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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보건소, 장애인 대상 ‘올바른 성교육’ 실시
포천시보건소, 장애인 대상 ‘올바른 성교육’ 실시
[한국Q뉴스]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경기북부 지역장애인보건센터와 연계해 장애인과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른 성교육’은 성적 자기결정권과 성적 동의, 올바른 피임법과 피임 도구 사용 방법, 임신 후 지역 연계 방안 등 실제 사례와 실습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애인 가족은 “성교육의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막막했다”며 “장애인 성교육 방법을 다시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포천시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성적 권리 향상을 위해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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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삼양리소스,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포천시 삼양리소스,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한국Q뉴스] 포천시는 지난 11일 삼양리소스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인면 이장협의회 회원, 관인면 노인회, 지역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양리소스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박용철 삼양리소스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삼양리소스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며 지역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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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성료
포천시 영북면,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성료
[한국Q뉴스] 포천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영북면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영북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의 이해’ 이론강의 2회, ‘선진지 견학’ 1회, ‘지역 의제 도출 및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3회 등 총 6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낼 수 있도록 이론적 내용은 물론, 실습형·문제해결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해 주민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역 의제 도출 및 사업 아이디어 구상, 선진지 견학을 통한 시사점 파악, 사업계획서 발표 등 주민참여 실행 기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사업계획서 발표는 수료식 당일에 이루어졌으며 추후 우수 사업계획을 선정,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아이디어 공모 및 사업화 지원’ 사업과 연계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한 수강생은 “수업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기쁘고 영북면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그 의미가 있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대한 주민분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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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축순환을 위한 액비 시범 공급 협약식 개최
포천시, 경축순환을 위한 액비 시범 공급 협약식 개최
[한국Q뉴스] 포천시는 지난 12일 가축분뇨를 자원화한 액비의 이용 및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액비유통전문조직과 시설채소연합회간 ‘액비 시범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장성산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 회장,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약 16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과 함께 액비유통협의체 제2차 회의를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협약 이행을 위한 사전 절차와 기술적 사항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토양오염 방지를 위한 적정 액비 사용량 산정 및 시비처방서 발급과 비료 성분검사를 통한 안정적인 품질 관리로 참석자들은 이러한 절차가 안정적인 액비 공급과 화학비료 사용 저감에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포천시는 지난해 대한한돈협회와 협력해 ‘가축분뇨 액비 추비 이용 확대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으며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4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액비 활용 결과 농가의 비룟값 절감, 토양 및 농산물 품질 제고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액비의 공급 체계 구축, 유통 활성화 기반 마련, 품질 및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해 관내 경종농가에 안정적으로 액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시범 공급은 가축분뇨와 농축산물의 선순환 역할을 할 것이며 액비유통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포천시에 경축순환농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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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우금1리, ‘주민 주도형 경기 RE100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마을 선정
포천시 우금1리, ‘주민 주도형 경기 RE100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마을 선정
[한국Q뉴스] 포천시 우금1리 마을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주민 주도형 경기 RE100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금1리는 포천시 최초로 ‘경기도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과 ‘경기도 에너지 기회소득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65.6%를 달성했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자가소비형·상업용 태양광을 총 69개소에 702.12kW 설치해 연간 발전량 약 897MWh을 만들었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가구당 전기요금이 월 평균 4~5만원 절감되고 있으며 에너지 기회소득마을 조성사업 가구당 월 평균 20만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공동수익은 마을 공동체의 복지 향상으로 이어져 △마을 공동시설 유지 및 개선 자금 △노인회, 청년회, 부녀회 등 운영비 △마을회 여행, 행사 지원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에너지 자립과 공동체 복지 실현을 동시에 이뤄낸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진대회를 계기로 우금1리의 성공 사례가 경기도는 물론 전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금1리의 사례는 에너지 전환과 주민 자립, 공동체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잘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마을의 에너지 자립 확산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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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산림보호관리단, 내촌면 수해복구 지원 활동으로 복구 속도 높여
포천시 산림보호관리단, 내촌면 수해복구 지원 활동으로 복구 속도 높여
[한국Q뉴스] 포천시 산림공원과 산림보호관리단이 지난달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내촌면에 투입돼 신속한 수해 복구에 나섰다.
내촌면 일대는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입으로 공장 내부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기계와 자재가 토사에 묻혀 정상 가동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피해 접수 직후 산림보호관리단과 진화차를 긴급 투입해 퇴적토 및 토사 제거, 침수 물품 운반, 물청소 등 다양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대형장비 진입이 어려운 피해지에는 먼저 인력을 투입해 토사를 퍼냈으며 이후 진화차를 투입해 물청소와 토사 제거를 동시에 지원해 작업 시간을 단축했다.
7월 21일부터 3주간 이어진 복구 활동 덕분에 피해 공장은 점차 복구되고 있다.
포천시 산림공원과장은 “산림보호관리단은 재난·재해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산림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보호관리단은 이번 수해복구 지원활동 외에도 여름철 관내 주요 계곡에 단속 인력을 배치해 취사와 쓰레기 무단투기 등 산림 내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현수막 게시 등 홍보를 진행하며 산림오염과 훼손을 방지하고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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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우수공동체 3개소 선정
포천시청사전경(사진=포천시)
[한국Q뉴스] 포천시는 ‘2025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우수공동체 분야’ 공모를 진행해 최종 3개 공동체를 우수공동체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기존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3단계까지 완료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동체의 성과와 자립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갖춘 공동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공익성, 개방성, 자립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지역공동체육성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개소를 확정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금광지키미 △넝쿨덩쿨 달그락 호박마을 △생각나무숲으로 각각 마을 환경 개선,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한 농촌 기능 재생, 지역 아동들의 정서안정 및 치유를 위한 활동 등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선정된 공동체는 개소별 최대 1,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포천시는 이들의 활동이 신규 공동체의 성장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공동체가 더 많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며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공동체 활동이 시 전체의 공동체 생태계 수준을 더욱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공동체 발굴육성을 위한 3단계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현재 총 21개 공동체가 선정되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공동체를 적극 육성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열린 지역사회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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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청년 직장인과 소통. ‘티톡 간담회’ 열어
진교훈 강서구청장, 청년 직장인과 소통. ‘티톡 간담회’ 열어
[한국Q뉴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2040 청년 직장인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마곡지구에 위치한 아워홈 사옥을 찾아 ‘티톡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아워홈 직원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특별한 주제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부터 교통·안전·청년 정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따릉이 대여소 증설 및 버스 노선 확대 등 출퇴근 교통수단과 같은 생활밀착형 건의사항과 보행로 안전 확보,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
이에 진 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과 직결되거나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선 신속히 조치하겠다”며 “구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티톡 간담회는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2040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진교훈표 소통 정책이다.
마곡입주기업 임직원과의 만남은 LG사이언스파크, 롯데중앙연구소, 대상주식회사, 오스템임플란트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를 최대한 만들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토대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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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춘앵전’ 지역 최초 향토무형유산 지정
종로구, ‘춘앵전’ 지역 최초 향토무형유산 지정
[한국Q뉴스] 종로구가 이달 1일 자로 ‘춘앵전’을 지역 최초의 향토무형유산으로 공식 지정하고 박은영 교수를 그 보유자로 인정해 고시했다.
향토유산 지정은 국가나 시·도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유산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구는 2024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향토유산 지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공개모집부터 현장 방문, 자료 조사, 위원회 심의에 이르는 엄정한 절차를 거쳐 이번에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을 최종 선정했다.
춘앵전은 조선 후기 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 정재의 대표작으로 ‘궁중정재의 꽃’ 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역사성과 예술성을 자랑한다.
정재 가운데서도 전통성과 예술적 완성도가 높아 서울의 문화 중심지인 종로구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유자인 박은영 교수는 춘앵전을 비롯한 궁중정재의 전통을 계승하고 진흥하는 데 평생을 헌신해 왔다.
특히 구립 궁중무용단을 이끌며 궁중무용의 보존과 전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에 종로구는 8월 12일 구청장실에서 박은영 교수에게 향토무형유산 보유자 인정서를 수여하고 춘앵전이 온전히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문헌 구청장은 “향토유산 발굴과 지정을 통해 주민들의 애향심과 문화 자긍심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로구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발굴·보존하고 우수한 지역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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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팀장 대상 청렴 교육 실시
종로구, 팀장 대상 청렴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종로구는 8월 11일 청사 12층 교육장에서 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청렴 리더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배정애 강사가 ‘청렴은 실천이다’라는 주제로 △청렴 실천의 중요성,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와 실제 사례 적용 등을 강의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렴에 대한 인식과 실천은 개인을 넘어 조직 전체의 신뢰와 투명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팀장은 실무자부터 간부까지 다양한 구성원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세대 간 문화 차이를 조율하며 청렴한 종로를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