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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기관, 예산군 매력에 ‘흠뻑’ 빠져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밀도있는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공기관 TF 유치단장인 이용붕 부군수가 지난 24일 서울시 소재 산업·지적재산 분야 공공기관을 방문해 예산지역 입지여건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방문은 혁신도시 시즌1에 참여했던 전문가 자문을 받아 예산군의 비전인 산업형 관광도시 건설에 연계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산업·지적재산·관광분야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군 최고위 간부가 직접 홍보를 했으며 산업기술 혁신기반 조성을 담당하고 종사자수가 약 500명에 달하는 H기관 등 유치시 지역발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기관들이 포함돼 있다.
군은 이번 홍보기간에 부군수 뿐만 아니라 각 부서장들이 소위 유치전략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충남혁신도시만의 최대 강점인 수도권과의 접근성 서해선 복선전철과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등의 편리한 광역교통망 구축체계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 등의 쾌적한 정주여건 도청 소재 신도시이자 충남행정중심도시로의 미래비전 이전 공공기관 및 임직원을 위한 50여개의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시책 등을 소개하는 등 밀도있는 설명을 통해 입지여건에 대한 이해력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공공기관 유치 확률을 높이기 위해 스나이퍼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기관 하나하나의 특성을 분석하고 면담자를 선별 요청해 홍보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개되는 유치전략에도 차별화된 방법을 동원할 것임을 시사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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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증평군농업인대학 비대면 입학식 개최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제6기 농업인대학 비대면 입학식을 개최했다.
증평군 농업인대학은 4차 산업 시대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 인력양성을 위해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반 1개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4기수로 편성해 기수별 20회, 102시간을 진행된다.
또한 전문교육원을 통해 농업용 드론을 조작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론 및 모의비행 필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미래농업을 선도할 지역의 핵심 농업인력을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을 개설했다”며 “농업전문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다채로운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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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지방분권은 광역과 기초 고루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증평군청
[한국Q뉴스] 홍성열 증평군수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부활 30주년·자치분권위 출범 3주년 기념 서울대토론회에 참가, 2단계 재정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자치분권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홍 군수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참가했다.
홍 군수는 이 자리에서 1단계 재정분권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며 “2단계 재정분권은 지방교부세율 인상과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비 지속 보전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1단계 재정분권에서 지방소비세를 10% 인상하며 지방재정의 덩치는 커졌으나, 역으로 지역 간 재정격차 완화 기능을 하던 지방교부세가 감소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심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방교부세의 부족재원 조정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점도 지방교부세율 인상의 필요성으로 꼽았다.
지방교부세 부족재원 조정률은 지방재정부족액 대비 보통교부세액의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로 2017년 0.941에서 2020년 0.836으로 계속해서 줄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6년부터 유지해온 19.24%의 지방교부세율을 22%로 인상, 늘어나는 지방의 재정수요를 채워야 한다는 주장이다.
홍 군수는 올 7월 전면 실시를 앞두고 있는 자치경찰제를 기초지자체 중심으로 재검토 해야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자치경찰제 치안서비스의 수혜자인 국민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광역지자체 중심으로 설계돼 실효성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이 밖에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권한 강화에 대응해 지방의회 의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후속조치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군수는“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위원회의 3년간의 활동을 재조명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수도권과 지방,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모두가 고루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분권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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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1인1기 장애인·기업 상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이 1인1기 장애인·기업 상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1인1기 장애인·기업 상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기업체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현장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한 뒤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가 장애인 취업률과 직업훈련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군은 공모를 통해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을 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부터 참여자와 구인업체를 모집 중이며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장애인복지관은 생산활동이 가능한 20~60세 등록 장애인 4명과 직업훈련이 가능한 기업체를 연계한다.
기업체는 훈련 종료 후 바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최대 3개월 간 현장훈련을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참여 장애인에게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훈련을 맡은 업체에는 월 16만원의 훈련지원금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 또는 기업체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군에서 5명의 장애인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장애특성으로 인해 취업곤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직무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취업률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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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진천군청
[한국Q뉴스] 진천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초평면 연담·은암1지구와 진천읍 지암2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청주지방법원 이무룡 판사를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는 초평면 연담리 73번지 일원 925필지와 진천읍 지암리 445-1번지 일원 70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기준에 따라 심의를 마치고 필지별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경계 결정 통지서를 발송하고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하고 새로운 지적에 대한 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추진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이웃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와 맹지 해소 등으로 토지의 이용가치가 향상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구암1지구 죽현1지구 회죽1지구 신계1지구에 대해서도 토지소유자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 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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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고독사 예방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청
[한국Q뉴스] 진천군은 25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천군을 비롯해 진천군노인복지관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진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했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 기관별 1인 가구를 적극 발굴해 비대면 안부확인 서비스를 확충하고 대상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각 읍·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 반찬지원, 음료지원 등을 확대 시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 “이번 협약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 기관간 네트워크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 고독사 사고를 적극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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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봄철 농기계 임대 추진
진천군, 봄철 농기계 임대 추진
[한국Q뉴스] 진천군이 봄 이앙시기를 앞두고 농기계 임대를 추진한다.
2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 농가에서 원하는 쟁기, 논두렁 조성기, 승용 이앙기 등의 농기계를 필요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는 활용도에 비해 가격이 비싼 농기계의 특성으로 지역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승용 이앙기는 값이 비싼 반면 연 2~3일 정도밖에 사용하지 않아 많은 농업인들이 임대를 원하고 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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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함 챌린지’ 동참
진천군청
[한국Q뉴스] 송기섭 진천군수가 25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함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충청남도에서 시작해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저출산 극복에 대한 구호, 사진 등을 개인 SNS 등에 올리고 1주일 이내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 군수는 김재종 옥천군수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조병옥 음성군수를 지목했다.
송 군수는 “현재 진천군 인구가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지만 다가올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숙제도 상존한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노후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맞춤형 정책의 개발로 인구증가세에 더욱 박차를 기할 것이며 이번 챌린지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과 저출산 현상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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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내륙선 유치 염원 챌린지, 연예계 동참‘눈길’
수도권내륙선 유치 염원 챌린지, 연예계 동참‘눈길’
[한국Q뉴스] 수도권내륙선 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챌린지에 연예인 다수가 동참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안중근의사 문화예술연합회의 연예인 회원 다수는 수도권내륙선 유치를 바라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수도권내륙선’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진천, 안성, 화성을 잇는 총 연장 78.8km, 사업비 2조 3000억원이 소요되는 노선으로 진천군이 처음 제안해 충청북도, 경기도,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등 6개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표 연예인으로는 태권도 국개대표 출신 영화배우 이동준 전 세계복싱평의회 챔피언 장정구 ‘냉장고를 녹이는 남자, 뜨거운 남자’ 유행어의 주인공 박세민 등이다.
이밖에도 개그맨 리마리오 가수 위일청⋅박진도 배우 김세연 리포터 황운정 전 권투선수 황충재 등이 함께 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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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충주박물관,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한국Q뉴스] 충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21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시설의 고유콘텐츠를 활용해 유아교육의 누리과정과 연계된 양질의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충주박물관은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사업비 5,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응답하라 유물깨비’는 1990년 홍수로 인해 드러난 조동리 선사 유적의 출토유물을 친근한 도깨비 캐릭터로 스토리텔링해 유아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놀이로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시설인 박물관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예술 경험으로 유아의 창의성과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지역의 예술적 요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충주박물관은 프로그램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45회차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용 충주박물관장은 “박물관은 전시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교육의장으로서의 역할이 크다”며 “지역의 유아들이 박물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의 문화유산과 예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