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코로나19 신속 대응 확산 방지 총력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가 타 지역 직장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확진자 1명이 발생한데 이어 직원 및 가족 등 16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시는 확진자 발생 즉시 역학조사원 25명 투입, 이동 동선 파악 등 신속한 추적조사를 완료했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 전 직원을 비상 대기 조치하는 등 가용인원을 총동원해 N차 감염 등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면밀하게 추적하고 접촉자 분류 즉시 코로나19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 대해서도 긴급 방역반 5개조 10명을 편성, 신속한 방역조치에 나섰다.
A회사 직원으로 추정되는 25명에 대해서는 재검을 실시 중으로 확진 판정대비 선제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해, 금일 중으로 추가 확산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충남 유일의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불요불급한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2021-02-15
-
시립공공도서관, 두 달만에 다시 문연다
춘천시청
[한국Q뉴스]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았던 춘천시립공공도서관이 마침내 문을 연다.
시정부에 따르면 2월 15일부터 춘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춘천시립공공도서관은 16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방문 대출만 운영했고 자료실 내 착석을 금지했지만, 자료실과 학습실, 정보검색실에 대해 좌석의 절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 자료실 등의 이용은 지난 2020년 11월 24일 이후 무려 두 달만이다.
제한적 개방으로 시립도서관은 539석 중 269석, 청소년도서관은 720석 중 358석, 6개 분관은 694석 중 344석을 사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로 음식물 반입과 섭취는 할 수 없으며 입장 시 배부받은 좌석 번호표는 퇴장할 때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시립공공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입장 가능 인원을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시립공공도서관 개방으로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하루 3회 소독과 환기를 하며 도서를 대출하거나 반납할 때 4㎡당 1명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복 시립도서관장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개방으로 그동안 도서관 이용을 원했던 춘천 시민의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15
-
태백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 결정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는 전국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하향 조정하는 정부의 원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태백시는 2월 15일부터 식당·카페·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파티룸의 운영 시간제한이 해제되고 그동안 영업이 금지되었던 유흥시설 5종은 집합금지가 해제,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운영중단 조치가 적용된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3차 유행의 불씨가 살아 있다는 점을 감안해,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2주간 연장 적용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주요 방역수칙으로는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 유흥시설 5종 춤추기, 좌석 간 이동 금지, 가창 시 의무사항 준수, 4㎡당 1명 인원제한, 운영시간 제한식당·카페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좌석/테이블 한칸 띄우기 또는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노래연습장 시설 면적 4㎡당 1명 인원제한, 음식섭취 금지, 이용한 룸은 바로 소독 및 30분 후 사용 종교시설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대면 종교활동 좌석수 30% 허용 등이 적용된다.
태백시는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효성 있게 시행 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점검을 통해 실행력을 제고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는 시설 별 방역수칙 준수와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이 성패를 좌우한다” 며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힘들어하시는 소상공인분들과 시민들께 송구스럽지만,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2-15
-
당진‘7958억원 확보’위한 내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당진시청
[한국Q뉴스] 당진시가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5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부예산확보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한국형 뉴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을 선정했으며 정부예산 확보 목표는 신규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을 총 포함해 93개 사업과 7958억원이다.
이중 대규모 현안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사업 당진~천안고속도로 건설 등이다.
내년도 신규 발굴사업으로는 탄소중립 전력자유거래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 그린모빌리티 산업기반 구축 2022년 어촌뉴딜사업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평면 인정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사업이 있으며 사업별 특성에 맞춰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집중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보고한 대상사업 이외에도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며 지역 국회의원실의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인 확보활동에 돌입할 계획으로 다음달 2일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올해는 지난해 정부예산 확보액보다 545억원 증액된 목표액을 설정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당진 구현을 위해 정부예산확보를 단계적 · 전략적 이행해 우수한 확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1-02-15
-
천안시축구단, 경남 창녕에서 마지막 담금질 돌입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축구단은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마치고 15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천안은 3월 개막을 앞두고 전술훈련과 프로·대학팀과의 연습경기로 조직력을 가다듬어 전력향상을 위한 약 2주간의 전지훈련을 떠난다.
경남 창녕군은 온화한 기후와 자연환경, 체육시설 인프라로 전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 전지훈련지로 최적이라는 평가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고흥 전지훈련은 기존 선수와 영입된 선수들의 컨디션 파악과 체력훈련에 중점을 뒀다면 창녕 전지훈련은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막을 앞두고 2주간 전술훈련과 수차례 연습경기를 통한 조직력과 전력 향상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김태영 감독은 “동계훈련이 한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성공적인 전지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잘 마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축구단 이사장은 “선수단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동계훈련을 마쳐 2021 K3리그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2-15
-
시민모두 마스크 착용
제천시청
[한국Q뉴스] 제천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지역을 찾는 외지 방문객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끼리 마스크 착용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지역 내 감역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 협조해준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실제로 최근 발생한 2명의 확진자는 타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그 외에는 감염사례가 없었으며 연휴기간 중 일부 생활민원 신고 외에는 단 한건의 사건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명절 전부터 현재까지 최선을 다해온 방역관리가 헛되지 않도록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과 집중 방역관리 추진에 총력을 다 했으며 특히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한 일가친척들과 연휴기간 외출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집안 등 실내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가족 간 감염 방지에 힘쓰도록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인방역 수칙준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천 시장은 “설 명절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 없이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빛났던 시민의식 덕분으로 다시 한 번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더불어 지난 8일 동절기 공사 중지 조기 해제를 통한 각종 시설공사의 발주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농기 이전에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해 적기 영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1천2백여 공직자와 함께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5
-
영월군 이반장 자녀 장학생 선발
영월군청
[한국Q뉴스] 영월군은 이·반장 자녀 중 재능이 우수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고자 오는 3월 5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영월군 소속 이·반장의 자녀로 영월군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대학생들이 신청대상자이며 대학생의 경우 직전 학년 성적이 3.0이상 특기생의 경우 1년 이내 도 단위 이상 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자여야 하는 등 선정 기준에 맞아야 한다.
작년과 달리 고등학생은 무상교육을 실시하면서 장학생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반장은 제출서류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영월장학회, 농업인자녀장학금 등 타 장학금 수혜자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연 15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받는다.
군은 오는 3월 중 35명 내외로 장학생 선발을 확정짓고 장학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15
-
영월군 지적재조사사업 비대면으로 주민설명회 진행
영월군청
[한국Q뉴스] 영월군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올해 영월군에서 신규로 추진되는 지적재조사지구는 중동면 연상1지구, 연상2지구, 남면 북쌍1지구, 연당3지구 등 4개 지구이다.
비대면 주민설명회는 군 홈페이지에주민설명회 자료를 게시하는 한편 토지소유자 다수가 노년층임을 감안해 지적재조사추진과정과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작성해 개별 발송하는 등비대면 주민설명회로 인한 업무에 문제가없도록 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해 경계분쟁 해소, 토지 이용가치 증가, 재산권 보호 등 주민들의 생활만족도 향상에 기여한다.
최일규 지적재조사팀장은 “주민설명회 개최 시 코로나19 확산 및 지역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부득이 온라인 개최하게 됐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15
-
약 21억원 투입해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지원
양구군청
[한국Q뉴스] 양구군은 약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은 평화지역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영업장의 노후시설을 개선함으로써 군 장병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4일 기준 동일한 장소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그러나 농어촌민박과 사치·유흥·향락·투기 또는 풍속 등 건전성 위해 영업장, 민·군 상생 기반과 거리가 있는 업소는 제외된다.
지원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실내간판 정비 상품배열 개선 노후설비 교체 및 기능 개선 외부경관 조성 등에 대해 이뤄진다.
보조금은 업소별로 사업비의 80%까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부가세는 제외된다.
예를 들어 총사업비가 부가세를 포함해 2200만원이라면 보조금은 1600만원이고 소상공인은 400만원과 부가세 200만원 등 총 600만원을 부담한다.
지원대상자는 양구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신청이 예산범위를 초과해 접수되면 1순위 : 평화지역 경관조성 대상지 내 사업자 2순위 :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른 매출 피해업소 및 재해 소상공인 3순위 : 해당 사업장의 연간 매출액이 적은 사업자 4순위 : 모범사업장 또는 친절컨설팅 참여 소상공인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우선순위는 관련 증빙서류가 필요하고 모범사업장은 군 장병 선정 친절·모범업소, 착한가격업소, 으뜸·모범음식점, 해당사업에 대해 양구군수가 모범·포상한 소상공인 등이 해당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양구군은 15일부터 26일까지 군청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방영일 전략산업과장은 “혼잡을 피하고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5부제를 적용해 접수한다”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해당 요일에 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2021-02-15
-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 위해 재정 신속집행
양구군청
[한국Q뉴스] 양구군은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기조에 동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도 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신속집행 대상액의 55.1%인 1477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추진실적을 관리하고 신속집행에 대한 애로사항을 발굴하며 집행률 제고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재정 신속집행은 계약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세출예산 집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입찰은 긴급입찰을 실시해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계약을 체결한 후 불가피한 사유가 없는 한 계약금액의 80%까지 선금을 지급한다.
수의계약은 금액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고 절차는 완화하며 각종 보증금은 축소한다.
관급자재를 구매할 때에는 선고지 제도를 활용하고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당일심사를, 적격심사 기간은 3일 이내로 단축한다.
또 민간경상사업 보조금은 연간 예산을 상반기 중에 일괄 교부하고 계약이행의 대가를 지급하는 것은 지급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며 정기심사와 별도로 수시심사 제도를 활용해 신속하게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물품은 일괄구매하고 장비임차료는 선 지급하며 이월사업은 1분기 내에 전액 집행되도록 독려해 특별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오민수 기획조정실장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균형 잡힌 예산을 집행해 이월 및 불용액을 최대한 줄이겠다”며 “상반기 목표액을 달성해 재정운용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