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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활동지원 확대로 돌봄지원 강화
충주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가 발달장애인 가족 급여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인 가구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관 등 이용시설의 휴관과 낯선 사람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상 가족의 돌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 이상일 경우 발달장애인 가족급여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발달장애인 가족 급여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 지원인력 급여지원이 중단되거나 지원을 받지 못한 경우 가족이 대신 활동지원사로 등록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급여비용의 50%를 가족에게 지원한다.
또한,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자에게는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 1회 20시간의 특별급여를 지원한다.
가족에 의한 활동 지원급여와 중고등학생 겨울방학 특별지원급여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장애인 가구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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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초중고 교육경비 123억원 지원
충주시, 초중고 교육경비 123억원 지원
[한국Q뉴스] 충주시가 지역 내 초·중·고교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육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총 123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육경비 40억원, 학교급식 79억원, 고교 무상교육 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과 수도권 간 대입 여건 편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로진학컨설팅 사업에 1억원의 교육경비를 신규 편성하고 충주시 일반고 교장협의회, 충주시진로진학교사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1:1 오프라인 맞춤형 대학진학 상담을 운영했으며 진학담당 교사들의 역량도 강화했다.
그 결과 충주 지역 학생들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충주고등학교 6명, 충주중산고등학교 4명, 충주예성여고 3명 등 총 11명이 서울대에 합격했으며 서울 소재 11개 주요 대학에 130여명이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이같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교평준화로 인해 학력 수준이 저하될 수 있다는 학부모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지역 교육여건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2021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하고 70여 개 교육기관에서 신청한 학교별 우선 사업 안건에 대해 충주교육지원청의 적정성 검토를 실시했다.
또한 역점사업인 진로진학컨설팅을 포함해 특성화고 취업 강화, 행복교육지구, 초등돌봄교실, 농·산촌 방과후 학교 운영 등 36개 사업에 총 40억원의 지원을 확정하고 2월 중 사업비를 각급 학교로 신속 교부하기로 했다.
특히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의 경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입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는 중·고등학교 연계사업도 추가해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 내 고교들의 협력체제 구축을 기반으로 단위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을 개방해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해 대입 및 진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 간 연합사업도 1억원의 사업비를 별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며 “교육환경 및 고교평준화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우려가 컸던만큼 다양한 대입전형에 따른 학생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진학과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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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적극 대처
충주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농경지에 야생동물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전기울타리, 철망울타리, 조류퇴치기 등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할 경우 농가당 최대 1,000만원 내에서 설치비의 6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시 소재 농경지를 경영하는 농·임업인으로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거나 피해예방을 위한 자구노력을 한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시는 3월 5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설치비 2억400만원으로 91 농가를 지원했다.
김두찬 환경수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를 입는 농가를 위해 예산을 추가 확보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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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사 첫 번째 기공식 개최
충주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가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한 협력사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재탄생하고 있다.
시는 16일 현대엘리베이터 주요 협력사인 ㈜마운트지앤디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정면 신만리 일원 ㈜마운드지앤디 공장 부지에서 개최된 이날 기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현택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공식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약식으로 진행됐다.
㈜마운트지앤디는 승강기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70억원을 투자해 2021년 9월까지 엄정면 신만리의 4,900평 부지에 1,500평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80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마운트지앤디가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요 협력사로서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공장의 충주 신축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 기술협력 등의 요건을 고려해 충주 이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기공식은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사 중 첫 번째로 충주에서의 새출발을 기념하는 행사가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현택 대표는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충주에 새로운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오늘 기공식이 충주와 ㈜마운트지앤디의 상생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충주로의 이전을 추진해 준 ㈜마운트지앤디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사들이 충주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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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행업 등 관광사업체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충주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가 코로나로 생계 절벽에 처한 관광업 종사자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사업체당 100만원이며 재원은 충청북도의 관광업체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계획에 따라 도비 40%, 시비 60%의 비율로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 31일 기준 관광진흥법 제3조 및 동법시행령 제2조에 따라 등록된 충주시에 소재한 관광사업체이다.
현재 충주에는 106개의 관광사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휴업 중인 업체도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체는 오는 3월 31일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충주시청 4층 관광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지원금이 충주 발전의 미래동력인 관광산업의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자연친화, 힐링형 관광자원 구상 및 유치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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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재해우려목 제거사업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
[한국Q뉴스] 고성군은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재해우려목 제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생활권과 연접해 생육하고 있는 수목 중 강풍·토사유출 등에 의해 쓰러지는 수목과 산림연접지역에 있어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수목을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상반기에 재해우려목 155본제거할 계획이며 하반기에 다시 재해우려목 제거사업으로 150여본 제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권 재해우려목 제거사업은 경작지를 제외한 도로·주택 등 생활권에 있으면서 주변 자연재난으로 재산과 인명 등에 피해를 입힐 우려가 있으나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는 수목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올해 12월까지 수시로 읍·면사무소 및 산림과에서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재해우려목 제거사업 지원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 담당자는 건축물에 위해가 되는지, 기타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지 현지조사를 통해 제거 여부 타당성을 판단하고 결정해 벌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해우려도와 작업난이도를 파악해 제거순위를 결정하고 긴급한 재해 우려목에 대해서는 사업시행 시 우선 제거하는 등 타당성조사를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우려목을 신속하게 제거해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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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 지원
강원도_고성군청
[한국Q뉴스] 강원 고성군은 오는 2월 26일까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화목 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목재펠릿보일러와 난로를 보급 지원한다.
펠릿은 산림 산업 전반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고온고압으로 압축 가공해 만든 친환경 연료로 최근 미세먼지와 환경오염물질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원대수는 목재펠릿보일러 2대 또는 펠릿난로 5대로 산림청 보급대상 보일러·난로로 등록된 제품만 가능하다.
목재펠릿보일러 우선지원이며 국비 2대 지원 후, 부족분은 향후 추경예산 확보해 지원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설치기준금액의 70%이다.
목재펠릿보일러 1대당 400만원 기준으로 280만원 지원받을 수 있으며 목재펠릿난로는 1대당 150만원 기준으로 105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선정우선순위는 산림연접지역에서 화목보일러 교체를 희망하는 자 산림연접 외 지역에서 화목보일러 교체를 희망하는 자 신규 설치를 희망하는 자 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되며 구비서류를 구비해 2월 26일까지 고성군청 산림과 산림경영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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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영화감독 강원영상위원회 위원장 취임
홍지영 영화감독 강원영상위원회 위원장 취임
[한국Q뉴스]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은 오늘 ‘2대 강원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 ‘홍지영 영화감독’을 위촉했다.
홍지영 신임 위원장은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키친’, ‘무서운 이야기’, ‘가족시네마’, ‘가족시네마-별 모양의 얼룩’, ‘결혼전야’, ‘당신, 거기있어줄래요’ 등 다수 작품의 감독·각색·각본 활동을 했다.
또한, 2012년 제6회 시네마 디지털서울에서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하고 2017년 제7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신작 ‘새해전야’ 가 2월 10일부터 개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김창규 강원도문화관광체육국장,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장호 한국영상위원회 위원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홍지영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강원영상위원회를 강원도 영상인, 도민, 지역공동체와 함께 국내외 영상산업·영상문화의 중심으로 발돋움 시키겠다’는 포부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강원 영상문화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으로서 문화콘텐츠산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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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솔이피티 횡성 이전 투자유치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와 횡성군은 전기자동차용 모터 전문기업 부솔이피티㈜와 횡성 내 사업장에 113억원 규모의 전수 이전투자를 유치해, 오는 2월 16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횡성군 그리고 부솔이피티㈜ 3개 기관이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솔이피티㈜는 2013년 연구개발한 전기자동차용 EV모터 3종을 시작으로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파워트레인을 생산하는 전문 업체이다.
전기자동차용 영구자석형 모터 관련 2개의 특허와 오랫동안 축적된 모터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자동차의 구동모터, P·S모터, ISG모터, 휠인 모터와 반도체 칠러용 펌프, 산업용 특수 모터 부분에서 높은 경쟁력을 발휘해 나가고 있다.
단순 모터뿐만 아니라 배터리에서 전달받은 DC를 모터 구동을 위해 AC로 변화시키는 인버터와 자동차의 변속기에 해당하는 감속기를 일체화한 파워트레인모듈도 생산하고 있다.
대표 파워트레인 모델인 EPT 100KW 모듈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포스코 인터내셔널을 통해 9,021대를 중국에 수출했으며 2020년부터는 디피코에 자사 모터를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각종 규제가 강화돼 친환경 전기·수소자동차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기업인 부솔이피티의 모터 산업의 미래도 더욱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부솔이피티㈜는 모터생산 시스템 자동화와 최근 급증한 주문에 따른 생산용량을 늘리기 위해 대지면적 12,626㎡에 113억원을 투자해 2023년 12월까지 본사 및 공장을 신설하고 80여명의 지역인력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지영 대표이사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자동차산업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품질을 강화하며 글로벌소싱과 북미 등 판매 시장 다변화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사업구조 고도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의 우천일반 산업단지는 부솔이피티의 입주로 분양률 85.8%를 달성했고 영동·중앙·제2영동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최적의 입지성과 접근성으로 연관 기업들과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등 횡성군은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부솔이피티㈜의 본사 및 공장의 횡성 이전은 강원도가 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이모빌리티 산업의 핵심부품인 모터를 생산하기 위해 공장을 신설하는 것으로 그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와 횡성군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부솔이피티가 향후 향토 기업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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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코로나 19 경기 침체 적극 대응. 신속 집행 총력 추진
태백시, 코로나 19 경기 침체 적극 대응. 신속 집행 총력 추진
[한국Q뉴스] 태백시는 15일 코로나 19 위기로 인한 지역경제 충격 최소화 및 신속한 경기 회복을 위해 남진우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태백시의 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은 1,948억원으로 상반기 목표액은 55.1%인 1,073억원이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월별 목표 달성 실적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주요사업 선금 지급 가능 여부를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분야별 집중 관리를 통한 추가집행 가능 항목을 파악해 소비 부문은 비품 및 소모품 선구매, 복리후생비 당겨 집행을 하기로 했으며 투자 부문은 대규모 투자사업 사전 절차 조속 이행 및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후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연내 집행가능성 점검을 통해 상반기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재편성하고 예산 전용 변경, 추가경정 예산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국도비 보조금 집행 잔액은 조기 반납, 낙찰 차액 관리 등으로 예산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진우 태백시 부시장은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회복이라는 선순환 고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부서장 책임하에 신속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