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18일 꿈의 무용단이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고인돌 유적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꿈의 무용단 단원들은 ‘공룡’을 주제로 창작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화순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참고로 지역의 역사적 특성과 상상력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 참여는 8월 30일 국립 화순 치유의 숲에서 열린 중간 발표회 이후 오랜만에 관객 앞에서 선보이는 무대로 단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현대무용과 실용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개성 있는 무대는 완성도 높은 안무, 분장과 의상까지 조화를 이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꿈의 무용단 ‘화순’은 이번 지역축제 공연을 끝으로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2025년 정기 공연 ‘가가고고의 공룡나라 모험’을 통해 그동안의 창작 활동을 집대성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이번 무대를 통해 단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관객들과 교감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꿈의 무용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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