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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새 칫솔 바꾸는 날’ 운영
괴산군보건소, ‘새 칫솔 바꾸는 날’ 운영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구강건강증진 및 올바른 구강위생용품 사용을 위해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새 칫솔 바꾸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새 칫솔 바꾸는 날’은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건강을 위해 군민 누구나 2∼3개월마다 칫솔 바꾸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인이 쓰던 헌 칫솔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사용하던 칫솔의 상태를 점검해 평소 구강건강습관을 확인한 후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지식을 교육하고 칫솔 교체 시기, 보관방법, 기타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생활 상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강건강에 관심이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헌 칫솔을 지참하고 보건소 구강진료실을 방문하거나, 괴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칫솔을 제때 교체하지 않고 벌어진 칫솔을 사용할 경우 치아가 닦이지 않아 충치나 치주질환이 생기기 쉽다”며 “보건소를 방문해 새 칫솔로 바꾸고 올바른 칫솔질 실천으로 구강건강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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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와 프로그램 공모
제천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와 프로그램 공모
[한국Q뉴스] 평생학습도시인 제천시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학습 모임을 통해 개인역량을 높이고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실천하고 있는 평생학습 우수동아리와 프로그램의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는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동아리와 프로그램은 심사를 거쳐 2개 분야로 구분해 지역사회 기여도 및 사업계획의 적절성에 따라 우수프로그램에는 2백만원부터 1백50만원까지, 우수동아리에는 15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선정해 차등 지원하며 모두 5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로 신청대상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승인 된 동아리가 해당되며 응모방법은 제천시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천시 홍보학습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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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추진
제천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추진
[한국Q뉴스] 제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연 100억원, 5억원 한도로 융자 추천하며 연 4% 이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충북도에서도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000억원, 경영안정지원자금 등 6개 자금 2,920억원에 대해 이차보전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 인증획득 지원사업은 기업 기술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ISO, HACCP, FDA-TEST, MAIN-BIZ, INNO-BIZ 등 8개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컨설팅비와 인증비를 지원하며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으로 우수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 기회 제공을 위해 국내 200만원, 해외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해, 최근 3년간 20억 5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 향토기업 지식재산 토대구축사업 등 총 4개 사업으로 구성된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으로 자동차 부품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관리 및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며 테크노빌 재생사업을 통한 기업의 노후 위험시설 보수 및 교체 지원 등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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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공사현장 본격 가동
제천시,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공사현장 본격 가동
[한국Q뉴스] 제천시는 조기 공사 중지해제 명령을 내린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 결과 전체 사업장의 88%가 2월 중 재개 되어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영농철 이전 사업 마무리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이상천 시장은 정례직원조회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함께 수해피해로 삶의 기반을 잃었던 농민들에게 삶의 터전을 조기에 되살릴 수 있도록 예년보다 빠른 공사 중지 해제를 특별 주문했다.
이에 시는 예년보다 30일 정도 빠르게 지난 8일 공사 중지 해제 명령을 내렸으며 전체 공사 중지 사업장에 대한 공사재개 여부 점검결과 총 115개 사업장중 88%인 101개 사업장이 2월 중 재개하고 콘크리트 타설 등 부실공사가 우려되는 14개 사업장은 3월중에 재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천시 건설협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제천시의 조기 공사 중지 해제가 지역 건설업의 중장비 및 현장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시의 발 빠른 행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5,974억중 62%인 3,704억원을 상반기 중 집행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 구성해 일일 추진상황 점검과 중점관리사업을 설정 관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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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삽교호 바다공원, 밤에도 즐겨요
당진시 삽교호 바다공원, 밤에도 즐겨요
[한국Q뉴스] 당진시에서는 시 대표 관광지인 삽교호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밤에도 즐길 수 있도록 바다공원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삽교호는 넓은 바다공원이 있는 대표 관광지로 불리고 있으나 야간에 즐길 거리가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에서는 관광콘텐츠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를 상징하는 기존 돛단배 모형의 조형물에 광섬유를 설치해 형형색색의 생동감 있고 화려한 조명을 구현했다.
또한 수목에 간접 조명, 데크길 조명을 설치해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당진시 문화관광과 한기성 관광개발팀장은 “관광지 내 타지역과 차별화된 아름다운 조명 설치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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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동네서점 살리기 ‘지역서점 인증제’ 시행
당진시 동네서점 살리기 ‘지역서점 인증제’ 시행
[한국Q뉴스] 당진시는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 입점과 온라인 시장 확대, 전자책 활성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동네서점의 입지를 확대하고 지역서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
시는 작년 이건호 부시장의 주재로 지역서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해 ‘당진시 지역서점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거쳐 본 ‘지역서점 인증제’를 본격 시행하게 됐다.
인증 대상은 실제 일정규모의 방문용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사업자등록증에 ‘도·소매업, 서적’으로 등록돼 도서판매를 주종으로 하는 서점으로 인증 요건을 충족하면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한다.
시행절차는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치고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하며 신청방법은 인증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당진시립도서관에 접수해야 한다.
당진시립도서관 김천겸 관장은 “이번 지역서점 인증제 시행을 계기로 지역서점들이 안정된 판로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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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설건축물 표지판 제도’시행
당진시‘가설건축물 표지판 제도’시행
[한국Q뉴스] 당진시는 가설건축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이번 달부터 “가설건축물 표지판 제도”를 시행한다.
가설건축물은 임시창고 등 제한된 용도의 한시적 사용을 전제로 한 건축물로 존치기간을 정해 신고한 후 설치해야 하며 존치기간이 도래한 가설건축물을 계속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기간 만료 이전에 연장신고를 해야 한다.
이에 존치기간 연장신고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하는 시민들의 재산상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는 존치기간 만료 1개월 전에 건축주에게 사전 예고서를 통지하고 있으나, 연장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으로 가설건축물을 신고하지 않고 설치하거나 주거용 건축물로 변경해 사용하는 불법행위가 함께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가설건축물 표지판 제도’를 시행해 가설건축물의 신고번호, 용도, 존치기간 등이 기재된 표지판을 가설건축물축조신고 및 존치기간 연장신고시 신고필증과 함께 교부함으로써 가설건축물에 대한 장기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허가과 권덕수 건축신고팀장은“이 제도가 정착되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함께 도시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전한 건축행정 질서 확립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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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왜목마을 관광지 방문자센터’운영 시작
당진시청
[한국Q뉴스]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왜목마을관광지는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갯벌체험, 낚시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당진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그럼에도 그동안 관광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종합관리 사무소와 같은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관광지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2019년 국유재산을 매입해 ‘왜목마을 관광지 방문자센터’ 신축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준공 완료됐고 올해 1월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당진시청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 직원 1명과 기간제 근로자 2명이 근무 중이며 정기휴일은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이다.
다음달 기간제 근로자 1명을 더 채용할 예정으로 기간제 근로자들은 해수욕장을 비롯한 관광지 일원의 환경정리를 담당하고 있다.
문화관광과 한기성 관광개발팀장은 “당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만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왜목마을 관광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 방문자센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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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내년 정부예산‘ 7958억원’ 확보에 총력
당진 내년 정부예산‘ 7958억원’ 확보에 총력
[한국Q뉴스] 당진시가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5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한국형 뉴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을 선정했으며 정부예산 확보 목표는 신규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을 총 포함해 93개 사업과 7958억원이다.
이중 대규모 현안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사업 당진~천안고속도로 건설 등이다.
내년도 신규 발굴사업으로는 탄소중립 전력자유거래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 그린모빌리티 산업기반 구축 2022년 어촌뉴딜사업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평면 인정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사업이 있으며 사업별 특성에 맞춰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집중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보고한 대상사업 이외에도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며 지역 국회의원실과의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인 확보활동에 돌입할 계획으로 다음달 2일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올해는 지난해 정부예산 확보액보다 545억원 증액된 목표액을 설정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당진 구현을 위해 정부예산확보를 단계적 · 전략적 이행해 우수한 확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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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시민에게 미리 알린다
당진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시민에게 미리 알린다
[한국Q뉴스] 당진시는 이번달 26일부터 갈등 사전예방 및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맞춤형 문자서비스 ‘미리미리 알리미’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리미리 알리미’는 시의 주요 행정정보는 물론 지역에 폐기물처리시설, 위험물 및 유해물질 처리시설 등 주민갈등이 예견되는 시설의 입지가 시작되면 인근 지역 주민에게 관련 내용을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공고·고시 등 오프라인으로 갈등유발 예상시설을 고지하는 시책은 타 시군에서 이미 시행된 바 있으나, 모바일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신청하고 전송받을 수 있는 시스템은 당진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이번 달 15일부터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온라인으로 접속해 휴대폰 번호 및 거주지역 등의 입력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면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미리미리 알리미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 조례 공포에 맞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갈등은 발생한 이후 조정하는 것보다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의 알권리 상향과 함께 기피 시설에 대한 사전공론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