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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16: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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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 “안양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민생현장 강화사업 정담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 “안양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민생현장 강화사업 정담회”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임원단들과 함께 민생현장 강화사업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정담회는 심규순 의원, 김종찬 의원, 조광희 의원, 문형근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무상보육정책으로 부모의 보육비 부담은 감소했으나 어린이집의 보육비는 물가 상승률 반영되었을 뿐 인건비 상승 및 규모별 고정 운영비 부담에 대한 비용은 반영되지 못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안양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영아반을 운영하고 있는 가정·민간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지원, 교사겸직 원장해제, 가정·민간어린이집원장 퇴직적립금 적용 등에 대해 정책 제안을 했다.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노은주 회장은 “안양시에서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안심보육료를 지원해주고 있는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안심보육료를 운영비로 계속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애로사항을 말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은 아이들의 교육과 보살핌을 위해 애써주시는 보육인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안양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요청하신 내용들이 잘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어린이집 예산지원과 정책마련을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은 “민간보육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고 어린이집과 정부가 함께해 아이가 행복하고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되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부모는 만족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기획위원회 김종찬 의원은 “어린이 보육 정책을 개선하는 데 있어 오늘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달라”며 “더 나은 보육 환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은 “보육 최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이렇게 직접 들으니 그 어려움을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정책 제안한 내용들에 대해 해결 방안을 찿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관위원회 문형근 의원은 “저출산 문제가 매우 심각한 만큼, 효율적으로 대응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처우 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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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의 자유로운 이용을 위한 ‘ 국가 오픈액세스’전환 서둘러야
논문의 자유로운 이용을 위한 ‘ 국가 오픈액세스’전환 서둘러야
[한국Q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2시, ‘국가 오픈액세스 정책 포럼 2021’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득구·이원욱·김영식 국회의원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했다.
토론회에서는 공공재인 연구논문에 대해 시민과 연구자들이 필요한 학술지에 자유롭게 접근하고 누구나 정부 지원 연구논문을 열람할 수 있는 국가 오픈액세스 전환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서정욱 인천세종병원 임상연구소장는 ‘오픈액세스를 위한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모든 지식은 비배제성과 비경합성을 갖는 공공재로 지상파TV처럼 지식 정보에 대한 접근은 공평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발언으로 포문을 열었다.
해마다 크게 증가해 온 학술지 구독비와 해외저널의 독점 구조를 극복해온 해외 오픈액세스 정책 사례를 비추어 국내에서도 오픈액세스 이행 의향 선언 및 법제화, 국가 주도의 운영 조직 등 필요하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는 김환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사무국장이 ‘구독 학술지 문제와 오픈액세스 전환’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지속적으로 상승해온 학술지에 대한 지불 능력 한계에 다다른 도서관, 연구자 집단의 발발과 해외 도서관에서의 보이콧 사례, 국가별 오픈액세스 정책 현황 등을 소개했다.
논문 생산량으로 세계8위인 한국이 오픈액세스로 전환할 수 있는 3단계 로드맵는 ‘국내학술지 오픈액세스 지원 방안’의 주제를 통해, 지식공유 운동에 관한 인문사회과학 연구자들의 고민 및 비판을 소개하고 연구자들의 자율성을 토대로 하는 학술정보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명환 서울대 중앙도서관장은 출판 지원방식의 국내 학술지 오픈액세스 전환이 첫 단추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관련 법안들의 추가 검토와 사회적 공론 형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위행복 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 회장은 학회와 학술지에 대한 직접 지원과 모국어로 작성된 연구성과의 확대를 통해 학문의 자주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종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관련 법제의 정비가 필요함을 논하면서 과학기술기본법에 오픈액세스 정책추진 방향 등을 규정하고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서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학술적 성과에 대한 세부 내용을 보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허선 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회장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서라도 오픈액세스가 필요하다고 제시하면서 정부의 출판비 지원이 절실함과 전체 정부의 R&D 가운데 0.1%를 오픈액세스 학술지에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석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성과평가정책국장은 국내출판사의 이해관계는 복잡하지 않으므로 오픈액세스의 일정 비율을 늘리며 지원하는 방안이 있고 해외출판사의 경우에는 복잡한 이해관계를 다룰 전문 코디네이터의 필요와 정부 지원의 인센티브, 플랫폼 구축, 법제화의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구영실 교육부 학술진흥과장은 교육부가 대학과 국가 간의 비율을 설정해 전자저널 접근 장벽을 줄여나가는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인문사회 분야와 과학기술 분야 학술지에 대한 접근이 달라야 할 필요성과 향후 예산 확보의 필요에 국회 협조를 요청했다.
축사를 통해 강득구 의원은 “열린 사회에서 민주화는 권력의 독점을 깨고 그 권력을 다수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과정을 통해 일어났다”고 언급하며 “소수의 대형 출판사들이 학술지 접근에 대한 카르텔을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구독료를 인상해와서 연구자와 국민들에게 부담을 지어왔다 이제 국가 오픈액세스 전환이 서둘러야 하고 관련 운동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고가의 해외저널구독료와 해외논문 게재료 문제는 대학의 개별 대응에 맡길 것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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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창 도의원 보차도 분리 공사 요청 관련 민원 상담 및 대책 논의
김규창 도의원 보차도 분리 공사 요청 관련 민원 상담 및 대책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여주상담소에서 대신 중·고등학교 학부모 2명, 여주시청 관계자와 함께 대신면 후포리 ~ 대신 중·고등학교 보차도 분리 공사 요청 관련 민원 상담 및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는 대신 중·고등학교에서 인근 후포리 구간은 보차도가 분리되지 않아 본 구간을 이용하는 학생들과 지역주민, 요양원 입소자들의 통행과 이동에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특히 본 구간은 도로 주변에 잡초가 우거져 통행로가 없으며 도로의 커브구간이 많아 지속적인 인명사고가 발생하였던 곳으로 안전상 시급히 개선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개선되고 있지 않아 해당구간의 인도조성 공사가 조속한 시일 내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여주시청 관계자는 “당초 본예산에 계상되어 있지 않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으나 공사의 필요성과 시급성이 인정되므로 우선 설계용역을 실시해 사업량을 산출 후 요구사항을 점차적으로 해결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여주시청 관계자에게 주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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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도의원, 경제활성화를 위한 예산 활용 주문
추민규 도의원, 경제활성화를 위한 예산 활용 주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2020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의 총괄 질의에서 결산 잉여금 및 이월에 대해 질의했다.
경기도 집행부의 입장은 취득세 증가 및 초과 수입이 발생해 기존 사업은 진행됐고 불가피한 경우의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취소가 발생하는 등 주요 사안은 사고이월사업, 보조금이 전액 반환된 사업, 국비 미교부, 집행시기 미도래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 의원은 노동국장 상대로 사용 목적 외의 사업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한 것에 질의했으며 취약한 노동자 지원사업에 예산을 잘 활용해 주길 건의했다.
추민규 의원은 “1380만 도민의 예산을 관리.감독하는 도의원으로서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게 예산을 잘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하는 동시에 “코로나 정국에 어려운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들을 먼저 생각하고 고려하는 등 서민정책을 펼쳐주길 바라며 취약계층 노동자에게도 힘이 될 수 있는 예산 사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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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정 의원 ‘작은사업장·취약계층 백신휴가 지원과 서울형 유급병가제도 확대를 위한 노사정 토론회’개최
권수정 의원 ‘작은사업장·취약계층 백신휴가 지원과 서울형 유급병가제도 확대를 위한 노사정 토론회’개최
[한국Q뉴스]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이병도 의원과 함께 민주노총 서울본부, 정의당 서울시당과 공동주관으로 ‘작은사업장·취약계층 백신휴가 지원과 서울형 유급병가제도 확대를 위한 노사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7월부터 50대 이하 주요 경제활동인구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를 앞둔 상황에서 백신 휴가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소규모 사업장, 특수고용노동자, 영세자영업자 등 백신 유급휴가를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취약계층에 대한 백신휴가 지원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유급병가와 상병수당 자체가 공공부문이나 대기업 등에만 제한적으로 도입되어 있어 비정규직, 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의 경우 유급병가를 적용받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김 연구위원은 “이들 고용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 중인 서울시 유급병가 제도를 활용해 백신 휴가 사업을 추가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제안하면서 서울시가 이를 위한 추경 예산을 편성한다면 빠른 추진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발제자로 강충원 서울서부 근로자건강센터장은 “ 백신 휴가는 감염성 질환 상태에서의 무리한 출근으로 인한 공중보건상 위해 방지, 이상반응에 따른 의료비 지출 등 사회경제적 손실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
그러나 작은 사업장이나 필수 노동자, 특수형태고용종사자에 대한 백신휴가 도입 시 대체인력 확보 등의 문제가 따른다”며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플 때 쉴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를 확대하고 백신휴가를 쓰지 못하는 경우 대체휴가나 금전적 보상 방안을 마련해 누구에게나 불이익이 없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조현종 하이서울기업협회장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대체휴일 등에 의한 노동시간 감소로 생산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유급병가나 백신휴가 도입 시 노동자뿐만 아니라 사용자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고민도 함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재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본부장은 백신접종 후에도 매출 때문에 하루도 쉴 수 없는 자영업자의 현실을 강조하며 백신휴가 도입과 유급병가 제도의 병행을 주장했다.
서다윗 민주노총 서울본부 남부지역지부장은 작은 사업장, 취약계층 노동자, 영세상공인-자영업자 등은 백신휴가 논의에서조차 소외되고 있다면서 서울형 유급병가제도를 통해 이들에게 백신휴가를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정남숙 서울시 시민건강국 건강증진과장은 일용직근로자, 특수고용근로자, 1인 자영업자 등 근로취약계층의 백신휴가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면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과 정부 정책을 함께 검토해 더 많은 대상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좌장으로 토론회를 주관한 권수정 의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지고 있는 이 시기에, 오늘 토론회가 백신휴가에서 상병휴가까지 모든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에 대한 논의를 하는 시작점이 된 것 같아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세훈 시장에 대해 “서울시 유급병가를 확대해 자영업자와 비정규직, 특수고용노동자 등 백신접종에 대한 사회적 보장에서도 밀려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을 빠르게 논의하길 바란다.
시장 취임 이후 첫 추경에서 이 문제를 시급하고 심도 있게 논의해 이분들이 안심하고 감염병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가자”고 당부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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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 의원, ‘청소년 정책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고은정 의원, ‘청소년 정책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소년 정책 연구회’는 17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교육 위기청소년을 위한 대안적 교육기회 보장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고은정 회장과 이영주 회원, 이진연 회원, 원미정 회원, 정희시 회원 및 김강식 회원과 연구용역 책임자인 윤철경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교육 위기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적합하게 제공하고 있는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정책들의 장애요인은 무엇인지를 점검해 교육 위기청소년들에게 대안적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고은정 의원은 착수보고에 앞서 “학업중단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인 경기도의 교육 위기 문제를 개선하고 해결을 위해서는 이 연구용역이 꼭 필요하다” 며 “향후 수행할 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방향을 보고 받고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윤철경 책임연구자는 연구 필요성으로 “국가와 경기도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청소년들의 학교 부적응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까지의 지원 정책이 효과적으로 구축되고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평가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은정 의원은 “연구결과가 당초 목적한대로 이루어진다면 교육 위기청소년들의 대응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대안적 교육 보장방안 마련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전국적인 교육 위기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다”며 “최종결과가 나올 때까지 연구용역 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 정책 연구회는 경기도의원 10명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 위기청소년들에게 대안적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이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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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철 도의원, 야탑고등학교 학부모회 애로사항 청취
임채철 도의원, 야탑고등학교 학부모회 애로사항 청취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야탑고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2022학년도 야탑고등학교 신입생 10학급 배정을 요청했다.
야탑고등학교는 분당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2021학년도에 10학급 중 1학급을 감축한 바 있다.
현재는 야탑동을 포함한 관내 인구유입으로 학생 수가 함께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인근 사립고의 1학년 평균 학급 수는 10~12학급이다.
이에 학부모회장은 항상 야탑고등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온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분당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와의 형평성과 신입생의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1학년 9학급이 아닌 10학급 배정이 필요하다.
또한 노후된 교실과 방송실, 급식실 이동보도가 고르지 못해 안전사고 노출위험이 있어 도로공사가 필요하다”며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임채철 의원은 “노후되고 열악한 교내환경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님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문제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야탑고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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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이번엔 전북 앞으로전북 민심 얻기 위한 파격 행보 이어가
이준석 대표, 이번엔 전북 앞으로전북 민심 얻기 위한 파격 행보 이어가
[한국Q뉴스]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은 내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북을 방문해 전북의 현안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에서는 5·18을 중심으로 정신적인 두꺼운 벽을 녹이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 이준석 대표 체제에서는 실질적인 일자리, 경제 현장을 중심으로 호남에 한 단계 더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이번 일정을 결정했으며 첫 공식 방문 일정으로 전북을 택했다고 전했다.
이날 일정은 이준석 대표와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을 비롯한 배현진 최고위원, 국민의힘 전북동행의원들이 함께 할 예정이며 새만금, 군산형 일자리 기업 현장, 국가수소산업단지 현장, 전주역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현장, 전주서부신시가지 등을 찾아 각종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준석 대표의 이러한 파격 행보에는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에게 진정한 국민통합을 위해 국민의힘이 앞장서야 된다며 그 첫 과제로 호남의 민심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준석 대표가 이에 공감해 취임 후 호남을 먼저 방문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준석 대표의 연이은 파격 행보로 국민의힘에 대한 호남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에 입당을 희망하는 호남주민들이 늘어나 지난 한 달 동안 광주, 전남, 전북에서 580명이 입당했으며 이번 전북 방문 이후 국민의힘에 대한 호남권의 호응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은 “이준석 신임 대표의 행보가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보수정당에 대해 얼어있던 호남주민들의 마음이 서서히 녹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 위원장은 “호남지역에 국민의힘의 진정성을 계속해서 보여드린다면 호남주민들의 민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와 함께 진정한 국민통합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호남동행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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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모 의원, 안산지역 학교현안 논의위해 ‘찾아가는 교육현장 정담회’ 5차례 연속 실시
성준모 의원, 안산지역 학교현안 논의위해 ‘찾아가는 교육현장 정담회’ 5차례 연속 실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이 안산지역 교육 현안사항과 숙원사업을 살피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현장 정담회’를 연속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성준모 의원은 지난 5월 31일부터 이번 달 16일까지 안산 출신 고영인 국회의원실과 함께 관내 초·중·고 5개교를 잇따라 방문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여론을 수렴하는 등 안산지역 교육여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대표적 다문화학교인 선일초등학교에서 열린 첫 번째 정담회에는 선일초등학교장, 다문화담당 교사, 학부모 회장,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장, 대외협력팀장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다문화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촉구하는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현행 시간단위로 지원되고 있는 외국어 강사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선 종일제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해당 학교에 교직원을 발령낼 때에는 사전에 교사의 다문화 교육환경 적응문제를 적극 고려하는 것이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에겐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전교생의 81%가 다문화 가정 자녀다보니 이중언어교육 등으로 내국인 재학생의 학력저하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지역 내 학부모가 입학을 기피하는 실정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걸로 파악됐다.
이날 성 의원은 “지난 해 10월 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관련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조례’와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4일 오전 석수초에서 개최된 두 번째 정담회에는 고영인 국회의원 보좌관과 학교장, 교무부장, 행정실장 등 학교 교직원, 학부모회장이 참석했으며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장, 대외협력팀장, 학교행정지원팀장이 배석했다.
이날 성 의원은 지난 3월 준공된 실내 체육관 개방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했으며 학교운동장의 심각한 배수시설 불량으로 학교운동장에 복토작업을 하는 등 조치를 취했지만 완전히 개선되지 않아 운동장 체육수업에 차질이 많다고 들었으며 운동장 배수시설 전면 보수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 정담회는 지난 7일 오후 선일중학교 교장실에서 열렸으며 고영인 국회의원 보좌관과 학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이 참석했으며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팀장이 배석했다.
이날 현 학교부지 내 실내체육관 증축과 관련, 건폐·용적율 초과문제가 예상되어 사업추진에 속도를 못 내고 있는 현안을 논의했다.
또, 다문화 가정 학생 진학비율이 높아지며 위기 다문화학생 관리를 위한 전문 상담교사 배치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성 의원은 현 학교부지내 실내체육관 건립이 가능한 방안으로 보전녹지지역으로 돼 있는 학교 부지를 증축이 가능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을 제안했다.
네 번째 정담회는 지난 11일 오전 특성화고등학교인 경일관광고등학교에서 고영인 국회의원 보좌관과 학교장, 행정실장, 다문화담당 교사,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안산교육지원청 대외협력팀장이 배석했다.
성 의원은 진로체험 관련 정보 부족, 예산과 인력 부족 등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관련 애로사항을 면밀히 청취했으며 교무실이 교실과 같은 건물에 배치되어 있지 않아 장애학생들이 교무실 출입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이어 다문화학생이 입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다문화학생의 수업편의를 제공하는 방안이 필요하며 2학기 등교수업 확대 실시에 따른 방역인력 확보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성 의원은 장애학생과 다문화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금 확보 등 예산과 인력지원에 도의회 차원에서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지난 16일 성 의원은 석수중학교를 방문해 학교관계자와 함께 실내체육관과 다목적 강당 신설, 농구장 바닥공사와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5차례의 지역교육 현장정담회를 마무리하며 성 의원은 “도내 타 지역과 달리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안산지역만의 특수한 학교환경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지원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초·중학교와 특성화고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교육현장이 진정 원하고 바라는 해법을 찾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고영인 국회의원실, 안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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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 백승기도의원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 백승기도의원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방안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백승기 도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한길복지재단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운영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많다”고 말하며 재활치료교육실 등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차량 지원이 절실함을 호소했다.
또한, “많은 장애인에게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질뿐만 아니라 지역의 복지수준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백승기 의원은 “앞으로는 장애인복지도 장애유형별, 연령별로 특화된 맞춤 서비스 방식으로 강화해 안성시가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길복지재단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안성시의 민간위탁 운영 공모를 통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운영 법인으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안성 지역의 장애인 복지를 책임지게 됐다.
특히 한길복지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지난 3년간 안성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한 바 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연면적 1554㎡의 3층 규모로 주간보호시설을 비롯해 장애아재활치료교육실, 정보화교실, 각종 프로그램실, 휴게실, 학부모 대기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