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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은, tvN ‘홈타운’ 출연
사진제공: 홈타운 화면 캡쳐
[한국Q뉴스]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일찍이 주목받은 배우 김예은이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에서 우리네 일상 속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예은은 23일 방송된 ‘홈타운’ 2회에서 과거 1987년 한예리의 학창시절 절친했던 친구 ‘경주’ 역할로 안방극장에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은은 조복래의 아내로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연이은 사주시 강력범죄 사건으로 지쳐 잠든 남편을 위해 주방에서 조용히 아침을 준비했다.
김예은은 남편이 비몽사몽 깨며 출근하려 하자 “당신 두 시간도 못 잤어. 그럼 밥만 먹고 가”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아침 식사를 했고 김예은은 “자기 발령 받고서 처음이네. 이런 사건은. 아까 아침에 뉴스 보는데 기분이 좀 이상하더라. 막상 자기 사건이라고 생각하니 새삼 뉴스가 자극적으로 나가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김예은은 “실종된 아. 조경호 딸.”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한예리와 과거 친한 사이였기에 “자기 선배는 별 말씀 없으시드나”고 걱정스레 물었다.
남편이 연락하고 있는지 묻자 아니라고 답했다.
한예리의 가족이 사주시 테러사건으로 고향을 강제로 떠났던 만큼, 이들의 다시 인연이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앞서 극 초반 김예은은 과거 한예리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로 폐교의 담을 넘는 교복차림으로 나타났다.
김예은은 폐교에서 으스스한 분위기가 형성되자 “우리 그냥 안 가믄 안되나”며 볼멘 소리로 말했다.
경주는 마지못해 친구들을 뒤따랐고 창고에서 오싹한 분위기가 펼쳐지며 동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음이 암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예은은 2회에서 우리네 일상 속 친근한 캐릭터로 반가움을 더했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생각의 여름’에서 곧 서른 살이 되는 시인 지망생 ‘현실’ 캐릭터와 달리, 남편을 걱정하는 아내의 모습으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김예은이 출연하는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유재명과 납치된 조카 이레를 찾아 헤매는 한예리 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 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첫 방송 후 화제를 모으며 순항을 시작했다.
매주 수, 목 밤 10시30분 방송된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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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연경, ‘예능 캡틴’으로 변신 맹활약 거침없는 입담 스파이크로 안방 매료시켰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한국Q뉴스] 여자배구의 살아있는 레전드 김연경이 ‘라디오스타’에서 거침없는 입담 스파이크를 날리며 맹활약했다.
김연경은 2020 도쿄올림픽 뒷이야기부터 여자배구 국대즈와의 티격태격 찐친 케미까지 풍성한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명절 안방을 사로잡았다.
김연경을 비롯해 이날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은 쉴 틈 없는 폭소를 안긴 폭로전과 도쿄올림픽 속 인생 최고의 순간을 소환하며 꿀잼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과 함께하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으로 꾸며졌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7%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먼저 배구 황제 김연경은 ‘예능 캡틴’의 매력을 펼치며 토크 랠리에서도 ‘엄지 척’ 활약을 펼쳤다.
최근 식빵 광고를 찍었다는 김연경은 “저도 식빵을 들고 있는 자체가 웃겼다.
제가 볼 땐 다음 모델이 부담될 것 같다”며 대체불가 식빵의 대명사가 된 근황을 공개, 입담을 뽐냈다.
이어 김연경은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경기를 끝내고 멍하니 코트를 바라보던 당시 심경 역시 고백했다.
“경기 들어가기 전부터 마지막이 되겠구나 생각했다.
주마등처럼 지난 16년간의 시간이 지나갔다.
고생도 힘듦도 ‘모든 게 끝이구나’ 생각했다”고 국가대표 은퇴 소감을 전했다.
결국 은퇴 경기 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렸다며 “원래 절대 안 우는데 기자분들도 놀라시더라. 그분들도 함께 울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든든한 맏언니이자 비주얼 센터 김수지는 김연경과의 찐친 폭로전을 펼쳤다.
절친 김수지는 김연경의 ‘식빵’ 기원에 대해 “훈련할 땐 이 정도로 확연하게 들릴 정도는 아니었다.
외국물 먹고 나서 스케일이 커져서는 식빵은 물론 못 알아듣는 외국 식빵까지 복합적으로 하더라”고 폭로를 펼치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연경 또한 김수지가 평소 행동이 느리다며 엘리베이터에서 김수지를 만나면 늦을까 불안해진다고 ‘늦음의 상징’이 된 김수지를 폭로했고 김수지는 ‘거북 수지’에 등극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수지는 “김연경 역시 빠릿빠릿한 편이 아니다”고 맞불을 놓으며 찐친 바이브를 뽐냈다.
‘블로퀸’ 양효진은 도쿄올림픽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경기로 한일전을 꼽았다.
양효진은 “한일전은 국민들도 많이 관심을 가지시고 황금시간대에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저희끼리 ‘지면 한국 못 돌아간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당시 부담감을 털어놨고 김연경은 “지면 수영해서 돌아가야 한다”고 거들며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선수들은 부담감을 극복, 한일전에서 이기는 것은 물론 4강 진출의 신화를 쓰며 금의환향의 기쁨을 안았다.
‘멀티 플레이어’ 표승주는 도쿄올림픽 한일전에서 김연경과 김수지가 흥을 더 돋우려고 노력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마스크를 쓸 때마다 ‘마스크 마스크 뿜뿜’ 댄스를 추더라”며 김연경표 마스크 댄스를 소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연경은 원조의 ‘마스크 마스크 뿜뿜’ 댄스를 선보였고 양효진과 김수지는 입에 착 붙어서 “나중에는 다들 따라했다”며 김연경표 마스크 댄스 챌린지에 중독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박정아는 “언니들이 마스크댄스를 추려고 할 때마다 화장실로 줄행랑 쳤다”고 털어놨고 막내 정지윤은 “솔직히 조금 촌스러웠다”고 ‘팩폭’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표승주는 도쿄올림픽 경기 전 날 잠에 들려고 할 때마다 룸메이트 김연경이 자꾸만 “미련 가득한 말투로 잠을 깨웠다”고 찰진 폭로전을 펼치며 입담꾼의 매력을 드러냈다.
도쿄올림픽 한일전에서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한 ‘클러치 박’ 박정아 역시 한일전 비화를 공개했다.
박정아는 승리가 확정된 당시엔 오히려 무덤덤했다며 “한국에 돌아와 영상을 다시 봤다 감동적인 노래와 언니들 표정을 보고 눈물이 왈칵 났다”고 당시의 감동을 되돌아봤다.
또한 리우올림픽 때 부진한 경기마다 집중적인 질타를 받고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 너무 힘들었는데 연경언니나 다른 국가대표 언니들이 문자도 해주고 같이 이야기도 해줘서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끈끈한 팀워크와 애정을 드러냈다.
‘병아리 막내’ 정지윤은 국대 언니들을 향한 한 줄 평으로 ‘팩폭’ 스파이크를 날렸다.
정지윤은 김연경에 대해 “하나에 꽂히면 끝까지 하는 스타일이다 배구에 꽂혀서 정말 다행”이라고 촌철살인 평을 했다.
양효진에 대해선 “약간 허당끼, 빈틈이 있다 오늘도 녹화장으로 출발해야 하는데 재킷을 놓고 와서 다시 가지러 갔다 완벽하지만 빈틈이 있다”고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도시적인 재킷 패션으로 등장한 양효진은 막내의 폭로에 ‘도시 여자’에서 ‘빈틈 효진’에 등극,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배구 국대즈의 국가대표급 입담과 감동의 올림픽 비화 토크로 꽉 찬 재미를 안긴 이날 방송에 시청자들은 “선수들 너무 귀엽다” “다들 예능감이 살아 있으시네요” “박정아 선수 잘 버텨줘서 고마워요” “갓연경, 오늘도 재미있었다” “김연경 김수지 선수, 서로 티격태격하는 거 너무 웃겨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의 ‘오케이 공자매’ 특집 2탄이 예고돼 더욱 거침없고 강력해진 폭로전과 무장해제된 예능감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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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분들은 모를 수도 있는데."
MBC ‘나 혼자 산다’
[한국Q뉴스]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온주완이 첫 출격한다.
온주완은 인라인스케이트부터 시 쓰기까지 홀로 2000년대에 멈춰 있는 반전 취미를 공개하며 밀레니얼 세대의 추억을 돋울 예정이다.
오는 2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제의 ‘찐단태’ 온주완의 반전 ‘온감님' 일상이 공개된다.
온주완은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찐단태’ 백준기 역을 맡아 흡입력 있는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빛냈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 변신의 귀재에 등극한 온주완의 일상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을 끈다.
올해로 자취 19년 차, 반평생을 자취 생활로 보냈다는 온주완은 잠에서 깬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할아버지 댁에서나 볼 법한 대나무 베개, 지압판과 함께 아침을 맞는 영감님스러운 일상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주완은 추억의 간식과 모닝커피를 즐기며 옛날 감성을 더한 브런치 시간을 보낸다고. 도시적인 분위기와 상반된 구수한 입맛으로 이목을 끄는 가운데, 자신의 최애 간식을 꺼내며 “요즘 분들은 모를 수도 있는데.”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고 해 그가 즐겨 먹는 간식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온주완은 매타작을 연상시키는 피부 마사지와 전자화폐 시대에 나 홀로 지갑 속 현찰을 고수하는 등 끊이질 않는 영감님 모멘트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주완의 ‘온감님’ 감성은 취미에서도 빛을 발했다는 후문. 온주완은 밀레니얼 감성 가득한 그 시절 취미 생활로 시청자들에게 2000년대로 돌아간 듯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킥보드와 자전거 사이를 뚫고 나 홀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온주완이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낸 것. 무려 4년 동안 인라인스케이트에 빠져 있다는 온주완은 10km 왕복 코스도 거뜬한 체력은 물론, 고급 스텝 기술과 코너링까지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온주완은 “4년동안 시를 썼다”며 반전 취미를 고백하기도. “한 번에 나의 동력으로 나간 다음 흘러가는 것들을 볼 수 있다”며 인라인스케이트를 향해 시적인 감상평을 남기는가 하면, 이날 얻은 영감을 폭발 시키며 작품 세계를 불태웠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밀레니얼 바이브 온주완의 작품 세계는 오는 24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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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값에 모시겠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한국Q뉴스]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가 직접 기획한 기부 파티 ‘무무상회’를 개최한다.
조선시대 오일장 콘셉트로 진행된 ‘무무상회’에서 전현무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박재정이 개량한복 유니폼을 맞춰 입은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맥시멀리스트’ 전현무의 ‘무무상회’에는 어떤 상품들이 쏟아져 나올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2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전현무가 직접 기획한 기부 파티 ‘무무상회’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맥시멀리스트 끝판왕’ 전현무의 집에서 펼쳐진 ‘무무상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간제 시스템으로 한 타임당 2명씩 팀별로 입장하는 방식을 활용해 진행됐다.
전현무의 거실 한복판에 물건들이 수북하게 쌓인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4년 전 직접 담근 탐욕의 야관문주부터 실내용 승마 운동기구, 단 한번의 팬미팅을 위해 구입했던 피아노까지 전현무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기상천외한 물건들이 속속들이 등장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예상치 못한 물건들의 등장에 전현무는 급히 누군가에게 SOS를 요청했고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박재정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재정은 ‘나 혼자 산다’에서 유니폼 콜렉터다운 능숙한 중고 거래 능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던 터. 자타공인 콜렉터 박재정이 전현무의 방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박재정은 전현무를 위한 중고 거래 꿀팁 강의에 나선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현무는 “전문 영역이 중고거래라 굉장히 든든하다”며 일일 아르바이트생 박재정을 향한 무한 신뢰를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는 “조선시대 오일장 느낌이다.
인심 후하게”며 개량한복 유니폼과 붓글씨 간판까지 준비해 웃음이 빵빵 터지는 ‘무무상회’를 예고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전현무의 ‘무무상회’ 준비 현장은 오는 24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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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강호동, 해장국 ASMR 먹방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한국Q뉴스]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강호동의 해장국 ASMR 먹방 현장이 공개됐다.
신선하고 얼큰한 양선지해장국 맛에 홀릭한 강호동은 뚝배기와 초 밀착해 먹방에 집중, 이를 본 김준현은 강호동이 나가면서 계산을 할 것 같다고까지 이야기해 폭소를 유발한다.
오늘 저녁 8시 채널S에서 방송되는 ‘위대한 집쿡 연구소’의 강호동이 해장국 ASMR 먹방을 펼친 모습이 담긴 5회 선공개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 공식 채널과 채널S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연예계 최고의 요리 장인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실제 판매되는 다양한 ‘밀키트’에 대해 알아보고 ‘결정적인 한 방’ 레시피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쿡 버라이어티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 속에는 ‘해장음식’을 주제로 진행된 ‘가짜 밀키트 연구소’의 ‘가짜 밀키트’ 후보 중 하나인 양선지해장국 시식 현장이 담겨 있다.
매일 마장동에서 공수해오는 선지로 신선함과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양선지해장국 맛에 멤버들 모두가 감탄을 쏟아낸 상황. 국물 한입에 요란하게 포효하는 데프콘, 푸짐한 건더기부터 공략하는 히밥, 뜨거운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김준현, 해장국과 밥을 한입 가득 넣으며 한 쌈 국밥을 선보인 강호동까지 4인 4색의 시식 타임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유발한다.
데프콘은 “여기 국물이 대박인데?”며 놀라워했고 히밥은 “이걸 먹기 위해서라도 술을 마실 것 같아요”며 “진짜 밀키트면 10개 미리 사 놓으려고요”고 극찬했다.
모두가 감탄을 쏟아내고 있을 때, 조용히 뚝배기에만 집중하며 식사를 하는 멤버가 있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강호동이었다.
강호동은 홀로 다른 방송을 찍고 있는 듯 뚝배기에 초 밀착해 ASMR 먹방을 펼쳤다.
이를 지켜보던 김준현은 “나가면서 계산할 것 같거든요”며 스튜디오를 맛집으로 만드는 즉석 상황극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베테랑 MC 강호동도 방송을 잊게 만든 양선지해장국은 어떤 맛일지 오늘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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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X남다름, ‘문성근윤석화 죽인 범인’ 소름 충격 엔딩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한국Q뉴스] ‘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이 할머니 윤석화를 죽인 범인이 송영고 교장인 문성근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김새론은 꼴찌만 죽인 악령을 움직인 것 역시 문성근이라고 직감, 남다름과 합심해 악령을 잡을 것을 다짐했다.
악령과의 정면 승부를 예고하며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우수무당 가두심’ 1-9화 포인트를 짚어봤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지난 17일 공개된 9화에서는 두심과 우수가 송영고 교장 경필이 두심의 할머니 묘심을 죽인 범인이자 송영고 전교 꼴등 사망 사건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학생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범인이 다름 아닌 학생을 바른길로 인도해야 할 교장 경필이라는 점이 소름을 유발했다.
또한 두심과 우수가 어른답지 못한 어른과 맞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고 어른들의 손아귀에서 희생당할 위기에 놓인 친구들을 구하고자 악령과 맞대결을 선언하는 장면은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향후 공개될 클라이맥스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우수무당 가두심’ 측은 두심과 우수의 본격 악령과의 정면 대결에 앞서 지난 1~9화 스토리를 정리, 시청자들의 정주행 욕구를 자극했다.
# 1~3화 소녀 무당과 귀신을 보기 시작한 전교 1등 소년 두심은 18세만 무사히 넘기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거라는 묘심의 10년 전 유언을 가슴에 간직하며 소녀 무당이라는 정체를 숨겨왔다.
그런 그녀가 전학 간 학교는 대한민국 최고 명문 송영고. 이 학교엔 전교 꼴등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었고 하필이면 두심의 전학 날, 전교 꼴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교 1등인 우수는 주변 친구들로부터 의심과 괴롭힘을 받는 두심을 도우려다, 무당의 딸이라는 사실을 숨기려던 두심을 의도치 않게 곤경에 빠뜨렸다.
이때 10년 전 세상을 떠난 두심의 할머니 묘심의 영혼이 우수에게 들어갔고 우수는 친구들이 보는 가운데 두심을 끌어안았다.
이후 우수가 묘심에게 빙의된 결과로 귀신을 보는 세계에 입성하면서 몰입도 넘치는 전개가 이어졌다.
# 4-6화 닫혔던 두심의 마음의 문을 연 우수.악령의 선공격 두심과 우수는 영혼을 보는 공통분모로 빠르게 가까워졌다.
특히 두심은 우수가 유일한 친구인 일남이 악령의 타깃이 될까 노심초사하는 걱정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며 굳게 닫았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었다.
두심은 일남이 전교 꼴찌가 되어 악령에게 쫓기자, 우수를 구하기 위해 그동안 감춰왔던 자신의 능력을 꺼내 친구들을 구했다.
우수는 그런 두심을 보며 “눈 감았는데 너만 보여”고 깜짝 고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찌릿하게 했다.
# 7-9화 두심의 소녀 무당 본능 ON 두심과 우수의 설렘 가득 관계 변화와 학생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악령, 그리고 그의 배후의 존재가 점차 드러나는 과정을 통해 고품격 빌드업을 한 ‘우수무당 가두심’. 7화부터는 악령의 횡포, 이에 맞서는 두심과 우수의 이야기가 쫀쫀하게 그려졌다.
두심과 우수는 현수의 도움으로 악령에 의해 죽을 뻔한 일남을 가까스로 살렸다.
한숨을 돌리려는 찰나, 두심 때문에 일남을 놓친 악령은 두심을 위협하고자 했고 두심과 우수는 악령의 아지트인 지하실에 갇힌 비밀을 눈치채고 이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9화에서 두심과 우수는 지하실 안에 전교 꼴등의 영혼들이 갇혀 있음을 직감하고 사선생에게 도움을 요청해 지하실에 들어갔다.
두심과 우수는 그곳에서 세상을 떠난 송영고 전교 꼴등 친구들이 수업 중인 기이한 광경을 목격했다.
두 사람은 친구들의 탈출을 돕고자 했지만, 친구들은 두려움에 떨며 구원의 손길을 뿌리쳤다.
같은 시간, 두심과 우수의 작전 수행을 위해 수정의 몸에 빙의한 임무를 마친 현수는 송영고 복도에 걸린 교직원 사진에서 경필을 발견하고 충격적인 기억을 떠올렸다.
경필이 10년 전 묘심을 죽인 범인이었던 것. 현수는 두심과 우수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던 중 악령에게 기습 공격을 당한 뒤 쓰러져 소멸했다.
두심은 “안돼. 현수 엄마 찾아줘야 하는데”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두심은 묘심의 죽음을 비롯해 전교 꼴등의 죽음이 모두 경필의 짓이었다는 퍼즐을 끼워 맞춘 뒤 분노와 복수심을 불태웠다.
특히 두심은 '악령은 꼴등 앞엔 반드시 찾아온다.
내가 찾을 수 없다면, 나를 찾게 만들어야지'라고 다짐하며 악령과의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소녀 무당 본능이 제대로 켜진 두심이 어떤 짜릿함을 안길지 기대가 치솟는다.
1-9화 동안 두심과 우수의 설렘 가득한 서사부터 아이들을 괴롭히는 악령과 그의 배후가 드러나는 과정까지 촘촘하고 설득력 있게 풀어낸 ‘우수무당 가두심’. 매회 몰입도가 치솟는 가운데, 과연 두심과 우수가 악령도 퇴치하고 경필도 응징하면서 현수와 일남, 전교 꼴등들의 영혼 모두를 구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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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황급히 숨기는 얼굴 가슴팍-양팔 뒤덮은 조폭 문신.스윗한 모습 어디 갔나?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한국Q뉴스]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와 박규영이 모양 빠지는 자태로 재회한다.
두 사람은 네덜란드에서 나눈 꿈과 같던 교감을 완벽하게 깨부술 만큼 민망한 상황을 맞닥뜨릴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23일 진무학과 김달리의 ‘뜻밖의 재회’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지난 22일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첫 회에서 무학과 달리는 꿈이면 깨고 싶지 않을 만큼 달콤한 첫 만남을 가졌다.
돈과 돼지고기밖에 모르던 '일자무식' 무학은 지적이고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달리와 엉뚱하지만,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타지에서 무일푼이 된 자신에게 호의를 베푸는 달리의 인간미에 매료돼 몽글몽글한 설렘을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엔 꿈이면 당장 깨고 싶을 만큼 난감한 상황에 놓인 무학과 달리의 뜻밖의 재회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무학은 조직폭력배 스타일의 의상부터 가슴팍과 양팔을 뒤덮은 조악한 문신을 자랑하며 바닥에 드러누워 있다.
달리는 바닥에 널브러진 무학을 세세하게 관찰한다.
진품과 위작을 찾아낼 때처럼 매의 눈을 하고서 자신이 알던 무학이 맞는지를 가리는 모습이다.
특히 달리는 우락부락 '어깨' 동생들과 배 째라는 포즈로 미술관 바닥을 전세 낸 듯 누운 무학을 보곤 세상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가 하면, 무학의 비서 여미리는 그런 달리를 꼿꼿이 선 채 뚫어져라 관찰하고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글로벌 외식기업 '돈돈 F&B'의 차남인 무학이 어깨 동생들과 미술관에서 이처럼 모양 빠지는 행동을 벌이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네덜란드에 있어야 할 달리가 이 미술관에 나타난 이유는 대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운명처럼 만났던 '상극 남녀' 무학과 달리가 민망하게 재회한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네덜란드에서 운명처럼 만난 무학과 달리가 이번에는 채권자와 채무자로 뜻밖의 재회를 한다 이들의 재회 현장은 오늘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달리와 감자탕' 2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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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레, 첫방 tvN ‘홈타운’에서 보여준 키 캐릭터 ‘실종 여중생’으로 대활약
사진제공: 홈타운 화면 캡쳐
[한국Q뉴스] 배우 이레가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에서 미스터리하게 실종되는 인물로 첫 등장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레는 지난 22일 첫 방송된 ‘홈타운’에서 1999년 사주시를 배경으로 밝은 성격에 교우관계도,학업성적도 우수하지만 갑자기 실종되는 경천여중 학생 ‘조재영’ 역할로 시청자와 만났다.
작품 역시 추석연휴 마지막 날을 제대로 장식하며 수도권 가구기준 평균 3.1%, 최고 4.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8%, 최고3.5%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레는 이날 방송에서 방송부 친구들과 컵라면 식사 후, 아옹다옹하는 친구들을 바라보며 한가로운 한 때를 보냈다.
그러나 갑자기 문 밑으로 들어온 편지봉투와 사라지는 발소리에 분위기가 얼어붙었고 먼저 용기내 문을 열었다.
하지만 방송실 밖 복도는 텅 비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재영은 봉투를 열어 카세트 테이프를 꺼냈고 이 테이프에 이영덕 지니어스 학원과 관련된 내용이 담긴 것이 나왔다.
모두가 테이프 정체에 모두가 의문점을 가지며 학원을 한 번 파헤쳐 보는 것으로 스토리가 전개됐다.
이레가 학교에서 친구들의 중심이었다면, 집에서는 귀여운 딸과 조카의 역할이었다.
이레는 중화요리집에 딸린 가정집에서 기거했고 고모인 한예리와 알콩달콩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레는 한예리가 자신과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을 폴더 폰에 붙인 것을 보고 강아지 마냥 기쁜 표정을 지었다.
또한 또한 당시 히트곡의 안무를 추며 10대 특유의 발랄만 면모도 보여줬다.
이레는 한예리에게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사실은 나 고모한테 말 안 한 게 있어”고 운을 뗐고 “하루만 기다려 줄 수 있어?”고 말했다.
이레는 “고모한테 비밀이 있다는 기분이 너무 싫어서. 고모도 나한테 비밀 많아?”며 순수하지만 미묘한 말을 건넸다.
극 말미 이레는 학교에서 친구 이경진의 실종과, 모친이 자택에서 살해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창백해진 모습이 나와 시청자의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친구들이 괜찮은 지 묻자 이레는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떴다.
그때 교문 밖에 고모가게 아르바이트 생인 환규가 있었고 “급한 일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레는 그의 오토바이를 따라 탔고 안개처럼 갑자기 사라지며 엔딩을 맞았다.
이레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지방 소도시에서 평범한 학생이지만 아버지가 살인미수범이라는 가정사를 지닌 ‘조재영’ 캐릭터를 리얼하게 표현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뽐냈다.
전작에서 사랑스럽고 밝은 무드였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비슷한 결이지만 볼수록 어딘가 묘한 분위기가 미스터리한 모습을 느끼게 해 첫 화부터 강렬한 시선을 끌어냈다.
앞서 캐릭터 소개에서 ‘홈타운’의 키 캐릭터라고 소개된 만큼,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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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곽시양, 전후무후한 대군으로 인생 캐릭터 그리다
사진제공=SBS
[한국Q뉴스] 배우 곽시양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곽시양은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자신만의 대군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로 곽시양은 성조의 둘째 아들이자 왕좌를 향한 야망이 넘치는 주향대군을 맡아 극의 주요한 축으로서 갈등과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6회에서는 양명대군과 은밀히 만나 역모에 힘을 실어달라며 새롭게 전개될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양명대군은 물론 하람, 홍천기와 본격적으로 엮이기 시작하며 앞으로 그려질 매력적인 빌런 곽시양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곽시양은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야심가 주향대군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의 중심을 잡아 주는 동시에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매회 눈빛과 표정 그리고 작은 움직임만으로도 시청자를 사로잡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새롭게 각인시켰다.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시카고 타자기’‘, ‘웰컴2라이프’, ‘앨리스’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착실하게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곽시양은 ‘홍천기’와 주향대군을 통해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했다.
특히 최근 곽시양은 드로잉 엔터테인먼트에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드로잉 엔터테인먼트는 곽시양과 8년 동안 함께한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회사로 곽시양의 의리 행보도 눈길을 끌고 있다.
‘홍천기’를 통해서 ‘곽시양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 낸 곽시양은 현재 다양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IDOL'에서 주연을 일찌감치 확정 짓고 현재 촬영 중에 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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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잔칫날 맞은 ‘마른 하늘 물벼락’ 폭소
‘놀면 뭐하니?’
[한국Q뉴스]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마른 하늘 아래 물벼락을 맞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18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한가위를 맞이한 ‘유대감댁 노비 대잔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추석을 맞이해 진행된 ‘유대감댁 노비 대잔치’에서 유대감이 전국 팔도의 식재료가 있는 곳간을 활짝 열었다.
‘최고의 노비’가 되기 위한 승부를 펼치던 노비 5인방은 곳간의 식재료를 활용해 ‘오병’을 만드는 미션을 받았다.
‘오병’이 무엇인지 모르는 노비 5인방은 한 명씩 유대감댁 곳간으로 향했는데, 그곳에는 모두를 당황케 만든 재료들이 가득했다고. 과연 노비 5인방이 선택한 재료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노비 5인방은 ‘오병’의 필수 양념을 얻기 위한 복불복 게임에 도전했다.
두 개의 각목 중 부러진 각목을 찾아 머리로 격파하기, 두 개의 우산 중 멀쩡한 우산을 찾아 물바가지 막기 등 양자택일의 상황에 놓인 노비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경을 벗고 한껏 긴장한 ‘유노비’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가 봐도 찢어진 우산을 든 유재석의 눈빛은 자신 앞에 닥칠 시련을 예감한 듯 바짝 움츠린 모습이다.
이어 완벽하게 찢어진 우산을 펼치고 정준하와 하하가 날린 물벼락을 정통으로 맞은 유재석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물벼락에 흠뻑 젖은 유재석은 우산 복불복에서 남다른 도전정신을 발휘, 넘치는 승부욕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과연 ‘유대감댁 노비 대잔치’ 노비들은 제대로 된 재료와 양념으로 ‘오병’을 완성할 수 있을 지, 이들이 만든 ‘오병’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유노비’ 유재석의 대장질을 참지 못한 노비 4인방이 “잘난 척 그만”이라며 항의해 1대 4로 펼쳐진 퀴즈 대결에서 특급 MC가 등판한다고 해 그 결과는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잔칫날 물벼락을 맞은 ‘유노비’ 유재석의 모습은 오는 18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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