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최응기 옥천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최응기 옥천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한국Q뉴스] 최응기 옥천부군수가 오는 10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최 부군수는 지난 100일간 짧은 시간이지만 김재종 군수를 도와 군정 전반에 든든한 버팀목을 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는 평이다.
취임 직후인 1월 초부터 군정파악에 주력하며 주요사업장 현장을 살피면서 군정 최일선 행정기관인 사업소, 읍면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챙겼다.
충청북도 서울세종본부장으로 쌓아온 중앙부처, 국회 등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국비확보에 노력했다.
지난 2월 국회를 방문해 충북출신 엄태영·도종환 의원을 만나 옥천박물관 건립, 옥천 근대역사 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등 군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 협조를 요청하며 국비확보에 앞장섰다.
또한 주요 현안 사업과 당면과제를 수시로 챙기면서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를 방문해 옥자10시리즈 등 옥천군 관광 아이템을 소개하는 등 마케팅 행정을 펼치며 현장행보를 이어가기도 했다.
각종 사업추진 시 직원들에게 공직 선배로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하고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를 주문하는 등 직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최응기 부군수는“공직자들에게 정책의 필요성과 목적에 대한 물음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것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사업 진행 시 발생되는 갈등과 문제점을 해결하며 적극 행정 펼칠 것을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담 TF팀, 예방접종추진단을 이끌며 민생경제와 방역대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 부군수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이지만 김재종 군수님을 도와 충북도와 옥천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민선7기 옥천군의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취임 100일 소감을 밝혔다.
2021-04-09
-
예산군, 군청 앞 튤립꽃밭 조성해 활기 불어넣다
예산군, 군청 앞 튤립꽃밭 조성해 활기 불어넣다
[한국Q뉴스] 예산군이 군청 앞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한 튤립꽃밭이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사업비 약 1400만원을 투입해 면적 1011㎡에 8종, 총 2만4000본의 튤립구근을 식재한 바 있다.
튤립은 이달 5일경 주황색 및 보라색 품종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8종류의 모든 품종이 꽃을 피우면서 화려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군은 향후 계절별로 다른 종류의 꽃을 지속적으로 식재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화사한 꽃밭을 조성 및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들이 아름다운 튤립을 보며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봄의 활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예산군의 녹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9
-
예산군, 2021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 격려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의 이사장인 이용붕 부군수는 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초·중·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교육, 상담, 취업, 자립지원 및 무료 건강건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졸업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검정고시 시험 수업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센터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률은 2019년 91%, 2020년 9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센터에서는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상담을 통해 대학진학 및 취업으로 연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검정고시 응시자는 중졸과정 2명, 고졸과정 9명 등 총 11명이 응시하며 이용붕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대상자들을 만나 합격기원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소영 청소년은 “센터 선생님들께서 항상 지역사회가 우리의 학교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사장님이 직접 응원을 해주시니 더 힘이 난다”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9
-
예산군,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한 ‘건축물관리조례’ 시행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이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한 ‘예산군 건축물관리 조례’를 시행한다.
그동안 건축물의 유지관리는 기존 ‘건축법’에서 규정해왔으나 건축물 수명 증가에 따른 관리 중요성 증대 및 관리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건축물관리법’이 지난해부터 제정, 시행되고 있다.
이에 군은 행정의 내실화를 기하고 건축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건축물관리조례’를 제정하고 4월 5일부터 공포·시행함으로써 안전관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조례에서는 다중이용업 용도로 사용되는 건축물의 정기 및 긴급점검과 소규모 노후건축물 점검, 안전진단 대상, 해체 신고대상 등의 세부사항이 규정됐다.
특히 ‘건축물관리법’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을 해체할 경우 해체허가를 득해야 하고 이 경우 해체공사 감리자를 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해당 법 시행 이전에는 철거신고 위반 과태료가 100만원이었으나 시행 이후 500만원으로 상향되는 등 엄격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단순 구조 공장이나 창고 등을 해체할 경우 감리자 지정으로 인한 공사비 증대와 공사기간 지연 등 민원이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필요한 비용절감 및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해체허가대상 건축물 중 해체신고로 갈음할 수 있는 건축물의 세부사항을 조례로 규정했다.
군 건축물관리조례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털사이트에서 ‘법제처 자치법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노후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전문적·체계적으로 건축물을 관리하기 위한 건축물 관리 조례 제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9
-
예산군, 대표관광상품 스탬프투어 군 전역으로 확대 실시
예산군, 대표관광상품 스탬프투어 군 전역으로 확대 실시
[한국Q뉴스] 예산군은 기존 예당호 권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탬프투어를 덕산권역 및 추사고택을 포함한 군 전역으로 12일부터 확대 실시한다.
스탬프투어는 각 관광지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하고 각 지정 장소별로 스탬프를 찍은 뒤, 운영 주체에게 이를 인증한 후 기념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현재 스탬프투어 운영 지정장소는 예당호 출렁다리 대흥슬로시티 예산황새공원 4곳이며 이번에 추가되는 장소는 충의사, 수덕사, 내포보부상촌, 추사고택 4곳으로 총 8곳이 된다.
군은 관광안내소 및 예산황새공원을 기념품 제공 장소로 지정해 8개의 스탬프 중 4개 이상의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에게 개수에 따라 관광기념품을 차등 제공한다.
특히 군은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머그컵, 파우치, 무드등, 호롱불 등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 예당호 권역에서 실시 중인 스탬프투어의 성과가 높아 예산군 전역으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탬프투어 이외에도 예산군을 대표할 수 있는 좋은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9
-
예산군, 예산황토사과·배 2021년 세 번째 수출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9일 예산농산물유통센터에서 황선봉 군수, 권오영 예산능금농협 조합장, 오태준 스마일무역 대표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출하식을 갖고 예산황토사과 13.5톤, 배 750㎏을 러시아로 수출했다.
이번 러시아 수출은 지난 1월 사과 14.5톤, 2월 사과·배 14.9톤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 이뤄진 것이다.
예산사과와 배는 러시아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출 순항이 지속될 전망이다.
예산황토사과는 오랜 경험에 의한 재배기술과 청정 황토밭에서 충분한 일조량, 알맞은 밤낮의 일교차,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과육이 치밀하고 과즙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우수한 품질로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해외에서도 큰 호평을 얻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해외시장 상황에 따라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수출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산물 수출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9
-
예산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바우처카드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9일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와 70세 이상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바우처카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1인당 1만8000원 상당의 반기별 목욕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발과 미용도 가능하도록 목욕 및 이·미용권으로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군은 그동안 지류식 목욕 및 이·미용권을 제작해 어르신에게 전달했으며 가맹점에서는 차후 대금을 청구해왔으나 전달 및 정산방식의 번거로움과 업체별 이용요금 불일치로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어르신 1인당 반기별 이용금액을 2만7000원으로 확대하고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바우처카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정산체계 구축 및 행정력 낭비 최소화 등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바우처카드는 오는 7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며 발급된 바우처카드에는 반기별 이용금액이 자동 충전되고 가맹점은 신용카드와 같은 정산체계를 활용하게 돼 이용 어르신들과 업체의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황선봉 군수는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바우처카드 도입으로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9
-
예산군, “청년 귀농인 열정 가득한 봄봄방앗간을 소개한다”
예산군, “청년 귀농인 열정 가득한 봄봄방앗간을 소개한다”
[한국Q뉴스] 예산군에 자리한 청년 귀농인의 열정 가득한 방앗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경기, 전라, 경상 등 전국 각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와 인연이 돼 예산장터 삼국축제로 유명한 예산전통시장 내 한 골목에 정착한 ‘봄봄방앗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봄봄 방앗간 대표 장시춘씨는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으며 유명 유통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친구의 권유로 방앗간 일을 배우고 독립을 하면서 여러 지역을 알아본 뒤 예산군의 환경과 잠재 기회를 확인하고 자리를 잡았다.
특히 장 대표는 전문 유통업에 23년 종사했던 경험을 통해 방앗간이라는 고정의 틀을 벗어버리고 찌는 방식인 전통 ‘증숙’을 새롭게 적용해 간편 식사 대용식인 찐 귀리가루, 찐 쑥 미숫가루를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장 대표는 건강한 맞춤형 기름 착유를 위한 스팀로스팅 기름, 쪄서 짜는 전통식 생 들기름, 법제 호두기름, 전통곡물을 활용한 미용팩 등 차별화된 기술도 다수 확보했다.
아울러 일반 방앗간과 달리 위생적인 고추분쇄를 위한 자동식 고추라인을 운영해 고추씨 가루도 분쇄·판매 중이며 고추라인과 별도로 분리된 떡 작업장에서 현미들깨 가래떡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 2019년 귀농교육을 수료했으며 안전한 쑥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대술면 인근에서 쑥을 직접 재배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e-비지니스 교육을 통한 마케팅으로 인터넷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품을 실시간 판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예산으로 귀농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9
-
예산군, 예당호 용 조형물 제막식 및 풍년기원 행사 개최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9일 예당호 출렁다리 입구에서 ‘예당호 용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하고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황선봉 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 제막식 행사와 함께 군의 농업·농촌 발전과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조형물이 세워진 응봉면 후사리 일원은 용이 올라갔다는 의미에서 ‘용고랑’이라는 지명으로 불려 왔으며 용이 승천하다가 검정치마를 입은 아낙과 마주쳐 다시 물로 떨어졌는데 마을사람들이 그 후부터 아낙들에게 검정치마를 입지 못하도록 하고 정성껏 제사를 지내자 다시 용이 승천했다는 내용의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예당호 용 조형물은 전설을 바탕으로 청룡과 황룡이 함께 승천하는 형상을 재구성한 조형물로 청동과 스테인리스스틸로 만들어졌으며 높이 6.7m, 길이 8.4m로 세워졌다.
한편 군은 이번 용 조형물이 설치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가 자리한 예당호를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362억원을 투입해 전망대,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을 착공하며 완공 시 먹고 자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모는 물론 예당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내년부터 2025년까지 94억원을 투입해 예당호 일원 경관정비와 문화공유촌, 쉼하우스를 조성하는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올해 예당호휴게소 노후건물이 철거되고 ‘예당호 쉼하우스’가 건립될 예정이다.
쉼하우스가 준공되면 북카페,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예당호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예당호의 자연경관과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수변무대를 조성해 예당호를 수변 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정립하는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은 42억원을 투입해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오는 8월 착공할 계획으로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80억원을 투입해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느린호수길과 더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종합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관광모노레일 설치로 쉽고 편하게 예당호를 둘러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선봉 군수는 “예당호 출렁다리 및 음악분수와 함께 예당호 용 조형물이 설치됨으로써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정된 예당호 관광개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방문객들이 먹고 자고 쉬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4-09
-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본격 개장
원주시청
[한국Q뉴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이 오는 16일 오전 4시 원주천 둔치에서 간단한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협의회는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 만족 향상을 위해 1994년부터 매년 농업인 새벽시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 새벽시장은 올해 방문객 35만명 유치와 매출액 85억원을 목표로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8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운용 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심콜 서비스,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농산물 시식·시음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지역 인사를 초청해 진행했던 개장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협의회 임원들만 모여 고사를 지내는 것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2021-04-09