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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 위문 활동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 가정,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식 시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인 만큼,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위문 활동을 계획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결속력이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최경식 시장은 “위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욱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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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한천면민 노래자랑 개최
추석맞이 한천면민 노래자랑 개최
[한국Q뉴스] 화순군은 오는 10월 5일 추석 전날 오후 6시 한천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추석맞이 한천면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천면 청년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며 추석을 맞이해 면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지역의 대표 화합 한마당 축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고고장구,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마련되며 본행사는 18개 마을 주민대표가 참여해 노래 경연을 펼친다.
이날 노래자랑은 현장에서 참여·신청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즉석 무대를 마련, 누구나 함께 노래로 흥을 나눌 수 있다.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과 한국무용, 주민들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도 준비되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민영애 한천면장은 “추석이라는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면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노래와 웃음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는 한천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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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쓰리고" 익산시민역사기록관으로 가족 나들이
"추석엔 쓰리고" 익산시민역사기록관으로 가족 나들이
[한국Q뉴스] 온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 익산에 세대 간 공감을 나누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익산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시민역사기록관에서 '추석연휴, 우리가족 쓰리고로 즐기자, 기록관 고'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옛 시절 정취를 떠올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할아버지·할머니부터 손주까지 세대 간의 소통과 추억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우선 '1GO'는 가족이 함께 편지를 완성하는 시간이다.
다가오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가족의 소원을 담은 엽서를 작성해 '기록우체통'에 넣으면 새해 선물로 받을 수 있다.
'2GO'는 할아버지·할머니가 어린 시절 즐겼던 다양한 전통놀이를 손주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3GO'는 사진촬영 이벤트다.
가장 인상 깊었던 기록물이나 기록관 건물 앞에서 가족사진을 찍어 기록으로 남기면, 연말 크리스마스에 인화본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고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옛 익산의 모습을 회상할 수 있도록 △조선철도40년약사 △소학규 열재집 △국가공무원 합격통지서 등 기록물 12건 14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로 전시된 기록물은 익산 고유의 역사·문화를 조명하는 귀중한 자료로 익산 지역의 다양한 모습과 익산역의 변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익산시민역사기록관에서 추억이 담긴 특별한 기록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 귀향객에게 이 시간이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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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익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30%,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은 북부시장·익산장·서동시장, 수산물은 북부시장·익산장·남부시장·구시장 내 지정 점포에서만 적용된다.
구매 금액별 환급액은 △3만 4,000원~6만 7,000원 미만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시 2만원이다.
환급 방법은 당일분 영수증을 시장에 마련된 환급 부스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시하면 된다.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시장별 환급 부스는 △북부시장·익산장 '서울떡집' △ 남부시장·구시장 '남부시장 광장' △서동시장 '어나더탑 커피숍' 인근에 설치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회복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급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소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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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한국Q뉴스]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 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암역 신설로 그동안 철도를 이용하려면 목포나 나주 등 인근 역을 찾아야 했던 영암군민들은, 영암 내에서 바로 남해안권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운행 열차는 영암역에서 신보성역까지를 45분 만에 연결하는데, 열차가 없던 시절 두 구간은 자동차로 1시간 남짓 걸렸던 거리다.
이달 22일 열차표 예매가 시작됐고 27일부터 목포-보성선 탑승도 이뤄지고 있다.
영암군은 영암군민과 관광객 등을 위해 영암역을 중심으로 연결 대중교통을 강화했다.
열차 시간에 맞춰 영암읍과 영암역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매일 8회씩 운영하며 콜택시도 상시 대기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 버스는 월출산기찬랜드, 영암목재문화체험장, 왕인박사유적지, 영암도기박물관 등 영암의 관광 명소도 경유하고 있어 기차여행 관광객들에게도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영암군은 주요 간선도로 안내표지판에는 영암역 표기를 완료해 철도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
목포-보성선에 2030년 보성–순천 구간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남해안 고속철도시대’ 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은 이번 영암역 신설이 지역 물류 활성화, 관광 접근성 제고 등 지역경제 전반에 상승효과를 불러올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류미아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영암역 신설에 따른 연결 대중교통 마련 등으로 영암군민과 방문객 모두 더 편리하게 영암 안팎을 오가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영암역을 뒷받침하는 각종 편의 개선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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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내년에 또 만나요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내년에 또 만나요
[한국Q뉴스] 홀로그램의 도시 익산에서 열린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8~21일과 26~28일 총 7일간 3만 8,800여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특히 행사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사전예약자 2만 2,700여명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가을 대표 야간축제'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미스터리 연구소-끝나지 않는 실험'으로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을 꿈꾸다 중단된 비밀 실험이 되살아나는 설정을 통해 극강의 몰입형 공포체험을 선사했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된 '데이터 쿠폰 제도'는 체험 대기 시간을 분산시키고 첨단 홀로그램 기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활성화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운영에도 힘썼다.
사전·현장 접수를 병행하고 행사장 내 주차 전면 통제와 셔틀버스 운영 등 안전대책도 철저히 마련해 큰 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페스티벌은 새로운 세계관과 한층 발전된 콘텐츠로 전국에서 관람객이 몰리며 홀로그램 선도 도시 익산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콘텐츠와 첨단 기술로 관람객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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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대체식품 연구거점, 익산에서 첫 출발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할 푸드테크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
익산시는 29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돌입했다.
연구지원센터는 전국 최초의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푸드테크 연구 거점 시설로 원천기술 확보와 사업화 지원 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센터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연구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500㎡ 규모로 조성된다.
준공 이후에는 기업 맞춤형 대체육 시제품 제작, 산업 연계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식물성 대체식품은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의 하나로 국내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2017년 이후 연평균 15.7% 성장해 2026년 2,8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고 해외 시장도 연 15~20% 성장률을 보이며 새로운 식생활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시는 연구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뒷받침해 매출 증대를 견인하고 농산물 수요 증대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도·시의원, 농림축산식품부·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입주기업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익산시립예술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 계획 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중심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식물기반 대체식품 분야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해 미래 식품산업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며 "전북도에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미래식품 산업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핵심 거점"이라며 "기업 혁신을 뒷받침하고 농업과 식품 산업을 아우르는 새로운 먹거리 생태계를 조성해 익산시를 대한민국 대표 푸드테크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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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 릴레이 캠페인 진행 중
영암군,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 릴레이 캠페인 진행 중
[한국Q뉴스] 영암군이 11/12일까지 군민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축제와 명절 연휴,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차량과 농기계 운행,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주요 지역과 다중이용시설,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 것.각 읍·면민의날 행사장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교통약자등 보행자 보호 △고령자 운전 안내 △농기계 안전운행 홍보 등을 알리는 생활 밀착형 교통안전 문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달 18일 서호면민의날, 19일 학산면민의날, 22일 군서면민의날, 날, 26일 영암읍민의날에서 각각 캠페인이 열렸고 특히 23일에는 서호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장천초·서호중 앞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29일 영암군은, 삼호중앙초, 대불초에서 어린이 유괴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도 열었다.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교 주변 미성년자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경찰서 지역 사회단체 등과 함께 개최한 행사다.
이 캠페인에서는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시 사람이 많은 큰길로 다니기 △위험 상황 발생 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유괴 예방법과 안전한 행동요령 안내가 이뤄졌다.
나형철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가을을 맞아 지역 전체가 참여하는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등하굣길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위험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준비해 시행하고 있다 모두가 안전한 가을을 위해서 영암군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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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직 부지개발사업 철저한 약속 이행 당부
대한방직 부지개발사업 철저한 약속 이행 당부
[한국Q뉴스] 전주시가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민간사업자인 ㈜자광에 전주 관광타워복합시설 사업 추진시 당초 시민들과 약속했던 공공기여와 지역사회 공헌, 철저한 사업계획 이행 등을 거듭 당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9일 전주시청에서 전은수 ㈜자광 대표이사와 공개 간담회를 갖고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의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을 알리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시는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이 향후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자광이 당초 수차례 밝혀왔던 공공기여·지역사회 공헌·사업계획 이행 등을 주문했다.
이에 전은수 ㈜자광 대표이사는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기까지 적극 협력해 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전주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향후 추진될 개발사업이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약속 이행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전주 관광타워복합시설은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향후 시공사 계약체결이 이뤄지게 되며 이후 착공 전 지하안전평가 및 건축물 구조안전 심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시는 공사감리자를 선정해 시공사가 제출한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게 되며 승인이 이뤄지면 연내 본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30년 준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최종승인된 사업부지 내 모든 건축물의 경우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과 녹색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아 향후 입주예정자 등 사용자의 에너지비용 절감 및 오염물질 배출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사업계획승인 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건축복합민원 처리를 위한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와 환경영향평가, 건축물 안전영향평가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시행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거쳐왔다.
이와 관련, 이번 사업계획 승인은 지난 2018년 5월 사업계획서 사전협의를 신청한지 7년 4개월여 만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 관광타워 복합 개발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돼 지역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업체 참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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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수도권서 ‘살기 좋은 내 고장 함평’ 알렸다
함평군, 수도권서 ‘살기 좋은 내 고장 함평’ 알렸다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수도권 시민들에게 ‘살기 좋은 내 고장 함평’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시 노원구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에서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관심이 높은 정착 지원사업과 교육환경, 농산어촌유학 제도 등 종합적인 귀농·귀농 제도를 안내해, 도시민들이 함평에서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장기적인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며 함평 농업의 경쟁력과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행사를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함평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살기 좋고 정착하고 싶은 함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