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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은 신속하게, 시민과는 가까이”… 고양시, ‘AI와 디지털이 이끄는 행정 혁신’ 가속화
“행정은 신속하게, 시민과는 가까이”… 고양시, ‘AI와 디지털이 이끄는 행정 혁신’ 가속화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가 본격적인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 혁신에 나선다.
최근 전방위적으로 AI 활용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레터링서비스’ 와 ‘모바일 스마트 행정포털’을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2026~2030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으로 미래 정보화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할 방침으로 향후 기본계획에 따라 공공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디지털 행정 환경 구축은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모두를 높일 수 있는 핵심 과제”며 “행정 내·외부의 정보 접근성과 소통을 혁신해 고양시를 선도형 스마트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전국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5,87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했다.
또한,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피해 유형 중 기관사칭형이 36.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피해 확산에 대응해 고양시는 단순 번호로 표시되던 기존 행정전화 한계 개선과 공공 발신 전화의 신뢰 확보,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레터링서비스’를 도입한다.
오는 11월까지 총 1억 9천만원을 투입해 총 4천여 대의 행정전화에 자동 안내 및 홍보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며 시범운영 후에 2026년 1월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9월까지 고양시 월평균 행정전화는 발신 18만 건, 수신 26만 건으로 시민 접점에서의 신뢰 향상과 시정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민원인과 통화할 때 △발신 기관명 △부서명 △안내 문구 등을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 전화의 신뢰성과 응답률을 높이며 통화 종료 후에는 부서별 카드뉴스·유튜브 영상·정책 링크 등이 노출되어 자연스러운 시정 홍보 채널로 기능한다.
또한, 수신 거부 기능을 함께 탑재해 사용자 선택권도 보장했으며 iOS 등 레터링 미지원 단말기에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동일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업무가 가능한 ‘모바일 스마트 행정포털’ 이 정식 개통된다.
시는 기존 데스크톱 기반으로 구성된 공무원 업무 포털 ‘새올행정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 모바일로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신속하고 유연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모바일 스마트 행정 포털 사업에 총 1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부서 간 사전 협의 후 8월부터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11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연말까지 기능 고도화에 나선다.
주요 기능으로는 △새올행정시스템 게시판 실시간 열람 △공지사항 푸시 알림 △직원 및 유관기관 연락처 검색 △AI 음성인식 기반 원터치 전화발신 △그룹별 비상 연락망 설정 등이 있으며 맞춤형 당직명령부 조회 및 스마트 명함 자동 제공, 구내식당 식단 확인 등 직원 편의를 고려한 생활밀착형 기능도 탑재된다.
보안 기능도 강화해 △화면 캡처 방지 △첨부문서 다운로드 제한 △전용 뷰어를 적용, 행정정보의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정식 개통 이후에도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첨단 ICT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 전환을 목표로 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5월 착수된 이번 계획은 12월 완료 예정이며 2026~2030년 정보화 청사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번 계획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도시 고양’을 비전으로 설정해 △데이터 기반 지능형 행정 구현 △시민 체감 실용적 서비스 제공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인프라 조성 △도시 경쟁력 강화로 자족기능 확충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난달 23일에는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관련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정보화 모델을 중심으로 관계부서 대상 의견 수렴 중이며 부서 의견을 모아 연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기본계획을 통해 AI,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민원상담서비스, 내부지식 활용 서비스 등 행정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또한, 각종 ICT 기술을 활용해 시민 편의, 안전 확보 등을 고려한 서비스도 구상 중이다.
디지털 기술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시는 ‘2020~2025 정보화 기본계획’을 통해 △AI 활용 돌봄서비스 구축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AI 민원 챗봇 서비스 구축 등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며 행정 혁신의 토대를 마련해 왔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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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IB 교육 체험 공유학교 학부모 설명회 개최
용인교육지원청, IB 교육 체험 공유학교 학부모 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IB 교육과 IB 교육 체험 공유학교인 용인미르아이 IBEP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학부모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IB는 국제 바칼로레아의 약자로 스위스 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 재단인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가 개발한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 암기식,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토론하며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IB 교육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미르아이 IBEP 공유학교가 기획됐으며 개강일에 맞춰 IB 교육과 IBEP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 IB 리더십팀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학부모 설명회가 기획됐다.
설명회는 △IB 교육이란? △IB 교육 학습자상 △IB 교육의 특징 △IBEP 프로그램 기획 의도 및 구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이 이어져 추후 학부모 대상 IBEP 프로그램 공개수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IB 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IB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학부모 대상 설명회도 운영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IBEP 프로그램이 지속 개설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아이가 진학할 수 있는 용인 관내 IB 교육 운영 학교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IB 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12월 대규모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IB 교육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용인형 IB 교육의 모습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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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몸짓, 극한 재미 도전하는 짜릿함, 구경하는 아찔함
극한 몸짓, 극한 재미 도전하는 짜릿함, 구경하는 아찔함
[한국Q뉴스] 서울 노원구가 다음 달 1일 노해체육공원에서 ‘2025 노원 익스트림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스트림 챌린지라는 대회명에서 알 수 있듯 X-게임을 중심으로 극한의 몸짓, 극한의 도전을 추구하는 이들의 열정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려진다.
대회는 크게 △X-게임 경연 노원X-TOP 국제교류전 △댄스 경연 N.O.M △키즈 밸런스레이싱 대회 △그래피티 체험 등 부대행사로 구성했다.
먼저 노원X-TOP 국제교류전은 국내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X-게임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지난해 노해체육공원을 청소년 테마공원으로 리모델링하며 조성한 X-게임장 “노원X-TOP”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
구는 당시 동북권 유일의 X-게임장을 조성하며 콘크리트재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3개의 섹션으로 공간을 구성한 바 있다.
이번 국제교류전 역시 스케이트보드 스트릿, BMX 스트릿, 스턴트 스쿠터, 어그레시브 인라인 4개 종목의 대회를 통해 X-게임이 지닌 다양한 매력과 짜릿함을 생생하게 선보인다.
국내 대표 선수와 해외 3개국의 초청 선수들의 출전으로 대회의 수준도 높아 애호가 외 누가 보더라도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어 N.O.M은 프리스타일 올장르 스트릿 댄스 배틀이다.
왁킹, 하우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 160명이 경쟁을 펼친다.
경연은 일대일 경쟁으로 진행된다.
전문 DJ와 MC가 흥을 돋우는 가운데 장르별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로 승자를 가린다.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도 있다.
키즈 밸런스바이크 레이싱대회다.
밸런스바이크는 아직 두발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아동들이 두 발을 사용해 타는 무동력 자전거로 균형감각과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3세에서 6세까지 유아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보호자와 함께 참가할 수도 있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이, 연령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각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또는 홍보물에 탑재된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1만 5천 원의 댄스대회를 제외하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나, 참가에 필요한 장비와 보호장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대회에 선수 자격으로 참여하지 않아도 즐길 거리는 넉넉하다.
공원에 마련된 대형 조형물에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그래피티” 체험은 대회장의 분위기를 더욱 ‘힙’하게 끌어올린다.
감성적인 캠핑 휴식장도 마련되어 있고 푸드트럭의 먹거리나 스트리트 패션 팝업 부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이 행사장 곳곳에 차려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젊은 감각과 열정을 상징하는 공간에서 가장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상적이고 낯선 문화의 매력이 다양하게 공존하는 ‘힙한 문화도시’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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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32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 성료
용산구, 제32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 성료
[한국Q뉴스] 서울 용산구가 지난 17일 ‘제32회 용산구민의 날’을 맞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기념식을 열고 구민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정영철 영동군수 등 내빈과 구민 대표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용산해방어린이집 중창단과 용산시니어합창단 중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기념 영상 상영 △구민대상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 영상은 구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변화한 용산의 모습들을 담아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올해 ‘용산구민대상’은 △임성우·용문동 새마을금고 △정재범 △전쟁기념사업회 △김도영 △서울특별시 용산구상공회·이태원1동 새마을금고 △성심수도회 청년공간 바라 △강남준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용산구지부 △이기수 등 11명이 수상했다.
상패 수여와 함께 수상자 명단은 ‘구민대상 명예의 전당’에 등재될 예정이다.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국내 최초 VR 퍼포먼스 아티스트 염동균 작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역, 남산타워, 용산공원 등 용산의 현재와 미래를 3D 드로잉으로 생생하게 구현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장민호, 조째즈, 레이어스 클래식 등 인기 가수와 연주자들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행사장을 흥겨운 분위기로 물들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오늘은 용산구의 생일이자, 용산의 주인공인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온 용산의 역사와 발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도시 용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산구민의 날’은 1946년 10월 18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공식 출범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구는 1994년부터 매년 기념일 무렵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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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 참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 참석
[한국Q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처인구 마평동의 ‘SERI PAK with 용인’ 앞 천연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용인시와 행복하개’ 축제에 참석해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시민과 반려인 등 5000여명이 방문해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는 매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를 열며 반려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까지 시청 광장에서 열렸던 행사를 올해는 더 좋은 환경에서 시민과 반려동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이곳 천연잔디광장으로 옮겨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 110만명 중 25만여명이 15만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증진과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에 설치된 모든 부스를 둘러보며 반려인들과 소통했으며 유기동물 입양 부스를 찾아 보호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댕댕이 건강 달리기대회’, ‘멍 때리기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의 유기견 입양 부스와 전문가 상담 부스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반려인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설채현 박사가 반려동물 예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급수대·반려동물 전용 화장실·포토존 등이 설치돼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캐리커처·뱃지 만들기·보물찾기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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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날, 용산 ‘H Teen Festival’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날, 용산 ‘H Teen Festival’
[한국Q뉴스] 서울 용산구는 지난 10월 18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개최된 ‘2025년 청소년 동아리축제 H Teen Festival’ 이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용산구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문화행사로 체험·교류·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용산꿈나무종합타운 1층 로비와 5층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동아리, 봉사단이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투게더’의 동물 페이스페인팅, ‘디지털서포터즈’의 AI 이미지 인쇄,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이벤트 부스, 청소년운영위원회 ‘칼로르’의 공정무역 팝콘 캠페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슈룹’의 텀블러 꾸미기, ‘컬로라’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스탬프 투어, 이벤트 챌린지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축제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공연무대에서는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이 이어졌다.
치어리딩 팀 ‘플로스’ 가 역동적인 안무로 축제의 막을 올렸으며 댄스팀 ‘레벨업’과 ‘바이브’는 K-POP 커버댄스로 열기를 더했다.
밴드팀 ‘알레그로’, ‘블레이즈크루’, ‘오아이엠’은 인기곡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초청팀들의 공연도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H Teen Festival’은 청소년이 단순한 참가자가 아니라 기획과 운영의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동아리 중심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정신을 잘 보여줬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동아리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의 상시 모집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24세 이하로 구성된 3인 이상의 청소년 동아리이며 댄스·밴드·보컬·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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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7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 지원대상 항목에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유지 및 보수를 추가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물의 설치·유지 및 보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신설에 대한 사항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수원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성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미옥 의원은 “공동주택은 많은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보다 쾌적하고 신뢰받는 공동주택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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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의원, ‘수원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의원, ‘수원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17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관리 대상을 기존 공동주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등 공동주거시설 전반으로 확대하고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 추진 근거를 명확히 해 실효성 있는 층간소음 대응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추진계획 및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및 층간소음마을소통위원회 구성 △층간소음 관리를 위한 지원사업 규정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수원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갈등 예방형 주거정책을 강화하고 공동체 회복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용 의원은 “그동안 공동주택에만 한정됐던 층간소음 관리 대상을 주거용 오피스텔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이번 조례 제정이 다양한 주거 형태 속에서 발생하는 생활 갈등을 줄이고 모두가 편안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 주거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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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수원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수원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7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디자인중점지원제도 도입과 관계기관 협력, 교육·홍보체계 마련 등을 통해 공공디자인 정책의 체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디자인중점지원제도”의 정의를 신설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를 명시 △진흥계획에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사항을 신설 △위원회의 운영사항 구체적 명시 △디자인중점지원제도 운영 근거를 신설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수원시는 도시 전반의 공공디자인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행정을 실현함으로써 도시 경쟁력과 미적 가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공공디자인 정책의 체계성과 전문성을 확립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사람과 공간,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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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수원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수원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한국Q뉴스]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7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인공지능 정책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원시 인공지능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혁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인공지능 관련 정책의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할 위원회 설치 근거 신설 △위원회 구성, 임기, 위촉 해제 등에 관한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수원시는 인공지능 행정의 방향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공공정책에 AI 기술을 안정적·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인공지능 정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위원회 설치와 운영 근거를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수원시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과 윤리적 인공지능 정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