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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미처 친해지지 못한책’을 소개한다
제천시립도서관,‘미처 친해지지 못한책’을 소개한다
[한국Q뉴스] 제천시립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북 큐레이션 행사인 ‘미친책을 소개한다’를 운영한다.
그동안 베스트셀러나 신간도서에 밀려 독자들과 미처 친해지지 못한 책인 미 대출 도서들로 테마 서가를 구성하고 기존 대출가능권수 외에 특별대출로 권수 제한 없이 추가로 대출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3년 이내 구입도서 중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도서관의 숨어있는 양서를 소개하고 이용을 권장함으로써, 다채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도서관 자료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책갈피를 배포하는 도서관 이용 캠페인 ‘우리는 왜 도서관에 가는가’, ‘2021 독서챌린지 특별홍보행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온라인 플랫폼이 넘쳐나는 시대에도 도서관을 찾는 이유를 생각해보고 편독 없이 다양한 주제의 책을 제안한다.
박상천 관장은 “여러 분야의 정보를 공유해 이용자의 독서활동이 풍요로워지고 나아가 시민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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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 예산편성 주민설문조사 실시
제천시청
[한국Q뉴스] 제천시는 2022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폭 넓은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5월 11일까지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예산배분 방향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예산 확충 방안 우선 사업 투자 및 지원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의견 등 총 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 방문해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무기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의견을 2022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투자 우선순위,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등의 주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한정된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편성·운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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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청양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한국Q뉴스] 청양군이 9일 청양군복지타운 1층 대강당에서 청양읍 읍내3·4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앞서 군은 행정협의회와 주민협의체 회의, 도시재생센터 및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읍내3·4리 활성화와 관련한 주요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교체·담장 개량 및 집수리 80곳, 4층 규모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다목적 광장 조성, 3층 규모 청춘 쉐어 하우스 조성 등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5월 신청 예정인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도록 공청회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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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원주공항 국제공항 격상’ 원론적으로 찬성하지만, 국내 최초 국제복합공항으로 발전 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횡성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이 8일 열린 원창묵 원주시장의 ‘원주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시정 브리핑과 관련, 원론적으로는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3월, 원주공항 횡성터미널 이전 계획이 알려지면서 한 차례 홍역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지역 내 반대 여론이 높아지는 한편 횡성군의 발빠른 대응 덕분에 강원도의 취소 결정으로 이끌어 낼 수 있었고 횡성군은 강원도에 향후 원주공항으로 민간공항으로 전환을 검토해야 장기적인 강원도의 새로운 발전을 꾀할 수 있다는 의견을 강력히 피력한 바 있다.
허나, 원주시와 상생발전을 위해 이모빌리티, AI와 연계한 국제복합공항으로서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상태에서 원주시장의 일방적인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격상 발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횡성군민들은 지난 35년여 이상, 원주 군용비행장 소음으로 인해 건강과 재산상의 피해를 입어왔다.
더욱이, 최근엔 블랙 이글스가 상공 훈련시 분사하는 스모크와 관련한 대기오염 문제까지 불거지며 지역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높아졌다.
이 같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피해에 대해 충분한 보상이 필요한 상황이며 또한 각종 규제로 소외돼 온 남촌 지역에 최근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 적극 추진되는 상황으로 이와 연계하면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격상은 시너지 효과를 통해 횡성의 미래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횡성군은 원주시의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격상과 관련, 다음과 같은 계획을 구상하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횡성군은 원주시가 밝힌 바와 같이, 공항개발종합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이번이 횡성과 원주, 강원도 전체가 혜택을 누리고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특히 그동안 군 소음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어온 횡성군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더불어 원주공항이 단순 국제공항이 아닌 남북 통일시대 및 미래 국토 중앙 공항의 역할을 수행 할 통일 공항으로서 위상도 드높일 수 있다.
장신상 군수는 “최근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상생의 미덕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역 주민의 행복과 실리를 위해서 대승적으로 화합하며 함께 나아간다 이번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격상을 넘어 국내 최초의 국제복합공항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횡성-원주 공항주변 상생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오랜 갈등을 빚어온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의 계기로 이어지는 등 횡성-원주 상생발전의 모델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바이며 나아가 강원도 발전의 새로운 밀알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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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두리장애인복지회와 생활환경 개선 후원 협약 체결
아산시, 사)두리장애인복지회와 생활환경 개선 후원 협약 체결
[한국Q뉴스] 아산시와 사단법인 두리장애인복지회이 9일 취약계층 및 경로당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은 아산지역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을 통해 매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및 경로당에 방역소독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소정섭 회장은 “이번 후원 협약은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및 경로당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택 복지문화국장은 “방역소독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사단법인 두리장애인복지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로 예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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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형 복지 만들기의 첫발, 제천복지재단 출범
제천형 복지 만들기의 첫발, 제천복지재단 출범
[한국Q뉴스] 재단법인 제천복지재단이 9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관내 재단과 복지시설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해 진행됐다.
시는 다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복지시설의 효율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해왔고 올해 충청북도의 설립허가를 받아 2월 1일자로 제천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앞으로 재단은 사회복지분야 조사·연구 민·관협력 및 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사업 수탁 운영 복지자원 발굴 및 나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병호 제천복지재단 이사장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지금,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복지재단으로써 주어진 사명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복지재단이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제천형 복지체계를 선도해 지역 복지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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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12일부터 일주일간 독서문화행사 운영
진천군, 12일부터 일주일간 독서문화행사 운영
[한국Q뉴스] 진천군립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진천군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서관협회와 전국 공공도서관이 함께 진행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책으로 소통·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분적 개관운영, 방역수칙 철저 준수를 원칙으로 운영되고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작가와의 만남 문학자판기 시크릿북박스 2배로 DAY 그림책 원화전시 도서관 이용활성화 서비스 북큐레이션 전시 등이 펼쳐진다.
특히 15일에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 강연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이자 작가인 이은희 작가를 초대해 ‘코로나가 바꾼 삶의 모습과 일상에서 과학적으로 살아가는 법’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강연은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해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탭에서 가능하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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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공공도서관, 제57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책의 날 기념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공공도서관, 제57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책의 날 기념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예산군공공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세계 책의 날’인 2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책과의 친밀감을 더하기 위해 도서관 중심의 자료실 이용에 중점을 둔 이벤트로 채워진다.
예산군립도서관과 삽교공공도서관 모두 대출권수를 4권에서 8권으로 늘려 대출을 두 배로 운영하고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연체기간을 면제하는 ‘연체자 면제’와 2020년도 과월호 잡지 나눔을 진행한다.
이밖에 도서 대출자에게 초콜릿을 증정하는 ‘달콤한 도서관’ 프로그램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도서관이랑 찰칵’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각 도서관 사무실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과 책에 대해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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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전국 첫 개소
공주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전국 첫 개소
[한국Q뉴스]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소공인 혁신성장 기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공주시 유구읍에 건립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공주 특화업종인 섬유산업 소공인을 입체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9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시·도의원, 지역 소공인 등이 참석했다.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전국 5개 지자체 중 공주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연구개발과 제조, 전시·판매 등 일련의 과정을 소공인이 상호 협업해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는 국비 25억원과 지방비 25억원 등 56억원 가량이 투입돼 유구읍 소재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건물 3개동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이곳에는 섬유 제조와 시험분석 등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 30여종이 갖춰졌으며 공동판매장과 작업장, 전시장 등 공용 비즈니스 공간도 별도 마련됐다.
시는 원단 염색가공과 봉제 등의 공정작업이 가능하게 되면서 그동안 외주가공에 소요됐던 물류비용 상당부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리 운영을 맡은 한국스마트공정연구원은 올해 소공인을 대상으로 협업지원과 수출지원, 숙련기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독자 운영체제로 섬유산업 소공인을 입체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기존 섬유산업을 경영하는 소공인뿐만 아니라 새로 섬유산업을 시작하는 창업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섬유산업을 주도했던 우리지역 섬유산업의 재도약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구지역 섬유산업은 1940년대 시작돼 70년대와 80년대를 거치면서 크게 발달했으나 최근 국내 섬유산업 침체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곳에는 현재 약 50여개 섬유업체가 재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시는 그동안 섬유산업 육성 추진위 구성과 한국섬유 스마트 공정연구원 및 섬유 마케팅센터 구축, 공동브랜드 개발, 섬유제품 전시회 등 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해 왔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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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다함께 누리는 ‘서천군 가족누리센터’ 개관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은 가족행복도시 서천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누리센터를 건립하고 지난 9일 시설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가족누리센터는 소멸위험지역인 서천군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7년 추진을 시작해 3년여 만에 개관했다.
센터는 지상4층에 연면적 1713.34㎡ 규모로 건립되어 1층에는 시니어카페, 교류소통 공간, 육아독서실,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이 설치됐으며 장난감 448종 1200여점과 도서 500여권이 비치돼 장난감 대여와 함께 유아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층과 3층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무실과 프로그램실로 구성돼 여성일자리, 결혼, 가족, 돌봄, 육아 등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서천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가족이 되도록 가족누리센터를 저출산 극복 및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컨트롤 타워로 발전시켜 가족행복도시 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