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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도포제줄다리기 회장, 영암 도포면에 멸치 30박스 기부
김소은 도포제줄다리기 회장, 영암 도포면에 멸치 30박스 기부
[한국Q뉴스]김소은 도포제줄다리기 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영암군 도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멸치 30박스를 기부했다.
김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된 멸치는 도포면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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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 24시간 범죄예방 대응
진도군 CCTV통합관제센터, 24시간 범죄예방 대응
[한국Q뉴스] 진도군은 시시티브이 관제 업무를 수행하는 관제요원이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에 즉시 상황을 알려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총 108건의 사건 사고를 관제해 유관 기관과 관련 부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6일 한 관제요원은 폭행 사건을 신속히 신고해 인명피해를 막았으며 다른 관제요원은 3건의 음주 운전을 검거하고 취객 4명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통합관제센터 요원은 총 31건의 교통사고와 범죄예방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진도군 시시티브이통합관제센터는 1,640대의 시시티브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24시간 관제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한 움직임 감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제 화면을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관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능형 관제 체계를 확대할 것”이라며 “관제 공백을 최소화해 안전한 진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경찰서장은 우수한 관제 활동을 펼친 관제요원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9월 19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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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 제4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
영암군보건소, 제4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영암군보건소가 25일 올해 ‘제4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와 가족의 정기모임으로 심리 안정과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영양 및 식생활 관리 교육, ‘나만의 컵 만들기’ 공예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이번 자조모임 등 건강관리 서비스로 재가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암군보건소는 현재 97명의 재가암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고 방문건강간호사가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기본 건강 상태 체크, 건강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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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운림산림욕장에서 ‘꽃무릇 숲속 음악회’ 개최
진도군, 운림산림욕장에서 ‘꽃무릇 숲속 음악회’ 개최
[한국Q뉴스] 진도군은 꽃무릇 개화를 맞아 ‘꽃무릇 숲속 음악회’를 9월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림산림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꽃무릇 숲속 음악회’는 운림산림욕장 안에 조성된 편백 쉼터에서 진행되며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카리나, 색소폰 공연 등으로 무대를 채운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군은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사천리로 이어지는 숲길의 차량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운림산림욕장은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9일 동안 야간에도 운영하며 야간에 운림산림욕장을 방문하면 은은한 조명으로 꾸며진 편백 숲에서 꽃무릇을 감상하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진도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운림산림욕장을 붉게 물들인 꽃무릇의 아름다움을 가을밤에 어울리는 잔잔한 음악과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 안내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2022년부터 운림산림욕장에 꽃무릇을 심어 현재 총 50만 본의 꽃무릇이 식재돼 있으며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10만 본의 꽃무릇을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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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목요대화 개최
영암군,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목요대화 개최
[한국Q뉴스]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관광 맛집 육성, 외식 경쟁력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제로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의견을 듣는 ‘목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목요대화에서 영업주들은 △관광 홍보물 지원 △보건증 검사 접근성 향상 △월출페이 정보무늬코드결제 활성화 △불법 축산물 단속 강화 △외식업계 인력난 해소 등을 건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외식업은 관광과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이다.
음식점 영업주와 지속 소통해 지역 외식산업 발전과 민생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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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고속철도 추진위원회’ 명량대첩축제에서 홍보·서명운동
‘진도 고속철도 추진위원회’ 명량대첩축제에서 홍보·서명운동
[한국Q뉴스] ‘진도 고속철도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명량대첩축제에서 고속철도의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활동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진도 고속철도를 국가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도군의 기관, 사회단체가 모여 발족했다.
축제 기간에 현장에서 운영된 홍보관에서는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기대효과를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안내 책자를 배부하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진도교육지원청,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도지회가 후원하며 진도군, 한국문인협회진도지부의 주관으로 ‘학생 백일장 대회’ 가 열려 미래세대도 진도군의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됐다.
학생 백일장 대회에서는 ‘내가 꿈꾸는 진도의 미래, 고속철도가 열어갈 희망’ 이라는 주제로 관내의 초중고 학생 210명이 글짓기와 그림그리기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이 직면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목포역에서 진도항까지 연결되는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려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 고속철도 추진위원회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진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 백일장 대회는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지역 발전의 희망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지역공약으로 ‘호남고속철도의 진도군 연장 방안에 대한 강구’를 약속한 바 있으며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수도권 또는 대도시와 거리에 비례해 우대책을 부여하는 제도’를 언급하는 등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 모두의 대통령’ 이 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진도군 건설과 관계자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인 취약한 교통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도 고속철도 건립이 국가 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며 진도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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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대한민국 김 산업 앵커기업 ㈜광천김 투자협약 체결
고흥군, 대한민국 김 산업 앵커기업 ㈜광천김 투자협약 체결
[한국Q뉴스] 고흥군은 지난 2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국내 김 산업 선도기업인 ㈜광천김과 500억원 규모의 민간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물김 생산량 전국 최대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는 고흥군 도양읍 장계리 일원에 500억원을 투입해 최첨단 김 가공공장을 조성하고 이를 김 수출 특화농공단지로 육성하는 계획이 담겼다.
특히 연간 150~200명의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산·가공·유통을 아우르는 산업체계를 갖춰 고흥 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광천김은 2024년 기준 매출액 3,500억원을 기록한 국내 김 산업의 앵커기업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 고흥군은 김 세계화와 맞물린 수출 전략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그동안 1차 가공 이후 2차 가공과 유통까지 이어지는 과정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광천김의 과감한 투자로 고흥 김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고 ‘대한민국 김 산업의 메카는 고흥’ 이라는 위상이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유 ㈜광천김 대표는 “최근 해외 바이어들의 제품 주문이 급증하는 가운데, 고흥은 김 산업의 최적지”며 “앞으로 고흥에서 생산되는 김으로 연간 수출액 1,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최신설비를 갖추고 전 세계 바이어들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출 전초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물김 생산부터 가공·유통·수출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해 ‘고흥김’, ‘K김’ 시장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고흥 김 산업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김 수출 전문 특화농공단지 지정을 오는 10월 전남도에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산업단지계획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7년 상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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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청년 욜드대학, 하반기 교육 일정 본격 시작
강진군청사전경(사진=강진군)
[한국Q뉴스] 강진군이 지난 25일 성전면 일원에서 ‘2025년 신청년 욜드대학’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을 지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의미로 야외 탐방 수업을 시작하며 하반기 새로운 배움의 문을 열었다.
‘욜드’는 ‘Young’과 ‘Old’의 합성어로 전통적인 노인 개념을 벗어나 활기차고 능동적인 신중년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강진군 신청년 욜드대학은 이 같은 욜드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여가·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첫 수업은 강진의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천년고찰 무위사 탐방, 백운동전시관 관람, 전통 다례 체험 등을 통해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반기 과정에서는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 수업을 진행했으며 응시자 절반 이상이 자격증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 재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삶의 전환을 이끄는 실용적인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신청년 욜드대학은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진군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군민 중심 정책을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욜드대학 수업을 통해 자격증도 취득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명소들을 직접 탐방하고 전통 다도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수강생들이 강진의 역사와 멋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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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시작된 반값여행, 이젠 어엿한 국가정책
강진에서 시작된 반값여행, 이젠 어엿한 국가정책
[한국Q뉴스] 강진원 강진군수가 25일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직접 전국 최초의 ‘반값여행’ 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입국 3천만 시대를 여는 지역관광 확산 전략’을 안건으로 정부 부처와 한국관광공사,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국가적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속에서 인구 3만 2천 명의 작은 강진은 내부 소비만으로는 경제를 지탱하기 어려웠다”며 “절박한 상황에서 관광을 매개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반값여행’을 직접 구상해 시행했다”고 밝혔다.
관광객이 지역에서 소비한 금액의 절반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은 단순한 할인 지원이 아니었다.
재방문과 재소비를 이끌어내는 구조적 장치였고 그 결과 농수축임산업부터 소상공인, 서비스업까지 지역 전 업종에 활력이 확산됐다.
반값여행을 처음 시행한 2024년 강진을 찾은 관광객은 282만명으로 전년 대비 43만명 늘었다.
불과 22억원 투입으로 생산유발효과 24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00억원 이상을 창출하며 지방재정 투자의 모범을 보여줬다.
특히 지역 온라인몰 ‘초록믿음강진’ 매출은 1억원에서 28억원으로 급성장했고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사용률은 71% 증가했다.
관광객 소비가 식당에서 전통시장, 농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가 현실로 자리 잡았다.
강진군의 반값여행은 곧 전국적 화제가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강진에서 쓴 돈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준다는 게 상당히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강진 사례를 직접 언급했고 “강진은 볼거리도 많고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아이템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작은 농어촌 지역에서 출발한 정책이 대통령 입에 오르내린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김민석 국무총리 또한 이번 회의에서 “입국 관광객 3천만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관광이 살아야 한다”며 “강진원 강진군수의 반값여행과 같은 혁신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강진군이 더 이상 변방의 작은 지자체가 아니라, 대한민국 관광정책을 선도하는 중심 무대에 올라섰음을 보여준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도 강진의 반값여행은 주요 화두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방관광이 살아나려면 교통·숙박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 “소규모 지역도 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방공항을 활용한 인바운드 노선 확대와 교통망 개선 방안을 설명했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특화 관광모델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 방향을 밝혔다.
특히 다수의 참석자들은 “강진형 반값여행은 이미 성과가 입증된 모델”이라며 “이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대통령의 언급은 정부 정책으로 이어졌다.
반값여행은 ‘지역사랑 휴가지원제’라는 이름으로 2026년부터 인구감소지역 20곳에서 시범 추진된다.
관광객은 1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최대 20만원까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이를 ‘2026년 예산안 국민체감 10선’에 포함시키며 “국민들이 반값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는 홍보문구를 달았다.
작은 지자체의 도전이 대한민국의 공식 제도로 자리 잡은 상징적인 사례다.
강진의 성공은 전국을 흔들고 있다.
하동군, 진주시, 상주시, 해남군, 여수시, 충주시 등은 강진을 직접 방문해 정책을 배웠고 영암군·완도군·산청군 등은 전화로 운영 노하우를 문의했다.
각 지자체는 지역 여건에 맞게 변형·응용하며 반값 정책은 대한민국 전역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반값여행은 군민과 공직자의 절실한 마음에서 출발했다”며 “이제는 대한민국 관광과 경제의 중심에는 강진군이 있고 반값여행을 통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까지 살리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작은 지자체의 도전이 어떻게 국가가 주목하는 혁신 모델이 되었는지를 직접 발표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강진의 경험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첫걸음이 된 만큼 앞으로도 강진이 국가경제 회복의 중심축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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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개학 맞아 유해환경 합동점검 단속
강진군 개학 맞아 유해환경 합동점검 단속
[한국Q뉴스] 강진군이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학교 주변과 학원가 등 청소년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합동 점검·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군청·경찰서·교육지원청·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비롯해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안전동아리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2학기를 맞이해 학교 주변 및 지역 내 청소년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약물 등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단은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PC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편의점을 대상으로는 술·담배 구입시 반드시 신분증 지참 안내문 부착과 모바일 신분증 앱 사용방법 등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점검에 참여해 일상 속 유해환경을 체험하고 이를 또래 집단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학기를 전후애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