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제2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제2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 참석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25일 강남구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32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론볼, 보치아, 슐런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발달장애 예술작가들로 구성된 ‘그리아미’의 응원 작품 전시가 함께 열려, 대회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만들고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체육대회가 지역사회의 연대와 화합을 상징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고 소회를 전하며 “장애인의 복지 향상으로 함께 공존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주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체제로 전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체제로 전환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24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한달 여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행감 대응에 돌입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오전 11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11월 4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행감에 대비해 주요 시정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정비할 계획이다.
현판식에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인제 시의회 부의장과 성흠제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만균, 김경, 강동길 상임위원장과 이상훈, 왕정순, 봉양순, 박강산, 임규호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앞서 개최된 사전간담회에서 장경태 시당위원장과 시의원들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시의회-시당 간 긴밀한 연계와 협조를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감에서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정하고 균형잡힌 감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비롯해 기후동행카드,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사업 등의 문제점을 철저히 검증하고 불합리하게 축소·폐지된 사업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효율적인 행감을 위해 대표의원실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로 운영하며 오늘부터 한달 간 시민들의 공익제보를 받는다.
시민이 제보한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 심도있게 검토해 처리 결과를 회신할 방침이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낭비 사례, 시정사업에 대한 개선과 건의, 불편 사항 등이 있다면 전화나 이메일로 제보할 수 있다.
한편 앞선 26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국회의원과 시의원으로 구성된 ‘새로운 서울시 준비 특별위원회’의 출범식이 있었다.
박주민 위원장을 비롯해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 성흠제 대표의원 등이 참여하는 이 특위는 서울시정 평가 과정에서 국회-시의회 간 공동대응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울의 비전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특위 활동을 통해 발굴된 여러 문제점과 정책 대안은 서울시 국정감사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주요 쟁점으로 다루며 면밀하게 따져볼 것”이라고 밝혔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오세훈 시장의 임기가 반환점을 돈 지금 정확한 진단을 통해 서울시정의 문제점을 짚고 각종 불평등·불공정을 바로잡는데 힘써야 한다” 며 “면밀하고 종합적인 감사에 당력을 집중해,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행감을 대하는 의지를 다졌다.
2024-09-27
-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 광주 관내 ‘학교 톡톡’ 순회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 광주 관내 ‘학교 톡톡’ 순회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27일부터 광주시 오포읍,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지역의 약 23개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들과 순회 간담회인 ‘학교 톡톡’을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지역 교육 현안과 학생 복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 통학로 안전 문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과밀학급 개선, 교육 시설 확충 및 유지 보수, 마을과 연계한 지역교육협력 강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에 이자형 의원은 "광주시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관내 교육 여건 개선과 인프라의 평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자형 의원은 광주의 오포초, 광주광남중, 광주중앙고를 졸업한 광주 출신으로 지역 교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이자형 의원은 “전후반기 모두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경험을 쌓아온 만큼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이자형 의원은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하나의 교육 정책이 교육 받는 아이들에게는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지속적으로 학교 소통 자리를 만들어 단 한 명의 광주시 학생들도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4-09-27
-
윤종영 의원, 인구감소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폐교부지 활용 대책 마련 촉구
윤종영 의원, 인구감소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폐교부지 활용 대책 마련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이 지난 4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인구감소지역 학교의 교육시설환경 노후화와 폐교부지 활용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윤종영 의원은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여러 학교를 한곳으로 모으는 통폐합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인데, 지역 규모에 따라 배분되는 소규모환경개선사업비만으로는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시설 노후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윤 의원은 “학교 통폐합으로 인해 발생되는 폐교부지의 상당 수가 흉물로 방치되면서 미관상 문제뿐만 아니라 치안에 대한 우려도 크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지난 23일 제37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임태희 교육감을 대신해 “전수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부터 우선적으로 보수를 실시해 인구감소지역 학교의 노후화된 환경을 정비해 가겠다”며 “폐교부지에 대해서도 중장기 계획 수립과 각 시·군과의 협조를 통해 생활체육시설, 도서관, 농촌체험 및 관광시설 등 지역실정에 맞는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윤종영 의원은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에서 연천교육지원청으로 소속이 변경된 연천학생야영장에 대해서도 학생생활관과 실내 강당 등이 노후화되어 입소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을 받는 상황임을 지적했으며 김진수 부교육감은 향후에도 연천학생야영장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예산을 반영하는 등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윤종영 의원은 “인구감소로 인한 학교 통폐합과 이로 인한 교육시설환경 개선 및 폐교부지 활용은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점점 더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문제”며 “이번 도정질문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의 학생들도 차별 없는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7
-
김동영 의원, “노선버스, 친환경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김동영 의원, “노선버스, 친환경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이 주최한 '경기도 노선버스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안' 제정 토론회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동영 의원이 대표발의 예정인 조례안에 대한 설명에 앞서 모두 발언에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할 것”이며 “시내버스의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버스운송 업계의 비용부담과 최근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 등으로 부정적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노선버스에 대한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한 과제”고 조례 제정 취지와 조례가 담고 있는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기형 의원은 “이 조례는 경기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과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며 조례 제정 취지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가 제조사별로 호환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며 충천 인프라의 이용 편의성 및 효율성을 위해 표준화된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참석한 김자인 부연구위원은 “경기도의 시내버스 100% 전환 목표 연도인 2033년과 국가 목표 연도와 차이가 있어 이를 맞출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자동차 대수와 연계해 충전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고 체계적인 도입이 가능하도록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시군에 가이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친환경자동차 도입 뿐만 아니라 도입이후의 관리를 고려한 품질보증 등에 대한 내용이 추가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 토론자인 권용주 교수는 “친환경차 도입 기준모델 선정을 위한 세부적인 기준이 환경부 지침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지침의 기준이 변경 또는 삭제되면 현장에서는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조문의 내용 정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친환경자동차 정비인력 양성에 대한 내용과 관련해 도제교육 등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김임식 교감은 “우수한 교사 확보와 기업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기업연계 및 자격증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협력환류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교통국 버스관리과 이우정 과장은 “경기도 노선버스 친환경차 전환 지원계획에 대한 수립 주기 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계획 내 화재예방 시설 구축 지원계획과 관련해서 화재예방 시설과 관련해 특별한 기준이 없어 어려움이 있겠지만 관계부처와 협의해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유료도로 통행료 지원 부분과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반납 관련 업무에 대한 재확인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어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은 “‘녹색성장의 지속가능한 추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견인’을 조례의 목적으로 설정한 것에 깊이 공감한다”며 “다만 친환경자동차 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
조례에 내용을 포함해달라”고 제안했다.
한편 경기도가 지원하는 친환경차량의 기준 마련을 위해 전기·수소자동차 관련 연구진들도 참석해 기술분야에 대한 전문적 의견도 공유됐다.
김동영 의원은 “오늘 참석하신 토론자들께서 주신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조례 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노선버스의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을 지원하려는 본 조례의 제정으로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동영 의원이 준비중인 조례안은 △ 친환경 자동차 전환 지원계획 수립 △ 친환경 자동차 도입 기준 마련 △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지원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촉진 방안 △ 정비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담고 있는데, 금일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추가 검토되어 최종 제출될 예정이다.
2024-09-27
-
박명숙 의원, “청운면 농촌 왕진버스 운영 행사 방문” 의료봉사자 격려
박명숙 의원, “청운면 농촌 왕진버스 운영 행사 방문” 의료봉사자 격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이 26일 청운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농촌 왕진버스’ 운영 행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료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명숙 의원은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사분들과 의료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관계자들에게는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해달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율 유병률이 도시에 비해 높으나 교통과 의료 접근성 등으로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점을 개선하고자 도입됐다.
기존에 농협과 함께 추진하던 행복버스 사업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윤종영, 김창식, 이혜원 도의원을 포함한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농촌 의료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2024-09-27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경기평생교육학습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학부모교육 활성화 기대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경기평생교육학습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학부모교육 활성화 기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26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열린 양주시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금회 업무협약은 양주시의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특화하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민호 의원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경기도교육감 지정 대표 평생학습관으로서 학부모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기 북부 지역 중 최초로 양주시와 함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식 이후, ‘의대생이 알려주는 초중고 공부 로드맵’을 주제로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학부모 특강’ 이 진행됐고 김민호 의원 진행으로 학부모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민호 의원은 “신도시 개발로 젊은 세대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에 양질의 학부모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2024 경기 국제 민주포럼’에서 강한 연대와 협력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길에 함께 할 것을 약속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2024 경기 국제 민주포럼’에서 강한 연대와 협력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길에 함께 할 것을 약속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경기 국제 민주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은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주관으로 유엔이 지정한 제17회 세계민주주의의 날을 기념해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민주주의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하며 민주주의는 개인이나 특정 조직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의 힘과 지혜가 모여야 완성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포럼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기둥이 되어 주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에 대한 의미 있는 자리”며 “우리는 다가오는 도전과 변화 속에서 더 강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민주주의를 보호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방자치의 실현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길에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2024 경기 국제 민주포럼’에는 김동연 도지사와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 최만식 의원, 문승호 의원, 민주화운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24-09-27
-
박승진 서울시의원, 한국신장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여받아
박승진 서울시의원, 한국신장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여받아
[한국Q뉴스]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이 9월 27일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제13회 전국신장장애인 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올해로 13년째 개최하고 있는 ‘전국신장장애인 지도자 대회’는 한국신장장애인협회에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신장장애인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장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와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신장장애인 등록 인구가 10만을 넘어가며 장애인 정책의 주요 대상자가 되고 있으나, 실제 정책에서 소외되는 현실이라 신장장애인들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특별히 신장장애인들을 위해 서울시의회에서 노력한 박승진 의원에게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수여한 것이다.
박승진 의원은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서울협회, 중랑지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신장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왔고 최근 개소한 전국 최초의 신장장애인 전용 쉼터인 ‘중랑 동행 쉼터’ 조성을 위해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다방면의 역할을 했다.
박승진 의원은 “김세룡 회장님과는 중랑구에서 만나 오랜 기간 신장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해 오고 있는데, 작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크게 감사해 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드린다”며 “중랑구, 서울의 신장장애인들 뿐만 아니라 전국 10만 신장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024-09-27
-
박재용 경기도의원, 제6회 ‘다산의정대상’ 수상
박재용 경기도의원, 제6회 ‘다산의정대상’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26일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진행된 중부일보 주관 제6회 ‘다산의정대상’ 광역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전국 최초로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경기도내 복지시설 및 기관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의 처우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이다.
또한 박 의원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의 증차을 위한 사업비 증액와 콜택시 운행범위를 관내에서 광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재용 의원은 “다산의정대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닌 장애인의 권익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경기도의회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받은 것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라는 더 큰 책임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조례재정과 예산수립의 과정에서 장애인단체등 이해당사자들과 형식적인 만남보다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진정성을 무기로 성과가 나올때까지 끝까지 토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건복지분야 경기도의 대표적인 마당발로 후반기 활동이 기대된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다산의정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위민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구현해 각 부문 및 지역에서 지방자치에 모범이 된 풀뿌리 정치인을 찾아 표창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