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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실내여가시설 조리식품 취급업소 위생단속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실내활동 증가에 대비해 실내여가시설 내 조리식품 판매업소 60곳을 대상으로 12월 8일부터 12월 26일까지 위생단속에 나선다.도는 만화카페, 키즈카페, 스크린골프장 등 영업 목적 외 조리식품을 취급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영업신고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 기준·규격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특히 미신고 식품 접객영업이나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 보관·판매 등 고질적이고 중대한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형사고발과 함께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식품위생법 위반 시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겨울철 실내여가시설 이용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조리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식품위생, 축산물, 원산지, 공중위생, 의약품, 청소년, 환경, 부동산, 산림보호 등 민생 분야에서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신고전화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h 통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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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형설지공도서관, ‘우수도서관’선정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한국Q뉴스] 무주형설지공도서관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무주군은 지난 5일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우수도서관 인증 현판을 전달받았으며 재정 인센티브 4백만 원도 지원받게 됐다.전북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위원회는 도내 46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7개 항목・12개 지표에 따라 도서관 서비스, 장서, 예산,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무주형설지공도서관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분야에서 1위에 올라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전현민 도서관팀장은 “우수도서관 선정이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양서와 알찬 프로그램 등 이용자 중심의 문화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무주상상반디숲 건물 2~3층에 자리한 형설지공도서관은 유아열람실과 어린이 자료실을 비롯해 일반자료실과 열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철학과 종교,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장르별 장서 4만 5천여 권을 보유하고 있다.형설지공도서관 이용객은 현재 6만5801명으로, ‘책 놀이’, ‘독서 교실’을 비롯해 ‘인문 도시 지원사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 내 독서문화 증진과 문화 향유, 교류 확대 기반이 되고 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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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무원의 아름다운 기부… 김미자 팀장, 수기 공모전 상금 쾌척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공직 생활 중 얻은 성과를 지역 사회로 환원한 공무원의 선행이 한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정읍시 민원지적과 김미자 팀장이 공모전 수상금 전액에 사비를 보태 장학금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정읍시는 8일 민원지적과 가족관계등록팀 김미자 팀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김 팀장이 ‘2025년 행정공제회 회원 수기 공모전’에 참여해 장려상을 받으며 획득한 상금 전액에 본인의 개인 재원을 추가로 더해 마련된 것이다.개인적인 성취에 그치지 않고 이를 지역 사회와 나누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이 돋보이는 대목이다.김미자 팀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이학수 시장은 “공직자의 따뜻한 나눔이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 인재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뜻을 담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장학사업에 정성껏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한편,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올해 들어 장학금 기탁 건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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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스마트팜 지구 조성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국가 공모사업 대응전략 구체화 및 사업 모델 심화 논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청년 농업인 유입과 저탄소 농업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정읍시의 스마트팜 지구 조성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정읍시는 지난 5일 시청 2층 단풍회의실에서 ‘정읍시 스마트팜 지구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갖고, 임대·분양형 단지와 스마트 APC 등을 포함한 700억원 규모의 단계별 추진 모델을 제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9월 용역 착수 이후 진행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있을 국가 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유관 기관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최종 후보지 추천 △최적의 모델안 제시 △사업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기대효과 △세부적인 사업 구성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특히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확대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스마트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단계별 추진 모델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부지 매입을 포함해 임대형·분양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동 에너지 공급 시설, 청년 농업인을 위한 주거 지원, 스마트 APC센터, 농산물 가공 시설 건립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투입되는 총사업비는 약 700억원 규모다.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세부 사업 계획을 면밀히 보완할 예정이다.이어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열어 사업 대상지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이학수 시장은 “스마트팜 지구 조성은 정읍 농업의 체질을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충실히 반영해 국가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다하고, 정읍이 스마트 농업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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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비우고 사랑 채웠다”… 정읍 원불교 칠보교당, 나눔 장터 수익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 칠보면에 소재한 원불교 칠보교당이 자원 순환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으며 환경 보호와 나눔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원불교 칠보교당은 지난 5일 칠보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교도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 수익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칠보교당은 지난 2일 교당 앞마당에서 ‘옷장 21% 비우기 자연순환 돌돌장’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판매하고 나누는 친환경 나눔 장터로, 자원 낭비를 줄이고 그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획됐다.1966년 설립된 칠보교당은 현재 100여 명의 교도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특히 이들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도 1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기성 교무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지역 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김숙 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불교 칠보교당과 교도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정성으로 마련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그 뜻이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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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촌에 새 숨결 불어넣는다…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개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가 침체된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섰다.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후관 3강의실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5기 아카데미 기초교육’개강식을 열고,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액션그룹 육성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이날 개강식에는 예비 액션그룹을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정읍 농촌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행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추진 배경과 미래 비전, 주요 목표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번 5기 기초교육 과정은 농촌 지역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 프로그램은 단계별 맞춤형 사업과 연계해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특히 향후 추진될 실천 사업과 긴밀히 연결하여 지역 특성에 기반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교육생들은 앞으로 농업과 농촌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넓히는 것은 물론,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실습 교육, 사업화 전략 수립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우게 된다.이를 통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주체적인 주민 조직을 길러낸다는 구상이다.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농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간다.‘기초-사업화-고도화’로 이어지는 3단계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액션그룹이 단발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김성주 농촌신활력 추진단장은 “이번 5기 기초교육은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동체의 역량을 한층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주도하는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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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수상 영예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가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 아닌 살던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시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선제적인 기반 구축과 민관 협력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의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된 통합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표창하며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 자리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추진 기반의 선제적 구축 △지역 특화서비스 개발 및 통합지원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이후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75세 이상 고령층, 특히 요양병원이나 시설 입소를 고민하는 경계선상에 있는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왔다.현재 발굴된 대상자 270명 중 지원이 시급한 150명을 최종 선정해 방문 의료, 요양, 생활 지원 및 주거 환경 개선 등 포괄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사업의 핵심은 어르신들이 낯선 시설이 아닌, 평생 살아온 정든 집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이는 내년부터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이용자 중심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2026년 시작되는 본사업에서는 어느 지역보다 앞서나가는 통합 돌봄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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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도내 저소득층 위해 한우고기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에서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윤섭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 진택섭·조영호 부회장,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2017년부터 9년째 호우피해 성금 지원과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현재까지 총 8억 5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김관영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동체를 위한 나눔을 지속해온 한우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정윤섭 회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기부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성금 기탁을 통해 한우협회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매년 지속적으로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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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희망 심었다… 도전지원사업 101명 이수
취업과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정읍 지역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갈 용기를 얻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는 지난 5일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2025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참여 청년 101명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사업에 참여했던 청년들과 강사, 그리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기간이 길어지거나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 과정으로 나눠 총 14기를 운영했다.그 결과 총 126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이 중 101명이 중도 탈락 없이 끝까지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보고 형식을 탈피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졌다.사업의 전 과정을 기록한 영상 상영과 주요 성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발표해 관람객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특히 운영 과정과 활동 결과물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형 공유회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행사장에는 청년들이 주체가 돼 운영하는 체험형 부스가 설치됐으며, 일반 시민들도 ‘원데이 클래스’와 같이 청년들이 경험했던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업의 대외적 인지도를 높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A씨는 “활동 기간 동안 같은 기수 동료들, 담당 매니저와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취업의 필요성을 몸소 체감하고 다시 세상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이학수 시장은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내 도전의 길을 선택한 청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 돼 청년들의 앞날에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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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븐코리아 김갑수 대표,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의 발전을 응원하는 기업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5일 ㈜해븐코리아 김갑수 대표가 정읍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기부는 지역 인재 육성, 주민 복지 향상, 생활환경 개선 등 정읍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실질적인 복리 증진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김 대표의 의지에서 비롯됐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갑수 대표는 “정읍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이학수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읍의 발전을 위해 귀한 뜻을 모아주신 김갑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 답례품이 제공된다.참여는 ‘고향사랑e음’누리집이나 은행 앱을 통하거나, 전국 농협 창구를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20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