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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옥천군청
[한국Q뉴스] 옥천군은 지난 23일 개의한 옥천군의회 제288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제출된 원안과 같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금번 추경을 통해 옥천군 예산은 기정예산 5,030억원 대비 204억원이 증가된 5,234억원으로 확정됐다.
옥천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 4억원, 옥천사랑상품권 할인보전비용 3억원, 읍면특화사업 8억원을 비롯 공공급식센터 신축, 유기질비료 지원 등 지역농업육성, 옥천읍 전선지중화사업비 등을 확보했다.
확보한 예산은 신속하게 집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추경은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내부여유자금인 청사건립기금을 활용해 편성했다.
그런 만큼 군은 코로나 19 대응사업비와 소상공인과 농업인 소득보전 지원 사업 등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지역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비 편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군의회 역시 편성된 사업들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공감,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지역의 소상공인을 비롯한 주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헤쳐 나가고자 하는 데에 군과 의회가 뜻을 함께했다”며 “편성된 사업비는 신속하게 집행하겠다 작년도 결산이 마무리 되는대로 발생된 잉여재원 역시 지역주민과 지역경제에 곧바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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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사업 보고회 개최
보령시청
[한국Q뉴스] 보령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연계사업 및 추가 발굴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연계사업은 행정안전 15건, 도시환경 25건, 홍보지원 45건 등 모두 7개 분야에 130건으로 약 711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사업으로 박람회 랜드마크 홍보시설물 설치 2021 ASF CUP 국제요트대회 유치 보령머드테마파크 조성 2022 보령방문의 해 추진 등이 보고됐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는 원산도 푸드존 운영 박람회 개최 기념 플래시몹 이벤트 코로나19검역소 박람회 홍보관문 설치 박람회 주차장 스마트 주차 시스템 구축 등이 보고됐다.
이밖에도 범시민지원협의회 구성 운영 박람회 관람객·시민 쉼터조성 명품 가로숲 조성 청결한 공중화장실 관리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 등 박람회 방문객 편의시설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앞으로 500일도 남지 않았다”며 “다시 한번 관련사업을 꼼꼼히 챙겨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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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자10시리즈’날개 달다.
옥천군, ‘옥자10시리즈’날개 달다.
[한국Q뉴스] 충북 옥천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창안된 선전 문구 ‘옥자10시리즈’가 날개를 달았다.
옥천군은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이 문구를 재정비하고 이번 봄철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옥자10은 옥천 가서 놀자, 먹자, 보자, 걷자, 사자, 쓰자, 자자, 심자, 찍자, 살자 등 10가지 주제의 앞 글자와 뒤 글자를 압축해 표현한 어휘의 집합체다.
10가지 주제와 그에 관련지은 소재를 연계해 시리즈로 만들었다.
옥자10의 처음은 46개 소재로 구성됐다.
지금은 14개가 추가돼 총 60개로 늘었다.
군은 ‘놀자’에 참옻축제, 생선국수축제, 농촌체험마을 등을 추가했고 ‘먹자’에 정지용밥상과 물쫄면을 더 넣었다.
지난해 말 보물로 승격된 옥천 이지당은‘보자’, 문화유산 가득한 거리 구읍 골목길은‘걷자’, 깻잎과 쌈채소는 ‘사자’에 얼굴을 내밀었다.
화인산림욕장의 경우 기존 ‘보자’에서 ‘걷자’로 변경했다.
‘찍자’는 용암사 일출, 부소담악, 둔주봉 한반도 지형 등이 그대로다.
‘살자’에는 내 마음이 추가돼 눈길을 끈다.
옥천은 향수의 고장으로 내 마음 속에 항상 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군이 옥자10에 날개를 달아 준 데는 최응기 부군수의 공이 컸다.
올해 부임 초부터 옥자10시리즈에 관심을 기울인 최 부군수는 관련 실·과장과 함께 수차례 재구성 방안을 논의해 확장된 옥자10을 만들고 홍보 방안도 마련했다.
군은 새롭게 창안된 옥자10시리즈를 시책사업으로 정하고 매년 포스터와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기로 했다.
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모든 부서가 홍보물, 기념품 제작 등에 옥자10을 활용한다.
최응기 부군수는 “흥미와 재미를 끄는 옥자10시리즈 덕분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이 생길 것” 이라며 “전 직원이 참여와 공유, 협력을 통해 날개 단 옥자가 멀리 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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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남부3군 정주여건 개선 복합문화타운 추진
옥천군, 남부3군 정주여건 개선 복합문화타운 추진
[한국Q뉴스] 옥천군은 문화·체육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옥천군 청성·청산면, 보은군 마로면, 영동군 용산면 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월 청성·청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읍·면 불균형 해소를 위해 청산면에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목욕탕으로 이뤄진 복지문화타운 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군에 따르면 이 계획에서 인근 보은 마로면, 영동 용산면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역 내 소외된 지역 4개 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해 청산면이 남부3군 공유 중핵 소도시 생활거점으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청산면 지전리 일원에 대지면적 16,169㎡, 건축 연면적 2,330㎡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목욕탕까지 포함된 시설을 건립하며 사업비는 부지매입비를 포함 75억원 정도가 소요된다.
특히 복합화 시설인 국민체육센터와 공공도서관 외에 자체 사업으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목욕탕을 추가해 4개 면 주민들 모두 지역 내 목욕탕이 없어 읍 소재지로 나가야만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군비를 들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4개 면 지역 이장협의회장 들이 모여 공동건의문과 공동협약서를 체결했고 향후 사업이 완료가 되면 4개 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24일 오후 청성·청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의 기관단체장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 했으며 지역주민들은 소외된 지역에 복합 문화 공간 조성이 필요한 만큼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한 목소리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컨설팅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4월에 국무조정실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김재종 군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를 위해 4개 부서가 협업하고 있으며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불균형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으로 최종 공모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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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충북도립대학교, 지역 현안 논의
옥천군청
[한국Q뉴스] 옥천군은 25일 충북도립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충북도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체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5차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로 인해 개최하게 됐으며 코로나19 방역준수 사항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 됐다.
회의에 앞서 옥천군과 충북도립대학교 양 기관에서는 지역과 대학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옥천군 공무원 위탁교육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회의 안건으로는 옥천군에서 제출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공급과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제출한 옥천군 주소지 재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확대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갔다.
특히 지역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간호학과 신설에 대해 지역공공간호사법과 의료법의 조속한 제·개정에 옥천군과 도립대학교, 지역 유관기관에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가 아직 식지 않은 상황이나, 다행히 지난달 26일부터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했다”며 4월부터는 75세 이상 전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앞으로 코로나19 종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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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329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한국Q뉴스]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29번 확진자가 3월25일 오전 6시32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329번 확진자는 24일 음성군보건소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5일 오전 6시32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음성329번 확진자는 음성30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관내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이며 자가격리 해제 검사에서 무증상으로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329번 확진자는 격리중이며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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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기업체 방역실태 점검
예산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기업체 방역실태 점검
[한국Q뉴스] 예산군은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업체의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군은 최근 인근지역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여부 및 기숙사 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군은 지속적인 현장점검 실시와 함께 작업 중 마스크 착용, 주기적 실내 환기, 사적모임 및 약속자제 등 사업장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2차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기업체에도 전수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오는 31일까지 선별진료소 또는 출장을 통한 진단 전수검사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확진 등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도 모든 사업장에서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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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응봉면 주령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착공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지난 3월 8일 지방도619호선과 예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연결하는 응봉면 주령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에 착공했다.
주령사거리 교차로는 자동차 과속과 특히 대형차량 통행이 많아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이며 군은 도비 2억5000만원, 군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주령교차로는 도로구조상 지방도와 예산산업단지 진입도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대형차량 통행이 많고 과속 등에 의한 교통위험이 큰 곳으로 교차로 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번 사업비 투입을 통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게 됐다.
군은 회전교차로 설치가 완공되면 도로환경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응봉면 주령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가 마무리되면 도로여건이 크게 개선돼 교통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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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활개선회 회원 대상 농작업보조구 보급
예산군, 생활개선회 회원 대상 농작업보조구 보급
[한국Q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예산군생활개선회 회원 655명을 대상으로 농업 능률향상 및 농부증 예방을 위해 농작업보조구 보급사업을 추진해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농촌의 여성화 및 노령화로 여성농업인의 농업참여도는 매년 높아지고 있으나 정작 다수의 여성농업인들은 열악한 농업환경으로 인해 농부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햇빛차단농작업모자 쿨링매트보조의자 찔림방지장갑 토시 등 기본 농작업보조구를 지원하는 동시에 농작업 기본 보조구 착용 생활화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스티로폼과 공기가 통하는 쿨링 방수천을 이용해 제작된 쿨링매트보조의자는 쪼그려 앉는 밭 작업 시 의자처럼 앉아 밭일을 할 수 있어 회원들의 호응이 높다.
또한 햇빛차단농작업모자는 일반 모자와 달리 넓고 큰 챙이 달렸으며 재질은 흡수와 통기성이 좋은 천을 사용했고 뒷가리개 탈·부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토시와 함께 직사광선을 막아줘 일사병 예방은 물론 햇볕에 피부가 검게 타는 것을 막아 조기노화를 방지하는 등 피부 관리와 건강유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찔링방지장갑은 농작업 시 뾰족한 것으로부터 찔림을 방지해 손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작업보조구를 꾸준히 보급해 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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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암하리 생태학습지 자연마당 조성사업 착공
예산군, 암하리 생태학습지 자연마당 조성사업 착공
[한국Q뉴스] 예산군이 예산읍 산성리 소재 암하리 생태학습지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2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읍 산성리 122번지 일원 산성주공아파트 앞 암하리 방죽의 시설물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대상지에는 관찰데크, 스탠드, 분수 등 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낙후된 상태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시설물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데크 재설치 및 생태정보안내판 설치, 우수관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암하리 방죽은 지난 2002년 12월 생태공원으로 조성됐으며 이번 생태학습지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통해 도시생태계의 건전성 확보 및 차별화된 생물서식 중심의 생태공간 조성에 이바지하게 될 전망이다.
암하리 생태학습지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10월말 준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암하리 생태학습지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 속 생태계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