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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토부 교통문화지수 평가 도내 1위
남원시청
[피디언] 남원시가 전북도내 시·군 가운데 교통문화지수 1위로 선정되면서 교통문화 선진도시의 모습을 보여줬다.
시에 따르면,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남원시가 전라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30만명 미만 지자체 49곳 중에서는 전년도 7위에서 4위로 올라서면서 남원시 교통문화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가운데,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18개 지표를 평가하며 문화지수는 A등급부터 모두 5단계로 분류된다.
남원시는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 규정 속도 위반 빈도 등은 유사규모의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또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규정속도 위반 빈도 등은 전년 대비 개선도 및 준수율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무엇보다 교통안전 실태 분야에서 A등급을 받음으로써 남원시가 교통안전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등 이번 평가에서 미흡한 점에 대한 원인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선진국 수준의 교통안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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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에 나선다
무안군청
[피디언] 무안군은 자발적 학습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해 관내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대표자를 포함해 구성원 90% 이상이 무안군민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내에서 활동하는 회원 수가 10명 이상인 학습동아리로 정기적인 활동이 가능한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서류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 중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동아리 당 최대 20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학습에 직접 소요되는 강사료, 재료비, 교재비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월 15일까지 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자발적인 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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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설 명절 장사시설 맞춤형 방역대책 추진
무안군청
[피디언] 무안군은 설 연휴기간 추모객과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장사시설 맞춤형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모객 사전 총량예약제를 실시해 비대면 추모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실내 봉안시설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을 폐쇄조치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를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동안 공원묘지 주 출입구에 발열체크 전담요원을 배치해 감염병 증상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최소 인원 고향방문, 머무는 시간 줄이기, 미리 성묘하기 실천을 당부드린다”며“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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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착한선결제 권분운동’ 큰 호응, 공무원부터 앞장서다
‘순천형 착한선결제 권분운동’ 큰 호응, 공무원부터 앞장서다
[피디언] 순천시 공무원들은 설 연휴 전까지 복지포인트, 재난지원금, 문화탐방비 등 선결제를 시작으로 업무추진 시 예측가능한 부분에 대한 선결제, 선구매를 2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간부문에서도 착한선결제 권분운동 참여 SNS 인증샷, 착한선결제 쿠폰발행 등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시체육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5인 이상 식사를 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해 식당에 선결제하고 각종 모임이나 회의 시 자체쿠폰을 발행해 참석자에게 나눠주어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동참하고 있어 긍정적인 확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한파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혜를 모은 착한 선결제 권분운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과 온기를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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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토교통부 ‘2020교통문화지수평가’ 전남 1위
순천시, 국토교통부 ‘2020교통문화지수평가’ 전남 1위
[피디언] 순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2020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남 1위, 전국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인구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해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문화수준을 조사해 지수화한 수치로 이번 평가는 조사대상 인구 30만 미만의 4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시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으로 지자체별 교통안전 실태와 교통사고 발생률, 교통안전 노력도를 평가해 18개 항목을 계량화한 지표로 실시했다.
순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률, 안전띠 착용률 등 운전행태와 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지역교통안전정책 이행 정도 등 교통안전 실태에서 A등급으로 우수한 결과를 받아 성숙된 시민의식과 순천시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반면 운전자의 신호 준수율,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등 보행행태 및 도로연장 당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 교통사고 발생정도에서 C등급 평가로 다소 저조한 평가결과를 받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순천시는 지난해 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내일원 차선도색,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유지보수,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 ITS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유지보수,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 시민안전 도로방범 CCTV와 교통신호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교통안전의식 확산과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순천울 건설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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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친환경벤처농업대학 2021년 신입생 모집
부안군친환경벤처농업대학 2021년 신입생 모집
[피디언]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2021년 친환경벤처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4개 과정 90명 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모집은 다음달 18일까지이며 3월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전문 이론교육부터 우수농가 벤치마킹, 현장실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신청대상은 부안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영농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 창업농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신청서는 군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볼 수 있으며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안농업의 경쟁력과 부가가치 향상 및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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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농식품 수출 165억 달성’ 위해 총력
순천시, 2021년 ‘농식품 수출 165억 달성’ 위해 총력
[피디언] 순천시가 2021년 농식품 수출 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올해 ‘농식품 수출 165억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순천시는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해 농식품 수출 물류비 지원, 신선 농산물 수출 농업인에 대한 수출 촉진비 지원, 수출상품 포장재·기자재 지원, 해외시장 판촉행사, 중국 전자상거래 입점 구축,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지원 등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규·신흥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국 다변화와 수출 대상국의 소비 트렌드 및 선호도를 분석해 신규 수출유망 품목 발굴을 통한 수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시장 위축과 재해로 인한 수출 농산물 작황 부진, 해상·항공 물류비용 증가 등 수출 추진의 어려움 속에서도 159억원을 달성해 2019년 105억보다 54억 증가하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순천시의 주요 수출 품목은 신선농산물 배, 단감, 참다래, 토마토, 오이 등과 가공식품 장류, 소스류, 김치류, 반찬류, 함초가공품, 매실가공품, 누룽지, 떡류 등이며 주요 수출국은 일본, 미주, 중국, 동남아 지역이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출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농식품 수출에 다각적인 지원과 행정–농업인-수출 관계업체 간 긴말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다양한 수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수출 실적을 높여 농업인 소득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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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네오넥스 컨소시엄, 궁항 마리나항만 개발 본격화
부안군청
[피디언] 부안군과 네오넥스 컨소시엄은 29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궁항 마리나항만 개발을 위한 민자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전북도와 부안군, 네오넥스 컨소시엄은 실시협약에 이어 궁항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을 포함한 전북권 해양레저관광산업의 발전을 통해 전북을 환황해권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원택 국회의원과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우범기 전북도 정부지사, 네오넥스 컨소시엄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된 궁항 마리나 예정구역은 인근 격포항 요트계류시설 및 전북요트학교,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넥스 컨소시엄은 해양수산부에 궁항 마리나항만 개발계획을 제출하는 것으로 마리나항만법에 의한 개발절차에 본격 착수하게 된다.
네오넥스 컨소시엄은 총 787억원을 투자해 궁항 마리나항만 예정구역 14만 7886㎡ 부지에 80대 규모 계류시설과 방파제 280m, 마리나 관련 부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궁항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부안의 특색을 살린 부안형 사업으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부안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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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1004클럽 전남본부, 순천시에 착한 생리대 나눔
사단법인 1004클럽 전남본부, 순천시에 착한 생리대 나눔
[피디언] 순천시는 지난 28일 1004클럽 전남본부에서 300만원 상당의 착한생리대 500상자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생리대는 생활이 어려운 소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소망하며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자 기탁됐으며 순천시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 예정이다.
윤경년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소통을 통해 더욱 많은 봉사와 나눔 실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1004클럽 전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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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유기동물 보호 관리 강화한다
순천시청
[피디언] 순천시는 최근 시 직영 유기동물보호소 내의 유기견 사고와 동물병원의 유기견 고통사 등 불법행위 의혹사건 같은 일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유기동물 보호관리를 강화한다.
순천시는 보호소 내에서 다른 개체에 의한 사고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해 수용공간을 개선·확장해 분산수용할 계획이며 CCTV를 설치해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공격성이 강한 개체를 가려내 분리수용 등의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동물보호관리시스템상 사망사유가 안락사와 자연사로만 구분되어 있어, 최근 보호소 내 다른개체에 의한 사망사고가 관리시스템 상 자연사로 구분되어 소유자가 오해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시스템 처리유형에 사고사 등을 추가해 다양활 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유기동물 보호담당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인원보강도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민원 등으로 중단되었던 동물보호단체의 자원봉사활동도 적정범위 내에서 활동지침을 마련해 운영을 재개하고 유기동물 입양희망자의 예약방문과 입양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순천시는 동물병원에서 유기동물의 인도적 처리시 마취약 투여여부 등 절차 준수여부 참관을 강화하기 위해 담당직원 외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을 추가로 입회시키고 동물병원의 유기동물 관련 불법행위와 재래시장 등에서 불법으로 거래되어 유기되는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지도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과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중성화 사업을 농촌지역 마당개의 동물등록과 중성화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반려·유기동물의 보호와 학대방지, 동물복지 등의 자문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단체 관계자 등 10명 이내의 반려·유기동물 보호위원회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 직영 유기동물 보호소는 부지선정의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지금까지 시설환경 등 많은 사항을 개선해 왔으며 반려동물 문화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센터’건립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서 안타깝다”며 “앞으로 미흡한 점은 꾸준히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동물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한 동물등록과 인식표 부착, 목줄 등 안전조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유기동물 보호소를 통한 입양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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