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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는 오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노년층의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확대,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매년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2026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확대하여 더 많은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강화했다.예산 확대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사업단에서 참여 기회가 늘어났으며, 2026년에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모집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 및 9개 수행기관에서 일제히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만 65 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포함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김제시 거주 어르신이며, 유형별 참여 자격과 근무조건, 활동내용 등 세부 사항은 신청 접수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을 넘어 사회적 관계 형성, 건강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며 “이번 모집 기간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서 활력 있는 일상과 보람된 사회참여의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더 좋은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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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백구농공단지에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완료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 는 지난 5일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나기 위한 ‘백구 농공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농공단지 패키지지원사업 ’에 백구농공단지가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근로자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산업단지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총 128억 원이 투입된 패키지 지원 중 환경개선 사업으로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 보도블록 교체, △ 가로수 정비 및 녹지 공간 확충, △ 거리 가구 디자인 개선 등이 포함됐다.시는 노후화된 보행로와 가로 환경을 정비하고, 산책길·녹지공간·쉼터 등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했다.아울러 단지 특성에 맞춘 경관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을 구현했다.백구농공단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으로만 구성된 특화단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상징성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농공단지 근로자들 역시 “거리 분위기가 밝아지고 산책하기 좋아졌다 ”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정성주 시장은 “백구 농공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근로자 편익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었다 ”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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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면, 훈훈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소외계층에 온정 전해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 죽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와 생활개선회 를 중심으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이어져 온 김장나눔은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봉사활동으로, 해마다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생활개선회, 사회단체, 면 직원 등 100 여 명이 참여해 총 1500 포기의 김장을 정성껏 담갔다.준비된 김장은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250 여 세대에 전달돼 겨울철 식탁에 작은 힘이 될 전망이다.박정일 주민자치위원장과 박옥순 생활개선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온인석 죽산면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훈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면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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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군민이 만들고 군민이 즐긴’평생학습 축제 개최
고창군 평생학습축제 고창군 제공
[한국Q뉴스] 고창군이 지난 6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고창군 평생학습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고 밝혔다.올해 운영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성과 전시, 평생학습 특화사업 원데이 클래스 등을 통해 군민들과 학습성과를 공유했다.특히 평생학습 축제에서는 성인문해학습자와 관내 초등학생들이 팀을 이뤄 고창군의 역사 문화 지식에 대한 세대공감 고창 골든벨이 눈길을 끌었다.직접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16종의 원데이 클래스가 마련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북권 평생학습도시 교류를 위해 김제시 특성화 프로그램인 모두배움터 버스가 함께하여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또한 글을 읽고 쓰기 불편한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고 익혀 완성한 100여점의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들이 전시됐다.심덕섭 고창군수는 “대학과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갖춰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지식공동체를 조성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배움의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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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남면 지역발전협의회 김장김치 나눔 행사 사랑 가득, 행복 듬뿍 따뜻한 겨울 되세요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 봉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발전협의회 가 8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지역발전협의회는 정성 어린 손길로 담근 김장김치 350 포기를 노인 맞춤돌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단순히 김치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따뜻한 격려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라는 당부의 말씀을 전하며 이웃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김복동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봉남면 주민들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정성껏 담근 김치에 차가운 바람을 녹여줄 따스한 온기까지 듬뿍 담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나성희 봉남면장은 “지역발전협의회에서 보여주신 깊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온 마을이 따뜻해진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이러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모든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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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청하면 지사협, 혹한기 따뜻한 난방용품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 8일 난방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혹한기 따뜻한 난방용품 지원사업 ”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기 쉬운 난방 취약계층 20 가구에 고효율 전기장판을 지원함으로써 겨울철 안전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기장판을 전달하며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송형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마음을 살피고 따뜻함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 “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앞장서서 지역의 든든한 복지 안정망 역할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신영호 청하면장은 “협의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에 지역 주민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행정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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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 단속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 제시는 이달 부터 오는 2026년 3월 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을 대비해 차량 밀집 지역과 민감 계층 활동 공간을 중심으로 운행차 공회전 및 배출가스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또는 학원차, 시내 외버스, 그리고 주차장 등에서 시동을 켠 채 주 정차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하여 추진한다.공회전 단속 기준은 대기온도가 5 ℃ 이상, 25 ℃ 미만 : 공회전 제한 지역에서 공회전 2분 초과시 단속 대상, 대기온도가 0 ℃ 초과, 5 ℃ 미만 또는 25 ℃ 이상, 30 ℃ 미만 : 공회전 제한 지역에서 공회전 5분 초과시 단속 대상이 된다.운행차 배출가스는 비디오카메라를 통해 녹화 및 판독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판정한다.공회전 단속에 적발될 경우 경고 또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되며, 배출가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차량 점검을 통해 개선을 권고받게 된다.최중식 환경과장은 “이번 특별 단속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조치인 만큼,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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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자전거 투어, 두 번째 질주로 지역경제 '훈풍 '– 6일, 에코레일 타고 온 수도권 라이더들... 로드·오프로드 넘나들며 김제 매력 만끽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지난 10월 첫 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김제 황금트래블 자전거 투어 '가 겨울의 문턱에서 다시 한번 김제를 뜨겁게 달궜다.김제시는 지난 6일,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들을 실은 '에코레일 자전거 열차 '가 김제역에 도착, 제 2 차 김제 황금트래블 자전거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지난 1 차 투어의 성공에 힘입어 더욱 다채로운 코스로 기획됐다.참가자들은 본인의 라이딩 스타일에 맞춰 △ 김제 메타세쿼이아길과 망해사를 잇는 '로드 코스 ', △ 금평저수지와 만경강을 아우르는 '오프로드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김제의 숨은 비경을 페달로 누볐다.특히 로드 코스는 벽골제와 진봉면을 거쳐 심포항의 망해사로 이어지는 탁 트인 평야의 정취를 담았으며, 오프로드 코스는 금산사길 과 대율저수지 등 자연 친화적인 코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했다.시는 이번 행사 역시 단순한 투어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 '에 방점을 두었다.시는 참가자들이 '디지털 관광주민증 '을 발급받도록 안내하여 관내 식당과 카페 등 혜택 업소 이용을 유도했다.또한 별도의 식사가 제공되지 않는 투어 특성을 활용, 점심과 저녁 식사를 죽산면, 청하면, 백구면 등 코스 경유지의 지역 소재지 식당에서 자율적으로 해결하도록 기획해, 실질적인 소비가 면 단위 소상공인들에게까지 이어지도록 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수도권 참가자는 "에코레일 열차를 이용해 편안하게 이동하고, 김제의 넒은 평야와 아름다운 강변을 동시에 달릴 수 있어 힐링이 되었다 "며, "특히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지역 주민과 같은 혜택을 누리며 여행할 수 있어 인상 깊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박진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2 차 투어는 로드와 오프로드 등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김제가 가진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십분 보여주었다 "며, "앞으로도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 확충과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을 지속하여, 김제시가 명실상부한 자전거 투어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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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김제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나 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건설업계의 발걸음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 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지회 가 8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역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단순한 협력체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 히 동절기에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대상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며, 생계 안정은 물론 지역의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보호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 한 전 문건설협회 임근홍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협회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정 성주 김제시장 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뜻깊은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필요한 분들에 잘 전달하겠다 ”고 밝혔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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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군산북페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한국Q뉴스] 군산시는 ‘군산북페어 2025’가 연말을 맞아 지역 문화계의 가장 성공적인 이벤트로 재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군산시는 2025년 문화 사업 결산을 하며, 북페어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의 문화적 저력을 확인하고 군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지난 8월 ‘SHARING, CARING, PUBLISHING’이라는 주제로 독자와 출판 관계자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가졌던 군산북페어는 불과 2년만에 군산을 텍스트힙’의 성지로 부상시켰다.뜨거운 무더위 속 열린 ‘군산북페어 2025’는 전년 대비 약 48% 증가한 98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앞으로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기도 했다.실제 행사장이 개방되기도 전에 관람객들의 긴 대기 줄이 이어졌으며, 주요 프로그램인 특별 대담은 예매 시작 1분여 만에 전석 마감되는 등 군산 시민과 외부 방문객 모두에게 높은 기대감을 안겼다.행사 기간 내내 행사장에서는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서 생기는 특유의 활기가 넘쳤으며, 참가자들은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감정과 기억을 나누고 마음을 공유하는 만남의 장을 표방했다.특히 김애란 작가x신형철 평론가의 특별대담을 포함하여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은 책을 읽는 것을 넘어 ‘경험하는’콘텐츠로 주목받았다.이외에도 국내외 140여 팀의 출판사, 독립 서점, 아티스트 팀이 참여한 북마켓은 애서가들에게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했으며, 행사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루어 지역 도서관과 동네 책방들의 협력 모델이 성공적으로 빛을 발했음을 보여주었다.군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행사가 끝난 후에도 책을 통해 얻은 영감과 감동이 연말까지 이어져,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시민들의 전화를 받았다.”라며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군산북페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서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군산시는 이제 세돌을 맞게 될 2026년 북페어에서도 더욱 깊이 있고 다채로운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내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