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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임산부 백일해 접종 지원
예산군보건소, 임산부 백일해 접종 지원
[한국Q뉴스]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산부인과와 협약을 맺고 27∼36주 임산부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백일해는 1세 미만 영아에서 발생빈도가 높고 가족 간 전염률이 80%에 달하는 등 전염력이 매우 강한 호흡기 질환으로 영유아 및 임산부와 신생아를 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보건소는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 및 고령 임산부 증가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접종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예산군으로 돼 있고 백일해 접종력이 없는 27∼36주 임산부 및 배우자로 희망자에게 관내 산부인과에서 접종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희망자는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신청 후 쿠폰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임신주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임신확인증 또는 산모수첩을 제출해야 한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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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본격 시작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021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7개 분야의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농업기술보급을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성공적인 농업기술보급을 위해 시범사업 추진 목적과 추진 요령을 공유하고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요령 보조금 집행방법 청렴각서 이행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역언론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가 이뤄졌으며 지난 1월 신청을 받아 신청농가에 한해 사업 담당자들이 현지 조사와 타당성 여부를 조사한 후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은 총 23억4000여만원을 투입해 7개 분야 38개 사업, 155개소에서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신기술 신속보급으로 농업경쟁력 향상과 안전한 농산물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조사업의 집행, 이행절차를 숙지하고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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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렴으로 한 걸음 더 청렴문화 확립 위한 ‘청렴표지판’ 부착
예산군, 청렴으로 한 걸음 더 청렴문화 확립 위한 ‘청렴표지판’ 부착
[한국Q뉴스] 예산군이 부정부패 근절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청렴표지판을 제작해 각 부서에 부착했다.
청렴표지판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들이 먼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부서 방문자 등에게 청렴의지를 공개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청렴과 책임의식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직원들은 청렴표지판의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주고받지 않으며 청렴에 대한 의심을 받을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등의 문구를 마음에 새기며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행정을 펼치고 청렴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 등 청렴시책을 지속 추진해 신뢰가 쌓이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부패취약시기 집중 감찰활동으로 복무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질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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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령친화도시인증 ‘도전’ 연구용역 착수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이 2021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에 도전한다.
군은 세계보건기구의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연구용역을 이달 중 착수해 그 결과에 따라 오는 7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해서는 WHO가 제시하는 주거, 교통, 사회참여 등 8대 분야 가이드라인에 따른 계획을 수립하는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3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노인 정책적 관심 제고와 ‘어르신이 살기 좋은 예산’에 부합하는 정책이 필요한 실정으로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 과정을 통해 군의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은 노인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및 도시 거주 공간을 만들기 위한 과정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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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유적 체계적인 정비 나선다
예산군, 윤봉길의사유적 체계적인 정비 나선다
[한국Q뉴스] 예산군은 사적 제229호인 ‘윤봉길의사유적’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정비를 위한 윤봉길의사유적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문화재청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종합정비계획은 사적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수요와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며 향후 윤봉길의사유적 관련 사업 추진의 방향과 뼈대가 될 전망이다.
군은 사적지 품격에 맞는 경관 조성과 윤봉길의사유적의 역사·문화적 상징성 강화, 윤봉길의사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 거점의 역할 및 사적 간 유기적인 연계와 정비를 통한 방문객의 편의 증진 등을 종합정비계획의 기본방향으로 삼았다.
먼저 단기계획으로는 야생초화원 조성 및 생태연못 데크 설치 소나무 숲 정비 산책로 조성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 등이 있다.
특히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 주요내용은 애국정신 체험 교육 공간 구축과 쾌적한 관람서비스 제공, 전시의 이해·몰입도 강화, 유물 보존을 위한 기념관 리뉴얼, 교육관 신축, 사무실 이전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총사업비 55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기계획으로는 진입광장 축소 및 기념관 앞 광장 조성 기존 주차장 축소 및 예비 주차장 조성 저한당 담장정비 무궤도 열차 도입 등을 관광발전전략으로 수립했다.
아울러 장기계획으로 목바리 조성 도중도 무궁화 동산 학습원 조성 휴게시설 신축 신규주차장 조성 도중도로 연결되는 교량 설치 등 계획을 수립했다.
장기혁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문화재청 승인을 통해 윤봉길의사의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윤봉길의사 사적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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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국립중앙박물관 찾아 추사의 ‘세한도’ 진품 살피다
예산군청
[한국Q뉴스] 황선봉 예산군수가 16일 서울 소재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대표 서화 작품이자 국보 제180호인 ‘세한도’ 진품을 살폈다.
추사의 대표 서화 작품인 세한도 진품은 현재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의 기획전시실에서 ‘한겨울 지나 봄 오듯-세한·평안’ 이라는 주제로 4월 4일까지 연장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예산군은 국립중앙박물관의 허가를 받아 세한도 및 기획전시실을 촬영했으며 코로나19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에게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감염병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내자는 의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에서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와 불이선란도를 비롯해 소치 허련의 김정희 초상 등 18점의 서화작품을 전시 중이며 해당 작품들은 추사의 내면세계와 제주도 유배지에서의 삶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세한도 특별전이 연장 전시되니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코로나 시대에 위로와 평안을 느끼고 새로운 삶의 용기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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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정 결정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는 전국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하향 조정하는 정부의 원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태백시는 2월 15일부터 식당·카페·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파티룸의 운영 시간제한이 해제되고 그동안 영업이 금지되었던 유흥시설 5종은 집합금지가 해제,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운영중단 조치가 적용된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3차 유행의 불씨가 살아 있다는 점을 감안해,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2주간 연장 적용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주요 방역수칙으로는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 유흥시설 5종 춤추기, 좌석 간 이동 금지, 가창 시 의무사항 준수, 4㎡당 1명 인원제한, 운영시간 제한식당·카페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좌석/테이블 한칸 띄우기 또는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노래연습장 시설 면적 4㎡당 1명 인원제한, 음식섭취 금지, 이용한 룸은 바로 소독 및 30분 후 사용 종교시설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대면 종교활동 좌석수 30% 허용 등이 적용된다.
태백시는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효성 있게 시행 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점검을 통해 실행력을 제고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는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와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이 성패를 좌우한다”며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힘들어하시는 소상공인분들과 시민들께 송구스럽지만,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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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는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운행 경유차 중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또, 태백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되어 있으며 관능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어야 한다.
또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고 보조금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소유한 경우에 한한다.
총 사업량은 460대로 신청기간은 2월부터 예산소진시까지이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태백시청 환경과로 방문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조기폐차 신청자 중 저소득층, 연식이 오래된 차량, 연식이 동일한 경우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 소유자 순서로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선정해 차량 성능검사 후 조기폐차 대상으로 확인되면 폐차 후 보조금을 최종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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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코로나 19 경기 침체 적극 대응. 신속 집행 총력 추진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는 15일 코로나 19 위기로 인한 지역경제 충격 최소화 및 신속한 경기 회복을 위해 남진우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태백시의 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은 1,948억원으로 상반기 목표액은 55.1%인 1,073억원이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월별 목표 달성 실적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주요사업 선금 지급 가능 여부를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분야별 집중 관리를 통한 추가집행 가능 항목을 파악해 소비 부문은 비품 및 소모품 선구매, 복리후생비 당겨 집행을 하기로 했으며 투자 부문은 대규모 투자사업 사전 절차 조속 이행 및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후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연내 집행가능성 점검을 통해 상반기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재편성하고 예산 전용 변경, 추가경정 예산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국도비 보조금 집행 잔액은 조기 반납, 낙찰 차액 관리 등으로 예산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진우 태백시 부시장은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회복이라는 선순환 고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부서장 책임하에 신속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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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관광·문화·체육시설 재개관
태백시청
[한국Q뉴스] 태백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관광, 문화, 체육시설을 재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태백국민체육센터가 다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단, 이용 대상은 시민으로 제한했다.
또, 365세이프타운을 비롯해 태백볼링장, 문화예술회관, 석탄박물관, 고생대자연사박물관, 파독광부기념관, 태백체험공원, 철암탄광역사촌, 구문소마을체험시설이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재개관한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1.5단계로 완화 적용함에 따라 임시 휴관중인 시설을 재개관하게 됐다”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