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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세계 손 씻기의 날’ 맞아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세계 손씻기의 날’ 기념 캠페인
[한국Q뉴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5일 ‘세계 손 씻기의 날’을 기념해, 양동면 쌍학 2리 마을회관에서 ‘달리는 행복나눔이웃들’ 운영과 연계한 유관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양평군보건소, 양동면사무소, 무한돌봄센터, 자원봉사센터, 양동면 쌍학 2리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세계 손 씻기의 날’은 각종 감염병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2008년 10월 15일 유엔(UN) 총회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이 캠페인은 간단한 손 씻기를 통해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구촌 캠페인이다.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올바른 손 씻기가 코로나19, 독감(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은 물론, A형간염과 같은 장관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며 특히 손 씻는 방법과 시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 6단계 손 씻기 방법’을 지키는 것이 권장된다.또한, 화장실 이용 후, 식사 전·후, 음식 준비 전,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할 때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습관이 필요하다.이날 캠페인에서 마을 주민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예절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실천의 생활화를 위한 실천사항 △각종 감염병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꼭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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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 필리핀 동부사말주 보건의료 연수단 방문
필리핀 동부사말주 보건의료 연수단 방문
[한국Q뉴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5일 한양대학교 보건의료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병원 운영 기능 강화를 위한 국내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필리핀 동부사말주 보건의료 관리자 및 병원 실무 연수단이 양평군보건소와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한국의 지역 보건소 운영 체계와 공공보건 서비스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필리핀의 보건의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보건의료 연수단은 필리핀 동부사말주 주지사와 부지사, 병원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한동운 한양대학교 보건의료연구소 교수의 인솔 아래 양평군보건소 및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주요 일정으로는 △양평군보건소 운영 현황 소개 △진료실, 예방접종실, 건강증진실 등 시설 견학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안내 및 시설 견학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연수단 방문을 통해 양평군의 지역 보건 운영 체계와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증진사업이 해외 보건의료 현장에서도 좋은 참고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지키고 국제적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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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악취 없이 노란 단풍만 누리세요”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한국Q뉴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 등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은행 열매 조기 제거 작업에 나섰다.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인 ‘용문사 은행나무’를 비롯해 양평군의 상징수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병충해에 강하고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가로수로 널리 심어져 왔으나, 성장과 함께 낙엽과 낙과로 인한 불편이 점차 늘어나 군은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작업은 고소 작업차를 활용해 인력이 직접 열매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미숙한 열매까지 한 번에 제거해 추가 낙과를 방지할 계획이다.작업은 남북로 시민로 용문역길 등 통행량이 많은 보행로 내 은행 암나무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은행 열매 조기 제거를 통해 주민들이 불편 없이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나무의 장점을 살려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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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한국Q뉴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0월 15일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생명의 존엄성과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이번 행사는 양평도서관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 70여명이 참석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호스피스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강연 △양평호스피스회 활동 사진 및 그림 전시 △OX 퀴즈를 통한 암 환자 통증 이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배명석 보건소장은 “호스피스는 단순한 임종 돌봄이 아니라, 환자와 가족이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양평군은 오는 10월 21일부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을 운영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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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비만 아동 예방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비만 아동 예방 ‘건강한 돌봄 놀이터’
[한국Q뉴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아동 비만율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초등 돌봄교실 대상 비만 예방 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최근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생 비만율은 2019년 25.8%에서 2023년 30.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읍·면 지역 아동의 비만율이 도시 지역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양평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동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차원의 체계적인 아동 건강관리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곡수초와 양동초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3개소(풀씨배움터, 돌봄센터 도서관점, 용문점)에서 초등 1~2학년 돌봄교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영양 및 식생활 체험 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사전·사후 건강 습관 및 비만도 점검 등으로 구성된다.군은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계적인 효과 평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배명석 보건소장은 “아동기의 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토대”며, “건강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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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아띠,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주)라온아띠,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한국Q뉴스] 양주시가 지난 15일 옥정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라온아띠(대표 강세구)에서 김선물세트 10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이번 기탁식에는 ㈜라온아띠 강세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강세구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의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라온아띠가 되겠다”고 말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시고 있는 라온아띠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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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동국대 교류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손잡고 지역 혁신 나선다
양평군-동국대 교류협력 업무협약
[한국Q뉴스] 양평군(군수 전진선)과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15일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교류 협력 및 공동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전략산업 육성, 맞춤형 인재 양성, 평생교육 기반 확대 등 다방면의 공동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농업·산림)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 연계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사업 발굴 △지역 수요 기반의 평생교육과정 개발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통해 지자체, 대학, 산업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업·산림 연계 바이오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전 세대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동국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양평군의 전략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해 상생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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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삼신6차아파트지구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19세대 모집
삼신6차아파트 지구 배치도
[한국Q뉴스] 안양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삼신6차아파트지구(평촌두산위브더프라임) 청년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삼신6차아파트지구 청년임대주택은 호계3동 651-1번지 일원에 있으며 전용면적 59㎡ 19세대가 공급된다.각 세대는 거실과 주방, 방 3개, 화장실 2개를 갖춘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됐다.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다자녀가구를 우선공급 대상으로 선정해 다자녀가구가 안정적인 주거 여건에서 가족을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자격과 청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모집공고일인 16일부터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청약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양도시공사 청약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접수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다.접수 이후 3~4개월간의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입주자로 선정되면, 2026년 3월 말경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청년임대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며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 덕현지구를 시작으로 2031년까지 청년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번 삼신6차아파트지구(평촌두산위브더프라임)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층과 다자녀가구가 안정적인 보금자리에서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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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시민참여 건강행사와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 병행 추진
자원순환캠페인
[한국Q뉴스]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각종 건강교육, 캠페인, 행사와 연계해 ‘자원순환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자원순환 캠페인은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과 더불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함께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텀블러·에코백 사용 생활화 등을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건강체험 부스, 걷기 행사, 금연·절주 캠페인 등 시민 참여도가 높은 행사 현장에서 자원순환 홍보를 실시했다으로써 시민이 자연스럽게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활동과 함께 자원순환 실천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연계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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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안성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지속가능한 축제문화 선도
친환경
[한국Q뉴스] 안성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가 10월 9일부터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 및 안성천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축제에는 총 60만 3,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뤘고 특히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안성시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정책을 올해도 지속 시행했다.축제 기간 동안 푸드트럭 및 식음료 판매 부스 전면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했으며, 컵·접시·사각용기·수저 등을 340,000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해 지난해보다 185,000개를 확대했다.또한, 지난해 축제때 다회용기 사용시 불편사항을 보완해 소주컵, 젓가락, 구이용 스테인레스 접시 등 신규 품목도 추가해 입주 음식점과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폐기물 12,851kg / CO2 10,653kgCO2eq / 미세먼지 410kg을 감축하는 환경 개선 효과를 거뒀다.안성시는 축제 기간 동안 식음료 판매 부스와 상시 소통체계를 유지해 다회용기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했고 축제장 곳곳에 반납장소를 설치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또한 사용된 다회용기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지 않도록 관리해 쓰레기 없는 쾌적한 축제장을 조성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바우덕이 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계획단계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고·지원한 결과, 1회용품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축제장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순환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