확보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 강화는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 여력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소비 심리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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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9월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안동시는 지난 3월 전남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해 매년 10월에 실시하던 구제역 일제접종을 앞당겨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 공수의 접종 지원 농장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돼지·염소 1,207 농가이며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 등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소 사육농가 및 염소농가는 공수의 8명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이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구제역 예방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또한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예방접종이 잘 이행되는지에 대한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항체 양성률 기준치에 미달된 농가는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관리가 소홀해질 때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일제접종 기간 내에 구제역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해주시고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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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족센터와 함께 희망가득 마음회관 운영
안동시, 가족센터와 함께 희망가득 마음회관 운영
[한국Q뉴스] 안동시는 안동시가족센터가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희망가득 마음회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2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산불 피해가 컸던 길안면 백자리, 임하면 임하1리, 일직면 마을 주민과 피해를 입은 결혼이주여성 등 총 4개 집단을 대상으로 49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은 22일 길안면 백자리 마을회관에서 열렸으며 △신체 안정화 훈련 △산불 경험 나누기 △트라우마 증상 안내 △아로마 테라피 활동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도 상담 기법과 매체 활동, 음악 공연 등 심리치료와 문화프로그램이 결합된 통합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센터 소속 다문화 청소년 밴드와 다모아합창단의 미니 음악회가 열리고 12월에는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예정돼 있어, 개인의 심리 회복은 물론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과 지역사회의 공감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장은 “산불로 인한 경제·심리적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유대를 돕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주민들이 산불피해를 딛고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공동체 회복과 일상 회복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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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공감능력 향상’직원 친절교육 실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보건소는 8월 27일 2회에 걸쳐 보건소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중심 보건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공감능력 향상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시대 “유일한 사람다운 서비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AI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표정, 말투, 눈빛, 그리고 마음으로 전하는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원 응대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첨단 기술이 일상을 빠르게 바꾸는 생성형 AI 시대에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진정한 서비스는 따뜻한 배려와 공감이며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사람다움’의 가치를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주연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누구보다 친절하게 응대해야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등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뢰 할 수 있는 보건소가 되도록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