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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접수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한국Q뉴스] 구리시는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휴게 여건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휴게권 보장 및 노동조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범위는 △신규 휴게시설 조성 비용 △기존 휴게시설 개보수 비용 △휴게 공간 내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 교체 및 구입 비용 등이며 각 개소당 최대 500만원, 단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과 동시에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평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해 아파트 단지 내 경비·청소 노동자 근로 환경 개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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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동구동, ‘휠체어 대여 사업’ 확대 추진
구리시 동구동, ‘휠체어 대여 사업’ 확대 추진
[한국Q뉴스]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휠체어 대여 사업’ 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 사업으로 확대해 대여 휠체어를 구리시 8개 동 중 가장 많은 10대로 확대해 추진한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발맞추고 시민 만족도의 재고를 위해 동구동 지정 기탁 후원금을 통해 경량 휠체어 5대를 추가 구매했으며 그 외 별도로 후원받은 목발 5세트까지 보유하게 되어 더 많은 주민에게 보행 보조기를 대여할 수 있게 됐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휠체어 대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휠체어 구매비용 부담을 줄이고 외출 또는 병원 이용 시 이동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휠체어 대여 사업’은 장애 및 질병,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일시적으로 보행 보조기가 필요한 동구동 주민들을 위해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으로 14일 이내의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1회 연장이 가능하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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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미래 밝힌다”ⵈ 양주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본격 추진
“농업의 미래 밝힌다”ⵈ 양주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본격 추진
[한국Q뉴스]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지원사업인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지역 농업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道 내 농어민 300명을 대상으로 3년 이내 소득을 30%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 전략사업이다.
道는 참여 농가에 1:1 맞춤형 전문 컨설팅, 경영 실태 분석,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하고 시는 현장 기반의 시설 및 장비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적극 뒷받침한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21개 시군에서 총 310명의 농업인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시는 21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에 시는 2024년 2명, 2025년 14명, 2026년 5명 등 3개 연도에 걸쳐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 기반 시설 및 장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경영분석, △맞춤형 컨설팅, △전문 교육, △현장 시설 지원 등 단계적으로 이뤄지며 개별 농가의 특성과 희망 분야에 맞춰 진행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형식적인 교육이나 일률적 지원을 지양하고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 성장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청년 농업인들의 참여가 주목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지닌 청년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양주시 농업의 미래가 더욱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공급자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농업인이 주체가 되는 수요자 중심 지원 체계로 전환하는 계기이다”며 “단순한 소득 향상을 넘어 양주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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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동의 꿈을 키우는 도서지원 사업 추진
고양시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동의 꿈을 키우는 도서지원 사업 추진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7일 지역 내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아동도서 지원 사업‘탄현 새싹 북 드림’을 시작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10세 이하 아동 5명에게 매월 4권의 도서를 6개월간 지원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복지팀에서 직접 책을 선정하고 구입해 배송하고 이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발달단계와 연령에 적합한 필독·추천 도서뿐만 아니라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도 선정했으며 아동과 부모가 원하는 책의 정보를 담당자와 공유하는 등 대상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사업에 참여한 아동의 부모는 “매달 꾸준히 책을 지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직장을 다니다보니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아이가 책을 가까이 하고 흥미를 가지며 독서습관을 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홍점수 민간위원장은 “책 한 권이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독서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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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손잡고 바이오·시니어 산업 활성화 ‘맞손’
성남산업진흥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손잡고 바이오·시니어 산업 활성화 ‘맞손’
[한국Q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 위치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를 방문해, 바이오 및 고령친화식품 산업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성남시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고령친화식품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 간의 인사를 시작으로 협회의 주요 사업 소개, 연구원 투어, 차담회 등이 진행되며 상호 운영 방향과 협업 가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의 제도 개선, 수출 활성화, 연구개발 지원 등 협회의 주요 역할을 중심으로 고령친화식품 및 시니어 리빙랩 기반 산업과의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친화식품 산업과의 시너지가 더욱 주목된다”며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리빙랩 기반 실증 플랫폼과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결합해 실질적인 사업화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정책연구, 규제 개선, 자율심의, 교육사업,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부설 연구원을 통해 개별인정원료 연구개발 및 기능성 소재 컨설팅 등 기업 맞춤형 R&D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과 자원을 성남시 기업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채널이 구축될 경우, 지역 바이오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시장 진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은 두 기관이 단순한 정보교환을 넘어, 지역 내 산업생태계 조성과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전략적 협력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성남시를 대한민국 바이오 및 시니어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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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발산동, 새봄맞이 초화 식재 행사 개최
고양시 정발산동, 새봄맞이 초화 식재 행사 개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7일 새봄맞이 초화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각 직능단체와 주민들을 비롯해 정발산동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밤가시공원, 율동초등학교 인근 등 마을 곳곳에 페튜니아 3,000본을 심어 주변을 지나다니는 주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상권이 밀집된 주요 길목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주민들이 꽃을 식재하고 가꾸며‘도란도란정원’조성했다.
화단에 꽃밭을 조성하며 화사한 골목 정원으로 탈바꿈 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소중한 힐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이른 시간부터 초화 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꽃으로 인해 마을 곳곳이 밝아지고 주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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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산1동 봄맞이 초화 식재, 봄향기 물씬
고양시 중산1동 봄맞이 초화 식재, 봄향기 물씬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7일 봄의 향기와 화사함을 주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초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4월 25일부터 개최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화 심기 행사에는 중산1동 직원을 비롯해 중산어린이집 교사와 원아 20여명이 함께했다.
색색의 페튜니아 초화류 약 400본을 청사 인근 가로화단과 화분에 식재해 싱그러운 봄을 맞이했다.
행사에 동참한 중산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초화 심기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도심에서 꽃을 직접 심어볼 기회가 없는데 흙을 만지고 직접 꽃을 심는 오감을 통한 체험이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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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1동, 2025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고양시 화정1동, 2025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보고·듣고·말하기’라는 주제의 생명안전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5년도 신규 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개선방안 및 고양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약 4주간 2인 1조를 꾸려 화정1동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약 530세대를 대상으로 복지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전달하고 간단한 복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설문조사 결과 530세대 중 274세대가 가정방문, 온라인, 유선 등의 방법으로 조사에 응했다.
응답자 274세대 중 △행정복지센터 상담 및 도움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수는 85세대 △가구 내 소득 활동을 하는 대상자가 없다고 응답한 수는 106세대 △6개월 이상 월세 및 건강보험료 체납이 있다고 응답한 수는 40세대 △이사 지원 사업 등 서비스 제공받을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수는 140세대로 나타났다.
화정1동에서는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별 욕구를 분석해 일자리 상담 기관 연계 및 주거복지 서비스 안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실제 생활 속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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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안양시사 편찬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안양시사 편찬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사 편찬사업’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경과와 원고 집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양문화원 시사편찬실 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진은 그간의 자료 수집 및 구성 체계, 원고 작성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시사 편찬의 내용 타당성과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구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양시사 편찬사업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분야별 자료를 조사·수집해 문화자산으로 보존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집된 자료는 향후 연구 및 학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1년 12월에 시작된 이 사업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20권 분량의 시사가 발간된다.
장명희 위원장은 “이번 시사 편찬은 단순한 과거 기록을 넘어, 안양의 정신과 이야기를 담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완성도 높은 시사가 시민의 공감 속에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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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1차 정기회의 개최
고양시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1차 정기회의 개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위원장 및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주동 협의체 운영 결과를 점검한 후, 2025년도 운영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 △회의 운영 △교육 운영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특화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비를 재원으로 한 △따뜻한 행주 매칭 △든든한 밥친구 △깔끔 빨래방 △사랑의 보금자리 △어르신, 안녕하세요? 등 5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10개 특화사업을 실시해 취약가구 161가정을 지원한 바 있다.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 분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성준 공공위원장은 “공공이 미처 찾아내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정부가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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