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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석포중학교 2학년 김예희,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 최우수상 수상
											봉화군 석포중학교 2학년 김예희,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 최우수상 수상
								
							
						[한국Q뉴스] 봉화군을 대표해 참가한 석포중학교 2학년 김예희 학생이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이중언어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113명이 예선을 치렀으며 이중 선발된 20명의 참가자가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예희 학생은 ‘꿈의 꽃’ 이라는 주제로 어머니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중국어와 가까워졌고 장래 희망인 통역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부모님의 모국어인 중국어로 발표했다.
 봉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자녀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회 이후에도 이중언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글로벌 시대에 이중언어 능력은 미래 사회의 필수 자산이며 이번 대회가 다문화 자녀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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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향토음식 아카데미 2개 과정 교육 성료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실시한 ‘2025년 영주 향토음식 아카데미’ 교육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통 식문화 발전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주 향토음식과 약선·발효음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과정은 총 2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과정인 약선음식 상품화 과정은 6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24명이 신청해 22명이 수료했다.
 이어 제2과정인 발효음식 과정은 7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5회 동안 진행됐고 20명이 신청해 19명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지역 특산물의 약선효능 및 약선상품화 방향 △약재를 활용한 약선음식 및 약선디저트 등 실습 △발효환경과 미생물 역할과 이해 △장류, 젓갈류, 김치류 등 발효음식 이론과 실습 등 전문성과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약선음식 교육에 참여한 강 씨는 “약선 재료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고 건강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발효음식 교육 수료생 이 씨는 “장류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우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테마별 아카데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창업지원, 소비촉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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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2026년도 업무계획 보고회 열어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한국Q뉴스] 영주시는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2026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시정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부서별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실무진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담당 팀장과 주무관 등 실무진이 중심이 되어 신규 시책과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한다.
시는 이를 통해 부서장의 정책적 통찰력과 실무진의 현장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내년도 시정 운영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27일에는 신규 구상사업 보고회가 별도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영주의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업들이 논의됐으며 산업·관광·인프라 등 각 분야에서 제시된 사업들은 향후 영주시 중장기 발전을 이끌 전략적 밑그림으로 평가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업무 점검을 넘어, 영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적 과정”이라며 “실무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고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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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구미서 '양성평등주간' 열린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구미서 '양성평등주간' 열린다
								
							
						[한국Q뉴스] 구미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의식 제고에 나선다.
가장 먼저 9월 2일에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육아전문가 최민준 소장과 함께하는 ‘평등할래 말래?’ 우리가족 속풀이쇼가 열린다.
 예비·신혼부부와 자녀 양육 부부 50쌍이 참여해 가정 내 양성평등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새마을 24시 돌봄터’ 가 운영돼 부모들이 안심하고 토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어 9월 3일에는 구미시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간 양성평등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9월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토크콘서트 ‘투맘쇼’를 통해 양성평등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육아 속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한다.
9월 5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출연하는 힐링 뮤지컬 ‘진심’ 이 무대에 오른다.
 일상 속 성고정관념과 성 불평등 사례를 공연 형식으로 풀어내 시민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9월 6일부터 7일까지는 낙동강체육공원에서 170세대 다가구가 참여하는 ‘양성평등 가족 캠핑축제’ 가 열린다.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 경연대회, 엄마와 함께 보물찾기, 달빛 콘서트, 달밤 영화제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마련돼 주말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 영화제 △구미 그림책 잔치 △유아차 걷기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양성평등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미가 양성평등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로 30회를 맞는 양성평등주간은 1898년 한국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2020년부터는 매년 9월 첫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여성과 남성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법으로 정한 기념 주간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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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찾아가는 지방재정 세미나’ 개최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지방재정학회와 함께 ‘찾아가는 지방재정 세미나’를 열고 재정 확충과 지속가능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해 학계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구미시 재정 구조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보통교부세 확충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김 시장은 “구미시 재정의 현주소를 냉정히 진단하고 실현 가능한 재원 확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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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지방재정 확충 해법 찾는다…'찾아가는 세미나' 개최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8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지방재정 세미나’를 열고 재정 확충과 지속가능한 전략 마련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지방재정학회와 공동 주최했으며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선용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금재덕 한국지방재정학회장을 비롯해 학계 교수와 실무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구미시 재정 구조의 현실을 진단하고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구미시 재무구조와 세입·세출 구조를 면밀히 분석해 현 재정 상황을 객관적으로 짚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앙과 지방 간 협력 방안, 보통교부세 확충 등 실질적인 재원 확보 전략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은 지난 2월부터 추진된 보통교부세 확충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도 겸해,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정책 대안이 함께 제시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재정진단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해 주신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구미시 재정의 현주소를 냉정히 진단하고 실현 가능한 재원 확충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재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다음 날인 29일에는 금오산 호텔에서 ‘한국지방재정학회 하계학술대회’ 가 개최됐다.
 △정부정책과 지방재정 △재정불균형과 지방재정 확충방안 △지방소멸 위기 속 지방재정의 역할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재정 전반을 폭넓게 다뤘다.
구미시는 세미나와 학술대회를 통해 공공기관, 학계, 지자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에 맞는 재정정책 수립과 자립적 재정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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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한국교육방송공사-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한국Q뉴스] 예천군은 28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둥지 배움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둥지 배움터 운영 및 미래 인재 육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 구축 △진로 탐색 및 진학 지원 등을 공동 협력 과제로 삼아 예천군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예천군은 예천읍·감천면·용궁면·풍양면 4개 지역에 ‘청소년 둥지 배움터’를 설치해, 예천읍을 거점으로 지정해 3개 면 지역을 총괄·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각 센터에는 학습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1인당 최대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진단과 맞춤형 학습계획 수립, 진로 및 정서 상담 등을 전적으로 코치한다.
 이러한 과정은 EBS가 맡아 진행하며 각 기관은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예천군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경기도 포천시와 더불어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사례로 대도시의 관리형 독서실과 같은 학습 환경을 공공 영역에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EBS가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은 수준 높은 학습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어 공교육 보완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9월 중 시설 구축과 개소 준비를 마친 뒤 학생 모집에 나설 예정이며 예천읍 센터는 예천읍 소재 중학교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하고 면 지역 센터는 해당 학교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해 10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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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예천군,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한국Q뉴스] 예천군은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전정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방학·휴가철 혈액 보유량 급감에 따른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 버스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헌혈증 발급 △감사 기념품 증정 △무료 혈액검사 서비스 △예천군민 대상 독감 예방접종 1회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의 건강한 사람이면 신분증을 지참해 참여할 수 있다.
 단, 최근 1개월 내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코로나19 확진 후 10일 이내인 경우는 헌혈이 제한된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하절기를 맞아 군민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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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권 대중교통 광역환승 확대 시행 6개월, 성과 뚜렷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2024년 12월 대경선 개통과 함께 대구·경북 9개 지자체가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시행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역 간 대중교통 이용 촉진과 생활권 연결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광역환승제 시행 전인 2024년 4월 24일과 시행 후인 2025년 4월 23일을 특정해 비교 분석한 결과, 승차 건수는 7.6% 증가, 하차 건수는 8.1% 증가해 총 통행 발생량은 7.8% 증가 했으며 특히 경산, 구미, 칠곡 순으로 통행량이 크게 늘었다.
 또한, 환승 건수도 10.3% 증가해 광역환승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체감 편의를 크게 개선한 것으로 분석됐다.
광역환승제 시행 후 올해 1~6월 전체 통행량을 살펴보면, 대구권 유입·유출 통행량이 모두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11,07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부터 5월까지는 대학 개강 등 계절적 요인의 영향으로 교통 수요가 더 크게 늘었다.
 시간대별 분석 결과를 보면, 출퇴근 시간대에는 대구시 유입·유출 통행량이 두드러지며 직장인과 학생들의 환승 편익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고 낮 시간대에는 유입·유출 통행량이 꾸준히 발생해 생활·문화·경제 활동이 대구·경북 전반으로 확산된 양상을 보였으며 야간 시간대에는 대구에서 경북으로의 유출이 유입보다 많아, 경북 거주민들의 귀가 이동 패턴이 뚜렷하게 확인됐다.
 대경선 이용승객의 교통 패턴 분석 결과를 보면, 서대구역 하차 승객은 상중이동, 신당동을, 대구역 하차 승객은 성내1동을, 동대구역 하차 승객은 안심3동, 범어3동, 신천3동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미에서 대경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오후 2시경 성내1동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계절·학기 변동을 고려한 장기 시계열 분석 △세부 이동 통행 패턴 분석 △지자체별 환승 손실비용 관리 및 경제성 분석을 통해 광역환승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교통 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경산·영천·청도·고령·성주·칠곡·김천·구미 등 8개 지자체와 협력해 약 352만명이 생활하는 거대 교통권 형성을 목표로 교통카드 시스템과 지자체 간 환승 손실금 분담 방안을 마련하고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14일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확대 시행했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은 단순한 요금 할인 정책을 넘어, 대구·경북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광역환승제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도 부합해, 대구·경북의 공동 성장을 이끄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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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문경사랑 상품권 할인율 10%→15%로 상향
											문경시, 문경사랑 상품권 할인율 10%→15%로 상향
								
							
						[한국Q뉴스] 문경시는 국비 지원금 증액 및 할인율 상향 방침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문경사랑 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이번 문경사랑 상품권 할인율 상향으로 월 70만원 구매한도에 따른 1인 월 최대 할인액은 7만원에서 10만 5천 원이 되며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문경사랑 상품권은 관내 일반 음식점, 이·미용·숙박업, 도·소매·제조업 등 연 매출 30억 이하 관내 4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문경사랑 상품권 사용처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면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사용처를 확대해 7개 면 소재 하나로마트 전체에서 문경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할인율 상향 조치가 지역경제 전반을 살리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물가 안정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랑상품권 홍보와 운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