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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추석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14일까지 농공단지, 오염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추석연휴 기간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배출과 취약시간대를 악용한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방위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단계 기간인 연휴 전 10월 2일까지 취약지역 순찰 및 민원다발 사업장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중점 전개하며 2단계 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 연휴 이후인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 운영을 어려워하는 중소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 적발되는 환경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관계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엄정하게 하고 특히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는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시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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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주역사박물관·어진박물관에서 즐겨요’
‘추석 연휴, 전주역사박물관·어진박물관에서 즐겨요’
[한국Q뉴스] 전주시는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낮달마실’을 주제로 한 해 중 가장 달이 밝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낮달 아래 마실하듯 박물관을 찾아 전통놀이마당과 전통체험마당, 가족영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 상설 체험’ 으로 전주역사박물관 앞뜰에서 직접 만들어 즐기는 제기차기, 딱지치기와 더불어 투호놀이가 진행되고 달빛 포토존도 운영된다.
특히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석 특별 행사’로 박물관 1층 교육체험실에서 ‘명절 한복과 잘 어울리는 노리개와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이 진행되고 지하 1층 강당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을 돌아보게 하는 영화가 상영된다.
또, 박물관 1층 로비에는 달빛 아래 적어 보는 ‘낮달소원wall’ 이 운영되며 소원을 빌고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진박물관은 ‘달토끼의 추석 대모험’을 주제로 추석을 맞아 전주 태조로에 놀러 온 달토끼와 함께 사진관, 오락실, 공방, 문방구 등을 방문하는 콘셉트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태조로사진관’에서는 인생세컷 포토부스를 운영하며 ‘태조로오락실’에서는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태조로공방’에서는 달토끼 키링만들기 체험이 하루 300개씩 한정적으로 운영되며 ‘태조로문방구’에서는 두루마리에 소원 쓰고 종이 뽑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태조로공방’과 ‘태조로문방구’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만 운영되며 추석 당일인 6일에는 ‘태조로공방’에서 소원모빌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하재식 전주시 국가유산관리과장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박물관을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역사박물관은 국립전주박물관 초입에 있으며 어진박물관은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 위치한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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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눌제 역사규명 학술대회’ 개최… 보존·활용 방안 모색
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한국Q뉴스] 정읍시가 고대 저수지 ‘눌제’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보존·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열었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 눌제 역사규명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문화유산 전문가들과 함께 눌제의 가치와 향후 활용 전략을 논의했다.
정읍시 주최, 전북문화유산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익산 황등제, 김제 벽골제와 함께 호남 삼호로 불렸던 눌제의 역사적 의미를 살피고 보존·정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최완규 원광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곽스도 전북문화유산연구원이 ‘눌제의 조사성과와 의의’를, 허의행 수원대학교 교수가 ‘고지형 분석을 통한 눌제 복원’을 발표했다.
권순강 건축문화연구소 여지 소장은 ‘제방 형식과 관개 방법’을, 박세웅 ㈜동원건축사사무소 실장은 ‘보존 전시 및 정비 활용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또한 강봉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눌제 복원정비와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눌제가 단순한 농업 시설을 넘어 공동체 삶을 지탱해온 역사문화유산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학수 시장은 “눌제는 정읍의 농업과 공동체를 지탱해온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시된 성과와 의견을 바탕으로 보존과 활용 전략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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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지황 가공상품, 美 LA 첫 수출… 지역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 본격화
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한국Q뉴스] 정읍의 대표 특산물인 지황이 가공상품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판로 개척의 첫발을 내디뎠다.
정읍시는 26일 오전 9시 감곡문화체육센터에서 ‘정읍 지황 가공상품 해외수출 기념행사’를 열고 정읍지황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지황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미국 LA 수출을 기념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 제고와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유호연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가공업체,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수출 계획과 기대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해외시장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으로 지황차와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 정읍쌍화차, 쌍화시리얼, 쌍화누룽지 등 10여 종의 가공상품이 포함됐다.
정읍지황 국외 판촉홍보를 위한 이번 수출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지황은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정읍지황은 조선시대에는 임금께 진상됐다는 역사적 기록이 전해질 정도로 가치가 높아, 오늘날에도 약용과 가공 활용가치가 큰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
유호연 부시장은 “정읍지황은 약재적 가치뿐 아니라 가공상품으로서도 세계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품질 고도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정읍지황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시는 1992년 지황 주산단지로 지정된 이후 2015년에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완료했으며 2022년부터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나아가 정읍지황 농업시스템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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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시민 건강 안전망 구축
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한국Q뉴스] 정읍시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보건소·의료기관·약국 141개소와 함께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명절 기간 의료 공백을 막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2025년 추석 명절 비상진료대책’에는 보건기관 12개소, 정읍아산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89개소, 약국 40개소가 참여한다.
특히 정읍아산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연휴 내내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각 보건기관과 지정 의료기관은 일자별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휴일지킴이약국 40개소도 지정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정보는 정읍시보건소, 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와 SNS,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이번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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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기’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1마을 1담당’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안부 및 물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무주군 공무원들은 담당 마을의 무의탁 독거 어르신과 사회복지생활, 가정 위탁 세대,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을 찾아 생활 불편 사항 등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명절 이웃돕기 결연창구 등도 개설·운영하는 등 지역 내 기관·단체, 주민들이 동참하는 이웃돕기 분위기를 조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국민기초수급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은 1,941세대, 위문 대상 사회복지 시설은 290곳에 이른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나눔과 돌봄 실천에 앞장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연휴에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꾸리는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재해·재난, 의료 등 9개 분야에 대해 중점 관리할 방침으로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군민을 비롯한 귀성객 편의와 직결된 물가·교통, 재난재해, 쓰레기, 상하수도, 의료, 가축전염병, 사건·사고 등에 대응한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위임국도 1개 노선을 비롯해 지방도 4개 노선, 군도 12개 노선 등 총 17개 노선에 대한 파손 도로 및 기능 저하 시설물도 정비 중이다.
이 외에도 가로수 관리단과 공공산림가꾸기 인원을 투입해 무주읍 전·후간 도로 주변 잡초 제거, 가로수 주변과 회전교차로 일대 풀베기, 덩굴 제거, 주요 화단 정비도 진행하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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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판아시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협력
나주시-판아시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협력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스트리아 수입업체 판아시아와 지역 수출업체 골든힐과 함께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정종완 판아시아 대표, 한문철 골든힐 대표, 박홍래 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나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품목 확대와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판아시아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농수산식품 수입업체로 배즙, 김, 가공식품 등 한국산 식품을 유럽 시장에 소개하며 2024년 기준 연 매출 1256억원을 기록했다.
골든힐은 나주시 노안면 소재 수출업체로 전라남도 해외 상설판매장 11곳을 운영하며 김, 배즙, 떡 등으로 2024년 기준 약 60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고 향후 품목을 늘려 해외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지역 농수산식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수출상담회를 열고 판아시아와 ‘오스트리아 10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정종완 판아시아 대표는 한문철 골든힐 대표와 함께 나주 지역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품질관리와 공급 역량을 직접 확인했으며 나주산 버섯 수입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농수산식품의 수출 품목 다변화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해 나주 농수산식품이 해외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수출용 포장 디자인 개발,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 상설판매장 판촉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농수산식품 수출 다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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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
구례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
[한국Q뉴스] 전남 구례군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하며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소멸 위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복원 등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국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69개 군 중 6개소만이 선정될 예정으로 대상지 유치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례군은 인구소멸 위기 상황 속에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최소한의 사회적 기반 보장을 위해 7대 분야, 16개 사업의 기본사회 구현 시책을 발굴·시행해 왔으며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 회원으로서 참여 지자체들과 함께 다양한 정책적 노력도 지속해 왔다.
기본소득 또한 지속적으로 검토해 온 중요한 과제였으나, 재정 부담으로 인해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번 공모가 절호의 기회라고 보고 사업 유치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민의 유치 열망을 알리기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군민의 유치 의지와 열망을 결집하기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유치에 성공할 경우, 2년간 864억원의 막대한 자금이 지역에 순환될 뿐 아니라 귀농·귀촌 등 인구 유치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2024년 1분기 기준 생활인구 전국 1위를 달성한 만큼, 기본소득 효과가 즉시 나타날 수 있어 시범사업 대상지로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구례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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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가
화순군,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가
[한국Q뉴스] 화순군은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화순군 임원 및 선수단 70여명이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맹경기단체와 영광군이 공동 주관했으며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전을 이어간다.
화순군 선수단은 지체장애인협회를 포함한 지역 내 장애인 단체 소속 선수들과 게이트볼, 배구, 보치아, 축구, 탁구, 론볼, 육상,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축제의 현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무엇보다도 안전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고 값진 성과와 추억을 함께 가져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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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정읍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한국Q뉴스] 정읍시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과 연령별로 접종 일정을 달리해 분산 운영할 계획이다.
무료 접종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지난 22일 개시됐다.
이어 오는 29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5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20일부터는 70~74세, 22일부터는 65~69세 어르신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정읍시에 주소를 둔 60~64세 시민과 올해부터 새롭게 포함된 14~59세 등록 장애인도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의 접종은 10월 27일부터 시작된다.
또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등은 10월 30일부터 보건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유료 접종은 11월 3일부터 보건기관에서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접종비 1만원에 진행된다.
접종은 가까운 지정 병·의원이나 보건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의료기관별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돼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산모수첩, 의료급여 증명서 등 증빙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은 반드시 적기에 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