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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용담면,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 전개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한국Q뉴스]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4분기‘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을 실시했다.‘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은 지난 2021년 2월 용담면·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을 시작으로 모금하고 있는 ‘행복사랑플러스’기금을 활용해 관내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60명에게 분기별로 밑반찬과 생신 축하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용담면 자원봉사단이 주축이 돼 소고기 국, 두부, 찰밥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직접 전달했으며,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생신 축하 꾸러미도 함께 전해 기쁨을 더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동일 민간위원장은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이 지역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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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4년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우수기관 1위’달성
전라남도 강진군 군청
[한국Q뉴스] 강진군이 2024년 회계연도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기타수질개선사업’분야 우수기관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인센티브 40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가 상수원 보호와 수질 개선을 위한 각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이며, 강진군은 상수원 보호구역 관리에서 탁월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최종 1위에 올랐다.그동안 강진군은 상수원 보호구역 내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환경 기반 조성 활동 확대, 지역 주민과의 협력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특히 2024년에는 실질적인 수질 개선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해 수질환경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러한 노력들이 정량·정성 평가 모두에서 고르게 반영되며 우수기관 1위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졌다.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수상을 기반으로 강진군은 2025년에도 상수원 보호체계 강화와 신규 개선사업 발굴 등을 이어가며 수질 관리에 한층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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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이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완주군이 영유아부터 성인·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체계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운영 확대 △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 및 보습·환경 관리 지원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 강화 △온라인 기반 교육 및 홍보 활성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완주군보건소는 교육·상담·홍보·환경개선 지원을 연계한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질환자를 지속 발굴·지원하고 있다.이를 통해 보호자 교육 참여율 향상, 보습·환경 관리 실천율 개선 등 실질적인 건강 지표 향상을 이끌어 냈다.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지역 학교 및 보육시설 등과의 협력으로 아동 중심 예방관리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어르신 대상 천식 관리 정보 제공에도 힘을 기울였다.유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과 지역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질환자와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과학적·체계적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완주군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확대, 생활터 중심 맞춤형 교육 강화, 디지털 기반 모니터링 도입 등 선도적 예방·관리 모델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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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이노인복지센터, 종사자 마음 돌봄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마음건강 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요가, 명상, 스트레칭을 활용한 우울증 완화 및 심신 안정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호흡 조절법과 긴장 완화법 등 종사자들이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기술도 함께 소개됐다.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명상·요가·스트레칭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심신 이완을 경험했으며, “안정감과 편안함을 넘어 감사함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업무 효율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일상 업무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완주군은 관내 돌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신체·정신적 기능 유지를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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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애향운동본부 구이지부, 백미 40포 기탁
홀몸노인, 장애인, 취약가구 등 소외계층 전달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애향운동본부 구이지부가 구이면에 백미 10kg 40포를 기탁했다.전달받은 백미는 홀몸노인, 장애인, 취약가구 등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쌀을 전달했다.완주군애향운동본부 구이지부는 매년 백미 나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창환 지부장은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은아 구이면장은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계신 애향운동본부 구이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이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구이면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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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빈집재생페어」 개최
15개소 빈집과 유휴공간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선보여
웹포스터 강진군 제공
[한국Q뉴스] 강진군이 오는 19일까지 병영면 한골목길 일원에서 「강진 빈집재생 페어」를 운영한다.「강진 빈집재생 페어」는 ‘다시 사는 집, 다시 살아나는 마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버려진 빈집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강진군에 맞는 빈집재생 모델을 찾고자 기획됐다.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빈집과 유휴공간 1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정책홍보를 비롯해 로컬콘텐츠를 접목한 문화를 체험하고, 빈집 투어 등을 통해 지역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재생시켰다.주요 프로그램으로 △빈집 및 도시재생사업 등 강진군의 선도적인 정책을 알리는 ‘정책홍보관’운영△전문가와 주민들이 함께 빈집재생 모델을 찾는 ‘빈집재생 현장포럼’△빈집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빈집 도슨트투어’△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오지는오진다’채널 운영자가 직접 진행하는 ‘빈집 인플루언서 사담회’△빈집을 리모델링한 공간을 활용한 워케이션 및 작가 레지던스 등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이 있다.지난 3일에 개최된 ‘빈집재생 현장포럼’은 전남도 내 지자체 관계자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빈집 도슨트투어’도 현재까지 70여 명이 다녀가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빈집 워케이션은 서울 소재 스타트업과 연계해 추진되었고,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동화, 웹툰, 사진 등 분야별 작가들과 함께 1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한 작가들을 홍보하는 빈집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강진 빈집재생 페어」 빈집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경훈 웹툰작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진을 알게 되었고, 단순히 빈집을 머무는 것이 아닌 마을을 알아가며 리프레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시 꼭 강진을 찾아갈 예정이며, 기회가 된다면 병영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강진 빈집재생 페어」 기간 중 빈집 도슨트투어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한 예약제로 운영되며, 문의는 강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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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강진군 자원봉사자의 날 페스티벌 성황
자원봉사의 불빛, 강진을 밝히는 힘!
나눔의 손길로 강진을 밝혔다
제13회 강진군 자원봉사자의 날 페스티벌 성황자원봉사의 불빛, 강진을 밝히는 힘!나눔의 손길로 강진을 밝혔다 (강진군 제공)
[한국Q뉴스] 강진군이 지난 5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강진군 자원봉사자의 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강진원 강진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윤영섭 강진교육장, 정용인 강진소방서장 등 주요 기관과 단체의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1부 행사는 활동 동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그리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이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되돌아보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특히,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한 개인 11명과 단체 2개에 상장을 수여해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판소리 꿈나무 정예서와 DJ 춘디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행사는 ‘자원봉사의 불빛, 강진을 밝히는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관객석 뒤편에서 자원봉사의 불빛을 상징하는 ‘LIGHT’공 5개가 봉사자의 손길을 따라 무대 위로 전달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이 퍼포먼스는 자원봉사자의 나눔의 손길과 그들의 빛나는 헌신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최제영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올 한 해 강진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나눠준 많은 자원봉사자 덕분에 강진은 더 환하고, 더 안전하며, 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동행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은 재난 현장부터 지역 축제까지 우리 지역의 없어서는 안될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강진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약 1만1000명으로, 이는 강진군 인구의 37%에 달하는 수치로써 이처럼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강진군이 성장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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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재미‧안전 호평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이 축제 추진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한 완주군 대표축제의 주요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내실있는 축제 운영방향을 논의했다.올해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인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철저한 시설물 사전점검으로, 재미와 안전을 동시에 잡아 호평을 받았다.△트리 익스트림 △맨손물고기잡기 △불타는 화덕구이 △시랑천 수상놀이 등 기존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대표 프로그램인 △리틀와푸족을 와일드놀이터로 이동해 참여 폭을 넓히며 인기를 모았다.짚풀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공간조성은 청정자연 완주를 잘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또한, 불타는화덕존에 구이용 화덕 추가와 전년보다 확대된 대형 그늘막은 관광객의 수용태세 개선에 만족도를 높였다.축제 캐릭터인 ‘펄떡이’를 활용한 경관조성과 굿즈 상품도 축제 브랜드화에 한몫했다는 의견이다.특히, 사전 품평회 및 완주9품 등 지역 재료를 활용해 선보인 220여 종의 먹거리는 문화체험과는 또 다른 재미를 주며 먹거리축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다만, 우천 대비책 마련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 조성 등에 대해서는 좀 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임필환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에서 도출된 장점은 더욱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안전하고 주제에 충실한 축제를 만들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정자연과 공존하며 주민과 성장해 온 대표축제가 완주를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 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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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음식점 ‘명희네’돼지저금통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 이서면은 이서면에 소재한 음식점 명희네가 일 년 동안 모아 온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명희네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년 연말,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기부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금으로 지정기탁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박명희 대표는 “나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조금씩 모았다”며 “추운 날씨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택균 공동위원장은 “매년 기부를 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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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6년 사자성어 유지경성 선정
“10만 군민과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의지 표명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이 2026년 새해 사자성어를 ‘끊임없는 도전과 뜨거운 열정으로 군정 목표를 완수해 미래 100년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유지경성’으로 선정했다.유지경성은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는 뜻으로 확고한 뜻을 세우고 인내하며 꾸준히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결국에는 성취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군은 이번 사자성어 선정을 통해, 지난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전북 4대 도시 도약 △수소도시 조성 △피지컬 AI 유치 등 핵심 군정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완주군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사자성어를 선정해 그해의 군정 운영 방향과 공직자들의 다짐을 대내외에 알려왔다.2026년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목표 의식을 가지고, 완주군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결실을 맺는 해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새해는 그동안 우리가 치열하게 준비해 온 신산업들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시기”라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유지경성의 자세로 10만 군민과 함께 완주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확실한 먹거리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20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