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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야곱의집’의 필요 물품 전달
평택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야곱의집’의 필요 물품 전달
[한국Q뉴스] 평택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19개소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영아보육시설 ‘야곱의집’에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미리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조사해, 각 어린이집 학부모 가족, 교직원, 원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 모금 활동을 펼쳐 물품을 직접 준비해 지원했다.
전기밥솥, 믹서기, 어린이 칫솔, 유산균 등 시설 내 아이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품목들이 포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원장 일동은 “기관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실제 필요 물품을 마련했기에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평택시 19곳 지정된 0세아 전용 어린이집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야곱의집 이민혜 원장은 “자주 소모되는 생활용품은 자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필요한 시점에 큰 도움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후원자와 복지시설을 연결하는 평택행복나눔본부의 역할을 다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영아 발달 특성에 맞춘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특화형 어린이집으로 총 19개소이며 평택시가 지정하고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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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6년 사업 시작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6년 사업 시작
[한국Q뉴스] 평택시 도서관은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6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추천과 시민도서선정단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의 책’은 추천된 후보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 토론을 거쳐 연령별 올해의 책 3권과 함께 읽는 책 10권을 선정하며 아래의 도서 선정 기준을 충족한 책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8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정보무늬나 도서관 방문 신청으로 평택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고자 모집하는 시민도서선정단은 책 읽기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 100여명으로 구성되는 선정단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시민 공모를 통해 사전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해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을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이 책 읽기를 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공감과 포용의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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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공연예술축제 자원활동가 ‘지팡이’ 모집…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
과천공연예술축제 자원활동가 ‘지팡이’ 모집…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
[한국Q뉴스] 과천시는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자원활동가 ‘지팡이’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지팡이’는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영문 약칭인 ‘G-PAF’ 와 관람객들의 축제 참여를 돕는 도구인 ‘지팡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한 이름이다.
이는 축제 공식 캐릭터 ‘지팝이’에서 착안해 탄생했으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조력자 역할을 의미한다.
자원활동가 ‘지팡이’는 축제 기간 공연장 안전관리, 부대 프로그램 운영 지원, 관람객 안내, 현장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국내 거주자로 9월 13일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과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축제 동안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최소 30명에서 최대 100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증과 함께 축제 공식 티셔츠, 기념 굿즈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제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할 ‘지팡이’는 단순한 보조 인력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주체이자 동반자”며 “시민이 주도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및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자원활동가 ‘지팡이’ 46명이 참여해 활약한 바 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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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쿨맵시 데이’ 추진…공무원 복장 간소화 독려
안양시, ‘쿨맵시 데이’ 추진…공무원 복장 간소화 독려
[한국Q뉴스] 최대호 안양시장과 직원들은 1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정문 앞에서 반팔셔츠의 가벼운 옷차림에 양산을 쓰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했다.
안양시는 계속되는 폭염에 공직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쿨맵시 데이’를 시행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가 하절기 공직자 복장 간소화 지침으로 넥타이 미착용 등 편안한 복장을 매년 권장하고 있지만 주변의 시선, 고정관념 등으로 직원들의 참여가 크게 늘지 않자, 올해 안양시는 7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는 ‘쿨맵시 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양산을 쓴 최대호 안양시장의 인사를 받은 직원들은 어리둥절해하면서도 “시원한 복장으로 마음 편히 출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폭염 대응 일환으로 시민 대상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만안구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7일간 양산을 대여할 수 있다.
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양산 착용을 독려하고자 양산 사용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고 봉사활동을 인증받는 ‘폭염 예방 실천 사회관계망서비스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서울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양산 이용은 체감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추고 열사병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호 시장은 “직원들의 체감온도를 낮추는 복장 간소화가 공직사회 내부에 자리 잡은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이어져 에너지 절약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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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고3 수험생 등에 최신 입시정보와 전략 제공…2026학년도 수시전형 입시설명회 열어
과천시, 고3 수험생 등에 최신 입시정보와 전략 제공…2026학년도 수시전형 입시설명회 열어
[한국Q뉴스]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시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확한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은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소장이 맡아, △2026학년도 수시 전형 대비 전략 △주요 대학의 전형 변화 추세 △학교생활기록부 중심 준비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설명이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다양한 입시 정보와 사례 중심 설명이 유익했다”, “개별 맞춤 상담도 함께 지원되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입시설명회가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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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 6개 단체, 내촌면 수해 피해 주민 위해 성금 280만원 전달
포천시 군내면 6개 단체, 내촌면 수해 피해 주민 위해 성금 280만원 전달
[한국Q뉴스] 포천시 군내면 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는 지난 7월 31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28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군내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촌면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군내면 단체와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내면 주민자치단체들은 지역 복지 증진, 재난 대비, 주민 화합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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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GS포천그린에너지, 포천문화관광재단에 이해조문학상 개최 지원 지정기부금 기탁
포천시 GS포천그린에너지, 포천문화관광재단에 이해조문학상 개최 지원 지정기부금 기탁
[한국Q뉴스] GS포천그린에너지는 지난 7월 31일 포천문화관광재단에 2천만원의 지정기부금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2025년 이해조문학상 공모전 개최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포천 지역 문인 육성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기부금으로 공모 분야 확대, 수상작 출간 지원, 문학상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해 이해조문학상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 단위 문학 공모전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GS포천그린에너지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2025년 이해조문학상 공모전의 상금, 시상식, 작품집 발간, 홍보 등 전반적인 운영에 활용해 내실 있는 문학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백윤현 GS포천그린에너지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포천의 문화적 토양을 풍요롭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포천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S포천그린에너지는 포천시 산업단지 내에서 증기와 전기를 생산·공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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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 영웅들에게 감사 선물 전달’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 영웅들에게 감사 선물 전달’
[한국Q뉴스]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의 소흘수호유랑단은 지난 7월 30일 선단소방서를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맛나맘’은 ‘맛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다’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한 활동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재료 선정부터 조리와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쌀과자를 선단소방서에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상란 주임은 “소흘수호유랑단의 ‘맛나맘’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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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 3차 법정의무교육 실시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 3차 법정의무교육 실시
[한국Q뉴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3차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학대 예방, 장애인 인식 개선, 개인정보보호, 산업안전보건 등 총 7개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매 회기 2개 과정씩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3차 교육에서는 ‘퇴직연금제도와 산업안전보건’, ‘심폐소생술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퇴직연금제도의 구조와 활용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고 은퇴 후 삶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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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수해 복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서 구슬땀
포천시 수해 복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서 구슬땀
[한국Q뉴스] 지난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전국 각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장, 도로 농작물이 침수된 포천시는 시와 군의 협력에 더해 외부 자원봉사자와 기관의 지원으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가구를 찾아 잔해를 치우고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31일에는 △구리시 새마을회 △농협손해보험 △포천도시공사 △동두천도시공사 △파주도시공사 △농협생명 등 6개 단체에서 17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군 장병 165명이 합세해 총 337명이 폭염 속에서도 도로와 농경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해 복구 현장에 모인 외부의 헌신은 포천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