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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비대면 임산부 출산 준비교실 운영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보건소는 2021년 임산부 건강교실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신생아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분만을 수월하게 도와주는 라마즈체조, 임산부의 출산 전 건강관리와 육아교실, 모유 수유교실, 플라워태교 교실 등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ZOOM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한다.
임신 중 건강관리부터 출산, 산후조리, 육아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임산부와 가족들이 분만과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보건소가 운영하는 임산부 건강교실 참가는 관내 거주하는 20주 이상의 임산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보건소 모자보건실 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북돋우고 자연 분만율을 높여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줄여나가겠다”며“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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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자동차 지원사업 추진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친환경 자동차 구입 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약 168억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약 2,000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100대 및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약 900대가 사업 대상이며 예산 범위에서 지원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은 오는 3월 10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또한,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은 오는 3월 10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로 접수하며 신청대상은 강릉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제작·판매사를 통한 온라인 전산시스템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여러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고 청정한 강릉이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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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평생학습관, 온라인 인문학 콘서트 운영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이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문학 콘서트를 운영한다.
온라인 인문학 콘서트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학습으로 치유하자는 의미를 담아 19일까지 운영된다.
1일 40명씩 5일간 1일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혼자 괜찮은 삶은 없다 시네마 데이트 식탁 위의 세계사 영화 속 와인이야기 소통과 힐링이 있는 음악 테라피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명강사연합회 소속의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의 강연으로 이뤄진다.
플랫폼 줌을 활용한 실시간 라이브 쌍방향 소통 진행으로 비대면 교육의 아쉬움을 줄이고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한국출판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한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인해 우울감을 겪는 분들이 많은 시기에 인문학 강연에 많은 분들의 참여해서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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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 운영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이 이달 말까지‘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친다.
군은 자동차세 체납자 1,140명에게‘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예고문’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증평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5억 6600만원이다.
이는 1월말 현재 증평군 지방세 체납 총액 21억 7800만원의 약 26%이다.
군은 재무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2개팀을 구성, 관내 전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한다.
자동차세 체납 1회~2회 차량은 영치예고서를 발부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3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현수막 게시와 문자발송, 이장회의 등 대주민 홍보 등을 통해 체납액 자진납부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고질적 상습체납자에 대해 번호판 영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겠다”며도“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분할납부를 안내하고 번호판 영치활동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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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장애인복지정책 확대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이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촘촘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펼친다.
군은 올해 장애인복지 사업에 지난해 보다 7억 2천800만원, 16%가 늘어난 5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초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연금, 장애수당, 장애인의료비 등 지원에 13억원을 들인다.
장애인연금의 경우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원했던 차상위 초과 계층에 대해서도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와 동일하게 기초급여를 3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군은 5억 6천만원을 들여 장애인 자립을 위해 5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달장애인의 개별적 욕구에 부합하는 발달재활 바우처, 주간활동서비스 지원, 방과 후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신규사업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은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 동안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억 4800만원이 투입된다.
목표인원은 10명으로 4월까지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에게 가사·사회·신체 활동과 목욕·간호 등을 지원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업도 대폭 확대했다.
작년까지는 장애인이 65세 이후에는 노인장기요양 지원으로 전환돼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지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아 오히려 감소되는 급여가 일정수준에 달하면 65세 이후에도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작년보다 2억이 증액된 15억원의 사업비를 배정했다.
이밖에도 장애인 복지관에 장애인 전용 소형버스 교체를 지원하고 여성장애인 평생교육 확대, 한지공예교실 운영 등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장애인과 함께 소통하고 능동적 사회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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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과수 화상병 방제 철저 당부 방제 약제 무상 공급
서산시, 과수 화상병 방제 철저 당부 방제 약제 무상 공급
[한국Q뉴스] 서산시가 오는 17일부터 관내 사과·배 등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를 무상 공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의 잎·꽃·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붉게 말라죽어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전파속도도 빨라 신속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1천만원어치의 방제약제를 구매해 관내 사과·배 전 농가인 109농가 874,863㎡에 무상 공급한다.
500평당 1Kg 1봉씩이며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충서원예농협에서 배부한다.
약제를 수령한 농가는 3월 중하순 ~ 4월 중하순까지 개별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약제방제 확인을 위해 방제한 약제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예방 및 유입차단을 위해 무상으로 약제를 배부하게 됐다”며 “해당농가는 빠짐없이 약제를 수령해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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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월 최대 8만원 지원
서산시,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월 최대 8만원 지원
[한국Q뉴스] 서산시가 저소득층 장애인의 스포츠시설 이용지원을 위한 ‘2021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만12~64세 장애인이며 1인당 월 8만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비용을 8개월간 지원한다.
올해는 지원 연령을 만49세에서 64세로 확대했으며 복수강좌 수강도 가능하다.
신청은 서산시 체육진흥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이용가능 시설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다음달 26일까지 1차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접수현황에 따라 7월까지 저소득 장애인 참여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 장애인은 8월부터다.
한만성 체육진흥과장은 “대상자 확대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수강할 수 있도록 가맹시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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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형질변경 토지 정비해 재산권 확보 나선다
서산시
[한국Q뉴스] 서산시가 농지법 시행이전 형질변경 된 토지를 일제조사하고 현실에 맞는 법정 지목으로 변경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1973년 1월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으로 지적공부상 지목과 달라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이 불가하고 토지 매매 및 증여 등이 어려운 토지가 대상이다.
시는 2023년까지 토지 일제조사와 지목 변경을 실시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 및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과세부서인 세무과와 협업을 통해 대상 토지 1,231필지를 선정했다.
올해는 우선 401필지 지목변경을 목표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지목변경이 가능한 토지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신청을 받아 지적공부정리를 추진키로 했다.
정리된 토지는 법원에 토지표시변경 등기를 촉탁하고 완료통지서를 토지소유자에게 우편 송부하는 원스톱 행정 추진으로 시민 편의도 제고한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으로 부동산 매매, 증여 등 재산권행사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해 지적 공신력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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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착한임대인’재산세 감면 오는 6월까지 연장
서산시
[한국Q뉴스] 서산시가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기간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하고 대상을 모든 업종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감면한도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했다.
감면방법은 건축물 재산세 중 임대료 인하액의 20%를 세액공제 한다.
지난해 50% 한도 내에서 임대료 인하율만큼 재산세를 감면한 것보다 실제 혜택이 늘었다.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임대인은 감면신청서 당초 임대차계약서 임대료인하약정서 소상공인 확인서 임대료 증빙자료 등을 갖춰 서산시 세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의 임대차 관계는 제외된다.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연장’은 정부의 ‘착한임대인 소득·법인세 공제 연장’과는 별개로 서산시 자체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 증가가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으로 더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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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 생활시설 상수도 요금 30% 감면
서산시
[한국Q뉴스] 서산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올해 1월 상수도 요금부터 30%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9년도부터 사회복지과, 경로장애인과 등 관련실과와 법령 검토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 조례 개정을 마치고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감면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 관내 상수도를 사용하는 노인요양원 장애인생활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이다.
이로써 관내 상수도를 사용하는 모든 21개 생활시설 상수도 요금이 30% 감면된다.
시는 지난 1월 적극 홍보를 통해 사업신청 접수를 마쳤다.
2월 발송되는 1월 고지분부터 요금 감면이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1년 기준 약 5천여만원의 상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 상수도요금 감면으로 사회복지시설 부담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지원으로 살기 좋은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