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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정책 제안”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정책 제안”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은 17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 환경 조성을 통한 범죄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130건이 초등학생에게 발생됐으며 최근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이루어져 화성특례시도 결코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아동 안전 귀가 환경 조성 정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를 통해 안전 인프라 확충 및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강화 △인공지능을 활용해 위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아동 안심귀가 지킴이 운영 △초등학생 대상 휴대용 안심벨 보급사업 추진 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웃으며 집으로 돌아갈 수 있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도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며 “아동의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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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공공와이파이 94대 신규 설치 … 총 1158대로 편의 제공
동대문구, 공공와이파이 94대 신규 설치 … 총 1158대로 편의 제공
[한국Q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94대의 공공와이파이를 확충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자체 예산과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 44대, 하반기 50대를 설치했다.
특히 중랑천 벚꽃길, 배봉산 둘레길, 왕산로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구간에 집중 배치해 이용자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현재 동대문구는 총 1158대의 공공와이파이를 운영 중이다.
주기적인 장비 점검과 즉각적인 장애 복구로 끊김 없는 고품질 인터넷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내년에는 중랑천 벚꽃길 내 남은 서비스 음영 지역을 보강해, 벚꽃길 전 구간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공공와이파이가 주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디지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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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경기도 대표로 전국체육대회 브레이킹 종목 출전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경기도 대표로 전국체육대회 브레이킹 종목 출전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10월 1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브레이킹 종목에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소속 김종호와 배영수 단원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둔 두 선수는 지난 ‘브레이킹K 1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기도에 배정된 단 2장의 출전권을 모두 확보했다.
또한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의 황정우 단장이 선수단 감독 겸 코치로 선임되며 이번 대회 브레이킹 종목 경기도 선수단 전원이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단원으로 구성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근 시장은 “오랜 시간 우리 시의 대표 비보이단으로 활동해 온 단장과 단원들이 이제는 시를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브레이킹 문화가 더욱 대중화되고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의정부시 브레이킹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표 비보이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브레이킹을 의정부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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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입석마을, 협치로 완성한 변화의 3년…정주환경 개선 성과 점검
의정부시 입석마을, 협치로 완성한 변화의 3년…정주환경 개선 성과 점검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10월 16일 가능동 일원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 3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달라진 모습을 점검했다.
2022년 김근식 입주 사태 이후 시민과 행정이 한마음으로 지켜낸 입석마을은, 3년간의 협치와 노력 끝에 안전과 회복의 상징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2년 10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복역한 김근식의 임시 거주지가 입석마을로 결정되면서 의정부는 전례 없는 위기와 분노에 직면했다.
반경 1km 이내에 아동시설과 학교, 장애인시설이 밀집한 해당 지역은 시민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했다.
시는 즉시 대응에 나섰다.
갱생시설 앞 도로 통행을 제한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임시 집무실을 설치해 현장을 지키며 정부에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궐기대회를 열고 피켓시위와 서명운동에 나섰으며 결국 김근식의 입주는 철회됐다.
행정과 시민이 하나가 돼 지켜낸 마을이라는 상징이 입석마을에 더해졌다.
시는 단기적 대응에 그치지 않고 입석마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도입하고 11개 부서가 협업하는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민 중심의 협치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주민협의체를 운영했다.
협의체는 지역 주민 12명과 관련 부서장 11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사업은 △안전 △환경 개선 △지역 활성화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안전 분야에서는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적용한 방범 CCTV 15대를 신규 설치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입석로 일대에는 보행등 36개, 보안등 1개, 진입로 가로등 11개가 추가돼 야간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입석마을 야간별빛 기동순찰대’도 확대 운영되며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범활동이 체감 안전도를 높였다.
동시에 고정식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정비, 가로수 전정 등 생활환경 정비도 병행해 마을 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중원학교~입석마을회관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좁았던 진입로 문제를 해소했다.
새로 조성된 도로에는 가로등도 함께 설치해 통행 편의성과 보행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울러 마을의 정서적 회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벚꽃축제 등 문화행사도 개최해,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이 체감하는 일상 속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주환경 개선사업 3년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과 시 관계자, 주민 등 10여명이 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에서 입석마을회관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현재도 기존 운영 중인 방범 CCTV 24대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방범망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후속 보완 과제도 논의할 계획이다.
현장을 둘러본 김동근 시장은 “입석마을은 위기의 순간 시민이 지켜낸 마을로 이후의 변화 또한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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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5급 이상 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의정부시, 5급 이상 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10월 16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5급이상 공무원 92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정은 강사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해 높은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동근 시장은 “공직사회의 신뢰는 서로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차별과 폭력이 없는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시는 이번 5급 이상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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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대신 공공주택… 시민과의 약속 지킨 대안 사업 추진
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대신 공공주택… 시민과의 약속 지킨 대안 사업 추진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철회하고 시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반영해 대안 사업으로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고산동 물류센터 관련 갈등 해소와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핵심 과제로 추진해 왔다.
이번 결과는 시정의 일관성과 행정 신뢰 회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환경과 교통 문제를 둘러싸고 지역사회 갈등을 유발했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와 대안 사업 추진에 합의했으며 부지 활용 방향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 사업을 통해 총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을 공급할 여건이 마련됐다.
‘LH 든든전세’는 교통과 입지가 우수한 지역의 신축 주택을 활용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거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물류센터를 대체해 마련된 이번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은 지역의 정주 여건과 주거 수요를 고려한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정부의 공공주택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해당 도시지원시설용지는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 우려 없이, 쾌적한 정주환경과 도시 경관을 고려한 저층·저밀도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전환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제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국 최초로 시행사, 수분양자, 시가 함께 참여하는 3자 간 상생협약을 체결해 협의를 통한 갈등 해결 구조를 마련했고 이후 세 차례에 걸쳐 협약 내용을 보완하며 실행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지속적인 실무협의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체사업 실행 가능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를 토대로 수분양자는 새롭게 마련된 대체사업인 LH 신축 매입약정사업에 대한 인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용 방안 전환은 단순한 개발 방향 변경을 넘어, 상생협력을 통한 시민 정주 여건 보호와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그리고 시정에 대한 신뢰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은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신뢰에 응답하고 약속을 실천하는 책임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갈등이 아닌 상생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지속 실현하고 사회적 합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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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8기동사단 중랑천 실종자 구조 지원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10월 13일 발생한 중랑천 실종 중학생 수색을 위해 육군 제8기동사단 장병 100여명이 투입돼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수색은 의정부시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8기동사단 장병들은 중랑천 일대 하천변과 제방 구간을 중심으로 도보 수색과 천변 수풀 탐색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8기동사단은 지자체와 구조기관의 요청에 따라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조직적인 대응과 높은 수색 역량을 바탕으로 실종자 발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즉각 나서준 8기동사단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시에서도 경찰, 소방, 군부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실종자 가족의 절박한 심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재난과 인명구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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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빙상팀, 국가대표 5명 선발…올림픽 시즌 실업팀 역대 최다
의정부시청 빙상팀, 국가대표 5명 선발…올림픽 시즌 실업팀 역대 최다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의정부시청 빙상팀 소속 5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26 ISU 스피드 월드컵 시리즈’ 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 자격이 걸린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청 빙상팀에서는 △김민선 선수가 500m, 1000m 2개 종목 △정재원 선수가 5000m, 매스스타트, 팀추월 3개 종목 △박성현 선수가 1000m, 1500m, 팀추월 3개 종목 △양호준 선수가 1500m 팀추월 2개 종목 △조상혁 선수가 500m 종목의 국가대표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신 빙속여제’로 불리는 김민선 선수와 올림픽 메달리스트 정재원 선수를 비롯해, 팀추월 등 다수의 종목에서 의정부시청 소속 선수들이 함께 대표로 선발되면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2025/26 ISU 스피드 월드컵 시리즈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되며 이 대회의 성적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 자격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선수단이 역대 최다인 5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빙상팀임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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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부발땅콩, 첫 공동 유통 개시… 농가 소득 안정·지역경제 활력 기대
이천 부발땅콩, 첫 공동 유통 개시… 농가 소득 안정·지역경제 활력 기대
[한국Q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16일 부발농협에서 부발땅콩작목반 공동 유통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 유통망을 확보해 안정적인 판로를 통해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발땅콩작목반은 현재 52명, 5만 평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땅콩을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속적인 재배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재배 기술을 정립해 생산성을 높였고 올해에는 자체 채종포를 운영해 우량한 종자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품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첫 공동 유통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은 물론, 땅콩 재배 농가의 판로 다변화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땅콩 공동 유통은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땅콩 첫 공통 유통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하고 특화작목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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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법면 유산3리 경로당, 제4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은상’ 쾌거
이천시 호법면 유산3리 경로당, 제4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은상’ 쾌거
[한국Q뉴스] 이천시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호법면 유산3리 경로당이 10월 16일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열린 제4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시·도 연합회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7개 팀이 출전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끼를 뽐냈다.
이천시 대표로 참가한 호법면 유산3리 경로당 소속 어르신 18명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정 넘치는 레크댄스 공연으로 우정과 감동이 함께한 무대를 펼쳐 관객의 큰 박수를 받으며 ‘은상’ 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예술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유산3리 경로당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천시에서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관내 260여 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15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강사들이 순회 방문해 건강 증진, 취미 여가,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로당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