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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 도시재생대학 3기 심화과정 개강
											횡성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은 2월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6강으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 횡성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의 저변 확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주도의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횡성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제3기 재생대학은 심화과정으로 3개 주제 1팀 스마트홈 구축 2팀 주거환경개조사업 3팀 골목상권활성화 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3기는 올해 횡성읍 구리고개마을과 둔내면 면소재지 일원에서 진행될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주요내용인 마을환경 정비와 상권활성화를 위한 준비단계로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학습에 초점을 맞추어 개설했으며 지난 1,2기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한 참석자의 경우 40시간 이상을 이수하게 돼 “도시재생 활동가”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앞으로 횡성의 도시재생 리더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3기는 지난해 11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한차례 연기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모임인원 최소화와 방역관리를 위해 해당 지역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재생대학’의 형식으로 개최해 주민들의 참석을 용이하게 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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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2021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2021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2021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는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지난해 8월부터 약 2개월간 각 부문별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은 기관·기업 등을 선정한다.
 평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천년고찰 월정사와 상원사, 대관령목장과 이효석문화마을, 전통시장 등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지역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아,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컨슈머이사이트에서 실시한 ‘2020년 국내 여름휴가여행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과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위와 같은 쾌거를 거뒀다.
 또한, 평창군은 With & Post 코로나 시대의 급변하는 여행·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치유와 전환을 위한 웰니스관광지를 개발하고 관광콘텐츠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올림픽 이후 높아진 인지도와 우수 관광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 등 관광산업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19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에 직면했으며 급변하는 관광산업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평창만이 가진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동시에 평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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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2021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공약이행우수경영’부문 선정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이 2021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공약이행우수경영’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행사는 매경미디어그룹, 매경닷컴, 매경비즈가 주관하고 매일경제신문, M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식약처가 후원하며 시상은 3월 4일 11시 더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매년 뛰어난 경영 전략과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업을 선별해서 그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따뜻한 경영,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평창군은 지난해 공약사업 54개 사업 중 51개 사업을 완료 및 정상추진중으로 공약사업 이행률이 94.4%에 이르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향후 공약사업의 100% 이행을 목표로 정상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완료를 위해 예산의 조기 투입 등 적극 노력하겠으며 평창 바이오 신도시 건설, 평창형 뉴딜사업 추진, 올림픽 유산사업의 확고한 기틀 마련,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군민의 행복한 삶, ‘군민이 주인 되는 평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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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2021년 강원평창몰 입점기업 모집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관내 중소기업 제품과 농가생산물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강원평창몰”을 지난해 공식 오픈해, 올해 신규 입점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평창군이 강원도경제진흥원에 위탁·운영하는 강원평창몰은 강원마트, 강원도브랜드관, 네이버쇼핑 등 도내 우수상품 인터넷 쇼핑몰 및 입점기업의 개별 쇼핑몰과도 연계되어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특징이다.
 한편 강원평창몰은 홍보 부족으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생산·제조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모바일 쇼핑몰 지원, 명절선물전,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관내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전자결제 방식에 있어서도 입점기업의 카드 수수료율 절감을 위해 최저 수수료율과 유지보수료를 부과하며 콘텐츠 디자인과 제품 사진촬영 등을 지원해 입점업체는 제품 경쟁력 강화와 비용절감을 도모할 수 있다.
입점을 희망하는 관내 소재 중소기업은, 3월 18일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 이비즈니스 지원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군홈페이지 및 강원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인지도와 매출향상을 도모할 좋은 기회”며 “관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통해 기업의 인지도와 매출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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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지류가 본류와 만나는‘서화천생태습지’
											금강 지류가 본류와 만나는‘서화천생태습지’
								
							
						[한국Q뉴스] 충북 옥천군‘서화천생태습지’가 비대면, 야외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하천을 끼고 있는 인공 생태습지가 사시사철 색다른 모습으로 나들이객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생태습지 끝단 전망대에 오르면 이 풍광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서화천은 금산군 국사봉에서 발원해 북쪽으로 흘러 옥천군 군서면과 군북면을 관류한 후 금강 본류로 접어드는 하천이다.
 맑기로 소문난 장령산 금천 계곡물도 서화천을 거쳐 금강으로 흐른다.
서화천생태습지는 이 하천이 금강 본류와 합쳐지기 전에 각종 오염물을 제거하기 위해 만든 인공습지다.
 전체 조성면적은 15만5000㎡, 습지면적은 3만4500㎡다.
생태습지에는 갈대, 부들, 달뿌리풀, 수련 등 수질정화 식물들이 살고 있다.
 더불어 방울새, 직박구리, 물까치 등 텃새와 여름에는 왜가리, 황로 그리고 겨울에는 청둥오리, 쑥새, 되새 등 철새가 서식한다.
 전망대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새들의 움직임을 세세히 관찰할 수 있다.
서화천생태습지 가는 길은 국도 4호선 옥천~군북 구간 중간지점에서 하천을 따라 2㎞정도 내려가면 된다.
 길목에는 2020년 12월 보물로 승격된 ‘옥천 이지당’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화천생태습지를 찾았던 대전시 거주 배세윤씨는 반년 만에 다시 이곳을 방문했다.
 딸아이 서은이의 성장 앨범 사진 촬영을 위해서다.
얼마 전 스마트폰 사진을 정리하던 배 씨는 지난 가을 생태습지 전망대에 올라 찍었던 사진에 심취해 앞으로 아이의 성장 사진 배경을 여기로 정했다.
배씨는 “금강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서화천생태습지 전망대에 오르면 멀리 환산이 조망되고 산비탈 사이로 잔잔히 흐르는 하천과 정화를 위해 조성된 인공 습지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고 말했다.
 서화천생태습지를 지나친 물줄기는 4㎞정도를 더 간 후 천혜의 절경 ‘부소담악’과 마주친다.
 옥천9경 중 제3경에 속하는 부소담악은 대청호 위로 길게 뻗은 기암절벽으로 그 길이가 700m에 달한다.
굽이굽이 몇 굽이를 휘돌아나간 하천은 부소담악을 지나 군북면 이평리에서 금강 본류와 합류한다.
 이렇게 시내, 개울, 도랑 등이 모여 천을 이루고 천이 흘러 큰 물줄기를 만들며 옥천을 쉼 없이 흐르는 여행자가 바로 금강이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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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96.4% 전국 1위
											옥천군,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96.4% 전국 1위
								
							
						[한국Q뉴스] 옥천군이 신속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으로 집단면역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65세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대상자 63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해 616명이 완료해 96.4%의 접종률을 보였다.
 3일 기준 옥천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전국, 충청북도로 타 시도와 비교해 높은 접종률을 보이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요양병원·요양시설 1차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2월 26일부터 3월 1일 까지 13개 요양시설 398명, 2개 요양병원 90명이 접종했다.
 3월 2일은 1개 요양병원과 2월 26일 3월 1일 미접종자 23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해 총 16개 요양병원·요양시설 616명 접종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요양병원·요양시설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방문접종 5개 팀 30명을 편성하고 접종에 앞서 간호사, 행정요원들은 시물레이션을 실시하며 현장에서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했다.
한편 예방접종 후 일부 두통, 근육통, 접종부위 압통 등 경미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이상 증상은 접수되지 않았다.
군 보건소는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비‘코로나19 예방접종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접종 후 30분, 3시간, 2~7일간 모니터링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등을 제시했으며 보건소 전체 직원이 대기하며 26일 예방접종 후 3일 연휴기간 시설방문 및 유선 모니터링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특히 군 보건소는 예방접종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보건소 내 컨트롤 타워를 구성하고 119 구급대와 연계해 긴급 환자를 응급진료기관인 옥천성모병원으로 이송하고 응급상황 시 내과전문의사의 자문과 현장상황 모니터링, 보건소-시설 간 핫라인 등 긴급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군은 오는 11일까지 옥천성모병원 종사자 118명, 1차 접종 대응요원 191명 등 309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주민에 대한 예방접종백신 공급과 이상반응에 대비한 응급후송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백신접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예방접종을 하였어도 집단면역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같은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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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에서 틀니 살균 세척하세요
											보건소에서 틀니 살균 세척하세요
								
							
						[한국Q뉴스] 옥천군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의치를 사용하는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보건소 1층 구강보건센터에 고정형 틀니살균세척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거리상 이용이 불편한 면 지역의 틀니사용자를 위해 각 보건 지소 및 청산노인복지관에 11개의 휴대용 틀니살균세척기를 비치해 이용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방문시 틀니관리요령 등 간단한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틀니 사용자 대부분이 70세 이상 고령으로 자가 소독이 쉽지 않고 단순한 자가 세척만으로는 충분한 살균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잘못된 틀니 관리법으로 구취와 세균감염, 염증 발생 등 2차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군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틀니살균세척기는 일회용 세척 케이스에 1차 세척한 틀니를 넣고 동작 버튼만 누르면 1분 30초 내로 오존수가 자동으로 급수, 살균, 배수까지 완료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틀니 살균세척기를 주민들이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위생적인 틀니 관리로 2차 구강질환예방과 위생관리로 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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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전기차 특장 시작차 제작센터’구축 추진
											횡성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이 횡성읍 묵계리 탄약고 부지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인접지 28,269㎥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3,940㎥ 규모의 ‘전기차 특장 시작차 제작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튜닝 전기차 제작을 위한 장비구축과 지원체계를 마련해, 2021년부터 단종되는 다마스, 라보 등 경형화물차 시장을 전기자동차로 대체하기 위해 나선다.
군은 ‘전기차 특장 시작차 제작센터’ 구축을 통해 기술개발부터 성능시험, 실증, 시작차 제작, 부품 수급까지 전기차 생산 과정을 원스톱 지원해, 기술은 갖추고 있으나 생산여력이 부족한 전기차 관련 중소·창업기업을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추진하는 전기차 특장 시작차 제작센터는 국비 150억을 포함, 총사업비 314억이 투자되며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사업 기간이 소요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현재 양산하고 있는 우천산업단지 전기자동차 생산시설과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전기차 특장 시작차 제작센터, 지식산업센터, 신규 이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 자율주행 시범지구 지정이 완료되면 횡성군이 명실상부한 이모빌리티의 거점도시로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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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1리 대각정사 진입도로 포장사업 추진
											횡성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이 관내 지방도 중 유일하게 미개설 구간으로 남아 있는 지방도 420호선 갑천면 병지방리~대각정사 3.2㎞구간에 대해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로포장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갑천면 율동리 율동저수지 부터 병지방1리 군도6호선까지 2.74㎞ 구간은 도로관리청인 강원도에서 올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행정절차 이행 및 사업 착수를 준비하고 있으나, 병지방1리 마을회관부터 대각정사를 경유해 홍천군 동면 지방도406호선을 연결하는 구간은 강원도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시 장래계획에 반영되어 있으며 비포장으로 존치하고 있는 현황 도로에 대해 요철 및 비산먼지 발생에 따른 지속적인 민원이 있어 조속한 포장을 건의 했으나, 지방도 구간으로 빠른 시일 내 사업추진은 어려움이 있어 도로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횡성군에서 마을안길포장 사업을 올 3월 착수해 5월까지 마무리해 지역주민 통행 불편을 우선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석희 안전건설과장은 도로관리청인 강원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재 미개설 되어 있는 지방도420호선이 지방도406호선까지 조기에 확·포장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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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2021년 음주폐해 예방사업 추진
											삼척시청
								
							
						[한국Q뉴스] 삼척시는 절주에 대한 인식전환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음주폐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삼척시의 음주 현황은 월간 음주율과 고위험 음주율 모두 강원도 평균보다 높은 상태로 특히 40대에서 음주율이 가장 높다.
 이에 삼척시는 음주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애주기 대상별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한다.
 우선, 음주폐해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등록 관리하기 위해 고위험군 대상 예방 교육과 절주상담 및 추구관리, 자가 이완법 교육, 고위험군 대상자 조기검진 선별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음주자 및 가족, 알코올 의존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절주상담과 건전한 음주법, 음주가사체험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유치원·초등·중등·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은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청소년은 청소년 음주 문제 정도 측정 및 상담을 통해 술에 대한 이해와 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연중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민·관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방면에서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절주문화 정착을 통해 음주로 인한 건강상의 폐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