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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민 아이디어 시정에 담는다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익산시는 '2025년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인구·경제 △문화·관광 △복지·교육 △환경·건설 △공무원제안 등 5개로 익산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는 기획예산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소관 부서 검토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경제성, 적용 범위 등이며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익산시 발전의 동력이 될 빛나는 아이디어를 찾고자 공모전을 진행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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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온氣 캠페인 ‘마음 온기 예술로 피어나다’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한 전북 온氣 캠페인 ‘마음 온기 예술로 피어나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춘몽 봉사단 공연봉사단이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호응 속에 9월 26일 그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18일 ‘평강원’을 시작으로 9월 26일 ‘가장 행복한 재활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2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봉사에서는 노래와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예술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을 드림은 물론, 단순한 관람 형식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했다.
특히 공연 중간에는 함께 먹거리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모든 참석자들이 보다 가까이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은 매우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춘몽 봉사단 관계자는 “예술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어르신들께 활력과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공연봉사를 계기로 참여와 나눔이 일상 속으로 더욱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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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 국토부장관상 수상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K-Geo 페스타에서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공간정보 기반 정책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국가 공간정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구축사업, 고정밀 수치지형도 제작사업, 시각장애인의 손끝 문화탐방 디지털 지도 구축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활용가치가 높은 공간정보 구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국토지리정보원 주관 2026년 고정밀 전자지도 챌린지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앞으로도 첨단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정책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국토부 장관상 수상은 남원시 공간정보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적극 활용해 지역 경쟁력 강화와 시민 행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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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화장품 해외수출 본격시동, 베트남수출 선적식 가져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9월 26일에 노암산업단지내에 소재한 남원 바이오산업특화단지에서 입주기업인 ㈜원스킨화장품의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스킨화장품은 바이오산업특화단지 입주기업으로 그동안 남원시와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추진한 수출지원 등 기업지원 사업을 지원받아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60만 달러 규모의 수출성과를 내며 성장한 남원의 대표적 바이오 뷰티기업이다.
이번 선적식은 첫 수출 물량으로 20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수출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원스킨화장품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멕시코, 두바이, 브라질 등 해외 여러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수출 성과가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은 물론, 남원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화장품 기업이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것은 남원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해 지역 산업과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세계 뷰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 규모는 55억 달러 규모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러한 세계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앙정부의 지원사업을 통해 남원 바이오기업이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남원 바이오산업특화단지를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뷰티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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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나주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념 캠페인을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동안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0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이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나주영산강축제’ 기간중에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캠페인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임산부 배려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 임산부 배려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나주역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현수막과 배너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임산부 배려의 필요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나주시는 누리집과 공식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임산부 배려 메시지를 확산하고 임산부 존중 문화 확립을 위한 카드뉴스 등 콘텐츠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도 온라인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임산부의 날 캠페인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임산부와 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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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해양치유정원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적극 모색
부안군, ‘국가해양치유정원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적극 모색
[한국Q뉴스] 부안군은 지난 24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국가해양치유정원 조성 방안 마련’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치유산업을 부안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군의 관련 부서장들과 해양·정원·도시개발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해 실질적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주아 박사가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해양치유 산업 현황과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이 박사는 고령화와 도시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맞춤형 산업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ICT·IoT를 활용한 스마트 해양치유 관광 체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부안군이 서해안 대표 해양치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설명하고 국가 해양생태정원 조성에 대한 부안군의 적극적인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해양치유정원 조성을 위한 현실적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강원대학교 이재수 교수, 신한대학교 이훈 교수, 한국수산정책기술연구소 위진희 박사, 원광대학교 이동기 교수가 참여했으며 부안군에서는 관광복지국장, 기획감사담당관, 관광과장, 산림정원과장, 해양수산정책팀장이 함께해 부안군 실정에 맞는 정책적·행정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수 교수는 “부안은 다양한 해양치유 조건을 보유하고 있어 국가해양정원 추진에 적합하다 ‘치유’를 핵심 키워드로 콘텐츠 중심 정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훈 교수는 “부안만의 해양관광 자원과 수요층을 명확히 분석하고 차별적 특징을 정립해야 한다 정책·경제·재무적 타당성을 검토한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위진희 박사는 “부안은 다양한 해양치유자원을 보유해 체류형·건강형 산업으로 확장할 잠재력이 크다.
과학적 근거와 주민 참여형 협의체 구성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부안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유·관광·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 모델을 구체화하고 향후 중앙부처 및 연구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국가 해양치유정원 조성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복지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부서장들이 직접 참여해 부안군 차원의 정책을 현실적으로 고증하고 실행 가능성을 검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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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무안군 7월·8월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지급
무안군청사전경(사진=무안군)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은 7월과 8월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에 우선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국·도비 지원이 확정되기 이전에 군비를 긴급히 확보해 선지급한 것으로 추석을 앞두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주기 위해 예산을 긴급 반영했다.
무안군은 국·도비가 확정되는 대로 7월 피해 소상공인에게 재해구호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8월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위로금·재해구호기금을 단계별로 지급해 피해 복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무안군은 7월과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108동, 소상공인 시설 202동, 농작물 등이 피해를 보았으며 특히 8월 집중호우로 약 51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무안읍·일로읍·현경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김산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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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한웅테크, 지역사회 상생 성금 300만원 전달
무안군 ㈜한웅테크, 지역사회 상생 성금 300만원 전달
[한국Q뉴스] 무안군 망운면은 지난 25일 ㈜한웅테크가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웅테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망운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웅테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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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1회 광영가야산문화제 대비 합동 안전점검 실시
광양시, 제21회 광영가야산문화제 대비 합동 안전점검 실시
[한국Q뉴스] 광양시는 ‘제21회 광영가야산문화제’를 앞두고 9월 25일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시와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신한전기안전관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건축 자문위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교통·소방·소방·시설·교통·전기·가스 등 분야별로 빈틈없이 진행됐다.
점검반은 △주무대 및 관람객 밀집구역 △야외부스 가스·전기 사용시설 △향토음식점 운영부스 △주차장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상태와 비상대응 체계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점검 결과 확인된 미비사항은 행사 주최 측에 통보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추가 보완 사항은 축제 전까지 완료하도록 했다.
송명종 안전과장은 “많은 인파가 모이는 축제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회 광영가야산문화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영스포츠콤플렉스 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며 △축하공연 △난타공연 △청소년국악페스티벌 △광영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발표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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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청렴’ 광양시, 2025년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 실시
‘내가 먼저 청렴’ 광양시, 2025년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시청 본관 1층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전후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 금품수수, 갑질 등 공직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 직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며 건전한 명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상 명절 선물 규정을 안내하고 ‘내가 먼저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티슈를 배부하는 등 실천 중심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인화 시장도 청렴리더로서 지난 9월 22일 배치된 실무수습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현장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직자의 청렴은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야 할 기본”이라며 “청렴한 조직문화는 시민의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자발적인 청렴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명절 기간 특별감찰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