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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2025년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분야 수상
유영일 경기도의원, 2025년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분야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국민의힘 정무수석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유 의원은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책임있는 정치로 도정 전반에 걸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유영일 의원은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정치를 시작해 어려운 사람을 돕고 우리 사회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정치는 결국 사람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매일 다양한 지역주민을 만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며 전국 최초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이주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후반기에는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도시공간 조성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해 거주할 수 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유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1기 신도시 평촌 재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약을 이행하고자 작년 6월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재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노후계획도시 특성 분석과 정책방향 설정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해당 연구용역을 통해 구도심과의 상생전략 마련 및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 노후계획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 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유 의원의 노력도 주목받고 있다.
유 의원은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해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2024년에는 악취방지시설 설치와 해수관로 정비 등 총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화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생활형숙박시설을 주거용도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각종 규제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소유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력해 제도 개선방안을 발굴해 국토부에 건의했으며 제안했던 건의사항을 국토부가 수용하면서 기준이 완화되는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유 의원은 마지막으로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이뤄낼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도민들과의 신뢰를 정치활동의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기호자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산하고 도민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 의정활동을 펼친 정치인들의 노고를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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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양평대교 인도 정비 및 재가설 관련 현장 간담회 개최
이혜원 의원, 양평대교 인도 정비 및 재가설 관련 현장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4월 4일 양평군 강상면 양평대교 일대에서 인도 보행환경 및 교량 구조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평상담소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실질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평대교 인도 구간은 우천 시 배수 불량과 모래 웅덩이 발생으로 인해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파크골프장을 찾는 외지 방문객들까지 지속적인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문제 구간을 직접 확인하며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 부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2019년 한 차례 보수가 진행됐으며 2025년경 추가 보수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이 의원은 “단순 보수에 그치지 말고 교량 구조와 배수 설계 전반을 재검토해, 전면적인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도로정책팀장, 양평군청 도로과 과장, 강상면장과 부면장, 강상면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문제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혜원 의원은 “작은 불편이라도 반복되면 주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조치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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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도의원, 특별조정교부금 25억 7000만원 확보
이서영 도의원, 특별조정교부금 25억 7000만원 확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5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억원은 성남시 상희공원의 노후화된 화장실과 공원 재정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상희공원은 1995년에 이상희 대위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경기도 성남시 야탑3동에 위치하고 있다.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운동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다.
그러나 공원 내 노후화된 화장실과 일부 시설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상희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휴식처이자,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공원이다.
공원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떨어지고 있었다”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상희공원의 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예산은 노후화된 화장실을 비롯해 공원의 전반적인 시설 재정비를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공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주변의 아파트 단지와 직장인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개선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공공시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성남시가 더 나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 확보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상희공원이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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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숙 의원, 5분자유발언에서 “경기도의 문화유산, 안전불감증에 방치되어선 안돼”
곽미숙 의원, 5분자유발언에서 “경기도의 문화유산, 안전불감증에 방치되어선 안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은 제38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문화유산에 대한 안전불감증과 경기도의 대책 부재”를 강하게 지적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비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곽미숙 의원은 “안전불감증이 단순한 인명 피해나 재산 손실을 넘어 문화유산의 영구적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금의 행정적 공백이 지속된다면 대형 참사로 번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곽미숙 의원은 실제 고성, 강릉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자연환경은 물론 문화유산까지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 역시 수많은 문화재가 산림 인근에 위치해 있어 언제든 재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국가지정유산과 도지정유산 등 약 840여 건의 문화유산이 존재하며 이는 역사적, 학술적으로 복구가 불가능할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책이나 복원 시스템이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곽미숙 의원은 구체적인 대책으로 △문화유산의 원형 보존을 위한 정밀조사 및 학술자료 확보 △손상 위험이 높은 문화유산에 대한 과학적 보존 분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원 시스템 및 전문 인력 구축 등을 제안하며 “지금의 결단이 미래세대에 자랑스러운 유산을 물려주는 시작”임을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곽미숙 의원은 “문화유산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며 한번 소실되면 되돌릴 수 없다”며 “경기도가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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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주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
유종상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주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4월 8일 제8차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업무보고를 받은 뒤,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구체적인 홍보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시기와 관련해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전제로 2026년 지방선거에 맞춰 특별자치도의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특별법이 언제 국회를 통과할 수 있는지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회에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북부지역 주민 중에도 특별자치도 설치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다”며 “이를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종상 의원은 “특별자치도 설치에 반대하는 주요 원인은 재정 문제와 함께 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낙후지역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며 “공론화 과정에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미래 발전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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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이전, 껍데기만 옮긴다”고준호 의원, 경과원 파주시 이전 ‘기만행정’ 정면 비판
“공공기관 이전, 껍데기만 옮긴다”고준호 의원, 경과원 파주시 이전 ‘기만행정’ 정면 비판
[한국Q뉴스]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시 이전과 관련해 “이전이 아니라 위장이며 조직은 남고 껍데기만 옮기는 기만적인 행정”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고준호 의원은 “현재 경과원 파주 이전 계획을 보면, 약 500명에 달하는 전체 조직 중 고작 3개 부서 45명만 이전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이들조차 모두 단체협약의 적용을 받지 않는 조직이다.
결국 노조의 협의나 동의 없이도 옮길 수 있는 인원만 선택한 것”이라며 “가장 반발이 없는 조직만 뽑아 외형만 이전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행정의 탈을 쓴 정치 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이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경과원의 실질적 기능은 전혀 옮겨가지 않는다 산업 생태계와 연결된 주요 부서 현장에서 기업 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인력은 전혀 이전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결국 산업과 현장을 잇는 고리만 끊어지고 지역 산업 육성과 연계된 전략적 기능은 사라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단체협약 위반 문제를 지적하며 “경과원은 단체협약상 근무지 변경에 있어 노조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명시되어 있다 이는 근로기준법보다 상위 효력을 가지며 명백히 법적 구속력을 지닌다 그런데도 도는 단협 체결도 없이 일부 부서만 이전시키는 편법을 선택했다”며 “이전 계획은 법적 기반부터 붕괴되어 있으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경기도에 있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재명 전 지사가 2021년 경과원 파주시 이전을 처음 발표한 사실을 언급하며 “그 이후 실질적인 이행은 전무했고 김동연 지사는 2년의 공백 끝에 임기 1년을 남기고서야 ‘부분 이전’ 이라는 미봉책을 내놓았다”며 “두 사람 모두 정치적 명분만 챙겼고 실행과 책임은 행정에게 떠넘겼다 정치의 약속이 도민의 기대를 인질로 삼는 일이어선 안 된다”고 날을 세웠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이전 대상이 전체 인력의 1.58%에 불과하다 나머지 98%의 직원은 이전을 거부하고 있으며 석·박사급 핵심 인력 중 무려 77%가 퇴사를 고려하고 있다”며 “이런 상태에서 과연 조직 운영이 가능하겠는가. 지금까지 이 전시행정에 투입된 예산만 30억원이 넘고 앞으로 수백억이 더 들어갈 예정이다 결과는 도정 역사에 오점을 남길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덧붙여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는 이 정치적 쇼의 무대가 아니다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이 아니라 지역 산업을 바꾸는 전략이자, 지역의 미래를 여는 프로젝트”며 “지금처럼 핵심 기능은 빠지고 껍데기만 남은 채 밀어붙인다면 그 결과는 파괴적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고준호 의원은 “이전은 ‘건물’을 옮기는 일이 아니라, ‘비전’을 이전하는 일”이라며 “도와 경과원, 파주시가 당장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이대로라면 도민은 속고 조직은 망가진다”고 단호히 말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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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제1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는 4월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2025년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입법활동 지원계획, 2024년도 우수조례 및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 2025년 1분기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분석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입법정책위원회는 제정 또는 전부개정된 지 2년이 경과한 조례와 분석 후 4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경기도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례의 제정·개정·폐지 필요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조례의 적합성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평가 대상은 총 49건으로 ‘경기도 지하사고 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등 유사 조례 간 통폐합 여부와 기존 조례 개정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입법정책위원회는 2024년 제·개정된 조례 중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30개 조례를 우수조례로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6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김보람 부위원장은 “경기도 자치법규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입법정책위원회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올해도 입법정책위원회는 입법활동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사후 입법영향분석을 심도 있게 실시해 조례의 적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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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국 최초 ‘문화·체육·관광 거버넌스 모델’ 개발 착수
경기도의회, 전국 최초 ‘문화·체육·관광 거버넌스 모델’ 개발 착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는 8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민관협력 모델 개발: 경기도 맞춤형 거버넌스 연구’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소속 황대호 회장을 비롯해 연구회 의원들과 함께 연구책임자인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학원장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연구진,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황대호 회장은 “거버넌스는 지방자치의 핵심이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특히 그 체계가 매우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 “문화·체육·관광 공공기관이 각각 주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원회 활동이나 민관 협력 구조를 어떻게 체계화할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가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 마련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책임자인 권혁성 교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그동안 민관 협력 거버넌스 모델이 부재했던 영역”이라며 “이번 연구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 실정에 맞춘 문화·체육·관광 통합형 거버넌스 체계를 설계하고 조례 제·개정 방안을 함께 제시하는 중요한 연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회 위원회 연구단체인 문화체육관광연구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연구 결과는 문화·체육·관광 행정의 민관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관련 조례 및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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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멈춘 시간을 다시 움직이자”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멈춘 시간을 다시 움직이자”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4월 8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컬처밸리 조성사업의 핵심인 아레나 구조물 재착공과 경기도시공사의 현물출자 동의안의 조속한 본회의 상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이 사업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닌, 고양시민의 미래이자 경기북부가 수도권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고양시민 108만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2006년 ‘한류월드’로 출발한 본 사업은 오랜 기간 좌절과 지연을 겪었으나, 김 의원은 “시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왔다”며 “이제는 경기도가 결단할 차례”고 역설했다.
김완규 의원은 “시간이 없다.
아레나 공정률은 17%에 불과하고 공사 중단 이후 구조물은 녹슬어가고 있다”며 “이대로 시민의 기대와 도민의 세금이 사라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가 이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행정적·정책적 의지를 선명히 보여줘야 하며 현물출자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민간 유치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완규 의원은 도의회 동료 의원들을 향해 “이 동의안의 상정과 통과 여부는 고양시민의 신뢰와 경기도 문화정책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정쟁이 아닌 결단의 정치, 정략이 아닌 상식과 미래의 정치를 보여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김완규 의원은 “지금 우리가 결단한다면 경기도의 문화가, 고양의 내일이 달라질 것”이라며 “도지사님의 책임 있는 결정과 동료 의원 여러분의 용기 있는 선택을 믿는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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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의원, “이종훈 지회장 연임 축하, 품격 있는 노후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
김영기 의원, “이종훈 지회장 연임 축하, 품격 있는 노후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은 7일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이종훈 지회장의 연임 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기 의원은 “지난 4년간 이종훈 지회장님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곁을 지켜오며 복지 현장에 누구보다 헌신해 주셨다”며 “그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연임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종훈 회장이 도입한 ‘재가임종’ 제도에 주목하며 “병원이 아닌 친숙한 터전인 집에서 가족과 이웃의 배움 속에 존엄하게 삶의 마무리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제도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품격 있는 노후복지의 방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아울러 건강교실, 방역사업, 경로당 현대화 등 다양한 사업들도 지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혁신위원회 구성, 인권 보호 활동, 의료·법률·복지 분야 협력을 통해 경기도와 의왕시가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어르신 복지와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할 뜻을 밝히며 “어르신들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정책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영기 의원은 “이종훈 회장님의 든든한 리더십이 어르신들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저 또한 변함없는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겠다”며 마무리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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