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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16: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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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화 시의원 “소나무 등 가로수, 온난화와 제설제 피해로부터 보호해야”
송명화 시의원 “소나무 등 가로수, 온난화와 제설제 피해로부터 보호해야”
[한국Q뉴스] 송명화 서울시의원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푸른도시국 업무보고에서 현안질의를 통해 서울시의 소나무 등 가로수들이 겨울철 온난화와 제설제 피해로 고사하고 있는 점을 지적, 가로수 관리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송명화 의원은 소나무 등 가로수가 고사되어 간다는 민원을 받고 지난 6월 4일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서울시 푸른도시국 관계자 등 전문가들과 함께 소나무 고사 및 가로수 생육 실태 분석을 위한 현장조사를 가졌다.
전문가의 생육상태 진단 결과 소나무의 경우 겨울철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해 수분 부족으로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져 일부 소나무들은 피목가지마름병이라는 2차 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팝나무의 경우 동절기 강설 이후 미끄럼 방지를 위해 도로에 살포한 제설제의 염분으로 인해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송명화 의원은 소나무 등 가로수들이 겨울철 온난화나 제설제 피해로 고사하지 않도록 관수, 제설제 보호막 설치나 친환경 제설제 사용 등 겨울철 가로수 관리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현재 자치구 녹지관리 담당 부서에서 나무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만큼 나무병원 등 전문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가로수 생육상태 파악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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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시와 투자협약 체결 환영”
김형동 의원,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시와 투자협약 체결 환영”
[한국Q뉴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경상북도·안동시간 투자협약 체결의 반가운 소식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북도와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는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백신공장 증설·확장 매입 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김형동 의원은 최근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구조대장의 영결식에 참석한 이후 협약체결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까지 약 1,500억원을 투입해 세포·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등 최신 백신 생산시설의 제조 설비를 증설하고 기존 공장부지 인근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9만9130㎡를 추가로 매입해 공장 규모를 약 16만1000㎡로 확장하기로 했다.
특히 투자협약 내용 중에는 mRNA, 차세대 바이러스 벡터 등 신규 플랫폼 시설을 구축해 고용을 통해 1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동 의원은“그동안 정부 및 민간기업에 안동의 백신생산시설과 기술력을 활용해 위탁생산을 확대할 수 있는 투자를 수차례 요청해왔다”며 “오늘 협약식을 기점으로 안동이 대한민국 백신 연구·개발·생산의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증설 및 확충에 필요한 국가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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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도의원, 평택 청담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선정관련 정담회 개최
오명근 도의원, 평택 청담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선정관련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18일 평택시 소재 청담고등학교에서 학교장·교감 등 학교 관계자와 함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지원 사업’에 관해 정담회를 가졌다.
평택 청담고등학교장은 ▼공간혁신을 통한 학습 클러스터 ▼확장형 교실 구축 ▼특성화된 스마트교육 프로그램 개발 적용 ▼쾌적한 환경 구축을 통한 그린 학교 조성 ▼지역과 학교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학교복합화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청담고의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선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장은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직업계고 신입생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취업에 유리한 학과 재구조화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전국 단위의 우수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숙사의 증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학교장의 설명 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청담고등학교는 미래 경기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충분한 요건을 갖춘 만큼 이번 미래학교 전환사업 도전에 가치가 있다”며 “이에 대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기숙사 증축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이야말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한 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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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희시 의원, 반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관련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정희시 의원, 반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관련 정담회 실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정희시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반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 관련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반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의 진행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하천과 및 과업수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희시 의원은 “현재 반월천 정비사업은 민원사항도 많고 하천 제방시설의 설치와 더불어 생태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하며 “향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참여를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생태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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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위원장, 농정 관련 지원 확대 위해 농어촌공사와 정담회 가져
김인영 위원장, 농정 관련 지원 확대 위해 농어촌공사와 정담회 가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은 21일 오전 한국농어촌공사 이천여주지사에서 농정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담회에서 농업 SOC 등 사업 예산 확대, 맞춤형 생산기반 조성 및 재난재해 대응체계 강화, 과학적 물관리체계 고도화, 농업경쟁력 강화, 농어촌 지역개발 및 청정에너지 확대 등 다섯 가지 주요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특히 총 예산 약 6,200억의 농업 SOC 사업, 약 2,800억 규모의 농지은행사업 등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 추진 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서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농업 전반에서 그 피해가 극심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정부에서 진행하는 농업 관련 사업 예산의 확대를 통해 우리 농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기진 경기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 이천여주지사 박현철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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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모 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후위기 대응 토크 콘서트’ 참석
성준모 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후위기 대응 토크 콘서트’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이 지난 18일 오후 안산시 송호고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 아동·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성준모 의원은 “기후위기로부터 학교와 교육시설도 더 이상 안전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이에 대비하는 노력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환경 개선 역점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2018년부터 경기도의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소통하고 협치해 추진하는 전국 유일 사업으로 그동안 2차례에 2018년 136교 3,400억, 2019년 150교 4,200억 걸쳐 총 286개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했으며 “올해 본예산에 설계비 100억원을 반영해 실내 체육관 미보유 83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 건물을 전면 증개축을 통해 스마트한 미래학교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의 경우 총 사업비 2조 5천억원을 들여 약 350여개의 교사동이 2025년까지 전면 증개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교육환경 질적 개선을 위한 법제화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경기도교육청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학생의 건강보호 및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학교숲 조성 및 활성화 조례’는 학교부지에 자연 친화적 생태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 함양과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적절한 교실 공기질 관리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대책관련 질문에 “일반교실 총74,788실은 지난 해 3월까지 공기정화장치를 100% 설치했으며 특별교실은 총 83,706실 중 31,060실 설치했다”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비 지원 및 유지관리 현황을 학교 홈페이지에 연 2회 공개하도록 해 쾌적한 공기질 관리에 노력하는 한편 미설치된 특별교실과 관리실 52,646실에 대해 연차적으로 학교 의견, 예산 현황 등을 고려해 확대 설치에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상임위는 물론 도의회 차원에서 지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학교 환경개선 사업 예산확보와 사업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인식개선과 녹색생활 실천이 학교생활 전반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학교환경 교육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토크 콘서트는 기후변화로 침해받는 아동·청소년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이슈화하고 그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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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정 도의원, 기산리 불법 동물화장장 논의
손희정 도의원, 기산리 불법 동물화장장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손희정 도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이용욱 파주시의원, 기산리 불법동물화장장중단대책위원회과 함께 기산리 불법 동물화장장 관련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탄면 기산리 소재 불법 동물화장장은 2018년 사용승인 이후 건물 내부에 화장로를 설치, 동물의 사체를 불법 화장하고 추모공간을 두고 장례를 치르는 등 건물을 무단으로 용도변경 사용했다.
이에 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빚으며 논쟁을 지속하고 있는데, 파주시는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을 동물화장장으로 불법 용도변경해 사용 중인 행위자에 건축법 관련 현행 최대치인 100%를 상향한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적인 조치를 진행해 왔다.
현행법에 따르면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한 묘지,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치 시설은 임업용 산지에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와 유사한 ‘동물보호법’의 동물장묘업의 경우, 산지 전용을 할 수 있다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반려동물 사체의 불법적인 처리가 문제가 되고 있고 이에 따른 민원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실정이다.
손희정 도의원은 “불법화장장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불법화장장 주변에 관제시설을 갖추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해 불법 영업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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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의원, 연천군 전곡상권진흥사업 관계자와 정담회 나누다
유상호 의원, 연천군 전곡상권진흥사업 관계자와 정담회 나누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전곡상권진흥센터 센터장, 사무국장과 상권진흥사업에 대해 정담회를 나눴다.
연천군은 전곡상권진흥사업으로 전곡읍 일원 전곡전통시장, 중앙상가, 첫머리거리, 로데오거리 등 4개 상권이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됐다고 한다.
이숭희 센터장은 “지원 사업으로 상점가 거리를 정비하고 기반공사 및 거리디자인, 환경안전관리 등 환경개선사업과 빈 점포 활성화, 핵점포 유치, 문화예술 공간 등의 운영을 비롯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곡 상권 전반에 대한 활력을 불어넣어 최북단 전철역 관광도시를 만들고 군 장병들이 연천과 전곡에서 소비하며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상호 의원은 “연천읍 또한 경원선 전철 연장 개통에 따라 최종 종착역이 되는 연천역을 중심으로 주변 상권과 연천읍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을 위해 연천읍 상인회가 구성됐다”고 밝히며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과 관광객들이 즐기며 머물다 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전곡, 연천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면서 시장과 소상공인이 어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센터장은 “혁신시장을 만들기 위해 연천과 전곡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으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서로 화합으로 단발성이 아닌 계속 이어질 수 있는 사업 발굴로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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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돌봄국가책임제: 돌봄과 일자리의 선순환 전략”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돌봄국가책임제: 돌봄과 일자리의 선순환 전략” 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서현옥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돌봄국가책임제: 돌봄과 일자리의 선순환 전략’ 토론회가 18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토론회는 돌봄과 일자리의 선순환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주제발표는 문진영 서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대한민국의 돌봄 상황과 돌봄국가책임제에 관해 설명하며 양질의 돌봄을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돌봄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안성숙 성남형어린이집 운영지원단장은 “보편적 복지를 지속하기 위해 개인이나 가족이 돌보는 양육체계보다 국가 차원의 체계가 필요할 때”며 아이들이 차별적 지원을 받지 않는 것이 돌봄국가책임제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전제이자 진정성 있는 보육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노상은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는 돌봄국가책임제를 통한 일자리의 질에 대해 논의하고 고용에 있어 서비스업 선진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과 차별 금지를 통한 비정규직 대책 필요, 삶의 질 향상과 상생을 위한 법정근로시간의 준수를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민수 보편적복지국가포럼경기본부장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공동대표는 “저임금구조에 놓일 수밖에 없는 전통적 돌봄 노동자의 처우가 개선되어야 한다”며 “돌봄 과정의 질과 통합돌봄의 내실화가 정책적으로 논의되지 않을 때 벌어지는 양극화가 우리 사회의 또 다른 논쟁거리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황경란 경기복지재단 전략연구팀 선임연구위원은 발제에 공감하며 돌봄국가책임제를 설계함에 있어 국가보장의 범위와 재원 마련,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임 범위,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고민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 좌장인 서현옥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구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나오는 여러 목소리들을 듣고 있다”며 “비록 소속 상임위원회가 보건복지위원회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 등을 통해 돌봄 현장을 개선해나갈 것이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경기도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 송원찬 보편적복지국가포럼 상임 공동대표가 참석했고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한의 관중 입장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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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원 도의원, 고양 방송영상밸리 주민설명회 참석
최승원 도의원, 고양 방송영상밸리 주민설명회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원 의원이 지난 18일 오후 고양국제꽃박람회 2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 ‘고양 방송영상밸리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고양 방송영상밸리는 경기 서북부 지역에 방송·영상·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변의 일산테크노밸리와 CJ라이브시티, IP융복합센터 등과 연계해 일산의 ‘자족도시 실현’을 가능하게 만들 일산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으며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인가, 실시계획인가 등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5월 20일 방송영상밸리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됐다.
이에 방송영상밸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운바, 사업을 담당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방송영상밸리의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주제로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했다.
최승원 의원은 “방송영상밸리의 성공을 위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래 기다린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GH는 진행상황을 최대한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내실 있는 사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주민설명회에는 홍정민·이용우 국회의원, GH 안태준 부사장 등 관계자, 일산동구·서구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