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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화순군, 2만2600여 건 부과
화순군청
[한국Q뉴스] 화순군은 2021년 자동차세 정기분 2만2602건 약 26억원을 부과하고 자동차세 납부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등재된 소유자에게 연 세액 절반의 금액이 부과된다.
다만,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1년분 자동차세는 6월에 한번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까지다.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현금인출기에서 조회·납부할 수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화순군 세입통합시스템 ARS ,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인 6월 30일이 경과하면,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 기한까지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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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캘리그라피 공모전‘성료’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캘리그라피 공모전‘성료’
[한국Q뉴스]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개최한 제5회 예쁜손글씨 공모전에 600편 넘는 작품이 접수되면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해남군은 시문학의 고향인 해남의 대표 문인과 작품을 널리 알리고 시각예술을 통한 문학 향유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해남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손글씨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남의 대표 현대문인인 고정희 시인 30주기를 맞아 고정희 시인의 작품을 주제로 공모를 실시, 일반부에서 183명, 학생부에서 231명이 참여하는 열기 속에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는 역대 최대 응모작으로 총 601작품이 접수되면서 우리나라 여성주의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고정희 시인의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공모전 결과 일반부 최우수작으로 손진영 작가의‘묵상’이, 학생부 최우수작으로 남다인 학생의‘전보’가 각각 선정되는 등 총 33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수상작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땅끝순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높은 참여율과 전체적으로 완성도 있는 작품들을 보며 올해 5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수상작 특별전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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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코로나 프리’해남여행으로 시작하세요
‘7월에는 코로나 프리’해남여행으로 시작하세요
[한국Q뉴스] 해남군이 전국민 백신접종율이 대폭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프리 여행객 특별상품을 운영한다.
해남군은 오는 7~8월을 코로나프리 여행특별주간으로 정하고 1박2일 이상 해남을 찾는 백신 접종완료 관광객들에게 1인당 5만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정부의 백신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지 해남을 적극 알려나가는 한편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지역관광 활성화의 물꼬를 터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해남 1박2일 백신안전여행’상품을 운영할 계획으로 백신 완료 관광객들은 기존 19~20만원의 여행상품을 5만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박 2일 백신안전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해 땅끝의 쥬라기 공원 공룡박물관과 아름다운 수국정원 4est수목원, 남도명품길 달마고도 트레킹을 갖는다.
둘째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흥사를 둘러보고 두륜산케이블카를 탑승해 해남의 비경을 한눈에 담아보는 1박 2일 코스로 구성된다.
여행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참가자들은 접종안심뱃지를 착용해 안전한 여행이 될수 있도록 하고 해남미소 오프라인 매장을 필수코스로 구성해 지역특산품 구매활동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개별관광객을 위해서는 5만 5,000원 상당의 해남투어패스를 5,000원에 할인해 판매한다.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식음료 등 할인권이 패키지로 구성된 해남투어패스는 두륜산케이블카와 땅끝모노레일 탑승권, 4est수목원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입장권 등 관내 유료관광지 9곳과 해남고구마빵 1박스를 함께 모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소셜커머스인 티몬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선착순 100개를 행사상품으로 판매한다.
이번 특별여행상품은 백신접종 1차 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가 참여할 수 있다.
1박2일 상품은 여행사 접수창구로 문의하고 해남투어패스는 티몬에 접속해 ‘해남투어패스’를 검색해 구매하면 된다.
명현관 군수는“현재 코로나 예방접종 추이로 보면 7월부터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인원 모임 기준이 완화되고 야외 활동시 노마스크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국내 여행 또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7월과 8월 선제적 특별상품을 운영과 함께 하반기에는 해남시티투어, 꼼지락캠핑, 달마고도트레킹 등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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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공공 스포츠클럽 공모 선정.스포츠 복지 확대 기대
화순군, 공공 스포츠클럽 공모 선정.스포츠 복지 확대 기대
[한국Q뉴스] 화순군과 화순군체육회가 공공 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에 선정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스포츠 복지 확대가 기대된다.
화순군은 지난 11일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1년 신규 종합형 공공 스포츠클럽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순군과 화순군체육회는 그동안 성인 남성 동호인 위주의 생활체육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령층, 여성, 유소년층 등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을 고려해 공모 사업에 참여했다.
공모 심사 과정에서도 종목 선정의 적합성, 우수한 체육시설 여건, 시설 접근성, 군의 지원 의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종합형 공공 스포츠클럽 사업은 지역 공공 체육시설을 활용해 전문 지도자와 회원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해 주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체육 서비스를 즐기고 선수반 운영을 통해 전문 선수를 육성하는 선진형 스포츠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대한체육회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 6월 현재 전국에 169개의 스포츠클럽이 운영 중이며 전남 지역에서는 종합형 공공 스포츠클럽 14개가 운영 중이다.
화순군은 중소도시형에 선정됐다.
화순군은 올해부터 5년간 대한체육회로부터 지원받는 6억원, 지방비 1억원을 포함 총 7억원을 투입해 공공 스포츠클럽은 운영한다.
클럽 축구, 복싱, 탁구 3개 종목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원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5년까지 축구 200명, 복싱 100명, 탁구 100명 등 총 400명의 회원 모집을 목표로 클럽 활성화에 나선다.
지역주민 대상 무료 강습, 클럽 홈페이지 제작, SNS 등을 통한 클럽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클럽은 독립적인 비영리법인이 운영한다.
군과 체육회는 오는 7월까지 인력 채용 계획을 수립하고 사무직원과 종목별 전임 지도자 3명 등 총 5명의 인력을 채용해 사무국 운영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원 중심의 클럽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클럽 자치 조직으로 각 종목 대표와 대의원 조직, 운영위원회를 따로 구성해 활동한다.
자치 조직과 스포츠클럽 회장, 사무국장, 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클럽 사무국과 교류·협력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종목별 프로그램과 연계해 스포츠 체험 교실과 종목별 강습회 등 스포츠클럽 자립과 발전을 위한 각종 수익 사업을 계획 중이다.
스포츠클럽 지역 사회 봉사활동, 지역 주민 대상 커뮤니티 프로그램 개최 등 회원과 주민 참여를 통해 클럽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최규범 화순체육회장은 “오는 9월까지 법인 설립 준비와 함께 매칭 사업비 예산 편성, 공공 스포츠클럽 육성 지원 조례 제정 등 클럽 운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해 10월쯤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공공 스포츠클럽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 서비스 질이 높아지고 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고 스포츠 복지를 확대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화순군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새로운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성공한 공공 스포츠클럽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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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어린 대하 200만미 방류…어가 소득 증대
진도군, 어린 대하 200만미 방류…어가 소득 증대
[한국Q뉴스] 진도군이 최근 어린 대하 200만미를 진도읍 전두 해역에 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감소 중인 대하의 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 300만미를 방류한데 이어 올해 200만미를 방류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평균 크기 1cm 이상으로 전남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크다.
생존율이 높고 방류 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 효과가 매우 높은 가을철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올해 빙어 수정란을 임회면 용산제에 방류를 시작으로 뱀장어, 전복 등 내·해수면에 지속적으로 방류 사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해삼, 꽃게, 꼬막, 낙지 등 다양한 어종의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경제성 있는 고소득 품종에 대한 지속적인 종자 방류를 실시해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어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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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해 방문예찰에 총력
과수 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해 방문예찰에 총력
[한국Q뉴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 화상병 발생이 없었던 충남 및 경북 안동 사과 과수원에서도 확진이 됨에 따라 미발생 지역인 관내 사과·배 과수원 발병 예찰 및 방제 지도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올해 과수화상병은 지난 5월부터 기존 다발생 지역인 충북 충주·음성·제천, 충남 천안 등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충남 예산과 경북 안동에서 새롭게 발생한 것이다.
특히 경북의 사과 재배면적은 18,705ha로 우리나라 전체 재배면적의 59.2%를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는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발을 맞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긴급 1차 방제시기 6.8. ~ 6.21. 기간 중에 농업기술센터 15여명 직원들을 동원해 약 100ha의 사과·배 과원을 예찰 및 방제 지도해 발생이 되지 않도록 방제 활동을 실시하겠다” 며 말했다.
또한 “의심주 발견 시 즉시 가까운 읍면동 농민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로 연락을 하시고 담당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출입을 통제하고 의심시료를 채취해 도 담당공무원에게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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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운영
남원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운영
[한국Q뉴스] 남원시는 올해 3,672명에게 129억을 투입해 노인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운영해왔던 ‘춘향악단’ 사업을 올해 더 확대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춘향악단은 기존에는 단체 공연이 가능한 팀으로 기타 7명, 색소폰 20명, 플롯 3명, 아코디언 1명, 트럼펫 1명, 총 32명으로 구성돼있었으나 어르신들이 큰 호응을 보이고 춘향악단 사업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자 올해 10명을 추가로 선정해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공모 및 오디션 등을 실시해 최종 1팀을 선정, 총 42명으로 구성해 춘향악단 전문공연팀을 양성할 예정이다.
남원시장은 “백세시대를 대비해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성취감 향상을 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하겠다”며 “이번 춘향악단 확대에 따라 노인이 줄 수 있는 색다른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지역민·일반 관중들의 공감도 더욱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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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남원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한국Q뉴스] 남원시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지역 내 7,771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시는 사업체명, 사업종류 등을 포함한 공통항목 13개와 무인결제기기 도입여부, 편의시설 개수 등의 특성 부분 24개를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로 조사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이다.
조사방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조사원이 방문 조사 또는 비대면 조사 중에서 선호하는 방식을 확인한 후 그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인터넷조사, 팩스, 전화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통계청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정확한 경제통계를 바탕으로 올바른 경제정책을 수립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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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 단체 확정
무주군청
[한국Q뉴스] 무주군이 각 군민으로 구성된 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사업 참여 주민공모 결과 설천 나림마을 번영회 등 모두 5개 주민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이란 주민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개인 또는 단체가 직접 참여해 지역 문제 해결 및 도시재생 및 공동체 활성화 개선을 위해 주민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을 뜻한다.
2020년도부터 시작된 ‘무주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두 번째로 추진되는 주민 제안 공모 사업이다.
이들 최종 선정된 5개 팀은 팀당 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20년에 선정됐던 ‘해노리 놀이 연구회’, ‘무주 토종 연구회’, ‘나림마을 번영회’ 등 3개 팀은 이번 공모에도 선정 돼 역량을 더욱 확산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나림마을 번영회’는 2020년도에 농, 산촌 마을인 나림마을에 아크릴과 형광 페인트, 블랙 라이트를 이용, 청정 무주의 자연 생태를 표현한 입체벽화를 마을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는 전년도 사업과의 연계로 정자나무와 느티나무에 설치된 노후화된 LED 조명 교체설치 및 벤치와 테이블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쉴 수 있는 작은 쉼터와 마을 행사 공간을 조성,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해노리 놀이 연구회’는 무주군 각 읍 · 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역량 강화를 통해 놀이 활동가를 양성하는 데 사업을 초점을 맞췄다.
‘무주 토종 연구회’는 지난해 사업과 연계해 토종씨앗 전시회, 토종농사 토크쇼, 토종농업 보고서 제작 등 무주의 토종씨앗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 귀농인들에게 토종 농사를 할 수 있는 기본 토대 마련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밖에 새롭게 선정된 단체인 ‘무주군민사랑협의회’는 평지마을 일원 골목길에 100개의 화단 조성과 화단 중앙에 만국기와 태양광 조명을 설치해 온라인 동영상을 제작해 마을을 널리 홍보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협동조합 공간’은 무주군에 활동하는 작가들의 역량을 토대로 무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개성 있는 문화 컨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아트 프리 마켓을 개최해 소통 한마당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들 단체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 동안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사업들을 펼치게 된다.
무주군 도시재생 지원센터 김혜천 센터장은 “지난해 주민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 주민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 더 활성화는 물론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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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경영악화 부담겪는 소상공인 힘 보탠다
무주군청
[한국Q뉴스] 무주군이 경영악화로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탠다.
무주군은 코로나19 등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1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에게 지난 2020년도 카드 매출액의 0.8%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경영 부담을 완화해 주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유흥업소, 도박 등 신용보증재단법 보증 제한업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은 제외되며 도소매, 음식, 숙박, 서비스 등의 업종은 신청이 가능하다.
1인 다수 업체 보유 시에는 2개 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군은 지난 4월 소상공인 지원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을 통해 재난 피해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 지원 대상이 신용등급 3등급 이하에서 전 등급으로 확대되면서 자금으로 옥죄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였다.
또한, 7월 이후에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최대 50만원 까지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게 돼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이 경영부담을 겪고 있다“며 ”카드 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지원조례 개정 등 소상공인 정책을 펼치고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