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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UN 국제 돌봄 및 지원의 날’ 주간 기념 돌봄×인권 토크콘서트 개최
‘돌봄×인권 토크콘서트’ 홍보물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가 ‘UN 국제 돌봄 및 지원의 날’을 기념해 28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돌봄×인권 토크콘서트’를 연다.
‘돌봄의 상상력–돌봄, 인권, 그리고 돌봄 생태계에 대해’를 주제로 김영옥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대표와 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대표가 강연한다.
1부에서는 ‘돌봄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 ‘돌봄 관계 속 인권의 방향’,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대화한다.
돌봄을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의 보편적 가치로 바라보고 돌봄 현장에서 마주하는 인권 문제와 제도적 한계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새빛돌봄 제공기관 간담회가 이어진다.
돌봄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한다.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과 관련해 지역 돌봄 체계의 변화와 준비 과제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10월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관심 있는 시민은 홍보물 포스터 속 큐알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UN 국제 돌봄 및 지원의 날을 맞아 수원새빛돌봄 제공기관의 인권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시민의 존엄과 자기 결정권이 존중되는 인권 기반 돌봄 환경이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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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 ‘2025 수원수목원 심포지엄’ 개최
2025 수원수목원 심포지엄 포스터.
[한국Q뉴스] 수원수목원은 10월 31일 오전 10시 일월수목원에서 ‘2025 수원수목원 심포지엄 ‘사람과 자연을 잇다’’를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연과 연결된 삶, 회복의 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정원·생태·도시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수원의 미래를 함께 논의한다.
1부 심포지엄 ‘사람과 자연을 잇다’에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식물이 이끄는 민주주의, 식물 거버넌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모두의 공공정원 △식물을 매개로 한 공감의 정원 문화 △시민과 정원으로 연결되는 수원수목원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 패널토론에는 강연자와 시민 패널이 참여해 정원의 역할과 도시 회복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2부 ‘정원 토크쇼–정원에서 길을 찾다’에서는 소설가 김영하, 김현 단국대 교수, 김선미 기자, 김선주 수목원과장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수원’을 주제로 시민과 이야기를 나눈다.
심포지엄 참석하려면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도심 속 녹지는 시민의 일상을 치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힘을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도심 속 수목원과 정원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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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화성행궁 별주권역 주차장 인접 부지에 신규 화장실 착공…2026년 4월 개방 목표
화성행궁 화장실 조감도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는 화성행궁 2단계 공사 완료로 확장된 행궁 구역 내 별주권역 주차장 인접 부지에 화장실을 건립한다.
10월 20일 착공했고 2026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내년 4월 개방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2단계 공사 기간에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화장실 건립을 추진했다.
신규 화장실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의 ‘4대 궁·종묘 및 조선왕릉 현대식 시설물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설계됐다.
국가유산과 구분되는 관람 편의시설로 현대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외부 시선에 내부가 노출되지 않으면서 채광과 환기가 확보되도록 설계했다.
외장재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재와 색상을 사용했다.
화장실 위치는 4대 궁궐의 사례를 참고해 선정했다.
고호 화성사업소장은 “화장실 건립으로 2024년 기준 연간 60만명 이상이 찾는 화성행궁의 관람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늘어나는 관람객 수요와 한류 문화 확산 흐름에 맞춰 대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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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의류수거함 관리 체계 전면 개편.자원 선순환 모델 구축
강남구, 의류수거함 관리 체계 전면 개편.자원 선순환 모델 구축
[한국Q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의류수거함 통합 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무분별한 설치와 관리 부실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의류수거함은 위탁업체가 직접 제작·설치하고 구 전체 22개 동을 단독으로 운영하는 방식이었다.
이로 인해 도로점용료 부담, 노후 수거함 방치, 수거 서비스 질 저하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강남구는 지난 5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운영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
우선, 단독 운영 체제에서 벗어나 2개 권역으로 분리해 업체 간 경쟁을 유도하고 수거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도모한다.
또한, 수거함을 구에서 직접 제작하고 운영업체에 대부하는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도로점용료 부과 문제를 해소하고 중복·무분별 설치를 정리해 수요 중심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다.
새롭게 제작되는 수거함은 ‘에코트래블’을 콘셉트로 한 브랜딩 디자인을 반영해 도시의 조형물로서도 가치를 더한다.
특히 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의류수거함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부 연계 모델을 도입했다.
수거함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 중 매년 감가상각으로 이익이 늘어나는 구조를 고려해, 대부료를 제외한 잔여 수익을 장학사업 등 공익 목적 기부로 연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자체 기부금 산식을 개발했다.
기부금 하한을 수거함 점용료로 설정하고 점용료에서 대부료를 차감한 금액을 기부금으로 정산한다.
수거함 300개 기준으로 연간 최소 780만원 이상의 기부금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청소년 장학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후변화와 쓰레기 매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순환 활성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며 “의류 수거함을 시작으로 다양한 폐기물 분야에 ‘강남형 자원 선순환 모델’을 확대 적용해 폐기물 감축을 선도하는 자치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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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양재천 걷자 건강페스티벌’ 개최… 6km 걷고 혈당 변화 확인
강남구, ‘양재천 걷자 건강페스티벌’ 개최… 6km 걷고 혈당 변화 확인
[한국Q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양재천 일대에서 ‘양재천 걷자 건강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걷기와 다양한 건강 체험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건강축제다.
참가자들은 약 6km, 약 1만 보의 거리를 빠르게 걸으며 그 효과를 체험한다.
특히 사전 신청자 500명은 걷기 전후 혈당 측정을 통해 걷기 운동이 혈당 조절에 미치는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도 참가자의 혈당이 평균 117mg/dL에서 98mg/dL로 낮아지는 결과를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걷기 코스는 영동5교 남단에서 출발해 영동3교와 탄천 합수부 방향 두 경로로 나뉘며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코스 곳곳에 설치된 4곳의 건강 체험 부스를 방문하며 6개의 건강 스탬프를 받을 수 있고 완주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총 34개의 건강 관련 부스가 운영된다.
강남구 보건소가 주관하는 금연·절주, 치매예방, 감염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등 생활 속 건강실천 홍보 부스를 비롯해,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체력측정, 바른 자세 상담, 한방진료, 헌혈 참여, 건강 제품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의 건강콘서트, 아카펠라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일부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양재천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에서 걷기를 통해 건강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생활 속 건강 실천을 즐겁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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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이동시장실 통해 영태3리 현안 청취
김경일 파주시장, 이동시장실 통해 영태3리 현안 청취
[한국Q뉴스] 파주시는 지난 16일 월롱면 영태3리 마을회관에서 제173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영태3리 이동시장실은 약 40여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해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도시가스 인입 요청 △마을 우회차로 신설 요청 △마을회관 앞 구거 준설 및 복개 요청 △마을 안길 농로 상향 개선 요청 등 마을 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단순히 민원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열린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소통 시책 중 하나이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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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6년 특용작물 시설현대화사업 신청 접수
파주시, 2026년 특용작물 시설현대화사업 신청 접수
[한국Q뉴스] 파주시는 특용작물 재배농가의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특용작물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버섯, 녹차, 약용작물 등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 법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재배사 개보수 및 관련 장비 구입을 지원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 농업경영체 미등록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이 특용작물 재배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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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애인 대상 취업 특강 운영
파주시, 장애인 대상 취업 특강 운영
[한국Q뉴스] 파주시는 지난 16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타워 8층)에서 ‘장애인 대상 취업특강’을 운영해 교육생 1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장애인 구직자들의 취업 목표 설정과 구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이후에도 동행 면접, 맞춤형 구인처 발굴 등 사후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자기분석 및 성향 파악 △강점 발견과 직업 탐색 △진로 설정 및 직무분석 △채용 동향 이해 및 입사서류 작성법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장애인 구직자들이 취업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진행된 ‘2024년 장애인 대상 취업특강’에는 17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10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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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 인구통계총조사 실시
파주시, 2025 인구통계총조사 실시
[한국Q뉴스] 파주시는 통계청과 함께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통계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0년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 결과는 파주시의 인구, 가구, 주택 등 각종 변화상을 반영해 생활밀착형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총 200여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집합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은 조사 지침, 응답자 응대 요령, 실습, 개인정보 보호 등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13개의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가족 돌봄 시간과 결혼 계획·의향 등 7개의 신규 항목을 포함한 총 55개의 표본조사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참여는 10월 22일부터 온라인 및 전화 조사로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5년 만에 실시하는 인구통계총조사를 통해 시민의 답으로 파주시의 좋은 정책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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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세외수입 교육 실시
파주시,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세외수입 교육 실시
[한국Q뉴스] 파주시는 지난 17일 파주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 그리고 시민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자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세외수입 개요 △과태료 대장 관리 실무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시스템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