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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반려견 2500마리 광견병 접종 목표
춘천시청
[한국Q뉴스] 춘천시정부가 올해 상반기 반려견 2,500마리에 대해 광견병 예방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
집에서 기르는 개와 고양이도 체내에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릴 경우 급성 뇌척수염 형태의 광견병에 걸릴 수 있다.
이에 따라 반려견 보호자는 반드시 반려견에게 광견병 예방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춘천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라면 누구나 지정된 동물병원 방문을 통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상·하반기로 일정을 구분해 추진되며 상반기 예방접종은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동지역 시민은 상반기, 읍·면 지역 시민은 9~10월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AK동물병원 강남종합동물병원 고려동물병원 광장동물병원 닥처각동물병원 도담가축동물병원 동삼동물병원 땡큐동물병원 소망동물병원 우리동물병원 제일동물병원 조동물병원 하나동물병원 현대동물병원 등 14개 병원이다.
최지현 반려동물동행과장은 “광견병 발생을 막기 위해 예방접종은 필수”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에 대한 견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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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관련 긴급 브리핑
부여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관련 긴급 브리핑
[한국Q뉴스] 부여군은 4월 8일과 9일 잇따라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9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군의 조치사항과 향후 대응방안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여군은 어제 8일 오후 1시에 부여 23번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즉시 전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고 이날 오후 9시경 부여23번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를 통합문자시스템을 통해 부여군민에게 모두 전달했다.
이후, 9일 새벽 2시경 부여24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당일 새벽 3시와 아침 8시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부여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여24번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이 있는 경우 보건소 코로나 검사 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가 격리하도록 안내하고 자택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은 이에 따라 9일 오전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군 청사 등에 확진자 발생 시에 따른 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9일 발생한 24번 확진자는 부여군 의회 민병희 의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확진자가 공인이자 부여군 현직 군의원이라는 점을 감안, 지역 n차 감염 확산방지와 군민 여러분들께서 감염병 위험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불가피 하게 실명을 공개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8일까지 부여24번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규암면행정복지센터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의회사무과 직원, 확진자와 접촉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날 예방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청사들은 방역소독을 위해 이날 임시폐쇄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확진자 이동동선이 파악되면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통합문자시스템을 통해 공개하도록 하고 최초 증상이 발현된 4월 2일 이후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실이 확인된 지역주민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지역사회 추가 감염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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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성료
2021년도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성료
[한국Q뉴스]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8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2021년도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2021년도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102명의 학생 중에서 중·고등학생 54명은 이날 1차로 수여식을 가졌고 대학생 48명은 10일 2차로 수여식을 간소하게 진행한다.
이사장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2021년도 굿뜨래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다시금 축하드리며 부여군민들에 의해 지역발전을 위한 자발적 노력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인 만큼, 미래 인재육성에 디딤돌이 되어 장학생 여러분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고 향토 인재로써 거듭나길 바란다”며“아울러 시대 흐름의 변화에 맞춰 우리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군에서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올해까지 모두 187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다자녀 가구, 장애인, 재능학생, 재난재해 장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지역인재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고등학생 해외연수 지원, 충남 서울학사 운영, 대학 장학생 취업캠프, 홍보동영상 제작, 공기업 취업 특별반 등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인재육성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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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비 50억 투입 정동1지구 배수개선사업 본격 추진
부여군, 국비 50억 투입 정동1지구 배수개선사업 본격 추진
[한국Q뉴스] 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에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4년까지 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부여읍 정동1지구에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선정 과정에서 충남도 1차 조사결과 입지 타당성과 사업 경제성 측면에서 부여군은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검토절차를 거쳐 사업 타당성이 인정되어 금회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부여읍 정동1지구는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수혜면적 50ha에 배수 펌프장 1개소, 배수로 4.3km를 각각 설치하게 된다.
군은 매년 집중호우 시에 침수피해를 겪는 부여읍 정동1지구의 저지대 농경지 일원에 배수시설을 개선해 농작물 침수피해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여건을 조성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 등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농경지 침수피해가 되풀이되는 50ha 이상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이번에 확정되는 신규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액 국비가 투입되는 이번 배수개선사업이 2024년까지 완료되면,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던 부여읍 정동리, 송곡리, 가증리 일원 저지대 농경지의 상습 침수피해가 해소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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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버섯산업 미래 책임질 버섯종균기능사 양성
부여군, 버섯산업 미래 책임질 버섯종균기능사 양성
[한국Q뉴스] 부여군이 양송이·표고버섯 전국 생산량 1위에 걸맞게 오는 6월까지 버섯종균기능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이에 지난달 23일부터 13명의 정예 교육생을 모집한 버섯종균기능사반 필기분야 교육을 개시했다.
버섯종균기능사 교육은 연간 2기에 걸쳐 필기 및 실기교육을 각각 3회 실시하는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버섯전문 담당지도사가 직접 강의해 매년 90%이상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교육을 실시해 지금까지 모두 61명의 버섯종균기능사를 배출했다.
버섯종균기능사반은 종균배지 제조법과 배지 살균, 재배시설, 종균접종, 균사 배양 등의 이론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실기교육을 통해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종균 분리·배양과 관련한 기술을 모두 습득하면 부여군이 전국 제일의 고품질 버섯을 생산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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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신청개시
부여군청
[한국Q뉴스] 부여군이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국비 14억 8천만원 규모로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을 신청 개시했다.
바우처 지급대상은 2020년 공익형 직불제의 소규모 농가 직접 직불금을 수령한 농가이고 4월 1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경영주로서 그 중 0.1ha미만 경작지는 제외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고 신청자가 경작하는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에 있는 농·축협과 농협은행에 방문 접수를 하거나 농협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농가당 30만원씩의 바우처를 지원받게 되며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등 타 지원사업과의 중복수급은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누락되는 농가 없이 기한 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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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물놀이 안전장비 전수조사 실시
홍천군, 물놀이 안전장비 전수조사 실시
[한국Q뉴스] 홍천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오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10개 읍·면에 설치되어 있는 물놀이 안전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정비대상지역은 물놀이 관리지역 88곳과 위험지역 18곳으로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위험표지판과 현수막,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안전장비를 비롯해 팔봉산유원지 관리지역 전망대 보수공사를 5월 중 정비·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따라 올해 역시 물놀이관리구역 및 위험구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정비해 4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은 “봄철 및 여름철 행락객들이 홍천강변 유원지를 많이 찾고 있어 유관기관, 군부대, 사회단체에 구명보트 등 인명구조장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장비에 대한 정비를 철저히 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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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1년도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
홍천군청
[한국Q뉴스] 홍천군이 유해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2021년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은 2020년 유해야생동물 포획실적이 있는 모범엽사 중 48명을 추천받아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유해야생동물 구제 활동을 전개,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4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포획 보상금은 고라니 4만원, 멧돼지 7만원이 지급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에 따라 환경부에서 고시한 총기포획유보지역 27개리의 경우는 운영지역에서 제외된다.
또한 수렵견을 이용한 수렵시 동물보호법 동물보호관리시스템상에 등록된 수렵견만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앞서 지난 4월 6일 홍천경찰서에서 총기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총기교육을 실시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수렵 전·후 엽사들의 방역소독이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을 위해 엽사들의 수렵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GPS단말기 도입도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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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가축경매시장 방문 격려
김동일 보령시장 가축경매시장 방문 격려
[한국Q뉴스] 김동일 보령시장은 9일 오전 청소면 신송리에 있는 보령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경매에 참여한 한우농가와 축협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보령한우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난 2017년 개장한 보령가축경매시장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가축경매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 개선과 한우농가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매 두수는 숫송아지 232마리와 암송아지 81마리로 모두 313마리가 거래됐다.
지난 2017년 3월에 문을 연 보령가축경매시장은 부지면적 8,721㎡, 건축면적 1,292㎡로 경매장과 퇴비장, 소독시설, 최첨단 경매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하루 최대 350마리를 경매할 수 있다.
가축경매시장 운영은 월2회로 송아지는 매월 11일에, 큰 소는 매월 세 번째 월요일에 경매한다.
시설 개장후 지난해까지 모두 12,216두에 거래금액은 507억원으로 약 30억500만원의 농가 추가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가축경매시장에 상수도 인입공사를 실시해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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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홍천군청
[한국Q뉴스] 홍천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 법인에 대해 이달 말까지 2020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두 곳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안분해 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구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 곳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 20%가 붙는다.
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의 경우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당초 4월 말에서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단, 신고는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일반법인은 7월 31일까지, 연결법인은 8월 31일까지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시 마감일인 4월 30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어 미리 신고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자신고나 팩스, 우편 등의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