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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도서관 ‘중장년 보호구역’ 프로그램 운영
전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전주시)
[한국Q뉴스] 전주시 서신도서관은 지난 8월 14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중장년을 위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하며 전주문화재단과 삼천생활문화센터, 서신도서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매주 △멋(영화) △삶(MBTI, 약, 자기결정권) △돈(역사, 자본탄생, 금융) 등의 주제를 통해 중장년층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특히 서신도서관은 지난 2일 프로그램에서는 중장년 40명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아름다운 마무리: 웰다잉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한 특강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박선이 강사는 △ 자신의 삶을 일기형식 유언 써보기 △버킷리스트 작성 △ 자기결정권과 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성찰 등을 통해 삶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제공했다.서신도서관은 이어 오는 16일부터 총 4주에 걸쳐 3번째 테마인 ‘돈’을 주제로 한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은 명화를 활용해 돈의 역사와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역사를 움직였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사회와 소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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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업, 용산역 라운지에서 수도권 활로 넓힌다
전라북도청사전경 (사진제공=전라북도)
[한국Q뉴스] 서울 용산역에 마련된 ‘비즈니스 라운지’ 가 호남권 기업들의 수도권 진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운영 중인 용산역 라운지가 2013년 개설 이후 누적 이용객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이용객은 21,247명으로 지난해보다 18.5% 늘었으며 이 가운데 전북 기업인과 관계자 이용은 5,391명으로 18.8% 증가했다.이를 통해 전북 기업들이 9월까지 라운지 회의실에서 성사시킨 계약 규모는 약 125억원에 이른다.라운지에는 발표가 가능한 회의실 3곳과 사무- 휴게 공간, 업무용 컴퓨터, 복합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최근에는 디지털 전광판 설치와 회의실 리모델링을 통해 편의성과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기업들이 수도권에서 협상과 정보 교류를 하는 핵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전북도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수도권을 넘어 다양한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편리한 업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용산역 4층 라운지는 전북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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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 구름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본격화
고창군청사전경 (사진제공=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창 구름골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계획을 승인하고 다음달 본격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고창군 아산면 용계리 일원에 조성되는 구름골 산림레포츠시설은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1.5ha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단지에는 로프 어드벤처, 네트 어드벤처,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 등 다채로운 산림레포츠 시설이 들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진다.또한 산림레포츠 이용객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공간도 확충된다.숲속의 집 4동, 오토캠핑장 13면, 일반야영장 10개소 규모의 구름골 자연휴양림이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으로 산림레포츠단지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전북도는 이미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임실 성수산 왕의숲 자연휴양림 등지에 산림레포츠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림레포츠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산림을 휴양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송금현 전북도 환경산림국장은 “고창 구름골 산림레포츠단지가 조성되면 구름골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산림휴양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 레포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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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구절초꽃축제- 내장산휴양림 현장 점검…‘안전’ 최우선 강조
이학수 정읍시장, 구절초꽃축제·내장산휴양림 현장 점검…‘안전’ 최우선 강조(구절초꽃축제) (사진제공=정읍시)
[한국Q뉴스] 이학수 정읍시장이 ‘다시 오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분주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 시장은 구절초꽃축제 개막을 앞둔 축제 현장과 내장산자연휴양림 조성지를 잇달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챙기며 세심한 개선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지난 4일 14일 개막하는 구절초꽃축제를 앞두고 구절초지방정원 현장을 방문해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에는 개막 전임에도 구절초를 보러 온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있었으며 이 시장은 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살폈다.그는 행사장 내 부스 설치 현장- 관람 동선-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세밀히 살피며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현장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또한, 부스 위치 민원 사전 조율- 보도블럭 훼손 방지- 꽃 식재 통일성 유지- 참여업체 친절교육 강화 등 세부 사항을 지시하며 “작은 부분 하나까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살피는 축제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현장 점검은 지난 10일 내장산자연휴양림 조성 현장으로 이어졌다.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한 이 시장은 “휴양림은 시민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안전과 미관이 모두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테라스 앞 정원 휀스 설치를 통한 추락사고 예방 ▲이용객 동선을 고려한 일방통행 안내표지판 설치 ▲관수배관 외부 노출 가림 조치 등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시는 현재 산림휴양관 1동과 숲속의집 9동(총 19객실)을 조성 중이며 숲속의집 2동과 오토캠핑장을 추가로 만들고 있다.오는 10월에서 11월 사이 정읍시민 대상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이학수 시장은 “연휴에도 현장을 직접 챙겨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것이 바로 적극행정의 실천”이라며 “정읍을 찾는 모든 분들이 ‘다시 오고 싶은 도시’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세심하고 능동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학수 정읍시장이 ‘다시 오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분주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 시장은 구절초꽃축제 개막을 앞둔 축제 현장과 내장산자연휴양림 조성지를 잇달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챙기며 세심한 개선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지난 4일 14일 개막하는 구절초꽃축제를 앞두고 구절초지방정원 현장을 방문해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에는 개막 전임에도 구절초를 보러 온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있었으며 이 시장은 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살폈다.그는 행사장 내 부스 설치 현장- 관람 동선-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세밀히 살피며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현장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또한, 부스 위치 민원 사전 조율- 보도블럭 훼손 방지- 꽃 식재 통일성 유지- 참여업체 친절교육 강화 등 세부 사항을 지시하며 “작은 부분 하나까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살피는 축제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현장 점검은 지난 10일 내장산자연휴양림 조성 현장으로 이어졌다.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한 이 시장은 “휴양림은 시민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안전과 미관이 모두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테라스 앞 정원 휀스 설치를 통한 추락사고 예방 ▲이용객 동선을 고려한 일방통행 안내표지판 설치 ▲관수배관 외부 노출 가림 조치 등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시는 현재 산림휴양관 1동과 숲속의집 9동(총 19객실)을 조성 중이며 숲속의집 2동과 오토캠핑장을 추가로 만들고 있다.오는 10월에서 11월 사이 정읍시민 대상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이학수 시장은 “연휴에도 현장을 직접 챙겨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것이 바로 적극행정의 실천”이라며 “정읍을 찾는 모든 분들이 ‘다시 오고 싶은 도시’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세심하고 능동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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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주간행사계획 (예정)
김제시청사전경 (사진제공=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의 주간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주요 일정으로는 13일 천사무료급식소 봉사 및 지속가능발전 전략과제 중간보고회, 14일 김제역전시장 JTV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와 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가 예정되어 있다.15일에는 새만금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국립치유농업혁신클러스터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가 진행된다.16일에는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 죽산 및 백구 파크골프장/게이트볼장 개장식,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드론배송 시연회 등 체육 및 스마트 기술 관련 행사가 집중된다.주말인 18일에는 제1426주년 모악산 금산사 개산대재와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다양한 부서가 시민 복지, 경제 활성화, 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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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이버 보안 실태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쾌거
정읍시, 사이버 보안 실태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쾌거 (사진제공=정읍시)
[한국Q뉴스]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시- 군 사이버 보안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갈수록 고도화- 다변화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거둔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이번 평가는 도내 시- 군을 대상으로 기관의 정보보안 관리 수준과 이행 실적을 종합 진단하는 제도다.체계적인 사이버보안 업무수행과 시- 군 보안수준 개선을 위해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사이버 위기대응 역량 분야 등으로 나눠 실시됐다.최근 국내 공공- 민간을 향한 공격 빈도와 유형이 다변화하는 가운데 정읍시가 꾸준히 최고 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선제적- 예방 중심의 균형 잡힌 보안 관리체계 덕분이다.시는 정보보호 전담조직 운영과 역할 분담의 명확화, 전 직원 대상 맞춤형 보안교육과 상시 자체점검,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 정례화, 정보자산 보호를 위한 장비도입- 기술적 보안조치 수행 등을 통해 조직- 기술- 대응 전 영역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이러한 체계적 관리가 연속 5년 최우수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이학수 시장은 “5년 연속 최우수라는 성과는 현장에서 기본을 철저히 지키려는 전 직원의 의식변화와 ‘디지털 신뢰도시’ 구현을 위한 투자- 개선 노력이 쌓여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시민 서비스를 안전하게 지키고 국가- 도 정책과 보조를 맞춘 선제적 보안대응으로 사이버 위협을 확실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시- 군 사이버 보안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갈수록 고도화- 다변화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거둔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이번 평가는 도내 시- 군을 대상으로 기관의 정보보안 관리 수준과 이행 실적을 종합 진단하는 제도다.체계적인 사이버보안 업무수행과 시- 군 보안수준 개선을 위해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사이버 위기대응 역량 분야 등으로 나눠 실시됐다.최근 국내 공공- 민간을 향한 공격 빈도와 유형이 다변화하는 가운데 정읍시가 꾸준히 최고 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선제적- 예방 중심의 균형 잡힌 보안 관리체계 덕분이다.시는 정보보호 전담조직 운영과 역할 분담의 명확화, 전 직원 대상 맞춤형 보안교육과 상시 자체점검,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 정례화, 정보자산 보호를 위한 장비도입- 기술적 보안조치 수행 등을 통해 조직- 기술- 대응 전 영역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이러한 체계적 관리가 연속 5년 최우수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이학수 시장은 “5년 연속 최우수라는 성과는 현장에서 기본을 철저히 지키려는 전 직원의 의식변화와 ‘디지털 신뢰도시’ 구현을 위한 투자- 개선 노력이 쌓여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시민 서비스를 안전하게 지키고 국가- 도 정책과 보조를 맞춘 선제적 보안대응으로 사이버 위협을 확실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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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갯벌 탐조캠프-갯벌 섬 탐험’ 성료
고창군청사전경 (사진제공=고창군)
[한국Q뉴스] 고창군이 세계유산 고창갯벌 일원에서 지난 11~12일(1박2일) ‘고창갯벌 탐조캠프-갯벌 섬 탐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창갯벌 탐조캠프는 탐조 활동과 생태교육을 결합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앞서 지난 5월 진행한 1차 캠프에는 10팀, 32명이 참여했다.‘갯벌 섬 탐험’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총 10팀, 34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접수 시작 3분 만에 174팀, 625명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조기 마감됐다.첫날 참가자들은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고창갯벌과 탐조에 관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전문가와 함께 고창갯벌 일대에서 탐조 활동을 진행했다.이어 ‘고창갯벌 철새 블록 만들기’ 와 ‘민화로 그리는 고창갯벌의 새’ 등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둘째 날에는 트랙터를 타고 갯벌 섬 ‘죽도’로 이동해 암반갯벌 생물을 관찰했으며 ‘사운드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갯벌의 소리와 풍경을 함께 느끼며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이 갯벌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은 ‘2026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공모사업’에서 2개 분야, 6개 사업에 선정돼 총 4억 8,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홍보지원사업 5년 연속, 활용프로그램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창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방문객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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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떠나는 정읍 가을 정취…‘농뚜레일 투어’ 19일까지 참가자 모집
정읍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정읍시)
[한국Q뉴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가을 여행철을 맞아 구절초 꽃축제와 농촌체험을 엮은 기차여행 상품 ‘농뚜레일 투어’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투어는 아름다운 민간정원에서의 체험과 만개한 구절초 군락지, 지역 명물인 쌍화차 거리까지 둘러보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됐다.신청은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에서에서) 가능하다.이번 ‘농뚜레일 투어’는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이름을 올린 농촌체험농장 ‘들꽃마당’에서 나만의 정원 만들기 테라리움 체험으로 시작한다.이어서 구절초가 만발한 구절초정원을 찾아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정읍 9경 중 하나인 쌍화차 거리를 둘러보며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짜였다.‘농뚜레일’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논두렁- 두레- 레일(rail) 등 농촌과 철도가 연상되는 단어를 조합해 ’농촌과 철도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정읍은 철도로 쉽게 접근 가능한 도시인 만큼, 농촌체험과 관광지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가을 여행철을 맞아 구절초 꽃축제와 농촌체험을 엮은 기차여행 상품 ‘농뚜레일 투어’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투어는 아름다운 민간정원에서의 체험과 만개한 구절초 군락지, 지역 명물인 쌍화차 거리까지 둘러보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됐다.신청은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에서에서) 가능하다.이번 ‘농뚜레일 투어’는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이름을 올린 농촌체험농장 ‘들꽃마당’에서 나만의 정원 만들기 테라리움 체험으로 시작한다.이어서 구절초가 만발한 구절초정원을 찾아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정읍 9경 중 하나인 쌍화차 거리를 둘러보며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짜였다.‘농뚜레일’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논두렁- 두레- 레일(rail) 등 농촌과 철도가 연상되는 단어를 조합해 ’농촌과 철도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정읍은 철도로 쉽게 접근 가능한 도시인 만큼, 농촌체험과 관광지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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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점마을, ‘2025 PAGE ONE FESTIVAL’로 성대한 개장
고창군청사전경 (사진제공=고창군)
[한국Q뉴스] 고창군 대산면에 조성된 ‘고창서점마을’ 이 10월 11일 공식 개장했다.이날 열린 ‘2025 PAGE ONE FESTIVAL’에는 군민과 관광객 대거 참여해 책과 공연, 영화, 캠핑이 어우러진 축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창서점마을은 대한민국 최초로 여섯 개의 독립서점이 모여 조성된 특별한 마을이다.각기 다른 전문성과 운영 철학을 지닌 서점들이 함께 모여 공동체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단일 특화형 책마을과 차별화되며 실제로 서점지기들이 거주하며 운영하는 공간인 만큼 책을 통해 머물고 사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한다.이날 행사는 오전 서점 개장을 시작으로 ‘언어의 정원’과 ‘구름 감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막을 올렸다.오후에는 김응교 교수가 진행한 ‘시로 읽는 윤동주’ 북토크와 김환영 작가의 공연, 여균동 감독이 참여한 다문화영화제가 이어졌다.저녁에는 가수 윤선애와 홍순관이 무대에 올라 기념 음악회를 열었고 밤에는 서점 앞마당과 공유서가에서 북캠핑이 열려 참가자들이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밤을 보냈다.앞으로 고창서점마을은 독서 모임, 작가 강연, 어린이 그림책 낭독회, 생태 텃밭 체험, 독립출판 모임, 치유 독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다.고창군수는 “고창서점마을이 고창의 대표적 문화활동의 중심지로 책과 사람, 미래를 함께 키워 가는 소중한 공간이기를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 자원과 연계해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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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년창업농 선정자 꾸준히 증가, 2025년 선정자 35% 관외출신
고창군청사전경 (사진제공=고창군)
[한국Q뉴스] 고창군이 청년농업인 유입과 승계농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13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청년창업농 선정자 중 35%가 관외 지역 출신으로 확인됐다.이는 고창군이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농업정착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향후 청년농 유입 확대의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평가된다.이에 더해 군은 최근 각 읍- 면 이장단 회의에서 청년창업농 정책 설명회를 열어 고창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농업인 지원정책을 알렸다.현재 고창군은 맞춤형 청년농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육성 기반을 갖추고 있다.▲신규 영농인 대상의 ‘새내기 청년농업인반’ ▲가업을 승계하는 ‘승계농반’ ▲지역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한 ‘수박- 멜론스터디반’ 이 대표적이다.또한 창업자금, 기술 교육, 멘토링, 판로 확대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고 있다.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