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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경로당 화장실 안전손잡이 보급
진안군, 경로당 화장실 안전손잡이 보급
[한국Q뉴스] 진안군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를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손잡이 보급 사업은 군에서 이용 회원 수가 많은 관내 30개 경로당에 안전손잡이를 보급했고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설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령으로 균형감각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방지해 안전하고 편리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 손잡이는 화장실 좌변기에 L자 손잡이와 좌우 가동식 손잡이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착석·기립 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백운면 상백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화장실에서 넘어져 다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사업은 전춘성 진안군수의 노인복지 개선을 위한 사업 제안으로 시작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일상 생활 속에서 사소하지만 군민 삶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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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0년 경제총조사 실시
진안군, 2020년 경제총조사 실시
[한국Q뉴스] 진안군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안군 2,716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국내에서 산업활동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경제통계의 뿌리가 되는 대단히 중요한 통계이다.
조사 항목은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사업실적 등 13개 공통항목과 재고액, 연간 생산량 등 24개 특성항목이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대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조사를 원하지 않는 사업체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팩스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로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조사표를 작성해 참여 가능하며 경제총조사 상황실로 문의해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지역의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조사에 우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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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협동조합,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뜬다
공동체·협동조합,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뜬다
[한국Q뉴스] 전주지역 온두레공동체와 협동조합 등이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판매자로 선을 보인다.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세라누리 등 9개 단체와 함께 ‘2021 전주 야호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주 야호 라이브 커머스는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 등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온두레공동체와 사회적기업의 물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것으로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진행된다.
참여단체로는 기린이모 삼천도시대학협의회 수화담 예담공예 유한법인 우리들녘식품 착한공작소 협동조합 플로에듀 데일리그린 세라누리 등으로 찰떡, 비빔밥 등 음식에서부터 티코스터와 브로치, 액자 등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판매된다.
이 단체들은 쇼호스트와 사전 컨설팅, 홍보를 위한 사전 바이럴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한 뒤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참여한다.
21일에는 먹거리, 22일에는 공예, 23일에는 인테리어소품을 주제로 열릴 예정으로 매일 오후 7~8시, 1시간 동안 3개 단체의 라이브 커머스가 펼쳐진다.
양명숙 전주시 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라이브 커머스 사업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지친 셀러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온두레공동체와 사회적기업들의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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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먹거리 실태조사를 위한 간담회 열어
진안군청
[한국Q뉴스] 진안군은 14일 관내 각 학교 영양교사와 어린이집 원장, 복지시설 급식담당자 등 29명을 대상으로 진안군 먹거리 실태조사를 위한 간담회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 기관별로 인원을 제한하고 2회에 걸쳐 시간을 나누고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지난 4월 착수한 진안군 푸드플랜 예비계획 컨설팅 업체의 발제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푸드플랜 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에게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두 번째 시간에는 각 학교, 어린이집, 복지시설의 급식 운영현황, 식재료 구매과정, 구입액, 지역농산물 수급에 대한 애로사항 등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인터뷰 형식으로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소비 기반 및 규모를 분석하고 먹거리 관련자들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푸드플랜을 수립하고자 간담회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향후 읍면 리더 설명회는 물론 민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공청회 등 더 많은 군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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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빔밥축제 총감독에 류재현 전 교수
전주시청
[한국Q뉴스] 매회 약 8만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전주비빔밥축제를 이끌 총감독으로 류재현 전 서울시립대학교 관광문화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전주시는 14일 전주시장실에서 류재현 전 교수에게 ‘2021 전주비빔밥축제’ 총감독 위촉장을 수여했다.
류재현 총감독은 홍대 클럽데이, 하이서울 페스티벌, 월드DJ페스티벌, 내나라여행박람회 등 국내 30여 개의 유명 축제들을 제작·기획했으며 한국마케팅협회 앙트너프러너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된 전주비빔밥축제는 올해에는 전주 전역에서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특색 있는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전주비빔밥의 국내외 명성과 전주 관광자원을 융합하는 ‘관광형 글로벌 음식문화축제’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그동안의 전주비빔밥축제의 고전적인 색깔을 탈피하고 전주의 숨은 볼거리와 맛들을 홍보해 젊은이들이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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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로점용료 정기분 25% 감면
전주시청
[한국Q뉴스] 전주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도로 사용 시 내야하는 점용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는 올해 도로점용료 정기분 부과대상 5566건, 총 30억5000만원 중 공익사업 50% 감면 대상을 제외한 도로점용을 대상으로 25%인 총 6억4200만원을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조치인 이번 감면은 도로법 제68조 제2호에 규정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를 적용해 결정했다.
도로점용료는 별도 신청 없이 25%를 감면한 금액으로 순차적으로 고지서가 발송되며 납부기한은 다음 달 31일까지다.
다만, 1년 이상 도로점용 대상에 해당돼 일시도로 점용허가를 받은 경우나 올해 신규로 도로점용을 한 경우에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5661건에 대해 각 25%, 약 6억5600만원을 감면했다.
전주시 걷고싶은도시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활동이 위축돼 민간사업자와 개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해 감면이 결정됐다”며 “소상공인 등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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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창의체험관 옆 유아숲체험원 조성
전주시청
[한국Q뉴스] 전주동물원과 덕진공원, 어린이 창의체험관을 연계해 아이들이 숲속에서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생긴다.
전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송천동1가 산1-1 일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동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곳이다.
현재 인후공원과 혁신도시, 학산, 서곡지구 등 4곳에 유아숲체험원이 있다.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뒤편에 들어서는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내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덕진공원, 동물원과 연계한 놀이코스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이곳에는 중국단풍과 느티나무, 가문비나무 등 다양한 수림대가 있어 생태교육 효과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추가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은 1만㎡ 규모로 아이들이 뛰놀며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네트놀이와 통나무 균형잡기, 나무그네 등 놀이체험 시설 직접 가꾸며 관찰할 수 있는 텃밭 등 관찰 체험 시설 숲대피소 등으로 채워진다.
방향 및 시설 안내판 등도 설치된다.
시는 이곳에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일반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아숲체험관이 새롭게 조성되면, 인근의 전라북도 어린이 창의체험관과 동물원, 덕진공원 등과 연계해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놀이코스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인후공원과 혁신도시, 학산 등 3곳의 유아숲체험원에는 지난해 총 1만5866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우리 아이들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생태숲놀이터, 책과 함께 성장하는 책놀이터, 상상력을 길러주는 예술놀이터 등을 통해 미래세대의 꿈과 가능성을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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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 주변이 아이들 놀이터로
전주시청
[한국Q뉴스] 전주시가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숲 놀이 공간인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어서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특히 전주지역 다섯 번째 유아숲체험원이 들어서는 공간 인근에는 아이들이 즐겨 찾는 생태동물원과 어린이창의체험관, 건지산에 조성된 숲속 놀이터인 임금님숲과 베짱이숲, 덕진공원에 들어선 ‘맘껏숲’과 ‘맘껏하우스’도 위치해 이 일대가 아이들이 행복한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전주지역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을 얘기할 때 가장 먼저 손꼽히는 곳은 동물원이다.
과거 동물들이 좁은 쇠창살 속 우리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공간이었던 전주동물원은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이 추진된 이후 이곳에서 생활하는 동물들과 그 모습을 관찰하는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실제로 시는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을 통해 전주동물원의 낡고 좁은 동물사를 실제 동물들의 서식환경을 고려해 큰물새장 사자·호랑이사 늑대사 곰사 원숭이사 맹수의 숲 등으로 바꿨다.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이 추진되면서 동물들의 스트레스가 줄었으며 시베리아호랑이 쌍둥이 형제와 늑대 5남매 등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기도 했다.
전주동물원과 맞닿은 건지산 조경단 인근에는 아이들이 숲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아이숲인 ‘임금님숲’이 위치해 있다.
지난 2016년 전주이씨의 시조의 묘소인 조경단의 유래를 담아 ‘임금님숲’으로 명명된 이곳은 편백나무향이 가득한 곳으로 조성 이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을 중심으로 많은 아이들이 찾고 있다.
구체적으로 임금님숲에는 지난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9925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총 1만6369명이 찾기로 예약된 상태다.
일반 방문객을 포함하면 이곳을 찾은 아이들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동물원 주차장을 따라 올라가면 다다를 수 있는 ‘베짱이숲’으로 이름 그대로 ‘띵까띵까’ 베짱이처럼 놀 수 있도록 조성된 곳으로 짚라인과 나무미끄럼틀, 밧줄건너기, 통나무 시소 등 자연소재로 된 다양한 놀거리가 풍부해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전주동물원과 함께 전주시민들의 많은 추억이 담긴 공간인 덕진공원에도 아이들이 행복한 놀이공간이 생겨났다.
지난달 어린이날을 앞두고 공식 개장한 덕진공원 맘껏놀이터는 덕진공원 옛 수영장 부지에 들어섰으며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놀 수 있는 ‘맘껏숲’과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인 ‘맘껏하우스’로 꾸며졌다.
또 같은 날 덕진동 하가지구 주택가에는 아이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반영돼 독특한 형상의 인공언덕 놀이대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모험심을 키워줄 짚라인과 바구니 그네 등이 설치된 모험놀이터인 ‘쇠똥구리공원’이 개장식을 갖기도 했다.
이외에도 전북독립운동추념탑 인근 송천동 옛 어린이회관도 지난 2019년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으로 탈바꿈되면서 많은 아이들이 찾고 있다.
이곳은 미세먼지나 궂은 날씨에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실내놀이·체험 공간으로 만들어져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시는 향후에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답게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모험적인 놀이를 즐기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놀이공간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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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고용보험 가입하세요” 릴레이 캠페인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하세요” 릴레이 캠페인
[한국Q뉴스]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고용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SNS 캠페인을 벌인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예술인 고용보험의 신속한 안착을 목적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예술인 고용보험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문화예술 용역계약을 체결한 예술인들이 비자발적인 실업 상황에서도 실업급여와 출산전후휴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이다.
보험료는 예술인과 고용주가 각각 반반씩 부담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예술인들의 절반 정도만이 예술인 고용보험에 대해 알고 있다는 자체 조사결과에 따라 가입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고용보험 제도를 홍보하는 포스터나 책자, 피켓 등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고 캠페인 참여자 3인을 지목하면 지목받은 3인이 다른 3인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문화예술 관련 기관 종사자와 전문가, 예술인 등으로 꾸려진 예술인 사회연대협의회 회의를 2차례 열고 자체 포스터 제작 등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작된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 포스터는 문화예술 유관기관과 단체 등에 배포됐다.
지난해 7월 예술인복지팀을 신설한 시는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지급, 청년 문화예술인 임대주택 공급, ‘전주, 청년예술시.’ 등의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예술인 고용보험 릴레이 챌린지’가 예술인 고용보험과 서면 계약에 대한 예술인과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듣고 반영해 예술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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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공유자원, 주민이 직접 찾는다
완주의 공유자원, 주민이 직접 찾는다
[한국Q뉴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의 공유 문화자원 조사를 위해 완주공유문화자원조사 ‘공유문화주민기획단’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공유문화주민기획단’은 주민이 공유자원 조사원으로 활동하며 완주군 전역에 흩어져 있는 공간, 물품, 사람, 공공 데이터 등 공유 가능한 유·무형의 자원을 조사·발굴하는 사업이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기획단은 3주간 각각의 거주·활동지역을 기반으로 조사를 진행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조사를 통해 모인 정보는 완주의 문화자원 공유 플랫폼 ‘완주문화공유365’에 등록되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주민이 직접 조사해 낸 자원 정보는 기관 중심으로 수집한 정보보다 세밀하고 정확하다”며 “이렇게 구축된 공유자원 데이터는 주민들의 자유로운 문화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지원방법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은 후 기재된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