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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수원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방문
2025-10-20 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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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수원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 수원특례시의회 조문경 의원, ‘수원시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 ‘수원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 ‘수원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 ‘수원시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 ‘수원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 GTX-A 평택 연장사업,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 성해련 의원, “성남시의회, 다수당의 오만과 표결 독주로 시민 배제. 즉각 정상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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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시청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약물사고 예방 등 어르신 복지 관련 내용 및 전담 행정조직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번 조례의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정은철 의원은 “고령화, 만성 질환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체계로는 충족할 수 없을 만큼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례를 발의·시행해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관계 기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신청주의라는 원칙을 넘어 체계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권봉수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는 법률 공포 후 2년간 유예하면서 지자체별로 3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할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조례도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거쳐 구리시가 어떤 시군보다 현실감 있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양질의 조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신동화 의장 역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어왔고 이번 조례 역시 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통합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소중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조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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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
“안전한 통학길, 함께 지켜요” 구리시,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
[한국Q뉴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화), 구리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경기북부경찰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통학 차량의 안전 운행을 확보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어린이집 8개소(10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 주요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구조·장치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 자동차 안전 단속팀은 차량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자세히 점검했으며 구리시는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추후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켜볼 계획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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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개회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한국Q뉴스] 광주시의회(의장 허경행)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의회규칙안 1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안 2건, 출연안 4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또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임시회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 휴회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한다.이어 오전에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오후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열려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22일부터 23일까지는 특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이번 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의 조치결과를 집중 점검하며 시정의 효율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24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각각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오후 3시에는 특별위원회가 다시 열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한다.광주시의회는 이를 통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개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승인의 건과 함께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광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 중심의 의정 실현과 책임 있는 행정감시 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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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신수실뿌리복지센터 개관... 주민이 함께 누리는 복합복지공간 탄생
신수실뿌리복지센터를 둘러보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한국Q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16일 오전 10시, 신수동 219에 새롭게 문을 연 ‘신수실뿌리복지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 말씀, 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행사 이후 박 구청장과 주요 내빈들은 시설 내부를 순회하며 효도밥상 경로당과 맘카페 등 각 공간을 살펴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신수실뿌리복지센터는 어르신, 청소년, 양육자 등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복지시설로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 경로당(1층) ▲청소년들을 위한 스터디카페(2층) ▲양육자를 위한 맘카페(5층)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구는 이번 개관을 통해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수실뿌리복지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주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소통과 나눔의 공간”이라며 “실뿌리라는 이름처럼 이 공간이 주민 일상에 촘촘히 스며들어 세대와 세대를 잇고 이웃을 연결하며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마포구는 1동 1실뿌리복지센터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공덕·창전·망원·아현·대흥·합정동 등 6개소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는 연남·용강·당인·성산1동에 실뿌리복지센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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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이 배움터가 되다
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이 배움터가 되다
[한국Q뉴스] 동백중학교(교장 이민자)는 2025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 용인지역 기관과 연계한 ‘지역맞춤형 팀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지역맞춤형 팀프로젝트’는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해 지역 내 다양한 전문 기관과 자원을 활용하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적성과 지역사회의 특성을 동시에 반영한 심화형 프로젝트 활동이다.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경기학생스포츠센터, 경기도박물관, 용인산림교육센터, 드론스테이션 등 4개 기관과 연계한 활동을 통해, 학교 안에서 접하기 어려운 진로 영역을 학교 밖 전문 기관과 연결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학습경험을 제공했다.학생들은 사전 팀 구성 및 주제 탐색 활동을 거쳐, 기관 탐방 후 자율적인 협업과 성찰 과정을 통해 성과물을 제작했으며 활동 종료 후에는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통해 서로의 탐구 결과를 나누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학교 밖 학습유형의 다양화 ▲학교에서 운영이 어려운 영역을 지역 전문자원과 연결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동백중학교 이민자 교장은 “학교 담장을 넘어 지역이 학생들의 배움터가 된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를 통한 이상적인 미래 교육의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적성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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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체계 강화”촉구
김동은 의원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10월 16일(목)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김동은 의원은 최근 수원시 초등학교 앞에서 발생한 유괴 시도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은 단순한 뉴스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이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낸 경고”고 지적했다.이어 “수원 커뮤니티 내 학부모들 사이에서 불안이 확산되고 있으며 실제로 수원·화성 인접 지역에서도 아이들을 유인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이처럼 현실로 다가온 위험 앞에서 행정은 단순한 선언이나 지침이 아닌 학교·경찰 간의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체계가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에 대한 제안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cctv 사각지대, 유동 인구 밀집 지역, 어두운 골목길 등을 전수 조사해 ‘유괴 위험구역 지도 데이터’를 만들어 경찰·학교와 공유하고 스마트 안전망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또한 “학교에서 사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핫라인과 통학시간대 순찰강화, 지역 파출소와의 정기적 정보 공유 체계를 제도화할 것”을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수원시와 경찰이 공동으로 학교 밖 모의 유괴 대응 훈련과 교육을 시행해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구체화 할 것”을 요청했다.김 의원은 “아이들의 통학길이 더 이상 불안의 장소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예산을 수립하고 조직을 정비하며 무엇보다 시민과 학부모의 불안을 실효성 있는 조치로 바꿔야한다”고 언급했다.끝으로 그는 “수원시가 선도적으로 통학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타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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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96회 임시회 개회
제396회 본회의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5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이재형 의원은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설치를 통한 관광명소 공간 조성 촉구”을 강조했고 김동은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 체계 강화”을 촉구했다.이어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정치적 이용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의회는 올 하반기, 새로운 의회 청사 개청과 함께 의정활동 지원 체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신청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의정의 새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어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더불어행정사무감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감사가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현안부터 꼼꼼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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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설치를 통한 관광명소 공간 조성”촉구
이재형 의원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10월 16일(목)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이재형 의원은 “2010년 초, 행궁동 일대는 도시 노후화로 수원화성을 활용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었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행리단길’ 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킨 결과, 지금은 젊은층과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대표적인 관광 및 문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이어 “광교호수공원 역시 행궁동 사례를 벤치마킹해 수원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의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4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집’에서 광교호수공원 인근 수원컨벤션센터 방문객은 약 87만명으로 수원시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으며 2023년 수원시정연구원 자료인 ‘수원특례시 방문객 실태 및 동향분석 연구’에서도 광교호수공원의 관광객 방문 경험률이 60.1%에서 66.2%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이러한 수치가 “광교호수공원이 수원화성에 필적하는 관광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의원은 “K-컬처 열풍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활용 방안 가시화, 그리고 주민 여론의 긍정적 변화로 인해 지금이야말로 추진의 적기”며 “더 이상 논의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실행으로 옮겨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설치와 관련해 ▲광교 개발이익금을 주민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용할 것 ▲개발이익금 사용 시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 ▲개발이익금과 관련된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행정에 대한 신뢰 확보와 민주적 절차 강화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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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연구용역 중간보고회
[한국Q뉴스]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이희성, 이하 연구모임)은 15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김포시의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를 반영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축제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이희성(대표), 배강민, 김현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자인 김해리 박사가 ▲지역 여건 및 관광 현황 ▲국내외 축제 트렌드 ▲김포시 축제 진단 ▲대표 축제 콘텐츠 후보안 등을 보고했다.특히 김포의 특산물·로컬푸드·도심공간·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미식형·캠핑형·뉴트로형’ 콘텐츠를 대표 축제 후보안으로 제시하고 향후 융·복합형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도 함께 설명했다.연구모임 의원들은 단순 행사성 축제가 아닌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웨어형 축제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기존 도심 공간을 활용한 축제 개최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또한 축제 개최 시기와 안정성을 고려해 “우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5월 개최 등”의 계절형 전략도 제시됐으며, 차 없는 거리 운영이나 도심형 축제를 추진할 경우 그에 따른 교통흐름, 주차, 생활권 이동 대책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희성 대표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김포형 대표축제의 기본 구상이 마련된 만큼, 콘텐츠와 운영전략을 구체화해서 시민이 체감하고 외부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연구모임은 이날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축제 추진체계 ▲도심공간 활용 방안 ▲콘텐츠별 운영구상 ▲예산·교통·계절별 개최 전략 등을 보완해 연내 최종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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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치유농업센터 건립 위해 선진사례 벤치마킹 실시
교육복지위원회 벤치마킹_생거진천 케어팜
[한국Q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진영)가 10월 15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와 ‘생거진천 케어팜’을 방문해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건립 예정인 시흥시 치유농업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벤치마킹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위원과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먼저 충북 치유농업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센터의 운영 현황과 역할,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치유쉼터·교육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특히 치유농업사 양성 과정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운영 사례를 공유받으며 시흥시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이후 방문한 ‘생거진천 케어팜’에서는 발달장애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직업재활 모델을 살펴봤다.케어팜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지역 내 복지기관·의료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돌봄과 재활, 교육이 선순환되는 사회적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위원들은 센터 초기 운영 단계에서 대상자 발굴, 프로그램 다양화, 전문 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흥시 특화형 치유농업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충북의 사례를 통해 치유농업이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이자 시민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복합적 가치사업임을 확인했다”며 “시흥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시흥형 치유농업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흥시는 2026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치유농업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시민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공간과 치유 텃밭정원, 전문 교육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