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동해시, 세외수입 징수 및 이월체납액 정리 추진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2021년 세외수입 징수 및 이월체납액 정리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세외수입 징수 목표율은 98% 이상으로 징수율을 높여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월체납액은 40% 이상 정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 추진단을 편성하고 이월체납액 22억원 중 8억 8천만원 정리를 목표로 상습·고액 체납자의 자동차·부동산·예금·급여 등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과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각종 행정재제를 가하는 한편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등 직·간접 피해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소액체납자에게는 납부 안내문과 체납 안내 문자를 발송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소멸시효가 완성됐거나 무재산, 행방불명 등으로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액은 과감한 결손처분을 통해 체납액 규모를 줄이고 행정력 낭비 요인을 없앨 방침이다.
김형기 세무과장은“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어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대책을 추진해 체납액을 줄여나감으로써 자주재원 확보와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10
-
착한 임대인을 위해 소득세 감면 등 지원방안 마련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소득세 감면 등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해 착한 임대인 운동의 확산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에서 올해부터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득세 감면 혜택을 확대해 소득공제를 종전 임대료 인하액의 50%에서 70%로 확대 시행하는 것을 비롯해, 시에서는 재산세 감면을 추진하고 동해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부자가 예우받는 기부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또, 동해무릉건강숲 이용료 10% 추가 할인, 방역물품 지원, 상가 건물에 대한 안전 점검, 인허가 컨설팅, 전기 안전점검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 임대인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착한 임대인 인증서를 수여하고 해당 점포에는 착한 가게 표식도 지원한다.
시는 임대인들의 코로나19 극복 동참 및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로서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성규 경제관광국장은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 소중한 버팀목이 되기를 희망하며 시에서도 가능한 지원을 더욱 발굴해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10
-
정선군, 농업인 삶의 질 향상 3765명에 농업인 수당 지급
정선군청
[한국Q뉴스] 정선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올해 2,365명의 농업인들에게 강원상품권 42만원과 정선아리랑상품권 28만원 등 가구별로 70만원의 농업인 수당을 연 1회 지급한다.
군에서는 “2021년 강원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읍·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기본 지침교육을 완료하고 지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농업경영체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부서 임업경영체는 정선군청 산림과 산림휴양팀, 어업경영체는 농업축산과 축산경영팀에서 신청·접수를 받으며 신청 서식은 읍·면 산업개발부서 산림휴양팀, 축산경영팀에서 비치하고 있으며 정선군 홈페이지에서 다운을 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가구로서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2년이상 계속해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다.
군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마감하고 4월 중 지급대상자 선정심의회를 열어 지급대상자와 제외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5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10
-
태안군, 국내 최초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K-드론산업 중심지 된다’
태안군, 국내 최초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K-드론산업 중심지 된다’
[한국Q뉴스] 태안군이 국내 최초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선정돼 국내 최대 드론전용 시설인 ‘태안UV랜드’를 활용, ‘K-드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이달 10일 국토교통부는 드론 전용 규제특구인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전국 15개 지자체를 발표했으며 이중 ‘태안UV랜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이 선정됐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기체의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특별감항증명과 안전성 인증, 드론비행 시 적용되는 사전 비행승인 등의 규제가 면제돼 5개월 이상의 실증 기간이 단축된다.
군은 이번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충남도, 한서대, 두산DMI, 유콘시스템과 손잡고 서비스 상용화 실증계획 입지 적합성 성장 여건 군 투자계획 지역주민 참여 및 군 지원사항 등을 담은 조성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7개월 간 국방부·군부대와의 협의, 현지실사, 민간전문가 평가, 드론산업실무협의체 심의 등을 거쳤으며 ‘태안UV랜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조성계획’은 드론 활용 해안 지역 경계 및 치안 유지 서비스 모델 주소기반 드론배송 및 수소연료 기반 드론 충돌회피·돌풍예지 등 드론 비행 안전성 향상 기술 등의 실증 계획을 비롯해 ‘안전관리계획’, ‘지역의 관심 및 신뢰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선정으로 ‘드론 서비스모델 개발’등을 위한 기술을 자유롭게 시험할 수 있게 돼, 관련 기관 및 기업 유치에 더욱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태안은 전국 유일의 무인조종 복합테마파크인 ‘태안 유브이 랜드’가 지난해 부지성토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8월 최종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장점으로 그 어느 지자체보다도 한발 앞서 ‘K-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으로 국내 최대 드론전용시설인 ‘태안UV랜드’를 활용해 국내 최고의 기업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태안UV랜드가 조성되고 나면 생산유발효과 107억 8천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2억 7천만원, 고용유발효과 100여명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기업을 적극 유치해 드론 산업단지 조성과 다양한 체험활동, 전문교육 이수 기관 등으로 발전시켜, 태안을 ‘친환경 첨단산업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유브이랜드’는 총 95억원을 들여 태안군 남면 양잠리 1271-4번지 일원 11만5703㎡ 부지에 무인조종멀티센터 이·착륙장 드론스쿨 드론레이싱 서킷 원격제어카 서킷 무선조종 헬리 필드 등 드론 및 원격제어 비행기, 멀티콥터 등에 대한 실증시험과 체험시설 및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 완공 예정이다.
2021-02-10
-
박상돈 천안시장, 중부권 예방접종센터 현장 점검
천안시청
[한국Q뉴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조기 도입에 대비해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10일 중부권 예방접종센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부시장, 서북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부권 예방접종센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접종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천안시 실내배드민턴장에 설치 운영예정인 중부권 예방접종센터는 국가가 직접 지정·지원하는 접종센터로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이 수행하며 현재 초저온 냉동고 및 백신전용 냉장고가 설치됐다.
2월 16일까지 모든 제반시설을 갖춰 1개팀 22여명의 의료 인력을 배치하고 이달 2월말부터 중부권의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7천명의 감염병전담병원 의료진에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역예방접종센터는 화이자 백신 도입에 따른 접종자 교육·훈련 및 접종 시행 백신접종 인력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의료기관에서 종사자 자체 접종 시 백신 제공 및 접종자 교육 등 기술지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천안시는 중부권 예방접종센터와 함께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2월 중으로 우선접종센터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각계 의료기관 및 민·관·군·경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앞서 시설 내 냉난방시설, 자연환기시설, 냉동고 보관 장소 등 전반적인 상황을 꼼꼼히 살폈으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해 백신 접종 모든 과정을 한치의 소홀함 없이 관리하고 정부의 백신공급 계획에 따라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10
-
‘21년 동물을 학대하고 동물을 유기하면 처벌이 강화된다.
강원도청
[한국Q뉴스] 2021.2.12.부터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시행되어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등록대상동물의 관리 기준이 강화되며 맹견소유자의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는 등 처벌이 강화된다.
앞으로 동물을 잔인하게 죽이는 등의 동물학대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되며 동물을 유기한 소유자에 대한 벌칙은 ‘3백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강화된다.
또한, 맹견의 소유자는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나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맹견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동물 소유자 등이 등록대상동물과 외출할 때 사용하는 목줄 또는 가슴줄의 길이는 2미터 이내로 제한되며 동물판매업자가 등록대상동물을 판매하는 경우 구매자 명의로 등록을 신청한 후 판매해야 한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법 시행과 관련해, 동물학대 및 유기행위는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 함께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동물 공공예절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려동물 소유자에게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을 준수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2021-02-10
-
판매·운수 등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등 교차단속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소방본부는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 택배 등 물류 이동량의 대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판매시설, 물류시설 등 68개소에 대해 소방본부와 소방서 특별조사팀이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교차단속을 일제히 실시했다.
중점 단속 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확인,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행위 확인 및 소방시설 적정 관리여부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으로 피난·방화시설 장애 행위 과태료 부과 1건, 소방시설 작동 불량 등 4건 조치명령 처분했으며 옥내소화전 호스 적재 불량 등 11건은 현지시정 조치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시 대형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마별 비상구 불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불시 단속을 했다”며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0
-
우렁쉥이 종자 분양
우렁쉥이 종자 분양
[한국Q뉴스] 강원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동해안 양식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 공동협력으로 생산한 우렁쉥이 종자 7천8백만 마리를 2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 16개 양식 어업인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우렁쉥이 종자 분양은 민·관 공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식어업인은 우렁쉥이 성숙 어미 및 인력 지원, 수산자원연구원은 채묘틀과 시설물 및 기술제공을 통해 진행됐으며 우렁쉥이 종자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채란 및 사육관리를 통해 생산된 것으로 분양된 종자가 해상 양식장에서 2년 이상 자라면 상품성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양식어가에 약 12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양환경 변화로 우렁쉥이 양식적지가 남해안에서 강원 동해안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양식어가 자체 종자생산시설 인프라 부족으로 자체 종자생산량이 극히 저조해 일부 어·패류 종자생산시설을 활용해 생산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강원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하게 됐다.
또한, 대부분의 강원도 우렁쉥이 양식어가에서는 남해안의 양식업체에서 생산한 종자를 한시적으로 가이식 후 본양성에 이용하고 있어 양식어장 이용 효율성 및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태로 양식어가의 안정적인 종자확보를 위해 연구원과 양식어업인간 공동협력을 통해 2016년부터 추진해 현재까지 약 6억마리을 분양했다.
아울러 강원도내의 연간 우렁쉥이 양식생산량은 약 3,000톤 수준으로 전국의 약 10% 내외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천해양식 생산량 중 우렁쉥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로 강원도 양식산업에 중요한 품종이다.
앞으로 강원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침체된 양식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품종 기술 개발을 통한 양식 품종 다양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2-10
-
서천군, 드론을 활용한 부서 간 업무협업 활성화
서천군, 드론을 활용한 부서 간 업무협업 활성화
[한국Q뉴스] 서천군은 실시간 드론영상 중계시스템을 구축하며 도입한 4대의 드론을 부서 간 행정업무 협업 및 서천경찰서와 실종자수색 등에 적극 활용해 행정서비스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군은 대단위사업 지구관리, 정책결정자료 등에 5cm급 정사영상, 4K급 항공영상·사진 및 실시간영상중계를 제공·활용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드론을 활용한 환경감시, 시설물안전관리 등 부서 간 업무협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RTK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항공사진을 중첩 촬영 후 편집프로그램으로 성주·초현·가양·신농·신장지구 등 5개 사업지구의 정사영상을 자체 제작해, 경계결정조정과 주민설명회에 활용하는 등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9명을 보유하고 있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격증취득자를 확충해 업무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정부의 뉴딜사업에 발맞추어 드론관련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공모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드론을 활용한 부서 간 업무협업의 활성화를 통해 행정업무분야에서 드론 활용성이 증대되면서 예산 절감 및 신속하고 정확한 정책결정 자료제공이 가능해져 효율적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1-02-10
-
서천군, 인구정책에 총 1543억원 집중 지원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은 인구감소 방지와 유입 촉진을 위한 필수적 이행과제로써 일자리 1015억 주거 280억 가족행복도시 155억 출산양육 20억 교육 40억 지역 활력 33억 등 총 6개 과제에 1543억원 규모의 인구 기본 핵심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서천군 경제진흥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창업지원, 청년주민기업 육성 등의 청년 일자리 통합운영, 지역공동체 일자리, 청년 취업지원수당 및 청년 농부 육성, 영농정착 지원의 일자리 확충, 장항국가산업단지 선도기업유치,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건립 등 총 17개 일자리 기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탄탄한 주거안정을 위해 비인면 소재 청년 농촌보금자리, 장항읍 소재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을 조성중이며 LH와 협약해 청년 및 귀농귀촌 임대주택 및 서천읍 소재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거주비용 완화를 위해 전세 또는 월세거주자 및 지역 내 주택 구입자에게 매월 최대 29만원을 지급하고 빈집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를 시작으로 출산의료비 지원, 온종일 돌봄센터 확대, 돌봄시간 연장, 단기돌봄 지원, 가족누리센터 신축을 통해 취학 전 양육부담을 덜고 있다.
그리고 다자녀 가구 대학등록금 지원·취득세 및 수도요금 감면, 중고등학생 무상교복·무상급식,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서림학당 등 청소년가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 인구의 지역 내 유입을 위해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 은퇴에 대비한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지역주민과의 융·화합을 위해 재능기부활동 프로그램, 초기 정착지원, 농업창업 기반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인구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인구정책 위원회 및 전 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청년층의 정책 참여를 위한 제1기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인구정책의 사회적 논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대외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체계적인 인구통계분석과 인구 및 사회경제적 변화, 정부 및 인접시군, 우수시군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적인 인구정책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등의 어려운 여건에도 삶의 질 향상 위주의 지원정책 추진으로 지난해 인구감소율이 완화되고 출생 및 전입이 증가했으며 사망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며 “올해 역시 청년층 고용불안과 활동제약 또 돌봄공백과 폐업 및 실직 등 삶의 안정성 위기에 대해 전 군민과 함께하는 공동대응을 더욱 강화해 인구감소 위기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활력을 회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