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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임시회의 개최
											2025년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임시회의 개최
								
							
						[한국Q뉴스] 상주시에서는 2025년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제3차 임시회의를 8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과 시장을 비롯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교수,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민간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상주시 주요 정책과 시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시정발전 현안과 공공기관 유치를 주제로 36건의 정책안건이 제안됐으며 제안된 안건에 대해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검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임시회의는 정책과제 발굴, 시정 자문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위원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할 필요성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권오상 위원장은“이번 임시회의를 통해 상주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시정 자문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Again, 경상의 꿈, 상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을 통한 다양한 의견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많은 자문과 좋은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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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2025년 민선8기 시장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2025년 민선8기 시장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상주시는 지난 8월 27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선8기 시장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및 담당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의 대표인 공약사항 이행평가단도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목표 달성과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상주시는 6대 분야 5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상주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 △KTX 역사 주변 전략적 개발 △은척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등 지역개발 분야 14건, △상주세계모자축제 개최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개최 △만화를 소재로 한 만화축제 개최 등 문화·관광 분야 13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및 기업유치 △청년창업 육성 및 청년문화 조성 등 경제·청년 분야 5건, △스마트팜 육성지구 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 전국 최고로 발전 등 농업 분야 9건, △지방소멸 대응 기금 예산확보 및 사업 선택과 집중 △평생학습 도시 기능 강화 등 행정·교육 분야 6건, △상주시 노인회관 신축 △적십자병원 신축 지원으로 공공 및 응급 의료체계 강화 등 복지 분야 8건으로 총 55개의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2025년 6월말 기준 완료 사업 3건, 완료 후 계속추진 사업 32건, 정상 추진 20건으로 순조롭게 공약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전년도 보고회 대비 완료 및 완료 후 계속추진 사업 17건 증가로 63.6%의 이행율을 보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약 사업은 단순한 약속이 아닌 상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실행의 과정임을 깊게 새기며 내실있는 공약 이행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미래상주를 시민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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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상주시 새마을지도자 하계 수련대회 개최
											2025 상주시 새마을지도자 하계 수련대회 개최
								
							
						[한국Q뉴스] 상주시새마을회는 27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한 남·여새마을지도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상주시 새마을지도자 하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평소 시정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24개읍면동·3개단체 상호 간 한마음 화합행사를 통해 살맛나는 행복상주 공동체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고 조직역량을 재충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저출산·고령화 공감대 형성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본 행사는 함창읍 덕통2리 새마을지도자 외 53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24개 읍면동대항 화합한마당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희 회장은“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가족들의 화합과‘다함께 잘사는 공동체, 행복한 상주’ 만들기에 새마을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우수새마을지도자들을 표창 격려하고“오늘 수련대회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단결을 더욱 굳건히 하고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건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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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본격 추진
											경산시청사전경(사진=경산시)
								
							
						[한국Q뉴스] 경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문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 및 신생아 건강 상담, 육아 정보 제공, 산후 우울 평가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두뇌 발달이 활발한 생애 초기 시기에 산모와 영유아의 심리적·신체적 변화를 세심하게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 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으로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경제적 여건, 심리 상태, 양육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참여 임산부는 “첫아이 출산이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교육해 준다고 하니 매우 든든하다”며 신청 이유를 밝혔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영·유아 건강 간호사를 든든한 지원군으로 삼아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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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는 살아 있는 역사 도시”… 경주시청서 근무하는 일본 공무원 다카야마 씨
											“경주는 살아 있는 역사 도시”… 경주시청서 근무하는 일본 공무원 다카야마 씨
								
							
						[한국Q뉴스] 일본 우사시청 소속 공무원 다카야마 아야노 씨가 경주시청 국제협력팀에서 교류 공무원 자격으로 근무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다카야마 씨는 경주시와 우사시 간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위해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에 선발돼 지난 4월 입국했다.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대외소통협력관 국제협력팀에서 연수를 이어간다.
야마구치대 인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2021년 우사시청에 입사해 지난해부터 비서공보과에서 일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경주의 지방외교와 국제정책을 배우고 있다.
우사시는 일본 규슈 북부 오이타현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 약 5만명 규모다.
 일본 3대 신궁 중 하나인 ‘우사신궁’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농업과 어업, 전통 축제와 관광으로 발전해 왔다.
 경주시와는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국제행사와 경주시-나라시 자매도시 55주년 기념사업 지원, 외국인 안내 자료 번역 등을 맡고 있으며 경주 주요 문화유산 탐방과 전통공예 체험에도 참여했다.
 최근엔 APEC 정상회의 예정지인 화백컨벤션센터를 찾아 국제행사 준비 과정을 익히기도 했다.
다카야마 씨는 “경주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며 “특히 첨성대와 대릉원을 직접 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동료 공무원들의 도움 덕분에 언어 장벽도 조금씩 극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사시와의 교류는 단순한 행정 협력을 넘어 시민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과정”이라며 “다카야마 씨가 경주에서 쌓은 경험이 향후 양 도시 교류를 넓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카야마 씨는 남은 연수 기간 지방 외교 정책을 더 깊이 배우고 귀국 후 이를 우사시에 소개해 교류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는 “경주시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돌아가서도 경주를 널리 알리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이번 연수가 양 도시 간 인적 교류 확대와 국제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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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으로 하나 되는 날…AGC와 함께하는 구미그림책잔치 개최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AGC와 함께하는 2025 구미그림책잔치’를 개최한다.
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AGC화인테크노한국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한 6,000만원으로 삼일장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립중앙도서관, AGC화인테크노한국, 꾸미 어린이청소년문화연대가 공동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테이블 인형극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 △참여작가 워크숍 △책놀이터 △야외 팝업놀이터 △아티스트 마켓 △이벤트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김중석 작가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 △김민지 작가 ‘바리공주 테이블 인형극’ △연두콩 작가 ‘차의 나라 여왕님 테이블 인형극’, 워크숍은 △김유대 작가 ‘작지만 힘찬 기운을 내는 멋쟁이들이 어우러진 세상’ △최민지 작가 ‘최민지와 함께 짝꿍책 만들기’ △홍우리 작가 ‘깨진그릇의 재탄생’ △유가은 작가 ‘연결: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는’ △은미 작가 ‘이상한 나라의 주인공이 되자’ △홍당무 작가 ‘고양이와 열두 동물 터널북 만들기’ △김소리 작가 ‘버스가 지나가는 풍경’ △정은선 작가 ‘함께라서 빛나는 콩나물 이야기’ △장아영 작가 ‘귀여운 캐릭터로 초상화 그려주기’를 진행해작가와의 거리를 좁히고 그림책을 통한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책놀이터’는 △잔소리 집 △우리가 만드는 작은 인형극 △깨진 접시의 재탄생 △훨훨나는 날개 만들기 △딱정벌레 포카만들기 △차의 나라 어린이 △우리 아이 손 찾기 △테이핑 아트가 준비중이며 야외 '팝업놀이터'는 △책 속 장면 포토존 △정글버스 타고 한 바퀴 △대형 젠가 쌓기 게임 △문어발 신고 짝꿍을 찾아라 △폐기도서 팝업북 놀이터 △다양한 도구로 파 뽑기 게임 등이 진행된다.
또한 연두콩작가 등 초청된 16인의 그림책 굿즈 아트마켓, 기업체 AGC의 △AI활용 캐릭터 체험존 △바다유리 작품 만들기 △차의 나라 여왕님 카페, 이벤트로 진행되는 △콩나물 시루 만들기 △그림책 리딩파티 △먹거리존은 행사에 풍성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해마다 펼쳐지는 마법같은 그림책 세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며 세계적으로 성장해가는 K-그림책문화가 우리지역에도 활짝 피어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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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가 키운 인재, 수요특강 150회 빛내며 성공스토리로 귀환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에서 나고 자란 한 청년이 창업에 성공해 다시 고향 무대에 섰다.
 구미시는 8월 27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제150회 굿모닝 수요특강을 열고 지역 출신 청년 창업가 전재목 ‘읍천리 382’ 대표를 초청했다.
이번 특강은 전 대표가 ‘청년 창업가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구미에서의 성장 과정과 창업 성공 스토리,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비전을 청중과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 대표는 초·중·고를 모두 구미에서 다닌 지역 인재이자, 수요특강 150회 역사상 최연소 강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 대표는 청년 시절부터 다양한 도전을 이어오다 창업에 성공해, 현재는 지역 농산물과 문화를 알리는 카페 브랜드 ‘읍천리 382’를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강연에서 “구미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다.
 중요한 건 시작하는 용기라며 저를 키워준 구미와 함께 성장하는 길을 가고 싶다”고 했다.
구미시 굿모닝 수요특강은 2022년 7월 20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들의 시야를 넓혀왔다.
 지난 3년간 누적 참석 인원은 2만 3천여명에 달한다.
 지금까지 다룬 주제는 미래산업, 문화·축제·관광, 인구·균형발전, 시정혁신·조직문화, 자기개발, 도시계획, 도시홍보 등 폭넓다.
 특히 이번 150회 특강은 ‘구미가 키운 인재의 귀환’ 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재목 대표처럼 구미에서 성장한 인재가 돌아와 지역을 이끄는 모습이 구미의 미래”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고향에서 희망을 심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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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0일 명호면서 문화가 있는날 ‘봉화로운 문화극장’ 열려
											오는 30일 명호면서 문화가 있는날 ‘봉화로운 문화극장’ 열려
								
							
						[한국Q뉴스] 봉화군은 오는 8월 30일 오후 1시부터 명호면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봉화로운 문화극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구성되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는 전통 공예 체험인 향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고마나루연극제 은상, 한국연극협회 베스트 작품상 등을 수상한 작품으로 2019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20회 이상 공연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봉화로운 문화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문화창작집단 공터다는 문화환경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군 전역을 순회하며 공연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구소멸 및 고령화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소천면에서 공연이 진행됐으며 관람객들은 “이런 공연은 처음 본다 함께 박수치며 즐기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도 인상 깊었다”는 등의 호평을 전했다.
한편 다음 공연은 9월 26일 오후 2시 물야면 실내게이트볼장에서 ‘호랑이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문화창작집단 공터다로 하면 된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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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합동 언론브리핑 통해 2025 APEC 성공 개최 총력 다짐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한국Q뉴스] 경주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개발국과 맑은물사업본부 합동 언론브리핑을 열고 APEC 정상회의 대비 기반시설 정비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 두 부서는 도시 인프라 정비, 교통망 확충, 복지환경 개선, 상·하수도 현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도시개발국은 먼저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기반시설 정비사업 21건을 소개하며 10월 초까지 마무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북천·남천 수변 정비, 도심 산책로 보강, 구도심 담장·간판 정비 등 도시 전역이 보행 친화적이고 외국인 방문객에도 편리한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산업로 보불로 서라벌대로 등 주요 도로는 재도색·가드레일 교체·안내 표지판 정비가 한창이며 전통과 현대적 미감을 접목한 도시 이미지 개선도 추진 중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040 경주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해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풍·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 감포 중앙 도시계획도로 준공,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고령자복지주택 건립과 어르신 버스 무료승차제 시행, 경주역 부지 개발 등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원학 도시개발국장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가 전 세계에 아름답고 편리한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상수도 시설 현대화에 2029년까지 1,582억원을 투입하고 산내면·문무대왕면·양남면·내남면 일원에는 2027년까지 531억원을 들여 광역·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을 확충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2028년까지 1,059억원을 들여 외동읍·건천읍·내남면·서면 공공하수처리장 증설과 강동 대촌 소규모 처리장 증설, 양남 건대 소규모 하수처리장 신설을 추진한다.
또한 경주 서천지구 등 상습 침수 지역에 309억원 규모의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해 재난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손창학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과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수도 보급 확대와 하수도 현대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합동 브리핑은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준비와 동시에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음을 알리는 자리였다.
시는 앞으로도 도시개발과 물 복지 정책을 함께 추진해 글로벌 도시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경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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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9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 본격화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오는 9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학부모들의 통학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과 통학로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2월부터 경상북도 및 관계 부처와 협의해 예산 확보에 나섰으며 그 결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은 도량초등학교 등 6개소의 통학로에 하중 검토를 거친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옥계동부초등학교 등 4개소에는 보행자를 자동 인식해 무단횡단을 감지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과제”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