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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경기도의원,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의 이해와 공감’ 전시행사 참석.“돌봄은 더 이상 가족만의 문제” 아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의 이해와 공감’ 전시행사 참석.“돌봄은 더 이상 가족만의 문제” 아니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청 1층 의정마루에서 열린 ‘중증 중복 뇌병변 장애인의 이해와 공감’ 전시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 부모회와 박재용의원이 함께 준비한 행사로서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알리고 도민의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돌봄은 더 이상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 전체가 함께 짊어지고 제도권이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며 “그 시작은 바로 ‘이해’ 와 ‘공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뇌병변장애인과 가족들이 행복해야 모든 도민이 행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지연·최버들 공동대표를 비롯한 경기중애모 회원들과 장애아동 100명이 참여해 전시와 공연을 함께 준비했다.
또한 정윤경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안광율 교육기획위원장, 황세주 부위원장, 이인규 부위원장, 이경혜 부위원장, 김용성 의원, 최만식 의원, 김재훈 의원, 조미자 의원 그리고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 및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관계자, 공공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박 의원은 “이번 행사의 진정한 주인공은 자녀들”이라며 “자녀들이 본회의장을 방문해 김진경 의장님, 김동연 지사님, 임태희 교육감님과 함께 사진을 찍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가 자녀들과 부모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공연, 인형극,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3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전시부스와 뇌병변 장애인들을 위한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개최 될 예정이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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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부사관 장려수당 세제 위한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성일종 의원, 부사관 장려수당 세제 위한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한국Q뉴스]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4월 9일 “부사관에게 지급되는 장려수당을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는 ‘장려금’ 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에서는 부사관에게 지급되는 장려수당을 장려금으로 바꿔 비과세 혜택을 받도록 하는 게 주요 골자다.
그간 군 내부에서는 장교들만 장려금 형태로 비과세 혜택을 받아 형평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
성 위원장은 “같은 간부지만 장교는 장려금으로 비과세 혜택을 받고 부사관은 수당으로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구조는 불합리하다”며 “이번 개정안은 이를 바로잡아 간부 복무 체계의 형평성을 보장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성 위원장은 또 “최근 전역자는 늘고 임관자는 줄어들며 부사관 인력구조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부사관은 실질적 전투 지휘와 병력 운용의 중심으로 이들의 처우 개선은 군 전력 강화와도 직결된다”고 덧붙였다.
국방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사관 임관자 수는 43.4% 감소한 반면 전역자 수는 8.4% 증가하는데 그쳤다.
특히 지난해 전역자 수는 11,149명으로 임관자의 2.4배를 넘겨 향후 군 전력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성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군 복무 여건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보완해 군 인력 유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사관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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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대안교육기관 제도적 지원 절실”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대안교육기관 제도적 지원 절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실현을 위한 교장·기관장 긴급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교육기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성란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은 공교육의 한계를 보완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선택지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 기관에 대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다양성과 포용성 보장은 경기도 교육의 미래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 실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 편성과정에서 대안교육기관 지원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대안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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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현지 확인 위해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방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현지 확인 위해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방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8일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 확인을 위해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윤성근·유경현 부위원장과 김규창·안계일·강웅철·이영희·이영봉 위원이 참석했으며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도 함께했다.
관련 부서인 경기도청 의료자원과 엄원자 과장, 자산관리과 박성환 과장,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문형 병원장, 이천시보건소 한미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문형 병원장으로부터 병원 현황과 소아재활센터 추진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엄원자 의료자원과장으로부터 구체적인 건립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번 계획안에는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대강당 상부 공간을 증축해 소아재활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도내 소아재활 의료서비스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장애아동과 그 가족의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이천권역에 등록된 장애아동 수는 3,990명으로 이는 도내 전체 장애아동의 약 15.5%에 해당한다.
그러나 해당 지역에는 소아재활 전문 의료기관이 전무해, 지역 주민들이 원거리 진료에 따른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공의료기관인 경기의료원이 부족한 민간 공급을 보완하고 전문적인 소아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소아재활센터는 민간에서 공급이 어려운 의료 사각지대를 공공이 책임지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발달장애 아동에게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과 가족이 보다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진행한 현지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더욱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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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찬 서울시의원, 오는 11월 서서울미술관 개관 앞두고 지역미술인들과의 간담회 개최
최기찬 서울시의원, 오는 11월 서서울미술관 개관 앞두고 지역미술인들과의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최기찬 서울시의원이 8일 오는 11월 개관을 앞둔 서서울미술관의 건립 및 개관 현황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기찬 시의원을 비롯해 시립서울미술관 정소라 학예부장, 박나운 서서울미술관 관장, 지역미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서울미술관의 개관 준비 상황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서울미술관은 금천구 독산동 1151번지 외 1필지 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7,186㎡, 부지면적 7,370㎡ 규모로 서울시 유일의 '뉴미디어 특화 미술관'으로 건립되고 있다.
개관 전시로는 뉴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미디어 특화 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SeMA 퍼포먼스'과 '뉴미디어 소장품전' 등이 계획되어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미술인들은 서서울미술관이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참여형 공공미술관'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기찬 의원은 "2015년부터 시작된 서서울미술관 건립 사업이 10년여의 기간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서서울미술관이 서남권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뉴미디어 아트 중심의 혁신적 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미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서울미술관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공미술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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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의정활동에 생성형 AI 접목…미래지향적 정책 구현에 앞장설 것”
김재훈 의원, “의정활동에 생성형 AI 접목…미래지향적 정책 구현에 앞장설 것”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8일 ‘생성형 인공지능의 현재 활용과 미래 예측’을 주제로 한 교육에 참석해 생성형 AI를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경기도의회 의원 맞춤형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정책 수립과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김재훈 의원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오는 4월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공공 부문에서 AI 및 정보시스템 개발을 다수 수행해 온 최병진 새움소프트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도의원들이 생성형 AI를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첫 강의에는 김재훈 의원을 비롯해 김상곤, 김철현, 심홍순, 이인애, 장민수 의원이 참석해 생성형 AI의 활용 방안을 함께 살펴보고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의원은 “생성형 AI는 더 나은 정책을 설계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며 “도민과의 소통, 정책 초안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도입해 디지털 기반 의정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도민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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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과 외교정책 대응 간담회에서 경제안보 중요성 강조
김용태,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과 외교정책 대응 간담회에서 경제안보 중요성 강조
[한국Q뉴스] 김용태 국회의원은 4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이 초청으로 방한한 ‘21세기 안보와 발전 연구’ 사절단과 함께 ‘국제질서 변화와 자유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용태 의원과 콘라드 아데나워 한국사무소 토마스 요시무라 대표, 베아테 노이스 사절단장, 군터 헬만 괴테대학교 정치학 교수를 포함해 아데나워재단 소속 연구자 및 교수진 총 23명이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국제정세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베아테 노이스 사절단장은 “지금 국제관계와 안보 및 발전에서 매우 흥미로운 현상들이 전개되고 있다"며 “국제정서가 불안정한 시기, 대한민국과 국회가 어떻게 이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고 간담회 배경을 설명했다.
김용태 의원은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한국 역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시기지만, 분단과 산업화, 민주화를 모두 겪은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회복성과 관용이라는 가치를 실천해온 나라"라고 밝히며 “이러한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국제 연대의 핵심 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김용태 의원에게 트럼프 미 행정부의 재집권 이후 강화된 관세 정책, 방위비 분담 압박, 희토류 공급망 교란 등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방안을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김 의원은 “한국은 미국산 LNG 수입 확대, 조선·방산 산업의 대미 협력 강화, MSP 체계 내 기술 협력 등을 통해 국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중갈등 속에서 한국과 중국의 관계설정을 묻는 질문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은 지리적으로 매우 인접해 있고 경제적 연계도 깊기 때문에 관계를 완전히 끊거나 대립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한미동맹을 중심축으로 일본, 중국과 전략적 대화를 병행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의 그린란드 편입 추진에 대한 독일과 EU의 입장을 묻는 김용태 의원의 질의에 토마스 요시무라 대표는 “해당 지역은 자치권을 보장받은 주체이며 나토의 일원으로서 그 어떤 정책 변화도 지역 주민 및 관련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의와 국제 규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접근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용태 의원은 “한미동맹은 한국 외교의 핵심 축이지만, 다자주의적 외교와 EU, 독일과의 연대 역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가 국내외적으로 중대한 도전에 놓인 지금, 분단과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유사한 역사를 공유하는 한국과 독일이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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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국 위원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우리들만의 리그로 끝나서는 안돼…
이한국 위원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우리들만의 리그로 끝나서는 안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이한국 위원장이 8일 제383회 임시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이 우리들만의 리그로 끝나지 않도록 남은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과 책임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한국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는 위원님들의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하며 “북부특자도 설치를 위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멀고 해야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경기북부 대개발 TF’ 와 ‘대개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북부특자도 설치 실행력을 확보하고자 했으나 이로 인해 오히려 북부특자도설치특위를 운영해야 할 동력을 잃게 된 것 같다”며 “대개발 TF와 대개조 프로젝트를 북부특자도 설치를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했으나 순서가 바뀌었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북부특자도설치특위가 북부특자도 설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고 말하며 “남은 임기 동안 시간을 잘 활용해 북부특자도 설치를 위한 발판을 어느 정도라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북부특자도 특위 위원들과 집행부에게 업무 추진에 있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북부특자도 특위는 북부특자도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규제개혁·특례 발굴 등 실천방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북부특자도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북부특자도 특위의 임기는 올해 7월 17일까지이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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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4대폭력예방교육 실시…성숙한 의회문화 정착 계기
경기도의회 4대폭력예방교육 실시…성숙한 의회문화 정착 계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장을 대상으로 ‘2025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의정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원의 박하연 전문강사가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교육으로 실시된다.
9일에는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실시했고 10일에는 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도의회는 도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더욱 청렴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야 한다”며 “의원 모두가 4대폭력예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도민의 신뢰를 얻는 성숙한 의회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성평등한 의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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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의원,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입법 부문 수상
김동규 의원,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입법 부문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은 제5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우수입법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5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은 기호일보의 주최로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경기지역 광역·기초 의원 중 숨은 일꾼을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 자리에서 김동규 의원은 ‘우수입법분야’에서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일찍이 2023년 12월에 대표발의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를 통해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우수조례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킨 이후, 실제 제도화를 위해 법무부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규 의원은 “먼저, 귀중한 상을 주신 서승인 대표님을 비롯한 기호일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간병문제 해결’을 위해 2건의 조례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모두 전국 최초의 내용으로 오랜기간 고민하고 여러 전문가분들과 함께 공론화를 거쳐온 성과”며 “간병비용 지원 조례는 ‘경기도 간병SOS프로젝트’로 구체화됐고 최근 통과된 ‘외국인 간병 조례’도 구체화 시켜 경기도에 부족한 간병인력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규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으로 활동중이며 ‘2024년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에 선정됐고 국내 최고 권위의 조례관련 시상식인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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