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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대표 발의,
“파주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대표 발의,
[한국Q뉴스]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을 지난 10월 17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전세사기 피해로 인한 주거 불안이 지속되면서 청년과 사회초년생, 서민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조례를 근거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세사기 예방활동 계획 수립 및 체계적 운영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 및 운영 근거 마련 △공무원·민간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전세사기 예방 활동에 대한 예산 지원 및 포상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손형배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가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서민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산시켜 전세사기 ZERO 도시 파주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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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파주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발의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파주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발의
[한국Q뉴스] 파주시의회는 16일 열린 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 있는 일본 제국주의 잔재와 상징물의 공공사용을 제한함으로써,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고 시민정서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일제강점기의 상징물은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게 하고 피해자와 후손들에게 상처를 남기는 만큼,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역사 인식과 국가 정체성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정의 및 조례 적용 기관 명시 △공공영역 내 상징물의 사용·전시 금지 △필요시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관련 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정 등이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제국주의 상징요소가 공공시설, 표지물, 기념물 등에서 사용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행정 전반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갖추게 된다.
손성익 의원은 “공공영역에서 일본 제국주의의 잔재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라며“이번 조례를 통해 파주시는 역사적 정의를 확립하고 시민의 자존과 정체성을 지키는 데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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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민 이달 20일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무료 관람
서대문구민 이달 20일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무료 관람
[한국Q뉴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이달 20일부터 서대문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을 시행한다.
그간은 관내 다둥이 가족에게 입장료를 면제하고 일반 서대문구민에게는 50%를 할인해 왔다.
참고로 일반 관람료는 어린이 3천 원, 청소년 4천 원, 성인 7천 원이다.
이번 무료화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 개정’ 안이 지난달 30일 제309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대상은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과 관내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단체 관람객이다.
무료 관람을 위해 구민의 경우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정책은 구립 박물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분들을 위한 교육 및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구민 무료입장 시행에 맞춰 특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이벤트와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관람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2003년 개관 이후 635만여명의 누적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이번 서대문구민 무료화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전망된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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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최초’ 동작구, 데이케어센터-사회복지관 협업 수익환원행사 개최
‘서울시 자치구 최초’ 동작구, 데이케어센터-사회복지관 협업 수익환원행사 개최
[한국Q뉴스] 동작구는 지난 16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섬김 사업의 일환으로 ‘삼계탕키트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립송학데이케어센터와 상도종합사회복지관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부 후원 없이 데이케어센터가 직접 주관하며 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수익환원형 나눔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처음 있는 사례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시판용이 아닌 손수 포장한 삼계탕 재료 키트 250세트를 준비했다.
이 중 180세트는 현장에서 배부하고 70세트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으로 배달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도 현장 배부에 동참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향후 구는 지역 내 복지기관 간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구립데이케어센터가 후원에 나서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한 의미 있는 행사로 기관 간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민·민 협력을 통해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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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며 나누는 희망” 동작구, ‘청년 기부 마라톤’ 개최
“달리며 나누는 희망” 동작구, ‘청년 기부 마라톤’ 개최
[한국Q뉴스] 동작구는 다음달 1일 한강 노들나루공원 일대에서 ‘동작 청년 기부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기부 연계형 참여 캠페인’ 으로 청년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그우먼 김영희와 함께하는 몸풀기 스트레칭 △마라톤 경기 및 부대행사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는 노들나루공원에서 출발해 대방역과 노량진수산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구간으로 러닝에 관심 있는 관내 청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5km 또는 10km 코스에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완주 기념 포토존 △컬링체험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식 규칙을 적용한 플로어 컬링부터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컬링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참가비 전액이 기부되는 만큼, 폐회식에서는 탤런트 진태현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기부금은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청년 복지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구는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 등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휘닉스파크평창 숙박권·런닝화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대회 당일 의료소를 설치하고 응급차량과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행사 진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번 기부 마라톤은 나눔과 화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며 “행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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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다문화가족 힐링캠프 개최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를 열고 있다.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는 18~19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를 열었다.
다문화가족 40여명이 참여해 가족협동 프로그램, 가정폭력 예방교육, 카라반 캠핑,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은 “다문화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화합할 수 있었다”며 “문화적, 언어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줄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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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권선·팔달구보건소, 시민 건강체험 홍보부스 운영
권선·팔달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시민 건강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 권선·팔달구보건소는 18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문화행사와 연계해 시민 건강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금연, 구강관리, 비만예방 등 생활 속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상식 OX 퀴즈, 구강관리 교육, 비만관리 상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퀴즈를 풀고 상담을 하며 올바른 건강습관을 배우고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보건소는 현장 상담으로 건강증진사업 대상자와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문화행사 속 체험 중심 부스를 구성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에 관심을 두도록 유도했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행사를 즐기며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행사와 연계해 일상 속 건강실천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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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찾아가는 이주민 무료 법률상담’ 운영
노무사와 변호사가 이주민과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는 19일 수원이주민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상담에는 노무사와 변호사들이 참여해 임금체불, 근로계약, 산업재해 보상, 체류 자격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주 겪는 법률문제를 상담했다.
미얀마어 등 4개 국어 통역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불합리한 일을 겪어도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렵다”며 “이번 상담이 이주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정당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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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 12월 31일까지 4개 구 주요 공중이용시설 53개소 점검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이 영통구 광교1동 버들치2·3교를 점검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가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과 함께 4개 구 주요 공중이용시설 53개소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12월 31일까지 점검한다.
지난해 출범한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은 시민 800여명으로 구성됐다.
각 마을의 공중이용시설물를 수시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수원시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9월 팔달·영통구 지역의 화산교와 의상교지하차도 등 9개소를 우선 점검해 시설물의 균열·누수 여부, 구조물 상태, 안전표지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올해 말까지 나머지 4개 구 주요 공중이용시설 44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관심이 우리 사회의 재난을 막는 첫 번째 방어막”이라며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과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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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신규공직자 161명, 수원의 미래 향한 첫걸음 내디뎠다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과 수원시 신규공직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 수원형 공직입문과정’을 운영했다.
공직자입문과정에는 2025년도 수원시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 합격한 신규 공직자 161명이 참여했다.
지난해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운영하던 과정을 4박5일로 확대·개편해 더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수원형 공직입문과정은 단순한 강의 위주 교육이 아닌, 공직 가치·직무 역량·조직 문화·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강화하는 체험 중심의 ‘수원형 교육 모듈’ 이다.
신규 공직자들이 수원시의 정체성과 행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직 가치 내재화 △수원 역사와 문화의 이해 △새빛정책 아이디어 토론&발표회 △수원시 핵심 가치·비전 공유 팀빌딩 △공직 가치 바로알기 봉사활동 등 강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은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을 기르고 책임 의식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공직 가치 내재화’, ‘함께 일하는 스마트 팔로워’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14일에는 ‘AI 대전환 시대 특강’ 으로 디지털 행정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새빛정책 아이디어 토론&발표’에서는 공직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발하게 나누며 시정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이어진 ‘시장님과의 비전 나눔’ 시간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함께해 신규 공직자들과 수원의 미래 비전과 시정 철학,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 등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공직의 가치와 책임을 깊이 이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것이 수원시 공직자의 출발점”이라며 “신규 공직자 여러분의 첫걸음이 수원의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빛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규 공직자들은 15~16일 ‘특이민원 대응·갈등 조정’, ‘조직문화 및 소통 연극’, ‘공동체 의식 함양 체육활동’, ‘선배 공직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무 감각과 협업 소통 능력을 길렀다.
17일에는 ‘공무원 헌장’을 함께 낭독했다.
“국민에게 봉사하고 공익을 우선시해 투명·공정하게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공직자의 자세를 되새겼다.
이후 161명 공직자가 조를 나눠 보훈공단 보훈원, 사회복지법인 경동원, 사회복지법인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각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수원시는 체계적인 공직 입문 과정을 운영해 신규 공직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 결과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률이 뚜렷하게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정을 이끌어갈 준비된 인재들이 공직의 의미와 시민을 향한 봉사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며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신규공직자들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성장하도록 교육과정을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의 노력이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