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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수원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방문
2025-10-20 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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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수원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 수원특례시의회 조문경 의원, ‘수원시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 ‘수원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 ‘수원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 ‘수원시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 ‘수원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 GTX-A 평택 연장사업,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 성해련 의원, “성남시의회, 다수당의 오만과 표결 독주로 시민 배제. 즉각 정상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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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세브란스병원서 시민 대상 미술 특강
15일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이상일 시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Q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오후 용인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5주년을 맞아 열린 ‘시민과 병원이 함께 하는 건강 강좌'에 초청 강사로 나서 시민들에게 미술 특강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1억 달러 이상의 초고가 그림들과 화가 스토리'를 주제로 한 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르네 마그리트 등 세계적인 예술가와 작품이 탄생한 배경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이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로 4억 5000만 달러(현재 환율 약 6400억원)”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 그림을 사서 자신의 초고가 요트에 걸어놓았다고 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2019년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이 다 빈치 사후 500주년을 맞아 특별전을 열었을 때 사우디아라비아가 ‘살바토르 문디’를 모나리자 옆에 전시하자고 했지만, 프랑스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작품일진 몰라도 모나리자에 필적할 수 없다고 판단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이 시장은 1911년 모나리자가 도난당한 뒤 2년 4개월 만에 회수된 사건을 비롯해 다 빈치의 작품으로 판명된 ‘아일워스 모나리자‘ 등 모나리자에 얽힌 여러 이야기를 했다. 모나리자를 통통한 여인상으로 패러디한 페르난도 보테로의 ‘12세 모나리자’, 모나리자 엽서에 수염을 그려 넣은 ‘L.H.O.O.Q’, 등 예술가들이 모나리자를 재해석한 작품도 제시했다.이상일 시장은 "앤디 워홀이 마릴린 먼로의 사진을 보고 착안해서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찍어낸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 중 하나가 공식 경매 사상 두 번째로 비싼 가격인1억 9500만 달러(약 2500억원)에 팔렸다”고 했다.이 시장은 앤디 워홀이 엘비스 프레슬리를 소재로 한 ‘트리플 엘비스’, 수프 깡통을 그려 현대의 대량 생산을 표현한 ‘캠벨 수프 캔’ 등을 소개하면서 “아무도 그 같은 작품을 만들 발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작품이 나왔고 높게 평가를 받는다”고 했다.이상일 시장은 ”피카소가 외젠 들라크루아의 그림을 제목까지 본따 그린 ‘알제의 여인들’의 경우 경매에서 세 번째로 비싼 1억 8000만 달러(약 2300억원)에 팔렸다“며 ”모방한 작품이 초고가로 팔린 이유는 피카소가 다른 예술가의 작품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입체주의 화풍으로 재창조했기 때문이다”고 했다.이 시장은 “피카소는 어릴 때부터 이미 그림을 너무 잘 그렸는데,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만들고자 노력해 입체주의를 창안했다”고 했다.이상일 시장은 다음으로 비싼 작품인 이탈리아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누워 있는 나부’를 보여주며 강의를 이어갔다.‘누워 있는 나부’ 가 경매에서 한국인 미술품 딜러에게 팔릴 뻔했으나 결국 중국인 미술품 수집가에게 좀 더 비싼 값에 팔린 일화, 모딜리아니와 그의 부인 잔 에뷔테른의 슬픈 사랑 이야기도 소개했다.이 시장은 조르주 쇠라의 점묘화 ‘모델들, 군상’, 아일랜드 출신 영국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의 '루치안 프로이트에 대한 세가 지 연구', 액션 페인팅으로 인간 내면의 잠재된 심리를 표현한 잭슨 폴록의 ‘NO17A’ 등 한화 2000억원을 넘는 거래가의 미술 작품을 언급했다.이상일 시장은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는 사실주의적 기법으로 나무, 집, 호수 등을 그리면서도 현실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것들을 그렸다”며 “그의 연작 중 하나인 '빛의 제국'은 경매에서 한화로 1700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 영감을 준 ‘금지된 재현’, ‘천공의 성 라퓨타’ 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애니메이션 작품이 영향을 받은 ‘피레네 산맥의 성채’ 등 르네 마그리트의 여러 작품을 제시하면서 그의 초현실주의 작품은 매우 철학적이고 풍부한 상상력을 닮고 있어서 다른 예술분야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하며 특강을 마쳤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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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미래성장사업 발굴 전략 포럼’ 개최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상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연계 ‘미래성장사업 발굴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RISE사업과 연계한 용인의 미래 성장 산업 발전 전략을 지역과 대학이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포럼은 우리 용인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가기 위해선 우리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지혜를 구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 5년 동안 훌륭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시도 뒷받침할 것이며 각 대학과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대학의 발전과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RISE센터의 사업 추진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이준석 단국대 교수, 허균영 경희대 교수, 명희준 한국외대 교수가 각각 ’RISE사업 기반 첨단모빌리티 발전 방향‘, ’용인시와 함께하는 미래성장산업 지원 플랫폼 구축‘, ’용인시 바이오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이동훈 용인시산업진흥원 전문위원과 정애린 용인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보다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용인에선 8개 대학이 4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 지난 5월 경기도 RISE 사업에 선정됐다.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사업에 선정된 단국대·강남대·용인대 컨소시엄과 경희대·명지대 컨소시엄은 G7(반도체·AI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바이오·신재생에너지·양자·디지털 전환) 인재 양성·연구개발(R&D) 기술혁신 지원·스타트업 육성 등을 한다.‘지역클러스터 육성형’지원 사업에 선정된 한국외대·칼빈대 컨소시엄은 지역기반산업 고도화와 인재 양성 등을 한다.용인예술과학대는 지역 외 5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평생직업교육 거점형’ 사업에 선정돼 지역 수요 맞춤 평생교육체제 지원 등을 한다.이들 컨소시엄은 사업 유형에 따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연 105억여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는다.시는 국·도비 지원 규모와 각 대학의 사업 수행 결과 등에 따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연 5억여 원을 지원한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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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간담회 열어 기흥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학교 현안 논의
15일 용인미디에선터에서 이상일 시장이 기흥구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한국Q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기흥구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3시간 10분 동안 지역과 학교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기흥구 지역 31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 등 68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이상일 시장과 학생들의 통학안전, 교육환경 개선 등의 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이상일 시장은 기흥구 관심사인 교통망 확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이 시장은 ‘동백~신봉선’ 신설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얻기 위해 당위성을 계속 강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데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을 접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일하고 있다”며 “14일 청주공항에서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7개 지방자치단체가 뜻을 모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조속한 착공을 결의했다. 이 사업이 실현된다면 경전철 용인중앙시장역에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잠실~용인~청주공항~오송역)를 타고 서울 잠실과 청주공항을 각각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을 것이며 동백~신봉선이 생기면 신봉동에서 경전철 동백역을 거쳐 중앙시장으로 가서 청주공항으로 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기에다 용인과 수원, 성남, 화성이 힘을 모아 추진 중인 ’경기남부 광역철도(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용인 신봉·성복동~수원~화성 봉담)’도 실현된다면 동백쪽에서 신봉동으로 가서 서울 수서역과 종합운동장역으로 갈 수 있게 된다”며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는 용인의 동서부 지역을 잇고 중부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생길 경우 서울 잠실과 청주공항, 그리고 KTX와 SRT가 서는 오송역까지 연계하는 철도가 되는 만큼 시는 연계철도망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이상일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용인 기흥나들목(IC)에서 서울 양재IC까지 26.1㎞ 구간에 지하고속도로가 생기게 되는 데 지난해 8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며 “기흥구 동백·구성·언남동 지역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동백IC’ 사업은 경찰대부지를 개발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비의 29.5%를 부담하는 협약을 맺었고 한국도로공사와도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만큼 당초 계획인 2029년 IC가 개통되면 기흥구 주민들을 위한 교통환경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용인~성남고속도로(동백~성남 사송동) 신설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 ▲제2영동 연결고속도로(의왕~용인 모현~광주) 신설 등의 광역도로망도 계획도 기흥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학교장과 학부모 대표와의 간담회를 매년 진행해 왔고 올해는 더 많은 학부모님들이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며 “시는 교육지원청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해오고 있고 할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해서 학생들의 교육이 보다 잘 이뤄지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학교를 방문하고 학부모님을 만나 알게되는 사안들이 많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시가 할 수 있는 방안을 시민의 입장에서 알려준다면 문제를 해결해 더 나은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본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정책의 부족한 점을 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간담회에는 기흥구 지역 31개교 학부모 대표 69명이 참석해 교육현안과 학교별 건의사항을 공유했다.사전에 접수한 학교별 건의사항은 총 34건으로 25건은 시가 처리하고 나머지 9건은 용인교육지원청이 검토한다.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서 효율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사업 진행을 위해 11월까지 지역내 학교의 현황과 환경, 개선이 필요한 정보를 담은 학교지도를 11월까지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하기도 했다.시가 사전에 접수해 처리하거나 해결한 건의사항은 ▲학교 앞 도로 우선 제설과 염수분사장치 설치(공세초) ▲지체장애, 시각장애 학생 등하교 시 교통약자 차량 사전예약과 노인일자리 스쿨존 도우미의 방학기간 근무일 조정(산양초) ▲지중화사업 추진시기와 공사 과정에서 통학안전 대책 마련(상갈초) ▲유해환경 업체 문제 해결(신갈초) ▲지역사회 연계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용인백현초) ▲학교 통학로 주변 불법노점상 철거(용인한일초) 등이다.이 시장은 사전에 접수한 학교별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고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대안을 모색하거나 현실적으로 실행이 어렵다고 명확하게 답변했다.이 가운데 학생들에게 유해한 환경을 조성하거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교통과 안전, 시설, 환경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조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학교시설 개선, 학생안전 지킴이, 학교시설 개방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서농초등학교 학부모는 학생들의 문화와 여가를 위한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고 상하초등학교 학부모는 용인특례시 청소년수련관의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이상일 시장은 “예산과 부지확보 등의 제약이 있지만 용인특례시는 청소년이 여가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많이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 청소년수련관에는 학생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됐고 이를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동막초등학교 학부모는 동막초 앞 동백1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과 학생들의 통학로가 겹쳐 안전대책이 필요하고 최근 아이 유괴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상갈초등학교 학부모는 학교 주변 지역에서 진행 중인 전선 지중화사업으로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전했고 교동초등학교도 학교 앞 교량과 공원 공사가 이뤄지고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아이들의 유괴사고를 막기 위해 경찰과 협조하고 학교 앞 방범 폐쇄회로(CC)TV 영상을 시청 관제실 요원들이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범죄예방디자인을 학교를 중심으로 확대설치하고 공사현장과 인접한 학교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교육환경 개선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문제를 해결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나곡초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의 교육에 큰 관심갖고 적극적으로 소통자리를 마련해 문제를 해결하는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하다”고 했고 청곡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이상일 시장이 학교 현장을 방문했을 때 학부모들이 요청한 안심통학버스 승하차장 온열의자 설치 요청을 즉시 이행한 이 시장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 2023년 12월 첫 학교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내 학교와 학부모 대표와 만나 의견을 듣고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개선해야 할 사안과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해왔다.이 시장은 ▲10월 17일 수지 초등학교 ▲11월 4일 수지·동백·구성 중학교 ▲11월 6일 처인·기흥 중학교 ▲11월 11일 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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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홀로 어르신 대상 반려식물 나눔 행사 열어
수지구는 15일 홀로어르신 대상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열었다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5일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읍 화훼단지에서 반려식물 식재 체험과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홀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는 2022년부터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용인시화훼연합회와 협력해 매년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은둔형 1인 가구 어르신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이날 어르신들은 화훼농장을 관람하며 직접 다육식물을 고르고 용인시화훼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안내로 다육식물과 식용식물을 심는 체험을 진행했다.이어 은이성지를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청년 김대건 길’을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집이 늘 조용하고 적적했는데, 직접 심은 식물을 키우면서 하루하루 보살피는 재미가 생길 것 같다”며 “오늘처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게 오랜만이라 무척 즐겁고 감사하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와 반려식물 체험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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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 참가
용인특례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참가 한다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반도체 대전(Semiconductor Exhibition, SEDEX 2025)’에 참가해 시의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 반도체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반도체대전(SEDEX)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등 반도체 산업 전 분야의 주요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한다.올해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280여 개 기업이 7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시는 지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인 ㈜에이치알테크, ㈜지앤지인텍, ㈜이큐글로벌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용인특례시 기업 투자환경과 산업 인프라 ▲반도체 산업 지원정책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함께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 진출과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바이어 상담 지원, 기술 홍보, 공동 마케팅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이상일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의 위상과 투자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소부장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한층 견고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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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치매안심센터-한국외대 RISE사업단, 치매 관리 업무협약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5일 한국외국어대학교RISE사업단과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3개 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한국외국어대학교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단과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RISE사업의 일환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치매 인식 개선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또 이날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한국외대 ‘투어리즘&웰니스학부’를 ‘치매극복선도대학’ 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한국외대 투어리즘&웰니스학부는 정규 교육 과정에 치매 파트너 교육을 포함, 학부생들이 관련 교육을 이수토록 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이 지역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치매 친화적인 환경으로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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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학대 고위험군 대상 합동점검 실시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한국Q뉴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0월 1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재발 방지와 조기 개입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2025년 상반기 기준, 오산시 내 학대피해아동의 재학대 의심 신고 건수는 전체 아동학대 신고의 약 20% 수준으로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하반기 합동점검 대상은 반복적인 학대 이력, 경찰 신고 또는 수사 이력, 가정방문 점검 필요성이 높은 아동학대 고위험군 20명으로 선정됐다.점검은 가정방문 형태로 진행되며 아동의 안전 상태와 재학대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재학대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속한 수사의뢰 및 응급보호 조치 등 즉각적인 아동보호 대응을 실시할 방침이다.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고위험군 아동의 경우 재학대 우려가 높은 만큼,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아동의 회복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산시는 매년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등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부모교육, 인식개선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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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형재난 대비 현장중심 안전한국훈련 추진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한국Q뉴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10월 30일(목) 오후 2시, 서오산영업소(톨게이트)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 및 결빙으로 인한 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와 인근 다중밀집시설에서의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오산시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경기고속도로 병원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훈련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부시장, 시민안전국장, 안전정책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해 현장 대응 과정을 직접 점검한다.이들은 상황전파, 초동조치, 인명구조, 응급의료 등 재난대응 전 과정의 실질적 대응절차를 중심으로 훈련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단순한 모의훈련이 아닌 실전형 현장 대응훈련으로 추진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 재난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이권재 오산시장은 “겨울철 폭설 및 결빙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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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호반써밋라센트아파트 ‘새싹스테이션’ 개소
오산시, 호반써밋라센트아파트 ‘새싹스테이션’ 개소
[한국Q뉴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0월 15일(수), 호반써밋라센트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소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복지건강도시 오산’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개소한 한라그린타운아파트, 운암주공5단지, 동부삼환아파트에 이어 14번째 성과물로 결실을 맺었다.이날 개소식은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전도현·송진영·전예슬 시의원, 그리고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및 입주민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2024년까지 총 10개 단지가 완공됐으며, 올해는 8개 단지가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 중이다.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이번 새싹스테이션 설치로 아파트 출입구 인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정책 추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새싹스테이션은 비, 눈, 추위, 무더위 등 기상 악조건과 차량 통행 등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쉼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오산시는 향후에도 공동주택 중심의 복지 인프라 확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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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년 4060 행복캠퍼스 하반기 직업역량 자격과정’ 개강
오산시, ‘2025년 4060 행복캠퍼스 하반기 직업역량 자격과정’ 개강
[한국Q뉴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0월 14일 오산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오산시 4060 행복캠퍼스 하반기 직업역량 자격과정’을 개강하고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도전과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4060 행복캠퍼스’는 40~60대 신중년 세대의 인생 재도약과 지역 상생형 학습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교육은 10월 14일부터 12월 3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총 3개 과정, 80명 규모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실무 중심의 자격 취득을 통해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주요 과정은 ▲약국사무원 양성 과정 ▲시니어 돌봄 전문가 자격 과정 ▲AI 에세이 그림책 지도사 자격 과정 등 총 3개다.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4060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을 통해 신중년 세대가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스스로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