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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 지원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 지원
[한국Q뉴스]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0일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심사평가를 통해 최종 7개 사를 선정했다.
이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평가에서 사회적기업인 나눔푸드, 유기농비건, 두메산골 영농조합법인과 마을기업인 성암산야초장아찌, 전주한옥마을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인 자윤, 자활기업인 군산한마음 사회서비스센터 등 7개 사가 선정됐다.
‘전북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지난해부터 도내의 사회적경제 기업의 디자인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 재정지원이 종료된 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에 대해 디자인 고도화 전략 컨설팅, 수요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문평가위원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업추진의 역량, 기업경쟁력, 사회적가치 실현 정도와 디자인 공급기업의 디자인 과업 수행능력, 결과물에 대한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천만원을 지원받으며 디자인 과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기업의 디자인 고도화 전략 컨설팅을 받아 디자인 전략을 수립 후, 수요맞춤형으로 최적화된 디자인 개발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11개 사를 지원해, 개발된 디자인 성과물을 통해 기업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및 제품의 고급화로 마케팅, 홍보와 판로 확대 등으로 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증가 등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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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1 인권옹호자포럼 개최
전북도, 2021 인권옹호자포럼 개최
[한국Q뉴스] 전라북도가 오는 16~17일 이틀간 ‘2021년 전라북도 인권옹호자포럼’을 개최한다.
전라북도인권위원회와 전라북도 기관단체인권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지상정_인권, 지역의 상상을 정책으로’라는 주제로 도내 인권 의식 제고와 인권증진 관련 정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채널_전북인권공감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포럼에는 지방정부·의회·시민단체·학계·인권옹호 기관·유관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인권 이슈를 논의해 공론화함으로써 인권증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인권보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좌장과 발표자, 토론자로 참여해 전라북도의 인권정책의 현주소와 방향 디지털 성착취· 성범죄 현황 및 해결을 위한 대응방안 전라북도 아동·청소년 인권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 고령장애인의 인권 옹호를 위한 지역의 과제와 해결방안 이주민 인권과 정책지원방향 전북지역 인권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언 등 6개 주제로 나누어 논의할 예정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울타리인 인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인권도시 전북을 만들 수 있도록 각계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사전 영상메세지를 통해 당부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전라북도인권위원회, 전라북도 기관단체인권협의회와 함께 도내 인권 의식 제고와 인권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권옹호자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유튜브채널 ‘구독’ 및 ‘댓글’ 인증이벤트를 포럼기간 동안 진행하며 참여자 중 총 18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참여는 ‘전북인권공감’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구독’을 클릭하고 ‘의견 댓글’을 남긴 후 이를 캡처해 생중계화면 공지 댓글에 게시된 이벤트응모페이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29일 해당 유튜브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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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랑의 마음, 지역으로 돌려 드립니다”
“해남사랑의 마음, 지역으로 돌려 드립니다”
[한국Q뉴스]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는 2020년 한해 동안 지역주민, 공무원, 출향인사 등이‘해남사랑카드’를 사용해 적립한 5,900만원을 해남군에 전달했다.
해남군과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는 지난 2002년 관련 협약을 맺고 매년 해남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1~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 이듬해 해남군에 전달해 오고 있다.
전달된 적립기금 5,900만원은 군 예산에 편성해 주민복지 증진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달식은 지난 10일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상보 지부장, 군 및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상보 지부장은“해남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은 군과 농협은행이 협력해 해남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린다는 의미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금고은행으로서 해남군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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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컨벤션센터·호텔 건립 ‘첫 단추’
전주시청
[한국Q뉴스] 미래먹거리인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통해 국가관광거점도시 위상을 강화할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 건립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전주시는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전주종합경기장에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시컨벤션센터·호텔 건립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투자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은 지역 내 열악한 마이스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부가 선정한 국가관광거점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 SOC 시설로 꼽힌다.
전시컨벤션센터의 경우 국제 규모의 전시장과 국제회의장 등이 갖춰지게 된다.
마이스 산업은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이벤트와 박람전시회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올 연말 완료 예정인 타당성조사 용역에서는 종합경기장에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을 짓는 게 시민의 편익과 수요에 맞는지 지방재정 투자사업으로 타당한지 재원 조달은 가능한지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지게 된다.
시는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자심사가 통과되면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의 규모, 건립시기, 운영방법 등을 확정해 전주시의회로부터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의 승인을 얻을 방침이다.
이어 각종 인허가와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오는 2025년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을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박영봉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종합경기장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계획에 따라 사람, 생태, 문화를 담은 시민의 숲을 조성하고 MICE 산업을 이끌어갈 전시컨벤션과 호텔을 건립하는 등 새로운 랜드마크와 성장거점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한 단계 한 단계 밟아 나갈 것”이라며 “혁신도시 입주기관의 대규모 국제회의와 전시 수요를 충족하고 제3금융도시가 갖춰야 할 기반시설로 전시컨벤션센터가 건립되면 고용 유발 등 대규모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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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동아보건대학교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현판식
영암군, 동아보건대학교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현판식
[한국Q뉴스] 영암군은 지난 10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동아보건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되면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동아보건대학교에서 사회적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교수 및 학생 30명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했으며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되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인증번호를 부여받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치매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학 내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사회복지학과의 정규 교육과정의 치매교육을 이수하게 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치매관리자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이 함께 극복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관리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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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끝자락 한옥 집필실, 백련재 문학의 집을 아시나요?
남도 끝자락 한옥 집필실, 백련재 문학의 집을 아시나요?
[한국Q뉴스]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이 작가 레지던스 사업을 통해 한국 문학창작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백련재 문학의 집은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2019년부터 문인들에게 집필실을 제공하는 작가 레지던스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황지우 시인을 필두로 박병두, 정택진, 이은유, 이지담, 채길순, 이정모, 이원화, 송기원 등 국내 유수의 문인들이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집필에 집중하며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백련재 문학의 집이 전국 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단순한 집필실 제공을 넘어 작가들과 상생하는 협업 방식에 있다.
백련재 문학의 집은 지난해부터 입주작가들의 결과물을 토대로 연 4회 소식지를 발간, 전국 문학관 및 유관기관, 문화공간 등에 배포하고 있다.
백련재 문학의 집에 입주해 집필 활동했던 입주작가들의 성과와 초대시·초대산문 등으로 꾸며진 소식지는 명품 문학잡지 못지않은 수준높은 작품들로 발간때마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입주작가의 집필의도, 작품세계, 해남의 풍광 등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등 영상플랫폼에 공개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3기 입주작가인 김영래 소설가, 이경철 시인, 윤순례 소설가의 콘텐츠가 제작됐다.
문인들의 예술적 성과를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로 함께 나누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도 열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8일에는 입주작가 북 콘서트로 7년만에 장편소설을 발간한 송기원 작가와의 만남이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호평을 받았다.
하반기에도 입주작가와 지역민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오는 7월부터는 지역 및 한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4기 입주작가 5인을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개별 집필실 제공 등 입주작가로서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명현관 군수는“백련재 문학의 집과 땅끝순례문학관은 국내 유수의 작가들이 찾아오면서 살아있는 문학의 현장이라 할 정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다양한 작가들이 머물고 교류하며 지역은 물론 한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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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정기분 자동차세 23억5천여만원 이달에 부과
고흥군, 정기분 자동차세 23억5천여만원 이달에 부과
[한국Q뉴스] 고흥군은 2021년도 1기분 .자동차세 22,479건, 2,351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각각 부과되며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자동차, 건설기계 등 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대상이다.
1월,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되며 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자동차세의 경우 1기분에 1년 세액이 전액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도 가상계좌 이체나 위택스 또는 ARS 전화로도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방세로 지역발전과 복지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기한내 자동차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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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인맞춤돌봄특화서비스, ‘도자기 공예’ 문화체험
광양시 노인맞춤돌봄특화서비스, ‘도자기 공예’ 문화체험
[한국Q뉴스] 광양시가 노인맞춤돌봄특화서비스 집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이 있는 어르신 45명을 세 집단으로 나눠 6월 11일~9월 30일 3차례에 걸쳐 옥룡면 소재 도예공방 ‘백운요’에서 ‘도자기 공예’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자연의 소재인 ‘흙’을 매만지며 흙이 가진 고유의 질감을 손끝을 통해 느끼고 체험하며 오감을 자극함은 물론, 그동안 체험하지 못한 전통 방식의 발 물레도 사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물레 위의 흙이 마음대로 되지 않고 이리저리 망가지는 모습과, 자리를 잡아 예쁜 모양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통해 인생의 희노애락에 공감하며 긍정적 자아를 성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텔레비전에서만 봤던 물레를 실제 사용해 보니 매우 신기하고 내가 만든 그릇이 뜨거운 가마에 들어가 예쁜 그릇이 되어 돌아온다고 하니 벌써 궁금하고 기대된다”며 “좋은 체험을 제공해준 광양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세상에 하나뿐인 자기 작품을 손수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며 “지나온 세월만큼 마음과 손도 굳어버렸지만, 흙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꼼꼼히 매만지며 정성스레 만드는 모습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특화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우울감 완화와 사회적 관계 회복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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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롯데백화점 광주점, 도·농 상생 업무협약 체결
고흥군롯데백화점 광주점, 도·농 상생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고흥군과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함께 손을 잡고 고흥 농수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군은 1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송귀근 군수, 나연 지점장, 농산물 전문유통회사 ㈜대향유통 박수진 상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물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시장 진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는 고흥군과 지역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연간 약 300억원의 식품매출을 올리는 광주전남지역 대규모의 소비처로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귀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고흥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 고흥농산물의 품질이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광주지역 소비자에게 고흥 농산물의 우수성이 더욱 더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연 지점장은 “당사를 찾는 고객들에게 품질 좋은 고흥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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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 매실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 매실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한국Q뉴스]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난 10일 매실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 고령농가를 방문해 매실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주부명예기자단,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령화로 인한 매실 수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다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현재 농촌지역은 인력감소와 고령화·부녀화로 일손이 부족한 실정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인건비까지 오르는 이중고로 더욱 힘든 상황이다.
윤은자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영농철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