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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남부권역 초선의원과 소통정담회 개최
2025-11-05 1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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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도내 학원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예산 편성 제안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도내 학원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예산 편성 제안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이번 제354회 임시회 추가경정 예산에 도내 학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예산 편성을 경기도교육청에 강력하게 제안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학생을 비롯한 청소년의 감염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학교에 각종 방역물품 등을 마련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교육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학원의 경우 방역물품 지원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다”고 방역물품 지원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내 학원 및 교습소는 3만 2천여 곳에, 종사자 수는 11만 5천여명에 이른다.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는 학원자율방역지원단을 구성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쓰고 있지만 방역물품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부산, 인천 등 일부 광역시·도에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원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거나 방역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예산 편성 제안은 추가경정 예산 및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준비하고 있는 도민 민생정책 제안사업 중의 하나이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도내 학원들은 코로나19가 대유행할 때마다 정부의 휴원 권고를 잘 이행해 왔다”며 “방역물품 지원예산 편성으로 휴원으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의미도 있다 집행부에서 학원 종사자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학원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이 지원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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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 평택시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들과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 평택시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들과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임형식 평택시 개인택시조합장 및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 참석한 임형식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고객감소 등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하며 차량 블랙박스 지원, 택시 종사자들의 쉼터 확충으로 운전종사자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오명근 도의원은 “지금처럼 감염병이 확산되는 시기에 많은 위험을 안고 운행하는 택시 종사자분들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시민들의 발이 되어 묵묵히 일해주고 있는 모든 택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오늘 정담회에서 택시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및 복지향상을 위해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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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도의원, 부천 길주공원 리모델링 사업 현장 점검
황진희 도의원, 부천 길주공원 리모델링 사업 현장 점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과 부천시의회 양정숙 시의원은 지난 8월 5일 부천 중동 길주공원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부천시 공원조성과장, 해당지역 동장, 마을 자치과장 등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둘러보면서 사업담당자, 현장대리인과 사업 진행과정에 대한 질의 응답을 통해 공사 진행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의원이 방문한 길주공원은 1994년 5월 최초로 조성되어 공원내 각종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특교세 5억원과 시비 5억원을 합해 총 10억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사업 중에 있고 현재 공정율은 50% 정도이다.
황의원은 공원 리모델링 재원 중 특교세 5억원을 확보하는 등 길주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현장 점검을 통해 진행과정도 세세히 살피고 있다.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되는 본 공사는 2021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탄성포장을 통한 공원 둘레길 조성, 어린이 놀이터, 데크쉼터 등 편의시설, 배수로와 보도블록 등 기반시설 정비 사업 등이 리모델링 주요사업 내용이다.
이날 사업 현장을 둘러본 황진희 의원은 “인구밀집도가 높은 부천에서 지역공원의 환경조성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작은 공원들이 활성화되어 코로나 시대 지역 주민들이 자녀와 함께 깨끗하게 정비된 놀이터를 이용하고 또 탄성코트로 잘 정비된 380m에 이르는 둘레길을 이용해 산책이나 운동을 할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8월 31일 공사가 완료되어 공원을 정상적으로 개장할 수 있도록 부천 출신 도의원으로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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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위원회, 교육지원청 성 비위 사건 발생 재발방지 대책 촉구
교육행정위원회, 교육지원청 성 비위 사건 발생 재발방지 대책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상임위원실에서 남종섭 위원장, 권정선 부위원장, 안광률 부위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실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도내 A 교육지원청에서 발생한 성 비위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 교육청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며 특단의 재발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면담에서 남종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을 받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지금 교육청 공무원들이 관사에서 술판이나 벌이고 성추행이라는 도무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말하고 “교육청 공무원들의 평상시 안일한 인식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남 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일벌백계로 징계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교육청이 여전히 제식구 감싸기적 조치를 되풀이 한다면 결코 국민이 용서치 않고 교육계가 완전히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정선 부위원장도 “이번 사건으로 교육청의 신뢰도가 크게 흔들렸는데도 도무지 교육청의 대응엔 경각심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고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반성과 함께 구체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지난주 도교육청 감사관과 면담했는데도 이번 사건에 대한 언급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이번 사건이 언론에 보도가 되지 않았더라면 도교육청은 의회에 보고조차 하지 않고 조용히 덮고 가려고 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발생된 성 비위 사건과 방역지침 위반 사례를 모두 적시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낱낱이 전파해 다시는 이 같은 어이없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보고된 성 비위 사건은 지난 7월 초 도내 A교육지원청 직원 8명이 방역지침을 어기고 회식 후 2차로 B과장 관사에서 술자리를 가졌으며 회식을 마무리하며 직원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B과장이 여직원을 뒤에서 강제로 껴안고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이 발생되어 직원들의 신고로 감사에 착수된 사건을 말한다.
도교육청에서는 감사 실시 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가해자인 B과장에 대해서는 해임 조치를 했으며 교육장에 대해서는 주의처분을, 그리고 술판을 벌인 직원 7명에 대해선 견책 1명, 불문경고 1명, 불문 5명으로 처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이 공직사회 내의 솜방망이 처분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특히 기관장에 대해서 더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했다는 지적도 있다.
교육행정위원회에서는 이번 사건이 교육청 내 고질적인 관료문화가 가져온 병폐로 인식하고 앞으로도 엄정한 조사와 징계조치를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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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우 의원,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지역후원회 위원 위촉
김경우 의원,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지역후원회 위원 위촉
[한국Q뉴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의원이 지난 8월 5일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역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식에는 김경우 서울시의회 의원과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 정종훈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우 의원은 위기 청소년, 발달장애아동, 저소득 취약계층이 경험하는 복지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정책 제안과 조례 입안을 위해 노력하며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한 ‘2020 청소년 희망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는 직업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새로운 전문적 능력이 요구되는 사회에서 정체성 형성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초기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비전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전 콘서트에서는 비전 멘토가 꿈을 이루기 위해 걸어온 여정과 삶의 가치관 등을 나누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경우 의원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역후원회에 참여해 초기 청소년들의 비전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과 성장을 위해 지역후원회에 동참해주신 김경우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김경우 의원님께서 비전 멘토로 참여하시는 비전 콘서트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폭 넓게 생각하고 건강하게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경우 의원은 “비전 멘토로서 아이들의 꿈을 직접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역후원회 활동을 통해 굿네이버스 사업에 동참하며 그늘이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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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현장점검
김정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현장점검
[한국Q뉴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정환 위원장은 지난 8월 4일 오후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와 월드컵대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정수센터 업무현황과 월드컵대교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월드컵대교 공사로 인해 우려되는 안전사고 방지와 코로나19와 폭염 속에서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아리수 생산과 공급에 대해 당부했다.
이날 김정환 위원장은 권선조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소장으로부터 정수센터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센터 내 세부시설인 전망대와 응집·침전지 덮개 설치 현장과 정수센터 정문 이전 설치 현장 등을 방문해 시설운영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김정환 위원장은 정수센터 정문 이전 설치 현장에서 월드컵대교 램프 설치 공사 진행으로 인한 도로구조 변경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근무환경이 저해되는 부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 위원장은 시민안전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유관기관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현장 시공업체, 경찰청과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의 재난지원용 아리수 물병 생산량이 급증했다”며 “코로나19와 연이은 폭염 속에서 힘들어하시는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꼼꼼한 정수과정을 유지해달라” 며 아리수 수질에 대한 철저한 관리 역시 당부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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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도의원, 평택시 관내 학교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확정
오명근 도의원, 평택시 관내 학교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확정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은 5일 평택시 팽성읍·청북읍·고덕면·신평동·원평동 소재의 13개 학교가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약 4억 8천만원이 지원됨을 밝혔다.
본 사업은 학교안전시설, 외부환경개선 및 노후 시설물 개보수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별 형평성, 타당성·시급성 등을 고려한 후 대상학교가 선정됐다.
오명근 도의원은 “이번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미래의 기둥인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이 제공될 것이 기대된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평택시의 미래 인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산확보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영된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동시에, 지원대상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지원이 결정된 학교는 군문초등학교, 합정초등학교, 어연초등학교, 팽성초등학교, 평택초등학교, 부용초등학교, 계성초등학교, 청북중학교, 청옥중학교, 삼덕초등학교, 평일초등학교, 군문유치원, 부용초등학교 이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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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 평택시 체육회 방문 정담회 시간 가져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 평택시 체육회 방문 정담회 시간 가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 접수된 면담 요청으로 평택시 체육회를 방문해 이진환 체육회장 및 체육회 관계자들과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그간의 체육회 활동에 대한 성과 및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향 제시 등 평택시 체육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진한 체육회장은 평택시 체육행정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으며 체육회에서도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오명근 도의원은 그동안 평택시 체육회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평택시민들께서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취미를 함께 향유 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과 공간제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체육인들의 꿈인 체육회관 건립도 함께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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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도의원, LH에 지축역사 개선 사업 이행 촉구
민경선 도의원, LH에 지축역사 개선 사업 이행 촉구
[한국Q뉴스] 민경선 경기도의원은 5일 지축역에서 지축지구총연합회와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지축역사 개선 사업을 즉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지축역은 1990년 7월 13일에 개통된 간이역 수준의 시설을 가진 역사로써, 지축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라 향후 일평균 이용객이 3천 명에서 1만명대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설 개선이 줄곧 제기되어 왔으나, 비용부담 문제로 관계기관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5월 11일 국토교통부는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제2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에 따라 LH가 사업비용 부담 주체임을 판단했고 국민권익위원회도 같은 해 7월 21일 동일한 근거를 들어 지축역 시설확충 사업비용 전액을 부담할 것을 권고했다.
그럼에도 LH는 ‘의견 불수용’으로 일관하며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판단을 무시하고 1년 넘게 주민들의 안전 및 편의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LH는 2020년 지축지구 상업용지에 대해 평균 약 160%에 달하는 낙찰율로 큰 수익을 얻었으며 민영 분양을 통해 약 6천658억원에 달하는 토지공급가격을 추가로 취득했다.
이로써 LH가 지축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자를 맡으면서 충분한 수익을 거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지축역 개선사업 이후에도 충분한 이익을 얻을 것이라 할 수 있다.
민 의원은 “최근 땅 투기 의혹으로 국민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준 LH가 지금 하는 행동들은 공공기관으로써 바람직한 모습은 아닐 것이다”며 “조속히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교통부의 처리결과를 수용하고 타당성 용역 발주 이행과 LH와 주민들 간 협의체를 구성해 지축역사 개선 사업에 서둘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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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 황진희, 임성환 의원 “부천 부명초등학교 노후시설 개선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 황진희, 임성환 의원 “부천 부명초등학교 노후시설 개선 위한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성환 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 부명초등학교 노후시설 및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부명초등학교는 1993년 개교 이래 학교 내 여러 시설들의 노후화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학교 환경조성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한 학부모는 “급식실 봉사를 하면서 건물의 노후화로 바닥 균열 및 교문 구조물 곳곳에 균열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적으로 열악한 노후 환경의 개선 및 교체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임성환 의원은 학부모들의 학교 환경개선 요청을 공감하면서 “ 기부채납 한 학교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지자체가 삼위일체가 되어 협력해야 하며 지자체가 관심을 갖고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면서 학교의 유휴교실 체육관 활용 방안 등을 설명하며 “ 학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희 의원은 “ 부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학교 생활하는 것은 미래 교육에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매년 지역 내에 노후화된 학교 리모델링이 필요한 학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예산확보를 통해 지역 내 노후 시설개선이 시급한 학교를 우선해 조속히 개선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해 적극 추진 되어야 한다” 면서 “ 지속적인 지역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명초등학교 교장 및 학교 관계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