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디언] 순천시는 지난 28일 1004클럽 전남본부에서 300만원 상당의 착한생리대 500상자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생리대는 생활이 어려운 소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소망하며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자 기탁됐으며 순천시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 예정이다.
윤경년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소통을 통해 더욱 많은 봉사와 나눔 실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1004클럽 전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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