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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2049 주간 전체 예능 시청률 1위 차지
MBC ‘나 혼자 산다’
[한국Q뉴스] ‘나 혼자 산다’가 2049 시청률에서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차지, 두 자릿수 시청률 11.7%를 돌파하며 예능 왕좌를 수성했다.
지난주 ‘나 혼자 산다’는 ‘올림픽 영웅 특집’ 2탄으로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신드롬의 주인공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의 초보 캠핑 여행기를 담아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49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화제성과 의미를 모두 잡고 금요일 안방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이 함께 떠난 캠핑 여행이 공개됐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7.5%를 기록, 주간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먼저 ‘나 혼자 산다’는 배구 황제 김연경의 올림픽 이후 첫 예능으로 선택받아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
김연경은 광고를 찍을 시간 조차 없는 바쁜 스케줄에도 “무지개 모임 의리를 저버릴 수 없다”며 출연을 고집한 이유를 밝혔다.
김연경은 배구를 알리기 위해 방송 출연도 마다하지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던 탓에 어려움도 많았다고. 이어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조금씩 배구 붐이 일어났다.
정이 많이 간다”며 ‘나 혼자 산다’와 ‘무지개 모임’에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김연경은 도쿄 올림픽 이전에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국가대표 ‘식빵 언니’로 터키와 중국, 한국을 넘나드는 선수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받았던 터. 지난주 방송 분에서는 ‘배구 국대즈’와 웃음이 끊이질 않는 찐친 케미와 국민들을 감동으로 물들였던 올림픽 뒷이야기를 공개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김연경과 국대즈의 한우 숯불 구이 먹방 준비 장면’은 최고 시청률 13%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듯 ‘나 혼자 산다’는 단순한 올림픽 특수를 넘어서 오랜 시간 쌓아온 ‘무지개 모임’의 끈끈한 의리와 관계성을 선보이며 2049세대를 겨냥,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내고 있다.
이에 앞으로 다시 ‘무지개 라이브’를 찾아올 반가운 주인공은 누구일지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오는 17일 방송에는 김연경과 국대즈의 계곡 배구 진검승부와 ’프로 몰입러’ 남궁민의 출격이 예고 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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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무당 가두심’ 남다름, 비밀의 지하실에서 ‘영혼 김새론’과 마주 진실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한국Q뉴스] ‘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이 송영고 지하실에 흘러 나오는 굉음을 듣고 비명을 지르며 쓰러져 오싹함을 유발했다.
이어 지하실을 찾은 남다름은 그곳에서 죽은 전교 꼴등 친구들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무엇보다 죽은 친구들 사이에서 김새론의 영혼을 발견한 뒤 절망감에 휩싸인 남다름의 창백해진 얼굴이 ‘소름 엔딩’을 만들었다.
김새론과 남다름은 악령과 그 배후 문성근의 정체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서며 송영고 전교 꼴찌 연쇄 자살 사건의 비밀을 본격적으로 파헤칠 것으로 기대돼 다음 에피소드를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지난 10일 공개된 8화에서는 두심이 송영고 지하실을 찾았다가,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굉음을 듣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에피소드에서 두심과 우수는 퇴마, 심폐소생술, 빙의 3콤보로 악령의 표적이 된 일남을 살려냈지만, 또 다른 벽에 부딪혔다.
송영고 교감과 우수모가 우수에게 걸리적거리는 두심을 전학 보내려 한 것. 난감한 상황에 처한 두심에겐 ‘두심 편' 우수가 있었다.
우수는 두심을 전학 보내려는 어른들에게 맞섰고 두심도 우수의 응원에 힘입어 “전학 안 간다”고 선언해 사이다 재미를 안겼다.
경필은 “교육자로서 학생을 포기하면 안 된다”며 두심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겠다고 포장하며 음흉한 속내를 감췄다.
그러나 경필은 두심 앞에서 악령의 존재를 언급하고 자신의 실언을 무마하기 위해 두심에게 모의고사 성적표를 건네며 “두심 학생도 조심하는 게 좋겠는데”고 경고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날 전교 꼴등의 잇따른 사고에도 또다시 모의고사를 치르겠다고 해 소름을 유발했다.
전교 꼴등이 된 일남이가 교실에서 투신했다는 소식이 퍼지자, 학생들이 동요했다.
두심은 전교 꼴찌가 될까 불안감에 휩싸인 애경에게서 불길한 기운을 느끼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애경을 위로하고 응원해 뭉클함을 유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우수는 “이제 송영고에선 아무도 안 죽어. 두심이랑 내가 그렇게 만들 거야”고 약속했다.
또한 우수는 혼자 악령과 싸우겠다는 두심에게 “나 이 게임에서도 1등하고 싶어”며 악령을 퇴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두심이 교장실에 불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굿을 하다 말고 무당 옷차림으로 헐레벌떡 학교를 찾은 효심은 영혼이 있으면 울리는 방울이 지하로 가는 문에서 요동을 치자 나뒹굴었다.
그녀는 귀가 후에도 두려움으로 식은땀까지 흘리며 떨더니, 두심에게 “너 전학 가 당장. 너희 학교에 뭐 있어”고 해 공포심을 유발했다.
이튿날, 두심은 엄마 효심의 말을 떠올리며 홀로 지하실로 향했다.
부적이 붙은 자물쇠가 채워진 문 앞에서 두심은 “누가 있다는 거야?”며 돌아서려 했지만, 이내 문 안의 굉음이 머릿속을 어지럽히자 비명을 지르다 기절했다.
이후 지하실 문을 열고 들어간 우수는 그곳에서 죽은 전교 꼴등 친구들을 보고 혼란에 빠졌다.
그리고 마지막 영혼을 본 우수는 충격으로 동공이 확장됐다.
바로 두심이었다.
“두심아”며 애타게 부르는 우수의 창백해진 얼굴과 두심의 어두운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공포와 소름을 선사했다.
매회 쉴 틈 없는 폭풍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우수무당 가두심’. 다음 편 예고에서는 전교 꼴등을 죽음으로 몰고 죽은 아이들의 영혼을 가둔 사람이 경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두심과 우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두심과 우수는 악령 같은 경필에게서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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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은수, 걸크러쉬 아우라 작렬 강렬 매력의 비하인드 컷 전격 공개
A-MAN프로젝트
[한국Q뉴스] 배우 서은수가 신비로운 미모와 압도적인 비율을 바탕으로 걸크러쉬를 뛰어넘는 블랙 카리스마를 작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게임 속 캐릭터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한 그녀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이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은수의 소속사 A-MAN프로젝트는 13일 공식 포스트와 SNS를 통해 그녀만의 감각적이고 카리스마를 자아내는 모습들을 담아낸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 서은수는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슬립 드레스를 착용한 채 고혹적인 자태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특유의 청초하면서도 강단이 깃든 눈빛과 절제된 손짓의 변화만으로도 프레임을 꽉 채운 그녀만의 우아함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무드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들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처피뱅 헤어스타일과 구조적인 디자인의 드레스, 레더 팬츠 등의 착장을 과감하게 시도한 서은수의 도발적인 매력을 증폭시킨다.
특히 좌중을 압도하는 당당함과 생동감 넘치는 그녀의 포즈는 마치 액션 게임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끔 하며 새로운 변신을 향한 기대지수를 드높이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서 서은수는 주어진 스토리보드를 면밀하게 확인하는 이른바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는' 면모는 물론 콘셉트에 대한 탁월한 이해도와 유려한 표현력을 토대로 카메라에 포착되는 매 컷마다 버릴 게 없는 '제로의 영역'에 도달했다.
이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과 박수 세례가 터져 나오며 촬영장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자신만의 이미지와 캐릭터 스펙트럼을 광범위하게 확장하며 발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배우 서은수가 어떤 활약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바라보는 대중들을 향해 다가갈지 끊임없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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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X박규영X권율, 아트한 비주얼 케미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한국Q뉴스] ‘달리와 감자탕’의 세 주역 김민재, 박규영, 권율이 아트한 비주얼 케미를 자랑하는 티저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13일 진무학, 김달리, 장태진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돈 버는 능력, 장사 수완은 대단하지만 예술의 ‘예’자도 모르는 무학, 명문가에서 태어나 예술에 푹 빠져 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달리, 그리고 무학과 대척점에 서 있는 태진이 조각상 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김민재는 돈 냄새를 맡으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돈다발을 들고 있는 장면에서 조각상 같은 비주얼을 자랑, 잘생김을 무한 어필 중이다.
또한 자연스럽게 무학으로 변신해 돈 냄새를 맡던 김민재는 180도 분위기를 바꿔 수줍은 듯한 미소를 머금고 있어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박규영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며 카메라 안팎으로 미모 열일 중이다.
고풍스러운 의상으로 의자에 앉아 무언가를 고민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흰 블라우스와 다홍빛 스커트, 상큼 그 자체의 의상을 찰떡 소화하며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한다.
마지막으로 권율은 조각상 같은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재벌 그룹의 후계자다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태진과 달리 카메라가 꺼진 뒤 권율은 온화한 표정을 지으며 따뜻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 중이다.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180도 다른 모습을 지닌 권율의 극 중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흠잡을 데 없는 아트한 비주얼 케미를 자랑하는 김민재, 박규영, 권율이 열연을 예고한 ‘달리와 감자탕’은 배우들의 비주얼만큼 아름다운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3개월의 휴식기를 끝내고 KBS 2TV 수목극 라인업의 첫 주자로 나서는 ‘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22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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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X김준현X히밥X황충원, 가짜 밀키트 ‘여수 갓김치 냉면’만든 이특에게 제대로 속았다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한국Q뉴스]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 독기를 품은 이특과 김준현의 위대한 반전이 펼쳐졌다.
지난주 ‘가짜 밀키트 연구소’에서 최대의 굴욕을 맛본 이특은 가짜 밀키트 ‘여수 갓김치 냉면’으로 모두를 속였고 ‘결정적 한 방’ 요리 대결에서 김준현은 감자무스와 꿀의 환상 조합이 빛을 발한 ‘갈포스’로 첫 승리를 거뒀다.
지난 9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방송된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는 강철부대의 ‘황장군’ 황충원이 출격, ‘지역 대표 맛집’을 주제로 한 ‘가짜 밀키트 연구소’와 갈릭 스테이크 밀키트의 재해석을 보여준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이 펼쳐졌다.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연예계 최고의 요리 장인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실제 판매되는 다양한 ‘밀키트’에 대해 알아보고 ‘결정적인 한 방’ 레시피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쿡 버라이어티다.
먼저 이특의 ‘가짜 밀키트 연구소’에서는 ‘지역 대표 맛집’을 주제로 ‘전주 물갈비’, ‘오산 생골뱅이탕’, ‘여수 갓김치 냉면’까지 3종의 가짜 밀키트 후보가 공개됐다.
지난주 멤버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굴욕적인 패배를 한 이특은 시작부터 밀키트 패키지와 요리를 동시에 오픈하며 멤버들을 혼란하게 만들었다.
매콤하며 얼큰한 ‘전주 물갈비’와 신선함이 살아있는 ‘오산 생골뱅이탕’에 제대로 빠져든 멤버들. 특히 맛과 밀키트 패키지까지 완벽한 ‘여수 갓김치 냉면’은 모두가 진짜 밀키트임을 확신했다.
그러나 결정의 순간 대 반전이 펼쳐졌다.
바로 ‘여수 갓김치 냉면’이 이특이 만든 가짜 밀키트였던 것. 멤버들은 눈을 의심하며 충격에 빠졌고 모두를 속이고 짜릿한 승리를 거둔 이특은 포효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진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에서는 히밥과 황충원이 직접 맛보고 고른 ‘갈릭 스테이크’ 밀키트를 활용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고기에 일가견이 있는 강호동과 김준현은 맛보기 시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번엔 두 사람 모두 ‘결정적 한 방’으로 ‘감자’를 선택하며 갈릭 스테이크와 감자의 조합으로 얼마나 다른 요리가 탄생할지 기대를 끌어올렸다.
아직 우승의 맛을 보지 못한 김준현은 전문가급 스킬과 감자무스로 갈릭 스테이크의 부드러움을 배가시키고 마지막 달콤한 꿀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갈포스’를 완성했다.
강호동은 감자볶음과 야채를 곁들인 ‘감자빠스로 색다른 식감과 맛깔나는 비주얼로 멤버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번 주부터는 빨리 완성한 사람의 요리를 먼저 맛보고 쪽지를 통한 비밀 투표로 진행됐다.
강호동의 ‘감자빠스’를 먹은 멤버들은 “미쳤다”며 매콤한 감자 볶음과 스테이크의 육즙, 갈릭의 향에 한 접시를 뚝딱 해치웠다.
김준현의 ‘갈포스’를 본 히밥은 “에베레스트산의 만년설 느낌”이라며 한 입 가득 맛을 봄과 동시에 미소를 지으며 시식을 재촉했다 강호동과 김준현의 진정한 승부가 펼쳐진 이번 대결에서 김준현이 감격의 첫 승을 손에 쥐었다.
김준현의 ‘갈포스’는 부드럽게 녹는 감자무스, 향긋한 갈릭 소스와 꿀의 조합이 스테이크의 맛을 정상까지 끌어올렸다.
이특은 “대기업은 두 분께 손 내밀 수밖에 없어요”며 극찬을 쏟아내,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이 담긴 밀키트의 출시를 기대하게 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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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국대즈, '아 식빵 →뭐라는 거야' SNS 뜨겁게 달군 짤 해명 타임 폭소
MBC ‘나 혼자 산다’
[한국Q뉴스] ‘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이 애정이 듬뿍 담긴 디스전을 펼쳐 폭소를 안긴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의 ‘3절 잔소리’ 폭로를 시작으로 찐친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케미가 폭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설레는 첫 캠핑에서 김연경과 디스전을 펼치는 '배구 국대즈'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캠핑 시작부터 김연경은 한시도 입을 쉬지않는 ‘프로 잔소리꾼’으로 활약한다.
픽업 시간에 지각하고서도 되레 꾸물대는 ‘국대즈’에게 잔소리를 퍼붓는가 하면, 캠핑장에서도 몸보다 입이 먼저 움직이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김연경의 룸메이트였던 양효진은 “연경 언니 제발 3절까지 가지 말자”고 디스전의 포문을 열었고 이에 절친 김수지와 막내 김희진이 폭풍 끄덕이기로 공감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이어 김연경은 양효진에게 “’비타민’한테 전화해 봐”며 누군가를 소환했다.
상큼한 애칭 ‘비타민’의 정체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양효진의 남편.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양효진 부부의 통화에서 김연경은 “답답해서 욕 좀 하려고 오빠한테 전화했어요”며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그러나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심쿵' 멘트로 김연경을 되레 버럭하게 만든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2020 도쿄 올림픽의 대표 ‘짤부자’였던 국대즈의 해명 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라바리니 감독의 외국어 작전 지시에 넋이 나갔던 김희진의 '뭐라는 거야'부터 김연경의 다급했던 어록들까지 도쿄 올림픽에서 탄생한 명짤에 대한 뒷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네 사람은 밀린 수다와 함께 배꼽 잡는 입담과 필터링 없는 토크로 찐친 케미를 뽐낸다.
이런 그들과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절친이 또 한 명 있다고. 바로 도쿄 올림픽을 이끌었던 라바리니 감독이 그 주인공. 양효진은 4강전에서 패배 후 라바리니 감독의 한 마디에 울컥했다며 라바리니 감독이 해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언급해 캠핑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이에 김연경은 라바리니 감독과 즉석 영상통화를 시도해 언어 장벽도 뛰어넘는 우정을 예고한다.
'배구 국대즈'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의 찐친 케미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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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70여 점 작품 출품, 실제로 전시하듯 준비”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한국Q뉴스] ‘달리와 감자탕’이 드라마 속 방구석 1열 미술 전시를 예고했다.
작품의 미술 자문을 담당한 토탈미술관 신보슬 책임 큐레이터는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 무려 7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고 드라마 속 전시는 실제 전시를 하듯 준비했다고 밝히며 “’달리와 감자탕’이 미술을 조금 더 가깝게 느끼는 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설렘을 표현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작품의 주 배경 중 하나인 청송 미술관은 김달리의 아버지 김낙천 관장이 운영 중인 국내 대표 미술관으로 미술관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달리에게도 특별한 장소이다.
청송 미술관과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전시는 달리와 ‘미술 알 못’ 남자 진무학의 연결고리가 되고 작품 전개의 한 축을 담당한다.
‘달리와 감자탕’ 제작진은 작품 준비 단계부터 토탈미술관 신 큐레이터에게 자문하며 안방 1열 시청자들에게 미술관의 전시를 보는 듯한, 리얼한 눈이 즐거워지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드라마에 등장하는 작품, 세트, 캐릭터의 모습 등 여러 방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
미술 자문 토탈미술관 신 큐레이터는 극 중 청송 미술관이 진행하는 전시에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이 등장한다고 소개했다.
신 큐레이터는 “청송 미술관에서 여러 전시를 진행하는데, 전시장 장면은 세트라기보다 실제로 전시를 하듯 진행했다.
총 70여 점 정도가 출품된다”고 소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국내 미술관 소장작부터 미술관에서도 쉽게 만나 보기 어려운 작가의 초기작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이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신 큐레이터는 “청송 미술관 소장품 전시인 ‘당신을 위한 풍경’에 소개된 작품들은 토탈미술관 소장품 중 선별됐다.
남천 송수남 선생님을 비롯해 엄정순, 변진의, 백진, 문형민, 원애경, 존 화이트, 캐롤 서머스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신미경 작가의 초기 조각상과 버려진 냄비, 플라스틱 그릇 등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소재를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최정화 작가의 작품, 강준영, 전희경, 부지현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면서 “출품작의 정보는 드라마 홈페이지에 모두 업로드될 예정이니 홈페이지를 통해서 작품을 보시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며 드라마 시청 외 또 하나의 재미를 귀띔했다.
‘달리와 감자탕’ 속 미술관, 청송 미술관에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을 담을 수 있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신 큐레이터는 “작품 섭외는 정말 행운이 따랐다.
신미경 작가님은 주로 영국에 계시고 해외 활동을 많이 하는데, 마침 한국에서 개인전이 있어서 섭외가 조금 수월했다.
부지현 작가님은 우연히 부 작가님 전시를 보러 갔다가 섭외까지 이어졌다.
작품이 굉장히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였는데, 무학과 달리의 서로에 대한 감정선을 그려 내기 딱 맞는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작가님도 흔쾌히 승낙해 주셔서 촬영이 가능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달리와 미술관’에는 미술관 운영과 전시 뒷이야기도 현실감 있게 담긴다.
박규영이 청송미술관 관장이 되고 박규영과 호흡을 맞추는 큐레이터의 모습이 담긴다.
신 큐레이터는 “제작진이 작년부터 많은 자문을 구하며 작품을 준비했다.
그 때문에 상당 부분 현장의 이야기가 담겼다.
큐레이터의 업무가 포커스 되는 스토리는 아니지만, 50% 이상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 큐레이터는 미술관을 배경으로 삼는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 미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길 바랐다.
신 큐레이터는 “미술에 관심이 없던 무학이 달리와 함께 작가를 만나고 전시를 보게 되면서 미술에 조금씩 다가가는 모습을 작가님들이 잘 표현해 주셨다.
시청자분들도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 미술을 조금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 드라마에 소개된 작가들의 전시 소식을 들으면 전시장을 찾아 주시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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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이 여기 터졌다”
‘놀면 뭐하니?’
[한국Q뉴스] ‘놀면 뭐하니?’에서 펼쳐진 ‘제1회 장학 퀴즈’에 공부왕 홍진경이 합세해 웃음 핵폭탄을 터트린다.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에 홍진경이 전화 연결을 통해 퀴즈를 맞히는 스페셜 게스트로 활약을 펼친다.
최근 공부에 대한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만큼 퀴즈의 정답을 맞히기 위해 아드레날린을 뿜어낸 홍진경은 BTS와 폭탄이라는 설명에 ‘밤밤밤’이라는 뜻밖의 대답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오는 11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모교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건 ‘제1회 장학 퀴즈’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MC 유재석과 각자의 모교를 대표로 ‘장학 퀴즈’에 도전한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가 펼쳐졌다.
제한 시간 60초 안에 정답을 맞힌 만큼 장학금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역전의 기회가 주어진 것.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는 스페셜 게스트인 ‘공부왕’ 홍진경과 전화 연결을 해, 각자가 ‘장학 퀴즈’ 현장에서 단어를 설명하고 홍진경이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어를 설명하는 사람과 정답을 맞히는 홍진경의 호흡과 집중력이 관건인 퀴즈다.
연이어 4번의 퀴즈를 풀게 된 홍진경은 정답을 향한 강한 집념을 보여줘 모두를 깜작 놀라게 만들었다.
정답을 맞히기 위해 가글을 하듯 쉼 없이 단어를 쏟아내는가 하면 뜻밖의 오답으로 핵폭탄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예능돌 미주와의 퀴즈에서 ‘BTS의 타이틀곡’과 ‘폭탄’이라는 설명을 듣고 ‘밤밤밤’이라는 예상 밖의 단어를 이야기해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탄이 여기 터졌다”며 바닥에 쓰러진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홍진경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목소리만으로 ‘장학 퀴즈’ 현장을 초토화시킨 홍진경의 활약은 오는 11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일어나는 예상 밖의 상황과 이야기들을 담는다.
때로는 홀로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 스토리가 펼쳐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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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타파 코너 Y so serious 식사 때 잘 챙겨 주는 이성 동료, ‘호감이다 vs 착각이다’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한국Q뉴스]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박군이 상대방의 호감 여부를 묻는 한 사연자의 질문에 명쾌한 답변을 내놓는다.
오늘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사연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Y so serious' 코너에서 4MC와 게스트 박군이 한 사연을 읽고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며 즉석 콩트까지 펼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최강창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고민 타파 코너 ‘Y so serious'에서 한 남자 알바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식사 자리에서 항상 사연자를 잘 챙겨주는 여자 동료가 있는데, 사연자가 못 먹는 음식을 기억해 뒀다가 주문할 때 빼 달라고 말해 주는가 하면, 심지어 사연자가 남긴 음식까지 먹는다는 것. 사연 속 여자 동료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건지, 아니면 혼자만의 착각인지 헷갈리는 사연자를 위해 4MC와 박군은 각자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사연을 듣는 내내 감탄사를 연발했던 박군이 가장 먼저 입을 열었다.
그는 “싫어하는 음식을 기억했다가 나중에 빼 달라고 하는 건 무조건 그린라이트”며 ‘호감’에 한 표를 던졌다.
진행자인 이용진이 호감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지 묻자, 박군은 “다른 동료와 세 명이 함께 먹어 본다.
다른 사람에게도 잘해주는지 보면 안다”고 명쾌한 해결책을 내놓아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장난기가 발동한 신동엽과 성시경은 즉석 콩트를 시작했다.
성시경이 먼저 “이 친구는 오이 빼 주시고 저 친구는 고수 빼 주시고요”며 오지랖 넘치는 ‘오지라퍼’ 캐릭터를 흉내 냈다.
신동엽은 더 나아가 사연자의 음식은 물론 옆 테이블의 음식까지 점령하는 ‘식탐 끝판왕’을 연기해 박장대소를 유발했다.
이어 성시경은 실제로 자신이 그런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시경은 “옆 테이블에서 치킨을 두 조각만 먹고 갔다”며 “사장님께 양념치킨 시킬 테니까 옆 테이블에서 남긴 치킨을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고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진은 “그게 꿩 먹고 알 먹고죠”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사연자의 찐 고민을 향한 4MC와 박군의 유쾌하고 명쾌한 해결책은 오늘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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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조정석, 키스와 함께 우정 끝, 사랑 시작 → ‘익송’ 러브라인 이뤄졌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조정석, 키스와 함께 우정 끝, 사랑 시작 → ‘익송’ 러브라인 이뤄졌다.
[한국Q뉴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조정석의 러브라인에 맑은 무지개가 떴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1화에서 익준은 뒤통수를 돌로 가격 당한 ‘퍽치기’ 사고로 율제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익준의 피투성이로 상처 입은 얼굴에서 긴장감이 더해졌지만 연락을 받고 달려온 송화를 향해 웃어 보였고 중환자실로 모인 ‘99즈’ 사이에서 안정을 찾았다.
송화는 입원한 익준의 곁을 지켰고 병실에 마주 앉아 장난스럽게 게임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지켜보던 익순이 두 사람의 마음을 확신하며 미묘한 관계성을 가중시켰다.
이날 익준과 송화 사이의 애틋한 감정은 점점 짙어졌다.
퇴원 후 창원으로 내려가려던 익준은 어려운 수술을 앞두고 근심하는 송화를 묵묵히 바라봤다.
이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송화는 들뜬 마음으로 익준에게 전화했고 송화의 교수실 문이 열린 순간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는 하늘로 치솟았다.
창원으로 향했던 익준이 교수실에서 송화를 기다리고 있던 것. 놀란 표정으로 “안 갔어?”고 묻는 송화에게 익준은 “너 너무 걱정하길래. 얼굴 보고 가려고 기차 시간 바꿨어”고 태연하게 대답했고 가만히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극 말미,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쏟아지는 비를 구경하기 위해 멈춰 섰고 커피를 마시며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지만 평소와 다른 어색한 공기가 흐르며 작은 긴장감을 더했다.
잠깐에 침묵이 흐른 후 송화는 먼저 입을 뗐고 익준이 사고 났던 순간 자신의 마음을 자각했음을 알리며 “아직 너 마음 그대로면 우리 사귈까?”고 고백했다.
익준은 송화를 바라보다“대답하려고”라는 말과 함께 입을 맞췄고 두 번의 엇나간 사랑은 결국 서로가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존재임을 확인하며 설렘 가득한 키스로 시작됐다.
특히 송화의 고백을 들으며 애써 침착한 듯 보였지만 그동안 숨겨왔던 감정을 끌어올리며 키스로 직진 대답을 한 조정석의 멜로 만렙 연기는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 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조정석의 섬세한 멜로 연기는 차근차근 쌓아 올린 ‘익송’ 서사에 과몰입을 이끌었다.
송화의 고백 거절 이후 친구로서 선을 지키지만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눈빛, 스킨십에 멈칫하는 몸짓 등 찰나의 순간 스쳐 보이는 사랑의 감정으로 미묘한 떨림을 유발했고 힘든 순간 곁을 지키는 섬세하고 든든한 남사친의 면모로 간질거리는 설렘을 더했다.
조정석이 켜켜이 쌓아 올린 ‘우정과 사랑사이’ 로맨스가 송화의 고백을 듣는 순간 변하는 표정과 대답으로 건넨 입맞춤에서 폭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뒤흔든 가운데, 단 1회만을 남겨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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