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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나선다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및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1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빈집정비사업 70동 슬레이트 처리사업 136동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사업 41동 농촌주택지붕개량사업 13동 등 4개 분야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농촌 주택 또는 건축물을 철거하는 사업이며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슬레이트 처리사업은 지원대상이 확대돼 주택부지 내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를 철거하는 사업이며 동당 최대 344만원 지원받을 수 있고 주택부지 외 소규모 창고 및 축사등은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개량사업은 주택부지내의 슬레이트처리를 하고 지붕개량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는 3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월 15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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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의 생명과 안전 ‘이상 무’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이 2020년 지역안전지수 교통 분야 우수 군으로 선정돼 소방안전교부세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역안전지수는 자치단체별로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나타낸 수치로 군은 교통 분야에서 등급 상향 최고점을 받아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그동안 군은 교통 분야에서 노인 및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무인교통 단속 장비인 과속카메라 부스 20개소 및 속도위반, 신호·과속 카메라 6개소 설치 등 사업비 3억2000만원을 투입해 안전 교통 문화 환경조성으로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우수 군에 선정됐다.
소방안전교부세 5000만원은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시설 및 예산군민의 안전증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이와 함께 군은 지역사회 전반 안전지수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노인보건, 여성·아동, 교통안전, 범죄안전, 자살예방 등 다양한 안전관련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다양한 재난예방 시책 추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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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접수
원주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는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신청이 지난 10일 시작돼 연중 상시 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강원도 내 사업장이다.
지원 조건은 소속 근로자가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고 있으며 근로자의 월평균 보수가 22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특히 사회보험료 기존 지원 대상자 중 2020년 12월 31일 지원이 종료된 두루누리 가입자에게는 올해 한시적으로 납부금액 8만원 이상은 8만원 정액을, 8만원 미만인 경우 해당 금액만큼을 지원한다.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심사 및 지원 결정을 거쳐 1분기는 6월 중에 사업주 계좌로 보험료를 지급받게 된다.
김주현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보험료 혜택을 통해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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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중앙도서관, 상반기 성인 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상반기 성인 온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통한 평생학습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성인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소진된 마음 회복을 위한 ‘독서치료’, 그림책을 활용한 ‘도서관태교’, 일상 속에서 문학을 창작할 수 있는 ‘문예창작’ 등 3개 프로그램이 3월 첫째 주에 시작해 5월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온라인을 통해 운영되며 참가자는 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해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이어질 다른 프로그램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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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추진
원주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등록된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승합 LPG차를 새로 구입하는 소유자에게 1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올해 지원 규모는 46대다.
특히 2021년 12월 31일까지는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신차 구입 시 지원이 가능하다.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원주시인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체육시설의 차량 소유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공립시설의 직영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3월 2일부터 12일까지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미달일 경우 사업 완료 시까지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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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독거 어르신등 방문건강 대상자 꽃 전달 사업 추진
보령시보건소, 독거 어르신등 방문건강 대상자 꽃 전달 사업 추진
[한국Q뉴스] 보령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우울 해소를 위해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꽃 전달 사업을 2월 한달 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등록관리 중인 독거어르신·재가암환자 300명을 선정해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꽃을 전달한다.
또한 꽃은 지역 화훼농가에서 프리지아를 직접 구입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의 상생도 도모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워진 화훼농가를 돕고 더불어 맞춤형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의 심리적 단절감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에게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수준과 생활습관을 체크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내·외부 자원을 연계하는 등 보건복지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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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내년 8월까지 시행
보령시청
[한국Q뉴스] 보령시는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시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제정됐다.
적용대상은 읍·면 지역은 토지와 건물, 동 지역은 농지와 임야로 지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이 소유권 보존등기 또는 이전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다.
다만, 소유권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과 농지법상 농지를 소유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등기이전 절차는 부동산 소재지인 각 읍·면·동리별로 위촉한 보증인 5명이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보증서에 인감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보령시청 민원지적과와 건축허가과에서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 이해관계인에게 사실통보를 하고 2개월간의 공고를 통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면 관할 등기소에 이전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소유권이 등기부등본과 달라 재산권 행사에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부동산의 권리관계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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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반기 예산 58% 신속집행…2772억원
보령시청
[한국Q뉴스]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올해 본예산 중 신속집행 대상액 4779억원 중 58%인 2772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이번 상반기 목표액은 전년도 57%보다 높은 수준이며 중앙정부 목표수치인 55.1%보다도 높다.
특히 인건비와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투자 부문에 해당되는 예산액 3534억원 중 1분기에 20%인 707억원을 지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상반기 목표 초과달성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 운영하고 시 자체 목표율 58% 이상의 부서별 자율목표제를 설정해 매월 둘째 주 추진상황 보고회, 매월 넷째 주 실·국단위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소비·투자사업 실집행 강화를 위해 ‘신속집행 적극 활용지침’을 활용해 소비사업은 물품·재료 선구매 및 임차료 선지급하고 투자사업은 긴급입찰 및 각종 심사 기간 단축, 수의계약 대상을 확대해 예산 통계목별 전략적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신속집행 실적을 부서장 직무성과에 반영하고 우수부서 포상, 부진 부서 재정 패널티 적용 등 강력한 집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방대길 기획감사실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대외적 불확실성 등에 따른 경기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분 재정집행을 가속화해 지역경제 침체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4478억원으로 행정안전부 제시 목표액 2551억원 대비 집행률 141%인 3598억원을 집행해 상반기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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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 발표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는 이르면 이달부터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해 11월까지 전 시민 70% 이상 접종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은 냉장보관 백신과 냉동보관 백신으로 나뉘는데, 냉장보관 백신은 위탁의료기관과 보건기관에서 냉동보관 백신은 별도의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해 접종하게 된다.
강릉시는 아레나경기장에 접종센터 부지를 확정하고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백신의 특성에 맞는 초저온냉동시설 등을 갖추고 접종에 필요한 의료인력을 확보해 적기에 개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2월 말부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시작으로 요양·정신병원, 노인요양·정신재활시설 등 고위험시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료기관은 자체접종을 실시하고 요양시설 등은 찾아가는 방식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2분기부터 고위험 집단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65세 이상 순으로 위탁의료기관 또는 기관 자체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부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의사회, 관내 병·의원, 소방서 군부대 등과 협의를 통해 대규모 접종 시 의료자원 부족 문제를 논의하고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안전한 예방접종을 실시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접종이 시작되면 정해진 시기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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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관이 하나 되어 안전한 설 연휴 마무리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초부터 14일까지 특별종합대책을 수립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한 결과, 지난 4일 확진자 발생 이후 10일 동안 추가 확진자가 발생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읍면동별 자생단체들의 자율 방역과 더불어 시 종합상황실에 코로나19 대응반을 포함한 20개 분야 18개 부서가 협업해 이루어낸 결과이며 특히 시민들의 5인 이상 집합금지 동참 등 방역수칙 준수가 큰 힘을 발휘한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KTX 이용량을 분석한 결과 차량을 이용한 방문객은 KTX 인원제한, 가족단위 방문객 증가로 소폭 증가했으나, KTX는 창가 좌석만 운영 및 이동자제로 인해 전년 추석 연휴 대비 방문객 수가 하루평균 4.2%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오죽헌, 솔향수목원, 바다부채길 등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수도 하루평균 5,770명으로 전년 추석 연휴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의 피로감을 고려해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됐지만, 코로나19의 위험성이 낮아진 것은 아니다”고 말하며 “이번 설 연휴처럼 안전한 강릉을 위해 시민 모두 방역수칙을 더욱더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